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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국보다 아름다운' 손석구, '셔츠남' 정진각과 일촉즉발 대치…한지민 의식 잃고 쓰러져
    <사진제공= 스튜디오 피닉스·SLL> 【뉴스탑10=김인환 기자】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긴장감 넘치는 9회 방송을 앞두고, 극적인 삼자대면 후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고낙준(손석구 분)과 강정구(정진각 분)의 위태로운 대치, 그리고 의식을 잃고 쓰러진 솜이(한지민 분)의 모습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셔츠남’의 정체가 강정구 형사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직후, 고낙준과의 대치 장면이 담겼다. 광기에 찬 강정구가 고낙준의 목을 조르는 모습은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이 장면을 목격한 솜이는 충격 속에 고낙준의 어깨에 기대 쓰러진다. 기억을 되찾지 못한 솜이는 자신이 ‘좋아해선 안 될 사람’을 좋아하게 된 것 같다는 고백과 함께, 스스로에 대한 죄책감과 혼란에 빠진다. 그녀의 깊어지는 감정과 정체성에 대한 의문은 드라마의 중심 미스터리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9회에서는 강정구의 급습이 또 한 번 솜이의 분노를 자극하며, 고낙준과 솜이의 과거에 얽힌 미스터리가 다시금 고개를 들 예정이다. 제작진은 “강정구의 등장이 고낙준과 솜이, 두 사람 모두의 기억과 과거를 건드리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풀리지 않은 정체성과 인연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낙준과 솜이의 풀꽃반지를 발견한 이해숙(김혜자 분)은 두 사람 사이의 관계에 불안을 느끼며 또 다른 감정선을 예고하고 있다.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9회는 5월 17일(토)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천국보다아름다운 #손석구 #한지민 #정진각 #셔츠남 #강정구형사 #드라마스틸 #기억상실미스터리 #JTBC드라마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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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7
  • 가수 이사벨라, 팬들과 함께한 따뜻한 봄날의 자축파티
    【뉴스탑10=김인환 기자】 가수 이사벨라가 팬들과 함께 감동의 시간을 나눴다. 지난 13일 오후 6시, 분당 야탑동 NC백화점 7층 로운샤브샤브에서 열린 ‘2025 봄 이사벨라 팬클럽 자축파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폐암 전이 수술 후 5차 항암 치료 중인 가수 이사벨라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팬클럽과 소속사 벨라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했다. 감동적인 무대와 진심 어린 응원이 어우러지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재계, 문화예술계 인사 총출동… “이사벨라 힘내세요” 자축파티에는 가수이사벨라팬클럽 회장 이기원 ((주)다온자산관리대부 대표), 김태후 뉴스문화·뷰티엔패션 대표, 이종희 (사)한국힙합문화교류협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정·재계 및 예술계 인사 30여 명이 참석, 이사벨라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황재영 월남참전 오육회 회장(실버넷 편집국장), 박우상 영화감독, 최호현 박사, 홍성만 굿윌스토어 상임고문, 지재웅 한국전쟁문학 주간 등 저명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 해 자축파티의 의미를 더했다. 84세의 국내 최고령 시니어 톱모델 현윤지, 드레스 디자이너 김정민 대표, 스타일리스트 윤경희 등 문화계 인사들도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팬과 함께한 생일, “무대에 다시 설 그날까지 이겨낼 것” 이기원 팬클럽 회장은 “지금은 항암치료 중이지만, 이사벨라 가수님이 반드시 건강하게 회복되어 좋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다시 보여주시길 기원한다”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사벨라 가수는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팬클럽 회장님과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치료도 잘 이겨내고, 무대에서 다시 희망을 전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은 마침 이사벨라 가수와 김태후 대표의 생일이기도 해, 축하 케이크 커팅식과 꽃다발 증정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6월 25일 다음 만남 기약하며 마무리 행사 마지막에는 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다음 공식 팬 모임인 6월 25일 행사를 기약했다. 이사벨라의 투병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는 팬들의 마음이 한데 모인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가수이사벨라 #이사벨라팬클럽 #항암투병 #희망의무대 #이사벨라자축파티 #가수응원 #연예계소식 #이기원회장 #벨라엔터테인먼트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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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나는 SOLO' 26기 골드녀들, “선 100번 봤다”→“인맥 동원해 소개팅 4~50번 했다”...결혼에 진심!
    <사진 제공=ENA, SBS Plus> 빛나는 ‘골드녀’들이 ‘나는 SOLO(나는 솔로)’ 26기를 찾는다. 30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누구보다 ‘결혼에 진심’인 26기 솔로녀들의 화려한 라인업이 전격 공개된다. 이번 26기는 7기, 14기에 이어 약 2년 만에 성사된 세 번째 ‘골드특집’이다. ‘솔로나라 26번지’에 입성하는 26기 솔로녀들은 금보다 더 빛나는 스펙-비주얼-매력이 ‘삼위일체’ 된 ‘육각형 골드녀’들로 이뤄져 안방 초토화를 예고한다. 특히 26기 솔로녀들은 누구보다 결혼을 향한 간절함을 드러낸다. 한 솔로녀는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올해 만나면 바로 결혼하고 싶다. 선을 100번 정도 봤다. 어머니가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쓰시는데 1번부터 100번까지 이름이 적혀 있다”고 고백한다. 이어 또 다른 솔로녀 역시, “5~6년 연락 안한 사람도 연락해서 1년 동안 소개팅만 40~50번은 한 거 같다”고 진심으로 소개팅에 ‘올인’했던 열정을 드러낸다. 잠시 후, ‘골드녀’들이 ‘솔로나라 26번지’에 입성하자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봄꽃보다 더 화사한 이들의 비주얼에 감탄한다. 이중 한 ‘골드녀’는 상큼한 미소와 함께 등장한 뒤, “대학 동기나 오빠들이 ‘H대 박보영 왔니?’라고 부르긴 했다”고 수줍게 어필한다. 그런가 하면 3MC가 만장일치로 ‘인기 올킬녀’로 예감한 ‘골드녀’도 있는데, 송해나는 이 ‘골드녀’를 향해 “와! 이번 기수 남자분들 좋겠다”라고 과몰입하고, 데프콘 역시 “(인기가) 몰린다고 봐야지~”라고 호응한다. 그런데 이날 26기에는 소름 돋는 인연의 주인공들이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한 ‘골드녀’가 솔로남들을 자세히 지켜보던 중 “처음 봤을 땐 누군지 몰랐는데 기억을 더듬어 보니 한 5~6년 전에 소개팅을 했던 남자”라고 밝히는 것. 그러면서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라며 난감해하는데, 과연 이 ‘골드녀’가 놀란 상대 솔로남이 누구일지, 이들의 ‘초특급 인연’에 벌써부터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23일 방송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1%(수도권 유료방송 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5%까지 급등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4월 22일 발표)에서 ‘TV 비드라마 화제성’ 2위에 올라 압도적 인기를 과시했다. 26기 솔로녀들의 정체는 30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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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솔로라서' 황정음-왕식이 '관계 회복' 프로젝트→명세빈 '복어 자격증' 도전기 '감동+재미UP'
    <사진 제공=SBS Plus·E채널> ‘솔로라서’가 황정음-왕식이 모자(母子)의 특별한 데이트와, 명세빈의 ‘복어 자격증’ 도전기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17회에서는 황정음이 첫째 아들 왕식이와 심리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명세빈은 ‘복어 자격증’ 도전을 목표로 ‘일식 대가’ 정호영 셰프를 만나 요리 열정을 불태워 재미와 공감을 선사했다. ‘솔로라서’는 각종 포털 메인을 장식하고 OTT 예능 톱20 중 7위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증명했다. 이날 황정음은 두 아들이 장난감을 두고 다투자 난감해했다. 급기야 왕식이를 때리는 강식이를 본 황정음은 “왕식이가 형이니 동생에게 양보하라”고 권했지만, 토라진 왕식이는 “엄마 싫어!”라고 외쳤다. 생각에 잠긴 황정음은 왕식이를 데리고 아동-청소년 발달센터로 향했다. 이동하면서도 황정음은 왕식이에게 “학교 생활은 어때?”라고 소통하려 했지만 왕식이는 “엄마랑 있으면 심심하고 어색하다”며 대화를 거부했다. 황정음은 “요즘 (왕식이가 학교에서 보내온) 감정 카드에 ‘우울’, ‘불안’ 등 부정적인 감정이 체크돼 있어서 걱정된다. 정확한 원인과 문제 해결 방법을 알고 싶다”고 털어놨다. 황정음에게 상황을 전달받는 상담가는 왕식이와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왕식이는 “강식이가 때릴 때마다 짜증나고 불편하다. 대응하고 싶은데 할머니와 엄마가 막기만 한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속상해했다. 이에 심리상담가는 왕식이의 눈높이에 맞춘 솔루션을 알려주고, 다시금 황정음과 면담을 이어갔다. “왕식이는 (오감이 발달한) 민감한 아이다. 기억력도 좋고 관찰 능력도 뛰어나서 엄마가 자신은 물론, 동생에게 했던 말과 태도를 다 비교한다. 그렇기에 (엄마가) 더더욱 사랑한다는 표현을 많이 해주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황정음은 왕식이가 아빠에게 그리움을 느끼고 있는데 참거나, 둘째가 태어난 뒤 가족 내에서 자신의 입지가 작다고 생각하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 황정음은 “나로 인해 태어난 아이가 나 때문에 상처받고, 사랑을 갈구하는데 제대로 못 해주니까 마음이 아프다. 전 일을 해야 하니까…”라며 눈물을 쏟았다. ‘워킹맘’ 황정음의 아픈 고백에 MC 신동엽과 ‘솔로 언니’ 오윤아도 경험담을 고백하며 깊이 공감했다. 상담을 마친 황정음은 왕식이와 단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러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이후 “아빠가 보고 싶으면 언제든 엄마에게 말해서 만나라. 그리고 강식이가 때리면 혼내주겠다. 그동안 참으라고만 해서 미안하다. 앞으로 엄마랑 데이트 많이 하자~“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보는 시청자들마저 뭉클하게 만들었다. 황정음의 하루가 따뜻하게 마무리된 데 이어, 이번엔 명세빈의 솔로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명세빈은 주방에서 냉동 복어를 꺼내 열심히 손질했다. “평소에 복 요리를 좋아해 복어집도 자주 가고 배달도 자주 시킨다”는 명세빈은 “다른 생선 회도 뜨는데, 이참에 복어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따보려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독학으로 복어 손질을 하다가 한계를 느낀 명세빈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다. 직후 한 일식당으로 갔는데, 알고 보니 ‘일식 대가’ 정호영과 친분이 있어서 그에게 특훈을 받기로 한 것. 정호영 셰프는 복어 회를 뜨는 방법과, 복 튀김 노하우, 냉우동 만들기 등을 가르쳤고, 열심히 요리 수업을 받은 명세빈은 직접 만든 복어 요리를 맛봤다. 그러면서 정호영 셰프에게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해 물었는데, 정호영 셰프는 “확실히 소질이 있다. 복어 요리만 놓고 보면 (제가 가르치거나 평가한 사람들 중) 1위!”라고 극찬했다.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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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천국에서 방출 위기! 센터장 천호진의 관찰 대상 1호 등극? 궁금증 자극 3차 티저 공개
    <사진제공= <천국보다 아름다운> 티저 영상 캡처>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가 천국을 발칵 뒤집는다. 오는 4월 19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18일, 천국에서 악동 본능을 일깨운 이해숙(김혜자 분)의 위태로운 천국 적응기가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죽음이라는 인생의 끝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하는 이해숙의 천국 라이프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많은 이들의 인생 드라마로 손꼽히는 ‘눈이 부시게’에 이어, 또 하나의 인생작 탄생을 예고한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김수진 작가가 재회했다. 여기에 김석윤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그리고 류덕환까지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신입 주민 이해숙, 천국을 뒤집어 놓다’라는 문구와 함께, 센터장(천호진 분)에게 요주의 인물로 제대로 찍힌 이해숙의 천국 생활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회개를 위해 찾은 교회에서 목사(류덕환 분)에게 삐딱한 포즈를 가르치는가 하면, 모든 기억을 잃은 순수한 영혼 솜이(한지민 분)는 언제 보고 배웠는지 이미 ‘이해숙화’ 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천국이 예전보다 재미있어진 것 같죠? 꽤 많은 변화들이 이해숙 님으로부터 시작된 것 같은데”라는 센터장의 다정하지만 의미심장한 한 마디에 이해숙은 자신이 천국에 잘못 온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의심을 품기도 한다. 하지만 센터장의 관리 감찰에도 남다른 행실이 계속되던 어느 날 갑자기 이해숙의 머리 위로 의문의 포도알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포도알 하나만 더 받으면 진짜 지옥에 가게 될 것’이라는 목사의 경고와 남편의 당부도 무시한 대가로, 기어코 마지막 포도알이 하늘에서 떨어지자마자 이해숙 역시 천국이 아닌 또 다른 낯선 곳에 떨어진다. 천국과 달리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 속, 겁에 질린 사람들 사이에 파묻힌 이해숙의 긴장감 가득한 표정이 그의 위기를 짐작게 한다.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로운 티저, 포스터 나올 때마다 반전” “이런 전개는 상상도 못했다” “도대체 무슨 일을 벌였길래 포도알 콜렉터가 된 걸까” “포도알이 지옥행 환승 티켓이 되다니 흥미진진” “이해숙 이대로 천국에서 방출될까” “해숙, 낙준 부부 또 헤어지나” “이 드라마의 천국 세계관이 점점 더 궁금해진다” 등의 기대감 어린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오는 4월 19일(금)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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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2024 KBS 연예대상' 이찬원, 역대급 무대 예고! KBS의 아들 존재감 입증한다!
    <사진 제공=KBS> ‘2024 K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이자 가수 이찬원이 ‘KBS의 아들’ 존재감을 제대로 입증한다. 12월 21일(토) 밤 9시 2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4 KBS 연예대상’을 위해 ‘KBS 아들’로 급부상한 가수 이찬원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찬원은 훈훈한 비주얼에 독보적인 가창력까지 탑재한 멀티 엔터테이너. 특히 올해 처음 ‘KBS 연예대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가운데 장수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물론 ‘하이엔드 소금쟁이’,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까지 전방위로 맹활약하며 올 한 해를 ‘이찬원의 해’로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9월에는 이름을 내건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을 이끌며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하기도 했다. 때문에 이찬원이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수많은 시청자의 이목이 쏠리는 것은 당연지사. 나아가 이찬원은 기세를 몰아 대상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이찬원이 역대급 무대로 영예의 대상 수상에 한 걸음 다가선 가운데 ‘2024 KBS 연예대상’은 이준, 이영지, 이찬원의 진행으로 오는 12월 21일(토) 밤 9시 2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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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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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랑수업' 김동완♥서윤아, 벌써 만난 지 100일? 커플링까지 깜짝 공개...스튜디오 대난리
    <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신랑수업’ 김동완과 서윤아가 만난 지 100일을 기념하는 특별한 데이트에 나선다. 13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6회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가 100일을 맞아 서로의 데이트 로망을 실현해 보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두 사람은 다정히 손을 잡고 시내를 활보한다. 다정히 손을 잡은 김동완-서윤아의 행복한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신랑즈’ 에녹은 “너무 자연스럽다”라며 부러워하고, 심형탁 역시 “피 안 통하겠다~”라고 귀엽게 질투한다. 그러자 김동완은 “이날이 저희가 만난 지 100일째 되는 날”이라고 설명한 뒤, 넷째 손가락에 낀 커플링을 깜짝 공개한다. 이에 ‘멘토군단’은 “대박이다!”라며 환호하고, 급기야 이승철과 장영란은 어깨춤까지 들썩이며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100일을 맞아 ‘연인과 해보고 싶었던 로망 데이트’를 실현해보기로 한다. 우선 서윤아는 옷가게에 가서 서로의 옷을 골라주자고 제안하는데, 김동완은 “사실 내가 패션 테러리스트로 소문이 나서”라며 민망해 하고, 서윤아에게 슬며시 “네 옷도 네가 골라”라고 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수능 시험 보는 날 같아”라며 울렁증을 호소한 김동완에게 서윤아는 “그러면 오빠는 여자친구가 어떤 옷을 입는 걸 좋아하냐?”라고 묻는다. 김동완은 잠깐 생각하더니 “OOO”이라고 답한다. 김동완의 반전 답변에 화들짝 놀란 서윤아는 “야해!”라며 양 볼을 붉힌다. 과연 김동완이 원한 여자친구의 패션 로망은 무엇일지, 또한 서윤아에게 어떤 옷을 골라줬을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만난 지 100일째 되는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과, 대대적인 집안 단장에 나선 심형탁-사야 부부의 하루는 13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0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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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야한(夜限) 사진관’ 최초 귀객 변호사 권나라, 첫 스틸컷 전격 공개! 그런데 그녀의 별명이 ‘야한 변호사’라고? 왜?
    <사진제공=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권나라가 귀신들에게까지 수임을 받는 최초의 귀객 변호사로 변신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캐릭터에 대한 불타는 열정과 분석력으로 보는 이의 몰입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권나라는 한 때는 잘 나가는 검사였지만, 현재는 수임 하나 없는 생계형 변호사 ‘한봄’ 역을 맡았다. 한봄에게는 전 검사 시절의 투철한 사명감과 정의감이 아직도 남아있다. 그러니 변호사가 된 현재에도 아직도 검사인 줄 착각하는 듯한 행보를 보인다. 예를 들어, 신고 당한 성추행범을 증거 잡아 경찰서로 돌려 보내질 않나, 갑자기 취조를 하질 않나,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온 클라이언트들을 자꾸만 ‘혼쭐’ 내서 그대로 돌려보낸다. 그런 그녀를 볼 때마다 ‘강수미 법률 사무소’의 대표이자 봄의 선배 강수미(박정아)는 “야! 한변호사!”라며 역정을 내기 일쑤다. 봄의 별명이 ‘야한 변호사’인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이런 이유로 의뢰도 뚝 끊기고 들어오는 거라곤 무료 변론뿐이니, 밥벌이도 제대로 하기 힘들어 월세도 밀린지 벌써 석 달째다. 그렇게 인생이 스릴 있게 급하강 중이라고 느끼고 있는 가운데, 귀객 전문 사진사이자 그녀의 집에 들어선 ‘이상한 세입자’ 서기주(주원)를 만나 180도 뒤바뀔 전망이다. 그와 얽히면서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기 시작한 봄은 최초로 귀객들 변호에 나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수임 하나 없던 생계형 변호사가 하다 못해 귀신들에게 수임을 받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그리하여 사진관의 사장 기주와 어떤 아찔하고도 ‘귀(鬼)묘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게 될지 베일에 가려진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 속 변호사 한봄의 남다른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하며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뽐낸다. 클라이언트를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눈빛과 마치 원하는 답을 이끌어내려 상대를 몰아 붙이는 카리스마는 변호사가 아닌 검사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그러면서도 해맑게 웃어 보이는 그녀는 안방극장에 범상치 않은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기대감과 호기심을 수직 상승 시킨다. 무엇보다 벌써부터 제 옷을 입은 듯 빈틈없는 권나라의 캐릭터 소화력을 보니 또 한번 갱신할 그녀의 인생 캐릭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맡은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권나라는 이번에도 ‘한봄’ 캐릭터에 제대로 물아일체 돼 안방극장을 누빌 예정이다”라며, “생계형 변호사가 어쩌다가 최초의 귀객 변호사가 되었을지 ‘한봄’의 흥미로운 캐릭터 설정과 함께 이에 날개를 달아줄 권나라의 열연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여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권나라의 연기력이 만개할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오는 3월 11일 월요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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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싱어송파이터’ 첫 방송, ‘오빠시대’ TOP7 새로운 매력+케미 터졌다! ‘소녀팬 심장 폭격’
    <사진 제공 = MBN ‘싱어송파이터’> ‘싱어송파이터’에서 ‘오빠시대’ TOP7의 매력이 제대로 터졌다. 오는 1월 7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 MBN ‘싱어송파이터’ 첫 회에서는 ‘오빠시대’ TOP7(신공훈, 박현수, 이동현, 류지호, 안성현, 윤희찬, 김정우)이 8090 음악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귀로 사로잡았다. ‘오빠시대’ TOP7의 첫 스핀오프 예능인 ‘싱어송파이터’는 오빠들이 8090 음악을 넘어 온라인 점령에 도전하는 음악 예능으로, 상황에 딱 맞는 맞춤형 노래 추천해주는 ‘오.코.노’(오빠의 코인 노래방) 코너와 화제의 노래 클립 영상을 오빠들 버전으로 재해석하는 ‘킬링 조회수’ 코너로 구성됐다. 이날 ‘오.코.노’ 첫 번째 주제는 ‘새해에 듣기 좋은 노래’였다. 오빠들은 각자 더욱 디테일한 상황을 뽑고, 이에 맞는 노래를 제시한 뒤 즉석 라이브를 펼쳤다. 코인 노래방 기계 기준 95점을 넘기면 공기 청정기, 한우 세트,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 등 상품을 뽑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먼저 스스로 코인노래방 전문가라고 말한 윤희찬이 도전했다. 그는 ‘새해에 떡국 먹으면서 듣기 좋은 노래’로 싸이의 ‘챔피언’을 추천하며 시원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윤희찬은 첫 도전부터 95점을 넘기며 최고급 한우 세트까지 획득했다. 이어 류지호가 ‘새해에 솔로들이 듣기 좋은 노래’로 울랄라 세션의 ‘아름다운 밤’을 선곡해 녹화 현장을 흥으로 물들였다. 하지만 점수는 아쉽게 91점을 기록하며 상품 획득에는 실패했다. 박현수는 ‘새해에 나만 혼자인 것 같을 때 듣기 좋은 노래’로 커피소년의 ‘행복의 주문’을 추천했다. “행복해져라”라는 반복되는 가사가 모두의 떼창을 유발했고, ‘명품 장갑’을 상품으로 뽑은 그는 고무장갑을 획득하며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다른 오빠들은 모두 95점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줄줄이 실패했다. 이에 이동현, 신공훈, 안성현이 한 팀, 류지호, 김정우가 한 팀이 되어 재도전의 기회를 얻었다. ‘새해에 단골 식당 사장님과 듣기 좋은 노래’를 부르게 된 이동현, 신공훈, 안성현은 김건모의 ‘첫인상’을 불러 극적으로 상품을 획득해 축제 분위기가 펼쳐졌다. 하지만 ‘새해에 똥 밟았을 때 듣기 좋은 노래’로 리쌍의 ‘광대’를 부른 류지호, 김정우는 끝내 95점을 넘기지 못해 상품 획득에 실패했다. 경연의 긴장감을 버리고 즐기면서 노래를 부르는 오빠들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음으로 오빠들이 화제의 노래 클립 도장 깨기에 도전하는 ‘킬링 조회수’ 코너가 이어졌다. 그중 윤희찬과 류지호는 임영웅이 불러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한 노래에 도전했다.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선곡한 윤희찬과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선곡한 류지호는 임영웅과는 또 다른 그들만의 색깔로 노래를 재해석해 팬들의 고막을 녹였다. 김정우는 이무진, 신해솔이 부른 김현식의 ‘골목길’을 선곡해 제대로 노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오빠시대’ 우승자 신공훈은 타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 이승윤이 불렀던 이승환의 ‘붉은 낙타’를 선곡해 1위다운 배짱을 보여줬다. 이동현은 소향이 불러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서유석의 ‘홀로 아리랑’을 불러 록 장르가 아닌 다른 장르도 잘 소화한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박현수는 김호중, 손태진이 불렀던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특유의 애절한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안성현은 최근 인순이가 불러 화제가 된 뉴진스의 ‘Hype Boy’(하입 보이)를 섹시한 오빠 버전으로 완벽하게 재탄생시켰다. 8090 시대 음악을 넘어 다양한 노래를 부르는 오빠들의 새로운 목소리는 소녀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오빠들만의 매력이 듬뿍 담긴 이 영상들이 온라인에서 기존 노래 클립 이상의 화제를 불러 모을 수 있을지, 또 앞으로는 어떤 새로운 노래들에 도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MBN ‘싱어송파이터’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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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2023 KBS 연예대상' 최정훈-영케이-이무진, 어디서도 못 본 꿀조합 스페셜 무대 예고!
    <2023 KBS '연예대상' 제공> '2023 KBS 연예대상'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꿀조합 스페셜 무대를 예고한다. 최정훈, 영케이, 이무진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된 것. 오는 23일(토) 오후 9시 25분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리는 '2023 KBS 연예대상'은 방송인 신동엽, 배우 조이현,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진행을 맡는다. 2023년 KBS 예능을 이끈 수많은 예능인들의 축제이자 한해동안 KBS 예능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을 위한 선물이 될 '2023 KBS 연예대상'인만큼, 그 의미에 걸맞게 다채로운 축하 무대도 마련돼 볼거리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2부 오프닝 무대로 '잔나비'의 최정훈, 'DAY6'의 영케이, 그리고 이무진의 스페셜 공연이 예고돼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최정훈, 영케이, 이무진은 독보적인 보이스와 깊은 음악성을 바탕으로 대중에게 뜨겁게 사랑받고 있는 대세 남성 아티스트 3인방으로 이들 세 사람이 공식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미는 것은 '2023 KBS 연예대상' 무대가 처음. 최정훈, 영케이, 이무진 세 가수 모두 '컬래버 장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가수들과 호흡을 맞춰 환상적인 무대를 꾸며온 만큼, 이들이 어떤 합동 무대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동시에 최정훈, 영케이, 이무진은 KBS 예능에서도 맹활약을 펼친 주역이기도 하다. 최정훈은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MC로 데뷔하는가 하면, KBS 공사창립 50주년 대기획 '지구 위 블랙박스'에 참여하기도 했다. 영케이는 KBS 쿨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의 DJ로 진행력을 뽐내고 있으며, 이무진은 온라인 채널 'KBS Kpop' 콘텐츠 '리무진서비스'의 주인장으로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세 사람 모두 KBS 간판 음악 예능인 '불후의 명곡'를 통해 수많은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킨 바 있다. 이에 최정훈, 영케이, 이무진의 특별한 축하 무대로 한층 의미 깊은 시간이 될 '2023 KBS 연예대상'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다양한 스페셜 무대들과 함께 2023년 시청자들의 안방에 축제의 밤을 선사할 '2023 KBS 연예대상'은 오는 23일(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되며, KBS2 채널을 통해 오후 9시 25분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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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 정면 돌파로 그동안 스스로 옭아맨 두려움에서 벗어났다!
    < ‘웰컴투 삼달리’ 방송화면 캡처> JTBC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이 정면 돌파로 그동안 스스로 옭아맨 두려움을 훌훌 털어냈다. 그리고 짝꿍 지창욱과 함께, 껍데기뿐인 사진작가가 아닌 ‘진짜 나’ 찾기를 예고했다. 이에 시청률은 대폭 상승했다. 수도권 9.2%, 전국 8.3%로 치솟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시청률 10% 돌파를 목전에 뒀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 6회에서는 자신에게 ‘후배를 괴롭힌 사진작가’라는 프레임을 씌운 후배 방은주(조윤서)를 직접 대면한 조삼달(신혜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논란 때문에 매일 같이 기사가 쏟아지고, 내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모두 등을 돌리고, 커리어도 위기였던 삼달은 ‘개천’으로 돌아온 뒤, 그곳에 가만히 있었다. 측근들조차 왜 그녀가 적극적으로 소명하지 않는지 의문이었다. 사실 삼달을 주저 앉힌 건 따로 있었다. 삼달은 남친 천충기(한은성)를 은주가 가로채간 일로 날카로운 말들이 오갔던 그 날밤, 은주가 옳지 않은 시도를 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아무리 돌이켜봐도 은주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갈 만큼 막 대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믿었던 은주가 자신에게 그렇게까지 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정상에 오르기 위해 너무나도 변해 버린 자신을 보며 은주의 주장처럼, 혹시나 자신도 모르게 그녀를 괴롭혔던 건 아닌지 혼란스러웠고, 그래서 당사자에게 확인하기조차 두려웠다. 그 사이, 은주가 매거진X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훔쳐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어시스턴트 고은비(김아영)의 말처럼, 삼달은 어쩌면 그날 밤 사건이 “실장님 꺼 뺏어서 밟고 오르려고 쇼 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3년간 아끼며 데리고 있던 은주가 그런 악의를 품고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삼달은 그제서야 은주에게 진실을 물어볼 수 있을 것 같았다. 그 길로 삼달은 서울행 비행기에 탔다. 프로젝트 회의실로 당당히 들어선 삼달을 마주한 은주는 뻔뻔하기 그지없었다. 포트폴리오를 훔치는 현장이 CCTV에 다 찍혔는데도, “내가 아직도 실장님처럼 될 수 없다고 생각하냐. 나도 이런 컨셉 생각할 수 있다”라며 안면몰수했다. 이내 곧 삼달은 그날 밤 정말 자신 때문에 죽을 각오를 했는지 물었고, 은주에게선 그토록 듣고 싶었던 “아니요”라는 답이 돌아왔다. 그제야 삼달은 자신이 걱정돼 따라온 용필(지창욱)의 품에 안겨 “나 때문에 그런 거 아니래. 아닌 거 맞대”라며 안도의 눈물을 서럽게 쏟아냈고, 용필은 그런 그녀를 토닥였다. 그 따뜻한 품에서 그간 스스로를 옭아맨 두려움을 모두 털어낸 삼달은 이제 할말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삼달로 다시 돌아왔다. 그래서 다시 은주를 찾아갔다. 여전히 뻔뻔한 그녀에게 전남친 충기도, 포트폴리오도 모두 가지라며, “남의 것 훔쳐서 얼마나 갈 수 있을 것 같냐”는 뼈 있는 팩트 폭격을 날렸다. 모든 걸 잃고도 당당한 삼달을 기 막혀 하는 은주에겐 “힘들다고, 내 맘처럼 안 된다고, 하면 안 되는 짓까지 하진 않는다”라고 일침 했다. 삼달의 사이다 포스에 묵은 체증까지 싹 내려간 순간이었다. 그 길로 삼달이 찾아간 곳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 ‘쌩뚱맞게’ 자리한 제주은행이었다. 삼달은 꿈을 이루기 위해, 그 제주은행처럼 마음 둘 곳 하나 없어도 뻔뻔하게, 짠하게, 그리고 기를 쓰고 성실하게 버텼다. 그렇게 정상에 섰지만, 일련의 시련을 겪고 나니 사진작가 ‘조은혜’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진짜가 아닌 가짜였다는 걸 깨달았다. 자신 아니면 화보 안 찍겠다던 화려한 인맥들이 ‘잘 나가는 사진 작가 조은혜’ 아니면 가차없이 돌아섰다. 죽어라 달려온 이 길이 빈 껍데기처럼 느껴진 이유였다. 그런 삼달을 따뜻하게 품은 건 언제나 용필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삼달이 자신의 꿈이었던 용필은 그녀가 지치고 힘들자 조용필의 ‘꿈’을 불러주며 에너지를 북돋웠다. 또한, 제 일처럼 함께 화를 내주고, 위로해주고, 삼달을 다시 웃게 했다. 이날도 사진 작가가 아닌 자신은 뭘 하고 살았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는 삼달에게 “조은혜 말고 조삼달 찾자”며 방황하는 그녀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심었다. 그렇게 따뜻한 용필과 함께 시작될 삼달의 본격적인 ‘숨 고르기’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웰컴투 삼달리’는 매주 토, 일 밤 10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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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2023 KBS 연예대상' 김숙-류수영-1박 2일-박진영 신동엽-이천수-전현무 대상 후보 7팀 전격 공개!
    <2023 KBS '연예대상' 제공> '2023 K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가 전격 공개돼, 영광의 대상 수상자가 누가 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3 KBS 연예대상' 측은 KBS의 레전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공개수배-사건 25시'를 패러디한 예고 영상(https://youtu.be/wc5AO68ebRE)을 통해 신선하고 위트 넘치는 방식으로 대상 후보를 공개해 다가오는 시상식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더욱이 KBS 연예대상 본부표 '사건 25시'의 진행자로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범죄심리학자 표창원까지 가세, 진정성 넘치는 패러디가 웃음을 더한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서 '배꼽 강취 수사반'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등장한 권일용과 표창원은 2023년 한해에 걸쳐 일어난 '대국민 배꼽 강취 사건'의 유력 용의자들을 공개 수배한다며, 대상 후보들의 특이점을 열거해 흥미를 자극한다. 이들이 수배를 내린 첫 번째 후보는 김숙. 표창원은 김숙의 예능 패턴을 분석하며 "각종 분장을 활용해 남녀노소, 시대초월, 국적불문 부캐로 변신해가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공격하고 있다"라고 주의를 줘 웃음을 자아낸다. '홍김동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진행하며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숙이 2020년 KBS 연예대상에 이어 여성 최초 대상 2관왕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두 번째 후보는 류수영이다. 권일용은 "류수영은 자취생 혹은 주부들 만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범죄적 특성을 가진 인물로, 주로 편의점 인근에 출몰하는 경우가 많다. 수려한 외모와 손맛을 통해 경계를 늦추며 접근한다"라고 설명, '편스토랑' 속 류수영의 활약상을 조명하고 있다. 과연 맛깔스러운 예능감으로 안방을 책임지고 있는 류수영이 생애 첫 연예대상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세 번째 후보에는 '1박 2일 시즌4'의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가 동반 노미네이트됐다. 이들을 '1박 2일 파'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으로 명명한 표창원은 "20대~40대 남성 여섯 명으로 이루어진 강도집단으로, 각 개인마다 각기 다른 장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통 1박 2일에 걸쳐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낸 뒤 배꼽을 강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넘치는 6색 매력으로 KBS의 일요일을 책임지고 있는 여섯 남자가 사이 좋게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네 번째 후보는 최근 KBS 예능 중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골든걸스'를 직접 기획한 '골든걸스의 아버지' 박진영이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골든걸스 멤버들인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와의 케미로 사랑받고 있는 박진영에 대해 권일용은 "주로 연상의 여성들에게 접근, 화려한 춤실력을 십분 발휘해 단 시간에 사람을 홀리며 신흥 예능 세력으로 급부상 중"이라고 경계해 웃음을 터뜨린다. 과연 올해 처음 연예대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박진영이 또 한번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다섯 번째 후보는 앞서 세 차례의 KBS 연예대상 수상 이력이 있는 전통의 강자 신동엽이다. KBS의 간판 예능 중 하나인 '불후의 명곡'의 대들보인 신동엽을 두고 표창원 역시 "이번 사건의 유력한 주범 중 하나로 무려 3회에 걸친 배꼽 강취 이력이 있는 대도이다. 평소 노란 공을 소지하고 다니며 특유의 언변 기술로 기습 공격을 펼쳐 피해자도 모르게 당할 위험이 있다"라고 주목하고 있는 만큼, 신동엽이 연예대상 4관왕의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여섯 번째 후보는 또 한 명의 뉴페이스인 이천수. 권일용은 이천수의 배꼽 강취 수법을 분석하며 "주로 귀여운 딸과 함께 범죄에 가담한다"라며 닮은꼴 딸 주은이와의 케미를 주목 포인트로 짚었다. 또한 "거침없는 입담으로 과감하게 우리 주변 가정집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여 흥미를 더한다. 실제로 탄탄한 고정 시청층을 자랑하는 인기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예능인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한 이천수가 첫 대상 수상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마지막 일곱 번째 후보에는 전현무가 올랐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MC이자 최근 '서치미'를 론칭하며 KBS 예능본부에서 종횡무진 하고 있는 전현무에 대해 표창원은 "한때 KBS 연예 대상 본부 소속이었던 인물로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녔다. 눈만 마주쳐도 배꼽이 빠질 우려가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예능계를 이끄는 대표 중 하나인 전현무가 친정 집인 KBS에서 건네는 첫 대상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처럼 걸출한 후보들 속에서 과연 대상의 영예가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집중되는 '2023 KBS 연예대상'은 신동엽, 조이현, 주우재의 진행으로 오는 12월 23일(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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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수지 한복 화보,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뜬다
    <수지 한복 화보.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3년 한복 분야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을 통해 제작한 배우 수지의 한복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문체부는 국내 한복 중소기업과 한류 문화예술인의 협업으로 디자인한 한복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한류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는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가 참여한 한복을 개발해 홍보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한복 중소기업 송화바이정, 오우르, 유현화한복, 차이킴, 하플리, 한복문 등 6개사가 배우 수지를 모델로 한복 상품을 개발해 왔다. 한복의 전통적인 구성과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흐름과 감각을 살려 수지 한복을 디자인했다. 수지 한복은 오는 24~25일 뉴욕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에 있는 전광판에 화보 영상으로 공개하고, 26일부터 공진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kcdf2011)에서도 화보 영상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20일에는 수지 한복 화보를 유명 패션잡지 1월호를 통해 선보이며, 잡지 표지 등 모두 12장으로 구성한 이번 화보에서는 수지의 매력과 독보적 분위기를 더한 한복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개발한 한복은 26일부터 한복물결 누리집(www.hanbokwave.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뉴트로페스티벌(내년 2월 7~25일 문화역서울 284)과 한복문화주간(10월 셋째 주 예정) 등 내년 한복 관련 전시와 패션쇼 행사에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한복 고유의 미에 한류 연예인의 매력을 더한 한복을 국내외에 소개해 한복을 널리 알리고 한복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복산업 발전과 한복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업체들의 다채로운 상품개발을 지원하는 등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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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 '웰컴투 삼달리' 제주의 ‘짝꿍’ 지창욱X신혜선이 말하는 ‘개천’의 의미
    <사진 제공= MI, SLL> JTBC ‘웰컴투 삼달리’엔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언제나 마음 편히 돌아갈 수 있는 그곳 ‘개천’이다. 그리고 30년이 넘은 ‘짝꿍의 역사’를 선보일 지창욱과 신혜선이 각자가 생각하는 ‘개천’의 의미를 전해왔다. JTBC 새 토일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 많은 것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가는 요즘 세상 속에서 순박함이라 부르는 사람들의 정(情)을 이야기하며, 이도 저도 끼지 못하고 숨만 차오른 80년대생 애매한 청춘들의 ‘방황기’를 응원할 예정이다.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공간은 짝꿍 조용필(지창욱)과 조삼달(신혜선)의 개천인 제주 삼달리다. 떠올리기만 해도 편안해지는 그곳에는 같이 정을 나눴다는 이유로, 완벽하지 않은 ‘나’를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내 편’인 사람들이 있다. 가족, 친구, 연인, 이웃이라는 이름으로 언제나 내 뒤에 서 있어 가끔은 등한시하게 될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이들은 내가 힘들고 지칠 때면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어깨를 내어준다. 그렇게 어깨에 기대 천천히 숨을 고르고 나면, 다시 일어날 힘이 생겨난다. 그래서 “돌아갈 곳이 있다는 건, 우리를 참 편안하고 안심하게” 만든다. ‘웰컴투 삼달리’가 제주 삼달리라는 동네를 통해 전하려 하는 개천의 의미다. 주연을 맡은 지창욱과 신혜선에게도 개천은 그러한 곳이다. 지창욱에 따르면, 개천은 “힘들 때 언제든 나를 받아주는 따뜻한 집이 되어주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되어주고,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치유해줄 수 있는 샘물 같은 곳”이다. 신혜선은 “삼달을 보면서 생각해보니, 내 ‘개천’도 굉장히 따뜻하다. 내 가족들과 친구들도 나를 항상 숨 고를 수 있게 해준다”라며 “너무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들이라는 걸 삼달을 만나 다시금 깨달았다”고 밝혔다. ‘웰컴투 삼달리’를 통해 개천의 깊은 의미를 되새긴 이들은, 그곳이 품고 있는 따스함을 안방극장에도 온전히 전달할 예정이다. 지창욱은 마을 사람들을 생각하는 온정 넘치는 심성과 오로지 삼달만의 개천이 되어주고 싶은 순도 100% 순정남 용필로 ‘내 편’의 따스함과 든든함을 선사한다. 신혜선은 용이 되어 숨 가쁘게 살아가다 사람에게 상처 받고 본의 아니게 개천으로 돌아온 삼달을 연기, ‘내 사람들’의 무한하고도 무조건적인 응원을 받아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통해 인생을 살아오면서 한번쯤은 넘어져 본 적 있는 이들에게도 공감과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 ‘웰컴투 삼달리’는 특별한 것 없는 보통의 ‘우리’만 있지만, 사람 냄새 풀풀 나는 우리의 이야기로 특별하게 따스한 감성과 감동을 만들어 내는 ‘동백꽃 필 무렵’,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의 차영훈 감독과 ‘고백부부’, ‘하이바이, 마마!’의 권혜주 작가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는 12월 2일 토요일 밤 10시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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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사당귀' 김수미, 장민호 향한 무한 애정 과시 "내 아들 중 제일 고급져"
    <사진 제공|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배우 김수미가 ‘트로트계 꽃사슴 눈망울’ 장민호를 향한 무한 애정을 과시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매주 새로운 보스들의 등장과 그들의 다이내믹한 일터를 보여주는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무려 ‘80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진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오는 19(일) 방송하는 ‘사당귀’에 가수 장민호가 새로운 보스로 출격한다. 특히 그의 등장에 가장 열렬한 환호를 보낸 이는 김수미. 이날 김수미는 장민호를 위해 ‘사당귀’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장민호에 대해 “내 아들 중 제일 고급스러워”라면서 “내가 예전에 김치 담는 법도 가르쳐주고, 방송에서 듀엣도 부른 적 있다”라며 살뜰한 애정을 드러낸다. 특히 김수미는 “나는 민호가 ‘사당귀’ 보스에 안 어울리는 것 같다. 민호가 얼마나 겸손한데..”라면서도 “민호가 어떤 보스로 나올지 궁금하다”라고 밝히는 등 방송 내내 꿀 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봤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장민호는 김수미가 추성훈의 ‘할머니’ 명칭을 탐탁지 않게 여기자 “누나 기분 풀어요”라는 달달한 애교로 김수미의 심장을 마시멜로처럼 사르르 녹여 그가 김수미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이유를 몸소 증명했다는 후문. 이 가운데 장민호는 ‘사당귀’ 출연에 대해 “‘사당귀’는 대한민국에서 나랑 제일 안 맞는 프로그램”이라는 소감으로 의아함을 표한다. 특히 장민호는 스스로에 대해 “화내는 법을 모른다”라고 털어놔 장민호가 ‘사당귀’ 사상 처음으로 ‘갑버튼’ 없는 청정 보스로 등극할지 궁금증을 높인다고. 하지만 이런 호언장담과 달리 장민호는 VCR을 보는 내내 “장민호 그만해”, “장민호 심각하네”라며 셀프 반성하는 것은 물론 MC들에 앞서 갑버튼을 자진 신고하고, 이에 전현무는 “우리가 지적할까 봐 갑버튼을 먼저 누른 보스는 처음”이라며 장민호의 재빠른 수습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김수미는 VCR을 볼 때마다 솔직 화끈한 반응을 쏟아내는 MC들에게 “(매번 반응하기) 힘들 것 같다”라는 속내를 내비친다. 하지만 김수미의 걱정(?)과 달리 전현무는 “평소 성격대로 하고 있어요”라며 ‘사당귀’에 최적화된 MC임을 밝혀 김수미를 배꼽 잡게 했다는 후문. 이처럼 장민호의 새 보스 활약은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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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8
  • 국립극장 연극 헤다 가블러, ‘헤다’역 방은희 연극계 호평
    [인천=뉴스탑10 강숙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방은희가 10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헨릭 입센의 명작 헤다 가블러에서 헤다역을 맡아 신들린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연극 헤다 가블러는 극단 툇마루의 작품이고 극단 대표 조금희가 직접 연출을 맡았고 박경희 작가가 각색하여 만들어졌다. 역할로는 헤다 역 방은희, 브랙 판사 역 이원종, 예르겐 테스만 역 오순태, 엘브스테 부인 역 임채원 그 밖에 남승화, 강선숙, 이태원 등 공연 업계의 실력으로 인정 받은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탄탄한 출연진 구성을 잡았다. 드라마, 예능, 유튜브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방은희는 연극 헤다 가블러 출연 제의를 받고 여러 고심 끝에 배우로서 공연 무대의 다시 도전하는 마음으로 출연을 택했고 여러 활동을 하는중 이렇게 무거운 캐릭터를 도전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였다고 한다. 한편 연극 헤다 가블러는 모든 여배우들이 선망하는 작품으로 주인공 ‘헤다’ 역은 여배우들의 로망이라고 한다. 2012년 명동예술극장에서 배우 이혜영이 헤다역을 맡아 선보여 화재가 되었고 여러 연극 제작자들이 도전을 해왔으며 학계에서도 계속해서 연구하는 깊이 있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하여 이번 헤다 가브러 역시 공연 연극계에서는 큰 화재가 되었고 평판 높은 연극계 거장들이 많이 관람하였다. 여러 연극계 관계자들은 이번 헤다 가블러의 작품 완성도는 역대 최고였고 특히 ‘헤다’역을 소화한 방은희는 헨릭 입센 원작자의 의도를 가장 잘 해석했다라는 평판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소속사 얼데이는 배우 방은희가 이번 작품을 통하여 여배우로서 제2의 전성기를 향하기 위한 발돋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작품의 임하였고 앞으로도 여배우 방은희의 횡보가 기대 된다고 전하며 올해 하반기 남은 스케줄은 이번 작품을 마치고 바로 뮤지컬과 영화 출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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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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