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오피니언
Home >  오피니언

실시간뉴스
  • [뉴스탑10] “음식에 거짓말 하면 안 된다”… 30년 장맛 지켜온 김용순 대표의 고집
    뉴스탑10 김인환 기자 = 전북 순창에서 전통 장류를 만들어 온 김용순 대표는 30년 넘게 한길을 걸어온 장인이다. 김 대표는 ‘음식에는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는 철학으로 전통 방식 그대로 장을 만들며 지역 장류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김 대표는 처음에는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던 것이 계기가 되어 장류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손님들이 음식 맛을 보고 장을 따로 판매해 달라는 요청이 많아지면서 본격적으로 장류 제조와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김용순 전통식품에서는 고추장, 된장, 간장, 청국장과 각종 장아찌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모든 원료는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하고 전통 제조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메주를 직접 띄워 발효시키는 과정에 많은 정성을 들이고 있다. 김 대표는 사업을 하며 가장 어려웠던 시기로 시장 경기 침체와 판매 감소 시기를 꼽았다. 그러나 제품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면 결국 소비자가 다시 찾는다는 믿음으로 버텨왔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는 장 만드는 기술을 다음 세대에 전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욕심을 크게 부리기보다 내가 가진 기술을 후배들에게 전해 전통 장맛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로 “좋은 재료를 쓰는 것은 기본이고, 거기에 차별화된 맛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대표는 오늘도 메주를 띄우고 장을 담그며 전통 장맛을 지켜나가고 있다. <사진=김용순 전통식품 제공> #김용순 #전통식품 #순창고추장 #전통장류 #장아찌 #지역특산품 #전통장 #순창 #장인정신 #뉴스탑10
    • 오피니언
    • 인터뷰
    2026-03-31
  • [뉴스탑텐]조동선 변호사 “문제 생긴 뒤 해결보다, 문제 안 생기게 하는 변호사 되고 싶다”
    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변호사는 소송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 소송이 안 생기게 만드는 사람이 더 좋은 변호사라고 생각합니다.” 3월 30일 인천교통공사 자문변호사로 위촉된 조동선 변호사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법률 철학을 이렇게 설명했다. 조 변호사는 국회사무처, 국민건강보험공단, 인하대병원 등 공공기관과 의료기관에서 법무와 감사 업무를 맡아온 공공 분야 법률 전문가다. 현재는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여러 공공기관 위원과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변호사뿐 아니라 변리사와 세무사 자격까지 취득한 이유에 대해 “기업이나 공공기관 문제는 법률, 세무, 지식재산 문제가 함께 얽혀 있는 경우가 많아 종합적으로 자문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인천교통공사 자문변호사 위촉에 대해 그는 “도시철도와 교통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라 책임감을 크게 느낀다”며 “법률 자문을 통해 기관 운영이 더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공공기관은 작은 계약 문제 하나가 큰 행정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문제가 발생한 뒤 해결하는 것보다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변호사는 앞으로 자문 활동 계획에 대해 “기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리스크를 미리 점검하고, 분쟁 예방과 내부 제도 정비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 “공공기관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법률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 #조동선변호사 #인터뷰 #자문변호사 #공공기관 #법률전문가 #공기업 #도시철도 #법률자문 #뉴스탑10
    • 오피니언
    • 인터뷰
    2026-03-30
  • [뉴스탑텐] “아직 내릴 정거장이 아닙니다” 81세 김성룡 어르신의 2.7g 스윙
    <김성룡 어르신> 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연수 탁구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인물이 있다. 올해 81세 김성룡 어르신이다. 작은 체구지만 라켓을 쥔 손에는 힘이 가득하다. 그는 40년 동안 버스 운전기사로 일했다. 매일같이 승객을 태우고 종착지를 향해 달렸다. 수없이 반복된 노선처럼 인생도 흘러갔다. 그러나 그의 인생을 다시 뛰게 만든 것은 단 2.7g의 탁구공이었다. 전립선암을 진단받았을 때도 그는 라켓을 내려놓지 않았다. 치료를 마치고 다시 탁구장으로 돌아온 날, 그는 말했다. “공은 기다려주지 않아요. 머뭇거리면 넘어갑니다. 그래서 오늘에 집중하게 됩니다.” 버스의 핸들을 잡던 손이 이제는 라켓을 잡고 있다. 직업도, 취미도 모두 손으로 이어진 삶. 그는 아직 인생이라는 버스에서 내릴 생각이 없다. 주·야간부 회원들은 김 어르신을 “가장 성실한 선수”라고 말한다. 나이를 잊은 스윙, 쉼 없는 발걸음, 그리고 늘 먼저 인사하는 모습까지. 김성룡 어르신은 오늘도 말없이 공을 띄운다. 아직 도착하지 않은 정거장을 향해, 멀리. <사진=권왕훈 제공> #연수탁구장 #김성룡어르신 #노년의도전 #생활체육 #암극복스토리 #인생2막 #시니어스포츠 #건강한노후 #연수구이야기 #뉴스탑10
    • 오피니언
    • 인터뷰
    2026-03-05
  • [뉴스탑텐]리제뷰티 박혜정 대표, “기본에 충실한 위생과 1:1 맞춤 디자인이 경쟁력”
    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2022년 창업한 리제뷰티는 ‘자연스러움’과 ‘안전’을 핵심 가치로 성장해 온 프리미엄 뷰티 전문샵이다. 박혜정 대표는 미용종합면허증 보유, 한국소비자평가 우수 업체 선정, K-beauty연합회 지부장 활동, 국내 최대 미용대회 수상 및 심사위원 경력 등 탄탄한 이력을 갖춘 전문가다. 특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많이 찾는 시술은 ‘자연눈썹’이다. 기존 눈썹 모의 흐름을 정밀하게 분석한 뒤 한 올 한 올 결을 살려 표현하는 방식으로, 이질감 없이 자연스러운 증모 효과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혜정 리제뷰티 대표> “눈썹은 얼굴의 인상을 좌우하는 프레임입니다” 박 대표는 자연눈썹 시술의 핵심을 ‘디자인’이라고 강조한다. “눈썹은 단순히 색을 채우는 작업이 아니라, 고객의 골격과 근육 움직임, 기존 눈썹 결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리제뷰티는 상담 단계부터 충분한 대화를 통해 1:1 맞춤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고객 개개인의 눈썹 모양과 얼굴 비율을 고려해 가장 조화로운 형태를 제안하며, 자연스러움을 최우선으로 한다. 그 결과 첫 방문 고객의 재방문율이 높고, 지인 추천을 통한 신규 고객 유입도 꾸준하다. 100% 예약제 운영, 고객 한 분만을 위한 공간 리제뷰티는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한 시간에 한 고객만을 응대해 시술 집중도를 높이고, 프라이빗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제품은 인증된 안전 원료만을 엄선해 사용하며, 일회용품 사용 원칙을 철저히 지킨다. 시술 기기 역시 매 회 살균·소독 과정을 거쳐 위생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한다. 박 대표는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이라며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대표로서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기술을 넘어 신뢰를 남기는 공간으로” 국내 최대 미용대회 수상 경력과 심사위원 활동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는 리제뷰티만의 강점이다. 하지만 박 대표는 화려한 이력보다 ‘고객 만족’을 가장 큰 성과로 꼽는다. “시술 후 거울을 보고 환하게 웃으시는 순간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눈썹 하나로 인상이 달라지고 자신감이 생기는 경험을 더 많은 분들께 선물하고 싶습니다.” 자연스러움, 위생, 그리고 1:1 맞춤 디자인. 기본에 충실한 원칙으로 고객의 신뢰를 쌓아가는 리제뷰티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사진=리제뷰티 제공> #리제뷰티 #자연눈썹 #박혜정대표 #뉴스탑10
    • 오피니언
    • 인터뷰
    2026-02-19
  • [뉴스탑텐]김경희 이천시장 “국가 반도체 전략, 왜 이천을 외면해선 안 되나”
    <김경희 이천시장> 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반도체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며 제도적 기반은 마련됐지만, 산업 현장에서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법의 성패는 결국 어느 지역에서, 어떤 방식으로 실행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평가다. 반도체 산업은 단일 기업이나 공장 중심의 산업이 아니다. 연구개발과 실증, 소재·부품·장비 기업, 숙련 인력과 공급망이 하나의 공간에서 맞물릴 때 경쟁력이 만들어진다. 세계 주요 반도체 강국들이 클러스터를 ‘입지’가 아닌 ‘공간 전략’으로 접근하는 이유다. 이천은 이러한 조건을 이미 상당 부분 충족한 도시로 꼽힌다. 국가 계획상 스마트 반도체 벨트지역에 포함돼 있으며, 반도체 연구·실증 인프라와 인재 양성 체계가 동시에 구축돼 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강소기업이 공존하는 산업 생태계도 현장에서 작동 중이다. 그럼에도 이천은 자연보전권역이라는 이유로 공업용지 확대와 공장 증설에 강한 제약을 받아왔다. 반도체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규정해 놓고도, 핵심 거점 지역을 기존 규제 틀로 관리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정책의 일관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책 전문가들은 “이천에서조차 반도체 전략이 실행되지 않는다면, 특별법은 선언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 이미 인프라와 인력이 갖춰진 지역에서 실증과 확장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클러스터를 제로에서 구축하겠다는 접근은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라는 것이다. 대안으로는 이천을 반도체 클러스터로 공식 지정하고, 첨단 반도체 산업에 한해 규제를 정교하게 조정하는 방식이 제시된다. 이는 환경 규제를 후퇴시키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관리와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반도체특별법은 문을 열었다. 이제 중요한 것은 그 문 안에서 무엇을 실현할 것인가다. 국가 계획에 포함돼 있고, 생태계가 이미 작동 중이며, 즉각적인 실행이 가능한 공간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천은 여전히 유력한 선택지로 남아 있다. <사진=이천시 제공> #반도체정책 #이천클러스터 #뉴스탑10
    • 오피니언
    • 기고
    2026-02-06
  • [뉴스탑10] 수술 잘하는 의사, 어떻게 찾아야 할까
    뉴스탑10 김인환 기자 = 수술을 앞둔 환자에게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는 ‘어디서, 누구에게 수술을 받을 것인가’다. 부천세종병원 이준서 과장(간담췌외과)은 무조건적인 대형병원 선호가 오히려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 과장은 “수술은 한 번 시작하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병원과 의사 선택 모두 신중해야 한다”며 “‘큰 병원·대학병원 의사가 최고’라는 인식에 따른 수술 결정은 반드시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술 의사 선택의 원칙으로 ▲병원 선택 ▲진료과 선택 ▲의사 선택 ▲진료 내용 등 4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병원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질환의 ‘중증도’다. 대형병원은 중증 환자 치료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상대적으로 경증 환자는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수술 이후 반복적인 외래 진료와 항암치료 등을 고려하면 병원과의 거리, 대기 시간, 응급실 운영 여부 역시 중요한 판단 요소다. 이 과장은 “주거래은행처럼 주거래병원이 있으면 의무기록이 통합돼 효율적인 진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진료과 선택 역시 핵심이다. 척추, 혈관, 내시경 질환처럼 여러 진료과가 겹치는 경우 각 과의 강점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정보 검색보다는 실제 전문의 상담을 통해 방향을 정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의사 선택에서는 학력이나 외형보다 세부 전공과 실제 수술 경험이 중요하다. 이 과장은 “외과 의사 중에서도 간담췌외과처럼 세부 전공이 명확한 경우, 해당 분야 수술에 특화돼 있다는 의미”라며 “초밥은 일식 요리사가 가장 잘 만드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비유했다. <사진=부천세종병원 제공> #세종의학칼럼 #수술의사선택 #뉴스탑10
    • 오피니언
    • 칼럼
    2026-02-01

실시간 오피니언 기사

  • 소아비만과 성조숙증·대사질환 밀접 관계 …제때 치료하면 바로잡을 수 있어
    <인천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송아리 과장> “소아비만과 성조숙증·대사질환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 제때 치료하면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인천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송아리 과장은 9일 “소아비만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탓에 활동량이 준 것도 소아비만을 가속화시켰다”며 “또래보다 소아비만 환자들은 사춘기가 빠르다고 알려져 있으며, 비만은 성장판을 빠르게 닫히게 한다. 소아비만과 성조숙증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시행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2021년 기준 중·고등학생 비만 유병률은 13.5%로 10년 전(5.6%) 대비 2.4배 증가했다.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통계로 집계된 소아·청소년(6~18세) 비만 유병률은 2년 단위로 볼 때 10년 새 6%(2010~2012년 10.2% → 2019~2021년 16.2%) 늘었다. 소아비만은 지방세포의 크기가 증가하는 성인 비만과는 다르다. 지방세포의 크기와 함께 지방세포의 수가 증가하면서 체중 조절이 더욱 어려우며, 쉽게 비만이 재발할 수 있다. 성장기 비만은 사춘기를 빨리 오게 하고(성조숙증), 키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등으로 진행될 수 있다. 송 과장은 “소아비만은 결과적으로 성인이 됐을 때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이게 된다”며 “성장기 관절에 체중 부하가 지속되면 성장판의 손상, 대퇴골두골단 분리증, 골 연골염 등 다양한 정형외과적 문제도 발생시킨다”고 설명했다. 소아비만은 원인에 따라 크게 단순성과 증후성으로 나뉜다. 단순성의 경우 잘못된 식습관 및 과도한 열량 섭취, 운동 부족 등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증후성은 유전성 질환이나 중추성 질환, 내분비 질환 등 다른 질병으로 인해 2차적으로 발생한다. 소아비만 중 1% 이하 비율을 차지한다. 아이가 또래보다 키가 작거나 정신 발달 지연, 신경계 이상, 외성기 기형 등 이상 소견이 있으면 증후성 비만일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전문의 진료는 물론 기저질환에 대한 동반 치료가 요구된다. 성조숙증 진단은 혈액 검사와 뼈 나이(성장판), 성선 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 자극 검사를 통해 한다. 진단되면 경우에 따라 성조숙증 치료를 시행한다. 저신장의 경우 소아 내분비 분과 진료로 성장 평가를 하고, 성장호르몬 치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인천세종병원은 소아청소년 특성화센터 내 별도 소아성장·성조숙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송아리 과장은 “소아기에 확립된 생활 습관과 식습관은 성인이 돼서 개선하기 어려우므로 이른 시기에 원인과 문제점을 파악하는 게 필요하다”며 “정기적으로 아이 발육 상태와 성장 속도를 체크하는 게 중요하며, 부모와 의료진이 제때 협력한다면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소아청소년기의 과체중 및 비만 여부는 성별·연령별 체질량지수 백분위 수를 이용해 평가한다. 체질량지수는 체중(㎏)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눠 계산한 값으로, 95 백분위 수 이상이면 소아비만, 85~95 백분위 수 사이면 과체중으로 진단한다.
    • 오피니언
    • 칼럼
    2023-08-09
  • 본격 여름철 냉방기 사용 증가, ‘레지오넬라증 감염병’ 주의보
    <사진설명 : 인천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지혜 과장. / 인천세종병원 제공> 본격 여름철을 맞아 냉방기 사용이 늘면서 ‘레지오넬라증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지혜 과장은 18일 “레지오넬라균은 물에 서식하면서 공기 중에서 작은 물방울 형태로 떠다니다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며 “여름철 에어컨 등 냉방시설 위생 관리 미흡으로 여름과 가을철에 발생률이 높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다중이용시설 이용 후 인후통, 고열 등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회복 후에도 기침이 몇 주간 지속되고 폐 통증까지 동반하는데, 이는 단순한 여름철 감기가 아닌 레지오넬라균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주로 ‘레지오넬라 폐렴’이나 ‘폰티악 열의 질병’을 일으킨다. 우리나라에서는 3급 법정감염병으로 분류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지난 2021년 384명, 지난해 415명, 올 상반기에만 20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물에 서식하는 특성상 물이 저장된 공기 냉각 장치, 샤워시설, 수영장, 온천, 분수와 같은 곳에서 감염되기 쉽다. 사람 간 전파는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격리는 필요 없다. 레지오넬라 폐렴은 균에 노출된 이후 2~10일간 잠복기를 거친다. 발병 초기 발열, 오한, 전신 쇠약감, 피로감이 발생한다. 이후 기침, 가래, 호흡곤란, 흉통 등 폐렴 증상이 발생하는데 오심, 구토, 설사와 같은 증상을 함께 보일 수 있다. 중증도와 경과에 따라 적절한 항생제를 일정 기간 투약해 치료한다. 폰티악 병은 4시간에서 3일 정도 짧은 잠복기를 거친다.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증세를 보이지만 항생제 처방이나 특별한 치료 없이도 1~9일 정도 증상이 지속된 후 호전된다. 김지혜 과장은 “레지오넬라 폐렴의 중증도는 다양한데, 심한 경우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하거나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며 “특히 50세 이상 연령층과 당뇨, 만성 폐 질환, 신장질환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에서 발병률이 높은데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검사 및 항생제 치료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신속히 가까운 병·의원에 내원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칼럼
    2023-07-18
  •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부 2022년 사업정기평가 ‘전국 최우수’ 선정 영예
    <배양섭 센터장> [인천=뉴스탑10 김정관 기자]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가 환경부로부터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2000년 3월 29일 인천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로 지정돼 2011년 10월 29일자로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로 변경됐다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배양섭 인천대학교 생명공학부 교수)는 환경부에서 지난 4월 6일 전국 지역녹색환경지원센터(18개 센터)를 대상으로 연 1회 실시하는 2022년도 사업실적 정기평가 결과, ‘매우 우수’등급을 받아 ‘최우수 센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00년 3월 설립부터 우수센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제1대 안경수 센터장(인천대 제5대 총장)은 ‘LNG 인수기지 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위치에 따른 안정성 평가조사’ 용역을 수행한 결과가 있다. 이번 평가방법은 지역의 환경현안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제시, 오염물질 저감 등 실질적인 사업성과 중심의 평가기준을 적용, 1차 서면검토와 2차 대면평가를 실시했다. 실제로 대면평가는 센터별 사업성과 발표와 서면검토에 대한 평가단의 질의 및 응답결과를 종합, 절대평가(5단계 등급 부여)로 선정됐다. 센터는 ‘통합 환경지원 전문센터’ 비전을 설정해 지난 한 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어 평가단의 종합의견으로 환경기술지원과 사후관리를 연계한 지원과 관리의 양 측면을 목표로 한 사업계획과 운영을 높이 평가했다. 또 기업환경지원 실적의 경우, 양적인 면과 함께 IoT 사후관리 등에서도 중점사업의 취지와 운영에 맞게 충실히 추진됐다고 평가됐다. 아울러 사업 모니터링은 평가와 모니터링 환류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 결과에 따른 환류 및 개선을 잘 반영, 사업발전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강화양오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거버넌스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수질환경보전회 거버넌스 구성을 비롯, 상생발전 지원사업’등은 사업 참여기관과 지역의 참여를 이끌어 협의체 구성 및 역할 분담 등을 통해 회의로 끝내지 않고, 실질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한 부분이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배양섭 센터장은 “이번 사업실적 정기평가 결과를 통해 인천지역에서 지역환경현안문제 해결의 구심점 역할을 묵묵히 해 온 결과로 받아들인다”며 “향후 센터에서 잘 할 수 있는 관계기관, 기업, 주민, 단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환경현안 발굴은 현안별, 협의체 구성과 실질적으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오피니언
    • 칼럼
    2023-06-28
  • 무료안경지원사업 [건강한 EYE, 행복한 아이] ‘자이스비전센터 송도점’세상에 밝음을 전하는 좋은이웃을 만나다
    "가정 환경에 상관없이 공평하게 성장하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2022년 3월. 자이스비전센터 송도점 김대영 원장은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안경원으로 국내아동을 위한 정기후원에 동참하였다. 일정금액을 후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무료안경나눔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공평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인천지역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매달 안경지원을 약속하였고, 굿네이버스 안경지원사업 『건강한 EYE, 행복한 아이』를 진행하게 되었다. 김원장은‘눈은 어렸을 때부터 관리를 해줘야하는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시력보정을 하지 못하고 눈 관리할 기회를 잃으면 안 된다’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안경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런 김원장의 의지로 지난 해 72명의 아이들이 안경을 지원 받고 보다 밝은 세상을 볼 수 있었다. “사실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한 거 아시죠”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는 김원장. 받은 사람은 따뜻한 나눔의 기억으로 다른 누군가에게 다시 나누며 행복을 누리게 된다는 그의 나눔 철학은 아이들 뿐 만 아니라 동료 안경원 원장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안경원의 발전을 꿈꾸는 안경원 원장들이 2023년부터 김원장의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 결과 자이스비전센터 송도점에서 시작된 안경지원사업은 인천과 김포지역 안경원의 참여로 더 많은 아이들의 눈을 밝혀주고 있다. “좋은 사람들의 나눔을 보면서 나눔을 결심한 저처럼, 아이들도 나중에 좋은 사람이 되어 나눔을 실천하게 되길 바래봅니다.” 과거 일하던 병원에서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무료이동진료를 경험하며 경제적인 성공보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안경원을 운영하는 꿈을 키우던 청년이 시간이 흘러 자이스비전센터 송도점의 원장이 되었다. 김원장은 과거의 다짐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 아동, 청소년들의 눈을 밝혀주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2023년에도 최대한 많은 아이들을 보내달라고 당부하며 안경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김대영 원장 일문일답 Q. 나눔을 실천하게 된 계기는? A. 무료이동진료를 하던 병원에서 일하던 당시, 나중에 안경원을 차리게 되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이후 감사하게도 자이스비전센터라는 좋은 안경원을 개원하게 되었고, 소외계층 아이들이 정밀검사를 통해 좋은 렌즈의 안경을 착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무료안경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시력관리는 아동기부터 해야 되기 때문에, 시력 악화를 사전에 예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던 것 같습니다. Q. 무료안경지원사업 [건강한 EYE, 행복한 아이]을 하면서 가장 보람된 순간은? A. 안경이 정말 필요한데 집안 상황이 어려워서 안경을 맞추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안경을 선물하고, 그 아이들이 깨끗한 세상을 본 뒤 보이는 반응이 가장 뿌듯함을 불러일으키는 순간입니다. 특히 복합적 요인으로 시력이 많이 안 좋았던 아이가 정밀검사를 통해 딱 맞는 안경을 착용하게 되었을 때 안경사로써 보람이 더욱 느껴졌습니다. 국가에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자영업자로서 민간차원에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뿌듯합니다. Q. 원장님이 생각하는 ‘나눔’에 대한 생각과 철학은? A. 자주 연락을 하고 지내는 안경원 원장모임이 있습니다. 동종업계는 경쟁관계 일 수 있지만, 서로 잘 될 수 있게 도와주고 협력하기 위해 모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 모임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저에게 있어서 당연히 경제적인 안정도 행복에 중요한 요소이지만, 진정한 행복은 혼자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포함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잘 살아 갈 수 있도록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원래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한 거 아시죠? 이처럼 저에게 있어서 나눔은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고, 그 사람들 역시 나누는 행복을 느끼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Q. 주위 안경원 원장님들에게 나눔을 추천하게 된 이유와 ‘안경지원’에 대한 생각? A. 제가 아이들에게 안경을 지원하는 걸 보면서 다른 원장님들도 함깨하고 싶다고 먼저 연락이 왔습니다. 안경원들이 안경지원을 많이 하는 걸 보면서 사업적인 목적이나 홍보의 목적으로도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마음이 따뜻한 많은 원장님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들을 돕고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이후 근시안적인 생활을 하다 보니 아이들의 시력이 평소보다 훨씬 나빠졌다는 통계가 있는데, 그래서 안경지원이 더 필요하고 귀한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눔은 보통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밝고 따뜻한 세상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특정계층의 나눔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줄 수 있는 보통의 사람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을 김대영 원장은 몸소 보여주고 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더 많은 이웃이 함께 하게 되길 기대해본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3-06-22
  • 심뇌혈관질환 환자 및 고령자 치아 치료 ‘주의 요구’
    <사진 : 인천세종병원 치과 황우진 과장. / 인천세종병원 제공> [뉴스탑10 김인환 기자] 심뇌혈관질환 환자 및 고령자의 치아 치료에 주의가 요구된다. 혈액의 응고를 막는 약물복용으로 임플란트 시술, 발치, 치근우식증 등 치료시 다량의 출혈과 급격한 체력 저하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세종병원 치과 황우진 과장은 30일 “심뇌혈관 질환자와 고령자는 항혈전제나 항응고제와 같은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턱대고 잇몸을 절개하는 임플란트 같은 치과 치료를 하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며 “그렇다고 치아 치료를 위해 자의적 판단으로 복용 중인 약을 중단하는 것도 위험한 만큼, 전문의와 충분한 상의를 거쳐 치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인천세종병원은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과 궤를 같이한다”며 “심뇌혈관질환 환자 및 노인 치아 치료에서의 돌발상황을 심뇌혈관 전문의와 치과 전문의 협진을 통해 사전에 원천 차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 과장은 그러면서 심뇌혈관질환 환자 및 고령자에게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시술법을 추천했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시술법은 최적의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미리 확인하고, 본 시술에 앞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모의 시술을 먼저 시행하는 게 특징이다. 모의 시술에서 유도 장치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본 시술에서 계획대로 환자의 뼛속에 최종적으로 임플란트를 심는 과정을 거친다. 모의 시술을 통해 계획을 세우고 결과를 예상하면서 혹여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미리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결과적으로 정확하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 후 회복 시간이 빠르다. 황 과장은 이와 함께 고령자의 대표 치아 질환인 치근우식증 치료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그는 “노인에게서 치과 질환이 생겼을 때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만성통증과 치매를 초래할 수 있다”며 “특히 치근우식증은 조기 치료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우식은 일반적으로 충치를 말한다. 치아 뿌리 부위에 발생하는 충치가 치근우식인데 가만히 있어도 치통이 심하고, 진통제를 먹어도 통증이 멈추지 않는 증상을 보이며, 어금니 혹은 치아 안쪽 구석에 생겼다면 거울로 자가 진단하기도 어렵다. 젊은이보다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잇몸이 아래로 내려가는 경향을 보이고 결국 뿌리 표면이 노출되면서 충치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치근우식증의 치료 방법은 간단한 충전치료(때우기)부터 신경치료 후 크라운 치료(씌우기), 발치후 대체 치료까지 다양한데 우식의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치료 부위가 커지고 복잡해지니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인천세종병원 치과 황우진 과장은 “건강한 성인은 잇솔질과 구강관리가 스스로 가능하지만, 신체 능력이 줄어든 심뇌혈관질환 환자 및 고령층은 정신적·육체적으로 위생관리 활동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며 “주변 분의 도움을 받아 꾸준히 잇솔질을 잘할 것을 당부드리며, 무엇보다 치과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주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3-05-30
  • 걸어야 산다!!
    걸어야 산다!! 걷기는 모든 의사가 권하는 돈 안드는 운동 처방이다 걷는 것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건강을 꼬박꼬박 저축하는 것이다 걷기의 활성화를 위해서 인천서구걷기협회에서는 많은 일들을 하였다 2017년부터 장애없는 세상 걷기대회에 참여하여 Foot Scanner를 이용하여 보다 정확한 자세 및 보행측정을 통해 바른자세로 걷기 홍보 및 Walk on 프로그램 설치등으로 구민걷기생활 활성화 홍보를 실시하였다. 또한 금연걷기대회와 음식박람회 홍보, 강화교동섬 걷기대회,드림파크 걷기대회등에 참여하면서 걷기의 중요성과 활성화에 앞장섰고 인천서구걷기협회를 알리는데 도움이 되었다 걷기는 누구나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인간이 하는 운동 중 가장 완벽에 가까운 운동이다. 또한 걷기는 가장 안전하면서 간단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특히 과체중인 사람이나 노인, 심장병 환자를 위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걷기 전에는 간단한 맨손체조 등 준비운동으로 체온을 높이면 부상 위험도 줄어든다. 준비운동은 약 5~10분이 적당하다. 정지 상태에서 힘을 주는 스트레칭은 허리와 무릎, 다리, 발목, 목, 어깨, 팔, 손, 등의 순으로 한 동작을 약 15초~30초 정도 유지하면 효과가 좋다. 다만 스트레칭 동작을 할 때 몸의 반동을 이용하는 방법은 좋지 않다. 운동강도는 운동 중에 계속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정도가 좋고, 시간은 일평균 30분~1시간이 적당하다, 거리는 3km 내외를 일주일에 3~4회 정도 걷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정도가 숙달되면 걷는 속도를 높이고 주당 횟수를 늘려 운동량을 강화한다. 체력이 약하면 천천히 걷되 운동능력이 좋아지면 속도를 높인다. 걷는 것은 몸 전체를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 시키는 것으로 단순해 보이는 동작이지만, 이 과정이 제대로 진행되려면 관절, 뼈, 근육, 신경 등이 모두 조화롭게 움직여야 한다. 이 중 한 부분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정상적인 걷기가 불가능해진다. 많은 현대인들이 운동 부족으로 인해 예전보다 체력이 떨어져 있기도 하고 많은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운동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막상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시간, 장소, 비용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운동을 꾸준히 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걷기의 장점은 장비와 장소,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비싼 장비를 살 필요가 없고 특정한 장소에 가지 않아도 된다 또한 지정한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운동이 걷기운동이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걷기만큼 좋은 운동은 없지 않나 생각해 본다 인천서구걷기협회는 돌지난 아이부터 90세 어르신까지 회원이 다양한 것도 큰 특징이다 나이에 관계없이 재능에 관계없이 전 세대가 어우러져 부담없이 편하게 할수 있는 걷기운동을 적극 추천한다 -인천서구걷기협회장 김인환-
    • 오피니언
    • 기고
    2023-05-08
  • ‘제물포르네상스’는 초석부터 돌아봐야
    <사진=조경순 인천 중구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 인천 중구는 보고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가 다양, 관련된 축제와 행사들이 아주 풍성하다. 1883년 개항 후, 이듬해 청국영사관이 설치되고 중국인들이 이주하면서 형성된 차이나타운, 개항 후 14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근.현대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건축물과 박물관, 기념관, 전시관들로 이뤄져 있어 짧은 동선으로 많은 곳을 둘러볼 수 있기에 수도권 여행 최적의 지역으로 손꼽힌다. 차이나타운에 들어서면 화려한 중식당들과 함께 ‘한중문화관’이 자리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역사가 공존하고 있는 개항장 차이나타운에 자리하며, 한.중국 간의 문화적, 경제적 교류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도록 지자체가 설립한 국내 유일의 교류의 장(場)이다. 직접 중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중국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차이나타운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로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설립 당시 중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와 중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하고자 적극 나섰다. 산둥성 여러 지역과 저장성 여러 도시와 관계를 맺기 시작, 모두 11개의 도시들과 우호교류도시로 만들었다. 구 단위로는 가장 많은 중국과의 교류도시를 만들었고, 활발한 한중공연과 기획전으로 차이나타운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 유일의 문화관이 됐던 것이다. 그러나 2005년 4월 개관 당시의 중국문물전시실, 우호도시홍보관을 15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시 위치만 바꾼 그대로 유지한 정도에 그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도서열람코너와 한국인을 위한 중국어 교실,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실, 영화상영등의 콘텐츠를 갖추고 지식, 체험, 흥미를 주는 문화적 메카로 거듭나야 한다는 취지와는 무색하고 궁핍하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소개에 나와 있는 한중문화관 자료에 이처럼 모든 것이 갖춰져 있다고 나와 있다. 한중문화관은 중국의 역사, 문화, 경제, 사회 등을 전반적으로 소개하며, 차이나타운을 찾아오는 모든 방문객에게 한국 속의 중국을 선보이겠다고 야심차게 설립됐다. 당시 중구청장의 국제교류의 의지로 차이나타운이 먹거리타운이라는 오명을 무색하게 하는 추진력으로, 차이나타운 관광활성화의 성과를 가져왔다. ‘제물포르네상스’로 뉴홍콩시티를 만들겠다고 추진 중인 인천시는 한중문화관의 운영 방향성을 모색하지 않고는 성공할 수가 없다. 전시관 안의 전시물들은 감수도 제대로 되지 못하고 잘못된 정보들이 전시되고 있고, AR과 VR이 판을 치는 디지털시대에 반하는 후진적 자료들도 중국어학도들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기도 하다. 그뿐이랴 중국인 방문객들에게 중국어 통역이나 번역을 지원할 수 있는 인력도 하나 없다. 전문가 배치로서 중국 정부나 관계 기관을 네트워크하고, 중국자료 등을 계속 업로드하고, 만족도를 체크해야 만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가 있다. 매년 10월 유정복 시장이 만든 인차이나포럼이 또 열릴 것이다. 중국에 보란 듯이 자료도 요구할 수 있다. 방문객을 늘릴 수 있는 것은 일회성 관광객이 아니고, 재방문을 확보해야 효과적이다. 어느 도시보다도 가장 원활한 한,중관계를 유지하고, 그러한 우호관계를 기념하고, 한중문화를 활발하게 교류하는 한중문화관이 될 수 있도록 돌아봐야 할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자면 한국과 중국의 문화 예술 교류를 목적으로 개관한 한중문화관으로서 차이나타운의 콘트롤 타워로 발전시켜야만 할 것이다. 체계적인 운영으로 한중문화관을 활성화시킬 때 그야말로 지역 특색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물포상권 르네상스 정책을 주도할 수 있는 기초공사를 하게 될 것이다. - 조경순 인천 중구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 한중작은도서관장 -
    • 오피니언
    • 기고
    2023-05-06
  • (주)대흥푸드, 인천시 전체 보육원에 간식 지원 확대
    [인천=뉴스탑10 김인환 기자] (주)대흥푸드의 장순묵 대표는 작년 부평구내 보육원을 대상으로 후원하던 사업을 올해부터는 인천시아동복지협회와 협력하여 인천시에 있는 전체 보육원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주)대흥푸드는 프리미엄급 냉동식품만을 전문적으로 만들고 있는 회사로 이번 협약으로 인해 각 보육원 당 매월 총 30~4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제공받게 되며 양질의 간식을 인천시 전체 보육원의 아이들이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인천시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기존에 지원을 받고있던 인천시의 한 보육원 관계자는 "외식보다 더 좋은 퀄리티의 간식을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고 있으며 이런 대흥푸드의 지원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장순묵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순묵 대표는 "힘든 시기지만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우리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3-04-21
  • 인천세종병원 유방갑상선센터, 단기간 유방암 수술 200례 성공
    [인천=뉴스탑10 김인환 기자]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유방관련 특화 센터 출범후 단기간 유방암 수술 200례를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18일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은 물론 갑상선암의 진단과 치료, 수술, 항암치료를 전문적으로 하는 별도 유방갑상선센터를 갖췄으며, 최근 유방암 수술 200례를 달성했다. 특화 센터가 출범한지 4년여만으로, 대학병원이 아닌 종합병원에서는 이례적인 성과다. 센터 출범은 박상욱 유방갑상선센터장(외과 진료과장)이 진두지휘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수를 역임한 박 센터장은 지난 2018년 인천세종병원 외과 진료과장으로 부임한 뒤 준비 과정을 거쳐 유방갑상선센터를 출범하고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박 센터장은 “대학병원에서 오래도록 재직하다 인천세종병원에 온 뒤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첨단 시설을 갖춘 유방갑상선센터를 출범했다. 무엇보다 병원측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지난 4년간 센터를 운영하면서 사고 한 번 없이 200명의 유방암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200례 수술은 그러나 모두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았다. 유방암 절제뿐만아니라 재건술도 직접 집도하는 박 센터장은 “모든 수술은 우여곡절의 연속”이라고 강조했다. 박 센터장은 “유방암으로 전 절제 및 재건술을 해야 하는 환자분이 있었는데, 반대편 유방도 비대해서 반대편 유방 축소술까지 같이 진행한 사례가 있었다”며 “혼자 절개부터 봉합까지 무려 6시간이 걸렸는데, 의료진은 물론 환자분에게도 힘든 시간이었다. 다행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도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수술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병원의 선진적인 '협진 시스템'을 꼽았다. 인천세종병원 유방갑상선센터는 수술을 집도하는 외과는 물론 영상의학과, 병리과, 내분비내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 전문의들의 유기적인 협진 시스템을 갖췄다. 센터를 방문한 환자는 이에 따라 당일 진료와 검사, 조직검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으며 암으로 확진된 경우 진단으로부터 2주 내로 수술을 포함한 치료를 마무리 할 수 있다. 박 센터장은 “유방암은 환자에 따라 빨리 진행되기도 천천히 진행되기도 하는 만큼 신속함이 생명”이라며 “우리 병원의 원스톱 협진 케어는 신속함과 정확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환자에 대한 불필요한 항암치료를 줄일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박 센터장은 그러면서 무엇보다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상욱 인천세종병원 유방갑상선센터장은 “우리나라는 국가 검진 사업이 잘 돼 있으나, 정작 나라에서 하는 검진을 잘 믿지 않는 분들이 많다”며 “조기 검진이 치료 성공과 일맥상통하는 만큼 꼭 검진을 받길 바란다. 이 중 유방 촬영술이 초음파보다 이점이 많다는 점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세종병원은 유방 관련 특화 센터뿐만 아니라, 국가검진 및 종합검진 특화센터도 갖춰 검진부터 진단, 수술, 치료까지 모두 신속하게 토탈케어가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환자로부터 신뢰받기 위해서 끊임 없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3-04-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