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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이천쌀의 미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
<이천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5월 22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 NS식품(대표 김태승)과 함께 ‘임금님표이천쌀’의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임금님표이천 브랜드관리본부가 주관했으며, 이천시 대표 농산물인 ‘이천쌀’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 유통 및 홍보, 그리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라며, 농업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품질의 이천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금님표 이천쌀’은 이천시와 농협이 주도하는 볏짚 환원사업을 통해 토양 지력을 높이고 고품질 쌀 생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월 463종 농약 잔류 검사와 성분·품위 검사를 실시해 안전하고 맛있는 프리미엄 쌀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쌀이다. #이천쌀 #임금님표이천쌀 #업무협약 #이천농협 #NS식품 #가공품개발 #유통홍보 #브랜드가치제고 #볏짚환원사업 #프리미엄쌀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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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경기도교육청-SK하이닉스,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 협약 체결
<이천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SK하이닉스(대표이사 사장 곽노정)와 함께 지난 5월 21일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에서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송만 SK하이닉스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세 기관은 반도체 특화 교육과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하고, 향후 개교 예정인 ‘이천과학고(가칭)’의 성공적 개교와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천시는 반도체 과학교육 거점 공간을 제공하고 민관산학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하며, 경기도교육청은 특화 교육과정 기획과 이천과학고 개교를 위한 인적·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공유학교 강사 지원, 팹투어 운영, 특화 교육 협력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협약은 이천 지역 산학협력의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 기관은 오는 2030년 개교 예정인 이천과학고를 중심으로, 반도체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천시 #경기도교육청 #SK하이닉스 #이천과학고 #반도체교육 #산학협력 #과학교육 #임태희교육감 #김경희시장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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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SA)’ 등급
<이천시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 정보를 바탕으로, 공약 이행 완료율, 목표 달성도, 주민과의 소통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월 15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천시는 민선 8기 108개 공약사업 중 55%인 59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45건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복하천 종합생태 수변공원 조성 ▲출산축하금 지급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시행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개소 ▲청년정착지원금 지급 ▲청년일자리카페 개설 ▲지식산업센터 설립 ▲가로등·CCTV 확대 설치 등이 있다. 특히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조성’ 공약은 전국 최초 0세~12세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 제공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2023년 7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천시는 공약 실천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기존 훈령을 조례로 제정했고, 100% 시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공약 이행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또 추진계획·이행현황·재정투자계획 등을 관리카드 형태로 정리해 누리집에 전면 공개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이천시청 제공> 김경희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귀 기울이고 행동한 결과”라며 “공약은 시작일 뿐이며, 이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공약이행평가 #기초단체장평가 #최우수등급 #김경희시장 #매니페스토실천본부 #민선8기공약 #시민참여행정 #뉴스탑10 #정중석정책보좌관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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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장 ‘대한항공 R&D센터’ 유치
경기도와 부천시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에 ㈜대한항공의 ‘UAM(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 Aviation safety(항공안전) R&D센터(가칭)’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가 약 1조 2천억 원에 달하고, 무인기 연구소와 운항훈련센터 등을 조성해 부천대장지역이 미래항공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대한항공은 3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6만 6천㎡(약 2만 평) 부지에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UAM & Aviation safety R&D센터(가칭)’를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R&D 센터 등이 들어서면 무인기 연구·제조 등과 같은 첨단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도심 교통의 혼잡을 해결하면서 친환경적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 경제가 활성화될수록 관련 사고 등을 예방하는 ‘항공안전’ 분야 역시 높게 평가받을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는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부분을 지원해 R&D센터의 적기 입주를 돕고, ㈜대한항공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23년 4월 SK그린테크노캠퍼스(친환경 미래 에너지분야), 2025년 1월 디엔솔루션즈(첨단 제조분야) 투자 유치에 이어 이번 항공사업 분야의 ㈜대한항공 유치로 세 번째 앵커(선도)기업을 확보하게 됐다.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는 부천시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삼정동 일원 345만㎡(약 104만 평) 규모로 2020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돼 2023년 5월 조성공사에 착공, 2029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한국주택공사(LH), 부천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추진하고 있다.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내 56만㎡(약 17만 평) 규모로 2024년 산업단지계획을 고시하고 같은 해 8월 착공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조용익 부천시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 등 협약당사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협약이 부천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경기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항공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대한항공의 R&D센터가 경기도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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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하이패스 차로 4→6개로 확대한다
경기도가 김포시와 고양시를 연결하는 일산대교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민자사업자인 일산대교(주)와 함께 하이패스 차로 확충에 나선다. 일산대교는 수도권 서북부에서 한강을 횡단하는 핵심 교량 중 하나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 반복되는 정체로 인해 도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으며, 경기도와 일산대교(주)가 협의하여 교통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일산대교 요금소는 총 10개 차로 중 4개가 하이패스 차로로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현금자동수납시스템(TCS) 2개 차로를 전자요금수납시스템(ETCS)인 하이패스 차로로 전환해, 하이패스 차로를 총 6개로 확대될 계획이다. 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해 연내 개통을 목표로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해 도민이 개선된 교통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기간 중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시공 방식을 적용하고,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차량은 하루 8만대에 이른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달 20일 일산대교(주)와 협의를 통해 올해 일산대교, 통행료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경기도는 일산대교뿐 아니라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 통행료를 동결하는 등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하이패스 차로 확대로 출퇴근길 정체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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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대교, 제3경인, 서수원~의왕 등 민자도로 3곳 통행료 동결키로
경기도는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의 통행료를 동결한다고 20일 밝혔다. 급격한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제3경인, 서수원~의왕의 경우 지난해 10월 통행료를 인상한 만큼 6개월만에 추가 인상이 이뤄질 경우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음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정부에서도 지난달 21일 ‘2025년 제2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회의를 열고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불가피한 경우 최대한 시기 분산·이연’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민자도로 3개사는 도로 내 설치된 전광판 등을 통해 통행료 동결 결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는 한강 교량 중 유일한 유료도로인 일산대교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시설개선과 무료화 등의 지원대책 마련도 추진 중이다. 도는 출퇴근 시간대 일산대교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하이패스 2개 차로를 올해 안에 설치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는 한편 통행료 무료 협상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의 사용료 환수를 통한 통행료 인상을 최소화하는 등 통행료 인상 억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향후 물가 변동과 경제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인상 시기를 신중히 조정하는 등 통행료 인상 억제 등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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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이천쌀의 미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
- <이천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5월 22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 NS식품(대표 김태승)과 함께 ‘임금님표이천쌀’의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임금님표이천 브랜드관리본부가 주관했으며, 이천시 대표 농산물인 ‘이천쌀’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 유통 및 홍보, 그리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라며, 농업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품질의 이천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금님표 이천쌀’은 이천시와 농협이 주도하는 볏짚 환원사업을 통해 토양 지력을 높이고 고품질 쌀 생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월 463종 농약 잔류 검사와 성분·품위 검사를 실시해 안전하고 맛있는 프리미엄 쌀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쌀이다. #이천쌀 #임금님표이천쌀 #업무협약 #이천농협 #NS식품 #가공품개발 #유통홍보 #브랜드가치제고 #볏짚환원사업 #프리미엄쌀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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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이천쌀의 미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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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경기도교육청-SK하이닉스,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 협약 체결
- <이천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SK하이닉스(대표이사 사장 곽노정)와 함께 지난 5월 21일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에서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송만 SK하이닉스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세 기관은 반도체 특화 교육과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하고, 향후 개교 예정인 ‘이천과학고(가칭)’의 성공적 개교와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천시는 반도체 과학교육 거점 공간을 제공하고 민관산학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하며, 경기도교육청은 특화 교육과정 기획과 이천과학고 개교를 위한 인적·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공유학교 강사 지원, 팹투어 운영, 특화 교육 협력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협약은 이천 지역 산학협력의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 기관은 오는 2030년 개교 예정인 이천과학고를 중심으로, 반도체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천시 #경기도교육청 #SK하이닉스 #이천과학고 #반도체교육 #산학협력 #과학교육 #임태희교육감 #김경희시장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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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경기도교육청-SK하이닉스,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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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SA)’ 등급
- <이천시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 정보를 바탕으로, 공약 이행 완료율, 목표 달성도, 주민과의 소통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월 15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천시는 민선 8기 108개 공약사업 중 55%인 59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45건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복하천 종합생태 수변공원 조성 ▲출산축하금 지급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시행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개소 ▲청년정착지원금 지급 ▲청년일자리카페 개설 ▲지식산업센터 설립 ▲가로등·CCTV 확대 설치 등이 있다. 특히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조성’ 공약은 전국 최초 0세~12세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 제공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2023년 7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천시는 공약 실천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기존 훈령을 조례로 제정했고, 100% 시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공약 이행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또 추진계획·이행현황·재정투자계획 등을 관리카드 형태로 정리해 누리집에 전면 공개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이천시청 제공> 김경희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귀 기울이고 행동한 결과”라며 “공약은 시작일 뿐이며, 이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공약이행평가 #기초단체장평가 #최우수등급 #김경희시장 #매니페스토실천본부 #민선8기공약 #시민참여행정 #뉴스탑10 #정중석정책보좌관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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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SA)’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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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장 ‘대한항공 R&D센터’ 유치
- 경기도와 부천시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에 ㈜대한항공의 ‘UAM(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 Aviation safety(항공안전) R&D센터(가칭)’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가 약 1조 2천억 원에 달하고, 무인기 연구소와 운항훈련센터 등을 조성해 부천대장지역이 미래항공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대한항공은 3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6만 6천㎡(약 2만 평) 부지에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UAM & Aviation safety R&D센터(가칭)’를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R&D 센터 등이 들어서면 무인기 연구·제조 등과 같은 첨단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도심 교통의 혼잡을 해결하면서 친환경적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 경제가 활성화될수록 관련 사고 등을 예방하는 ‘항공안전’ 분야 역시 높게 평가받을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는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부분을 지원해 R&D센터의 적기 입주를 돕고, ㈜대한항공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23년 4월 SK그린테크노캠퍼스(친환경 미래 에너지분야), 2025년 1월 디엔솔루션즈(첨단 제조분야) 투자 유치에 이어 이번 항공사업 분야의 ㈜대한항공 유치로 세 번째 앵커(선도)기업을 확보하게 됐다.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는 부천시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삼정동 일원 345만㎡(약 104만 평) 규모로 2020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돼 2023년 5월 조성공사에 착공, 2029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한국주택공사(LH), 부천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추진하고 있다.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내 56만㎡(약 17만 평) 규모로 2024년 산업단지계획을 고시하고 같은 해 8월 착공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조용익 부천시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 등 협약당사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협약이 부천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경기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항공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대한항공의 R&D센터가 경기도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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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장 ‘대한항공 R&D센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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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하이패스 차로 4→6개로 확대한다
- 경기도가 김포시와 고양시를 연결하는 일산대교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민자사업자인 일산대교(주)와 함께 하이패스 차로 확충에 나선다. 일산대교는 수도권 서북부에서 한강을 횡단하는 핵심 교량 중 하나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 반복되는 정체로 인해 도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으며, 경기도와 일산대교(주)가 협의하여 교통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일산대교 요금소는 총 10개 차로 중 4개가 하이패스 차로로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현금자동수납시스템(TCS) 2개 차로를 전자요금수납시스템(ETCS)인 하이패스 차로로 전환해, 하이패스 차로를 총 6개로 확대될 계획이다. 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해 연내 개통을 목표로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해 도민이 개선된 교통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기간 중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시공 방식을 적용하고,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차량은 하루 8만대에 이른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달 20일 일산대교(주)와 협의를 통해 올해 일산대교, 통행료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경기도는 일산대교뿐 아니라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 통행료를 동결하는 등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하이패스 차로 확대로 출퇴근길 정체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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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하이패스 차로 4→6개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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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대교, 제3경인, 서수원~의왕 등 민자도로 3곳 통행료 동결키로
- 경기도는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의 통행료를 동결한다고 20일 밝혔다. 급격한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제3경인, 서수원~의왕의 경우 지난해 10월 통행료를 인상한 만큼 6개월만에 추가 인상이 이뤄질 경우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음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정부에서도 지난달 21일 ‘2025년 제2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회의를 열고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불가피한 경우 최대한 시기 분산·이연’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민자도로 3개사는 도로 내 설치된 전광판 등을 통해 통행료 동결 결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는 한강 교량 중 유일한 유료도로인 일산대교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시설개선과 무료화 등의 지원대책 마련도 추진 중이다. 도는 출퇴근 시간대 일산대교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하이패스 2개 차로를 올해 안에 설치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는 한편 통행료 무료 협상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의 사용료 환수를 통한 통행료 인상을 최소화하는 등 통행료 인상 억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향후 물가 변동과 경제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인상 시기를 신중히 조정하는 등 통행료 인상 억제 등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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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대교, 제3경인, 서수원~의왕 등 민자도로 3곳 통행료 동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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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이천쌀의 미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
- <이천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5월 22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 NS식품(대표 김태승)과 함께 ‘임금님표이천쌀’의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임금님표이천 브랜드관리본부가 주관했으며, 이천시 대표 농산물인 ‘이천쌀’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 유통 및 홍보, 그리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라며, 농업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품질의 이천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금님표 이천쌀’은 이천시와 농협이 주도하는 볏짚 환원사업을 통해 토양 지력을 높이고 고품질 쌀 생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월 463종 농약 잔류 검사와 성분·품위 검사를 실시해 안전하고 맛있는 프리미엄 쌀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쌀이다. #이천쌀 #임금님표이천쌀 #업무협약 #이천농협 #NS식품 #가공품개발 #유통홍보 #브랜드가치제고 #볏짚환원사업 #프리미엄쌀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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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이천쌀의 미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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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경기도교육청-SK하이닉스,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 협약 체결
- <이천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SK하이닉스(대표이사 사장 곽노정)와 함께 지난 5월 21일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에서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송만 SK하이닉스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세 기관은 반도체 특화 교육과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하고, 향후 개교 예정인 ‘이천과학고(가칭)’의 성공적 개교와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천시는 반도체 과학교육 거점 공간을 제공하고 민관산학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하며, 경기도교육청은 특화 교육과정 기획과 이천과학고 개교를 위한 인적·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공유학교 강사 지원, 팹투어 운영, 특화 교육 협력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협약은 이천 지역 산학협력의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 기관은 오는 2030년 개교 예정인 이천과학고를 중심으로, 반도체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천시 #경기도교육청 #SK하이닉스 #이천과학고 #반도체교육 #산학협력 #과학교육 #임태희교육감 #김경희시장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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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경기도교육청-SK하이닉스,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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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SA)’ 등급
- <이천시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 정보를 바탕으로, 공약 이행 완료율, 목표 달성도, 주민과의 소통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월 15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천시는 민선 8기 108개 공약사업 중 55%인 59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45건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복하천 종합생태 수변공원 조성 ▲출산축하금 지급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시행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개소 ▲청년정착지원금 지급 ▲청년일자리카페 개설 ▲지식산업센터 설립 ▲가로등·CCTV 확대 설치 등이 있다. 특히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조성’ 공약은 전국 최초 0세~12세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 제공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2023년 7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천시는 공약 실천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기존 훈령을 조례로 제정했고, 100% 시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공약 이행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또 추진계획·이행현황·재정투자계획 등을 관리카드 형태로 정리해 누리집에 전면 공개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이천시청 제공> 김경희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귀 기울이고 행동한 결과”라며 “공약은 시작일 뿐이며, 이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공약이행평가 #기초단체장평가 #최우수등급 #김경희시장 #매니페스토실천본부 #민선8기공약 #시민참여행정 #뉴스탑10 #정중석정책보좌관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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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SA)’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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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장 ‘대한항공 R&D센터’ 유치
- 경기도와 부천시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에 ㈜대한항공의 ‘UAM(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 Aviation safety(항공안전) R&D센터(가칭)’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가 약 1조 2천억 원에 달하고, 무인기 연구소와 운항훈련센터 등을 조성해 부천대장지역이 미래항공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대한항공은 3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6만 6천㎡(약 2만 평) 부지에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UAM & Aviation safety R&D센터(가칭)’를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R&D 센터 등이 들어서면 무인기 연구·제조 등과 같은 첨단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도심 교통의 혼잡을 해결하면서 친환경적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 경제가 활성화될수록 관련 사고 등을 예방하는 ‘항공안전’ 분야 역시 높게 평가받을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는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부분을 지원해 R&D센터의 적기 입주를 돕고, ㈜대한항공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23년 4월 SK그린테크노캠퍼스(친환경 미래 에너지분야), 2025년 1월 디엔솔루션즈(첨단 제조분야) 투자 유치에 이어 이번 항공사업 분야의 ㈜대한항공 유치로 세 번째 앵커(선도)기업을 확보하게 됐다.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는 부천시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삼정동 일원 345만㎡(약 104만 평) 규모로 2020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돼 2023년 5월 조성공사에 착공, 2029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한국주택공사(LH), 부천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추진하고 있다.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내 56만㎡(약 17만 평) 규모로 2024년 산업단지계획을 고시하고 같은 해 8월 착공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조용익 부천시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 등 협약당사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협약이 부천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경기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항공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대한항공의 R&D센터가 경기도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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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장 ‘대한항공 R&D센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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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하이패스 차로 4→6개로 확대한다
- 경기도가 김포시와 고양시를 연결하는 일산대교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민자사업자인 일산대교(주)와 함께 하이패스 차로 확충에 나선다. 일산대교는 수도권 서북부에서 한강을 횡단하는 핵심 교량 중 하나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 반복되는 정체로 인해 도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으며, 경기도와 일산대교(주)가 협의하여 교통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일산대교 요금소는 총 10개 차로 중 4개가 하이패스 차로로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현금자동수납시스템(TCS) 2개 차로를 전자요금수납시스템(ETCS)인 하이패스 차로로 전환해, 하이패스 차로를 총 6개로 확대될 계획이다. 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해 연내 개통을 목표로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해 도민이 개선된 교통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기간 중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시공 방식을 적용하고,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차량은 하루 8만대에 이른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달 20일 일산대교(주)와 협의를 통해 올해 일산대교, 통행료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경기도는 일산대교뿐 아니라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 통행료를 동결하는 등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하이패스 차로 확대로 출퇴근길 정체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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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하이패스 차로 4→6개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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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대교, 제3경인, 서수원~의왕 등 민자도로 3곳 통행료 동결키로
- 경기도는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의 통행료를 동결한다고 20일 밝혔다. 급격한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제3경인, 서수원~의왕의 경우 지난해 10월 통행료를 인상한 만큼 6개월만에 추가 인상이 이뤄질 경우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음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정부에서도 지난달 21일 ‘2025년 제2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회의를 열고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불가피한 경우 최대한 시기 분산·이연’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민자도로 3개사는 도로 내 설치된 전광판 등을 통해 통행료 동결 결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는 한강 교량 중 유일한 유료도로인 일산대교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시설개선과 무료화 등의 지원대책 마련도 추진 중이다. 도는 출퇴근 시간대 일산대교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하이패스 2개 차로를 올해 안에 설치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는 한편 통행료 무료 협상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의 사용료 환수를 통한 통행료 인상을 최소화하는 등 통행료 인상 억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향후 물가 변동과 경제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인상 시기를 신중히 조정하는 등 통행료 인상 억제 등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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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대교, 제3경인, 서수원~의왕 등 민자도로 3곳 통행료 동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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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 강한 기업!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 참여기업 모집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노동자의 일·생활 균형과 노동환경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25년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은 기업이 노사 합의를 통해 주4.5일제, 주35시간제, 격주 주4일제, 혼합형 중 하나를 선택해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임금 축소 없는 선택형 노동시간 단축을 실시해 건강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시범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26만 원(주 5시간 단축 시)의 임금보전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당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공정 개선 컨설팅, 근태 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50여 개로,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 누리집을 통해 PC나 모바일로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심사는 정량평가(서류심사)와 정성평가(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총점 100점 만점으로 진행되며, 총점 60점 미만인 기업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경기도는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전면 도입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노동시간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예정이다. 김태근 경기도 노동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광역사업팀(031-270-9839)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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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 강한 기업!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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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유통상담회 통해 83개 중소기업 판로 개척 성공
-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한 2025 유통상담회를 통해 83개 경기도 중소기업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25일 열린 ‘2025년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 유통상담회’를 통해 총 도내 중소기업 83개사(社)의 상품 199개가 즉시 입점 및 보완 후 입점 가능을 통보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 유통상담회는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의 하나로 올해로 3년째 개최되고 있다.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판로 확대 지원 등을 위해 대형 유통플랫폼 현직 상품기획자(MD)를 초빙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 상담회에는 쿠팡, 컬리 등 47개사(社) 현직 MD(상품기획자) 50명 등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개발 및 개선 방안 등을 컨설팅했으며 현장에서 입점 가능 여부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캠핑용품 등을 판매하는 도내 중소기업 플랜포티의 주노달 대표는 “롯데홈쇼핑과 상담을 진행해 상생방송 등에 입점하기로 했다”며 “자세한 판매 전략 컨설팅부터 입점까지 한 번에 해결되니 중소기업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역시 상담회에 참여해 3개 채널과 상담해 입점을 확정한 도내 기업 트레이드크루의 양주석 대표도 “현재 기업의 상황과 물품의 경쟁력 등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 전략적인 판매에 나설 수 있어 굉장히 도움이 된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의 이런 지원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유통상담회를 대내외 불확실성 등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여 연초에 빠르게 진행했다”며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판로 개척과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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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유통상담회 통해 83개 중소기업 판로 개척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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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4.5일제 시범 도입 앞두고 ‘근로시간 단축 정책설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 경기도가 주4.5일제 시범사업을 앞두고 ‘중소기업 근로시간단축 정책실험을 위한 정책설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0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이용호 부위원장, 이병숙·이재영 도의원과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태근 경기도 노동국장 주재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1월 착수해 약 4개월간 국내외 사례분석과 경기도 내 1,000개소 기업 대상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통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시간 단축 상세 모델 수립 ▲시범사업 시행방안 마련 ▲시범사업 효과성 분석기준 마련 및 정책지원 방안 등이 포함됐다. 연구 결과, 노사가 근로시간 단축 시 가장 우려하는 사항인 임금보전과 생산성 유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정책이 제안됐다. 도내 1,000개소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임금보전이나 생산성 유지가 가능할 경우 전체 응답자 80% 이상이 근로시간 단축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제안된 근로시간 단축 모델은 주당 실근로시간을 4시간 이상 줄이면서도 임금은 유지하고, 생산성과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모델로는 주4.5일제, 주35시간제, 격주4일제 등 3가지가 제시됐다. 시범사업 시행방안으로는 도내 50개 선정기업에 컨설팅, 임금보전, 채용장려금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임금보전과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44개 측정지표를 마련해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노사 및 경기도 전체의 단기 및 중장기 효과성을 분석하고, 장애요인을 확인해 정책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제조업과 같이 근로시간 단축 시 신규 채용이 불가피한 업종에는 채용장려금 확대와 외부 교육훈련기관 연계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방안도 함께 제안됐다. 경기도는 이번 용역에서 제시된 지표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시범사업 기간 동안 참여 기업의 생산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김태근 경기도 노동국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확대하고 육아 및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4.5일제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4.5일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031-270-9839)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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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4.5일제 시범 도입 앞두고 ‘근로시간 단축 정책설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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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비 지원 연간 최대 120만원 ‘간병 SOS 프로젝트’ 개시2월 20일부터 신청 접수
- 경기도가 간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를 올해 새롭게 시행한다. 경기도는 20일부터 사업에 참여하는 화성, 남양주, 광명 등 15개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면서 2025년 이후 상해나 질병 등의 이유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경우다. 다만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이나 시군 자체 간병비 지원 사업 등 다른 사업을 통해 간병비를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2월 20일부터 방문 신청 접수가 시작되며,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면 먼저 간병서비스를 받은 뒤 간병업체(간병인)에 간병비를 지급해야 한다. 이후 간병사실확인서 등 신청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군 심사를 거쳐 지급이 확정되면 신청인 본인의 계좌로 현금이 지급된다.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20만 원 내에서는 지급 횟수나 회당 지급 금액에 제한은 없다. 만약 본인 명의의 계좌 개설이 어렵거나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배우자 또는 직계혈족의 계좌로 대리 수령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 대상 시군은 올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간병 SOS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층 노인 환자에게는 인간의 기본적인 존엄성 유지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가족 간병으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일시적인 휴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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