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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위해 환경부-조달청 맞손… 녹색 공공조달 본격화
- <조달청 페이스북 소식그림> 【뉴스탑10=선임기자】환경부와 조달청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공공부문 협력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16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녹색 공공조달 활성화 및 녹색 조달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조달 시스템을 활용해 저탄소‧친환경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녹색기업 육성 및 순환경제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부처 간 협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녹색제품 공공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강화 2.저탄소제품, 환경표지인증, 환경유공 기업 등에 대한 입찰 가점 확대 3.순환경제 기반 제품(예: 사용후 배터리 탑재 제품) 발굴 및 지원 4.탄소중립 혁신제품 시범구매, 해외 진출 등 판로지원 5.녹색기술인증 평가 배점 확대, 공공조달 녹색전환 체계 구축 연구 등 특히 입찰 평가에서 녹색기술 관련 인증 및 수상 경력 등을 신규 평가 항목으로 반영함으로써, 환경성과 기술력을 갖춘 녹색기업들이 공공시장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 전시회, 홍보,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을 연계해 녹색 조달기업의 성장 기반을 넓히고, 탄소성적표지 도입과 최소녹색기준제품 확대 등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녹색소비를 확대해야 탄소중립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며 “녹색제품 시장을 활성화해 환경보전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끌겠다”고 말했다. 임기근 조달청장도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들이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주체가 되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녹색경제 전환을 위한 행정의 전략적 결합이자, ESG 경영 확산의 발판으로 기대를 모은다. #환경부 #조달청 #녹색공공조달 #탄소중립 #기후위기대응 #녹색제품 #순환경제 #ESG경영 #녹색기업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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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위해 환경부-조달청 맞손… 녹색 공공조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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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천원주택, 전세임대도 ‘완판’… 접수 마감에 1,900여 가구 몰려
-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추진하는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이 지난 5월 16일 성황리에 마감됐다. 총 500세대 모집에 1,906가구가 몰리며 3.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 월 3만 원의 초저렴 임대료로 신혼부부, 청년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인천형 주거복지정책이다. 지난 3월 매입임대 방식으로 첫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이번 전세임대 방식도 큰 호응을 얻으며 정책의 실효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접수 초반에는 방문사전조사로 인한 분산 효과로 첫날 170가구에 그쳤지만, 마지막 날에는 616가구가 신청하면서 접수 마감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전세임대의 경우 보증금이 필요한 특성상 실수요자의 선택이 많았다”며 “매입임대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지만, 여전히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모집에 따른 최종 입주자 선정은 소득 및 자산조사를 거쳐 오는 7월 31일 이후 인천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입주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민간주택을 직접 찾아 인천도시공사와 집주인, 입주자가 삼자간 전세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빠르면 8월부터 실제 입주가 가능하다. 다만, 연내 계약 및 입주를 완료하지 않을 경우 입주 자격이 상실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천원주택 전세임대 모집을 통해 실수요자들이 얼마나 절실히 주거지원을 필요로 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인천형 주거정책을 지속 추진해 누구나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 #인천광역시 #유정복시장 #주거복지 #실수요자지원 #인천도시공사 #청년주거정책 #신혼부부주거지원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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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천원주택, 전세임대도 ‘완판’… 접수 마감에 1,900여 가구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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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2025 함께 걷자, Green Light’ 성료
-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지난 17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2025 함께 걷자, Green Light’ 행사에 참여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주제로 한 환경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참여형 걷기·체험 행사로,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고 다양한 지역 기관이 함께한 대규모 친환경·나눔 실천 행사로, 시민 건강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 그리고 친환경 생활 실천을 목표로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인천환경공단은 특히 ‘올바른 분리배출’을 주제로 스트라이커 게임을 활용한 체험형 환경교육 부스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캔류와 플라스틱류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 요령을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방식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공단은 가정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 방법과 환경보호 실천 팁을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실질적인 환경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김모 씨(남동구)는 “그동안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잘못 알고 있던 부분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며 “아이들과 게임처럼 배우니 더 쉽고 재미있게 환경을 생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형 환경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ESG 기반의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현장 중심의 교육과 홍보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 유도에 힘쓰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분리배출캠페인 #2025GreenLight #환경교육 #체험형캠페인 #ESG실천 #인천대공원행사 #김성훈이사장 #시민참여환경운동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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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2025 함께 걷자, Green Light’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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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검단초, 스승의 날 맞아 따뜻한 감사의 마음 전해
-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인천검단초등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예방 학부모동아리 ‘엄지’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더욱 감동적인 시간이 됐다. ‘엄지’는 ‘엄마들이 지켜줄게’의 약자로, 자녀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이어가는 학부모 동아리다. 이번 스승의 날 행사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80여 명의 전교생이 ‘사랑해요, 존경해요,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카네이션 머리핀을 착용하고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생들은 작지만 진심 어린 머리핀을 통해 선생님에 대한 애정과 존경을 표현하며 교내에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전교생과 교직원 730여 명에게 도넛을 나누고, 학생들이 손수 작성한 감사 메시지를 포스트잇에 적어 선생님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한 학생은 “직접 말로 전하긴 쑥스러웠지만 포스트잇으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좋았다”며 눈을 떼지 못하고 게시판을 바라봤다. 전찬호 교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따뜻한 행사를 준비해주신 ‘엄지’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 교사, 학부모가 서로를 존중하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직원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감사와 감동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으로 남았다. <사진제공=검단초등학교> #인천검단초 #스승의날 #감사의마음 #학교폭력예방 #학부모동아리엄지 #전찬호교장 #카네이션이벤트 #도넛나눔 #감동행사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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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검단초, 스승의 날 맞아 따뜻한 감사의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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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북부경찰서, 출근길에 다짐하는 청렴과 인권
- 【뉴스탑10=김인환 기자】 남양주북부경찰서가 16일 출근길 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인권 실천 다짐 포토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며 투명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조직문화 정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서 본관 로비에 청렴과 인권의 메시지를 담은 포토존을 설치해 출근하는 직원들이 손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포토존에는 ▲“청렴과 인권, 함께 지켜가는 가치”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 인권은 모두의 권리” ▲“청렴은 나부터, 인권은 모두와 함께” 등 청렴과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문구가 담겼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시간대를 활용해 자연스럽고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직원들은 인사를 나누며 청렴과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민원인들도 함께 참여해 경찰서의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공감했고, 경찰서 청렴동아리 ‘청·신·호’ 회원들이 청렴 홍보물을 나눠주며 일상 속 청렴 실천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임실기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하루의 시작인 출근길에 청렴과 인권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청렴과 인권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조직 전반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남양주 북부경찰서> #남양주북부경찰서 #청렴인권 #포토릴레이 #출근길캠페인 #청렴캠페인 #청신호 #임실기서장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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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북부경찰서, 출근길에 다짐하는 청렴과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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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아름다운' 손석구, '셔츠남' 정진각과 일촉즉발 대치…한지민 의식 잃고 쓰러져
- <사진제공= 스튜디오 피닉스·SLL> 【뉴스탑10=김인환 기자】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긴장감 넘치는 9회 방송을 앞두고, 극적인 삼자대면 후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고낙준(손석구 분)과 강정구(정진각 분)의 위태로운 대치, 그리고 의식을 잃고 쓰러진 솜이(한지민 분)의 모습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셔츠남’의 정체가 강정구 형사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직후, 고낙준과의 대치 장면이 담겼다. 광기에 찬 강정구가 고낙준의 목을 조르는 모습은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이 장면을 목격한 솜이는 충격 속에 고낙준의 어깨에 기대 쓰러진다. 기억을 되찾지 못한 솜이는 자신이 ‘좋아해선 안 될 사람’을 좋아하게 된 것 같다는 고백과 함께, 스스로에 대한 죄책감과 혼란에 빠진다. 그녀의 깊어지는 감정과 정체성에 대한 의문은 드라마의 중심 미스터리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9회에서는 강정구의 급습이 또 한 번 솜이의 분노를 자극하며, 고낙준과 솜이의 과거에 얽힌 미스터리가 다시금 고개를 들 예정이다. 제작진은 “강정구의 등장이 고낙준과 솜이, 두 사람 모두의 기억과 과거를 건드리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풀리지 않은 정체성과 인연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낙준과 솜이의 풀꽃반지를 발견한 이해숙(김혜자 분)은 두 사람 사이의 관계에 불안을 느끼며 또 다른 감정선을 예고하고 있다.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9회는 5월 17일(토)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천국보다아름다운 #손석구 #한지민 #정진각 #셔츠남 #강정구형사 #드라마스틸 #기억상실미스터리 #JTBC드라마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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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아름다운' 손석구, '셔츠남' 정진각과 일촉즉발 대치…한지민 의식 잃고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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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물가 안정’ 추경 예산 투입…국산 농산물 최대 40% 할인
- 유통경로별 할인율·할인한도 및 사용방법(자료=농림축산식품부) 【뉴스탑10=선임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매장에서 국산 농산물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고물가 속에서 식탁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밥상물가 안정' 정책의 일환으로, 추경 예산 1200억 원이 긴급 투입된다. 할인 대상은 국산 농산물 전 품목으로, 각 유통업체는 자체 상황에 맞춰 품목을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 정부 지원 외에 유통업체가 자체적으로 10~20%를 추가 할인해야 하며, 이로 인해 소비자는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회원 결제 시 자동 적용되며, 온라인에서는 결제 단계에서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다만 할인 혜택의 분산을 위해 1인당 주간 할인 한도는 2만 원으로 제한된다. 할인 품목은 유통업체의 전단지와 매장 내 가격표시(POP)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인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식품과 외식 물가 상승으로 가계의 식품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신선식품 구입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할인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생안정을 위한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을 시의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밥상물가안정 #농산물할인 #추경예산 #국산농산물 #식품비부담완화 #농림축산식품부 #최대40퍼센트할인 #1인2만원한도 #민생안정정책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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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물가 안정’ 추경 예산 투입…국산 농산물 최대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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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관세대응 바우처’에 847억 원 투입…수출기업 2000개사 지원
- 관세대응 패키지 서비스(예시).(자료=산업통상자원부) 【뉴스탑10=선임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미국의 관세조치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847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편성, '관세대응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 2000개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미국의 관세조치 발표 이후 기업 피해가 구체화됨에 따라 기존 200개사에서 대폭 확대된 규모다. 지난 1차 긴급 공고에는 모집 정원의 두 배가 넘는 500개사가 몰리며 수요의 절박함을 보여줬다. 이번 추경 바우처는 관세피해 분석, 생산거점 이전, 대체시장 발굴 등 4개 분야의 '관세대응 패키지' 500여 개 서비스를 중심으로 제공되며,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검증된 현지 파트너사와 연결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엔 대미 간접수출 기업과 대미 수출 기업에 중간재를 공급하는 기업도 지원대상에 포함되어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또한,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였던 해외 인증 분야는 ‘해외인증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전략 수립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하게 된다. 의료기기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특수 인증도 사전 컨설팅이 추가된다. 인증 획득 실패 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용 보전 비율도 현행 50%에서 70%로 상향 조정된다. 피해가 큰 업종 중 일정 요건을 갖춘 기업에게는 신속 지원을 위한 ‘패스트트랙’도 신설된다. 이를 통해 기존 1개월 이상 소요되던 선정 절차를 대폭 간소화할 예정이다. KOTRA는 오는 20일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열고 사업 내용, 신청 방법, 제출 서류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국의 관세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번 바우처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기부 등 관계 부처와 협업해 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관세대응 #관세대응바우처 #수출기업지원 #중소기업수출 #해외인증원스톱 #KOTRA바우처 #산업통상자원부 #추경예산 #중간재수출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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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관세대응 바우처’에 847억 원 투입…수출기업 2000개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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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재취업 훈련 확대…폴리텍 신중년특화훈련 7500명 모집
- 중장년 경력지원제도 개요 (자료=고용노동부) 【뉴스탑10=선임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폴리텍대학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재취업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올해 ‘신중년특화과정’ 훈련 인원을 기존 2800명에서 750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제2차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퇴직 시기를 맞아 직업 전환과 노동시장 재진입 수요가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실질적인 재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중년특화과정’은 기술 습득을 통한 재취업을 지원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2.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참가자의 77.4%가 50대 이상일 만큼 현장 수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는 생계를 고려한 빠른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2개월 단기 집중훈련과정을 신설하고, 기존에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을 위해 야간 및 주말반도 개설될 예정이다. 또한 구직자뿐만 아니라 이직 또는 전직을 준비 중인 중장년도 훈련 대상에 포함시켜 문턱을 낮췄다. 고용부는 직업훈련과 더불어 ‘중장년 경력지원사업’과의 연계도 강화한다. 이 사업은 중장년층에게 최대 3개월간 현장 실무 경험과 함께 월 150만 원의 수당을 제공하며, 참여 기업에게는 운영 컨설팅과 참여자 1인당 월 4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당초 900명이던 지원 규모도 2000명으로 확대됐다. 임영미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신중년특화과정은 중장년의 경험과 숙련에 새로운 기술을 더하는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훈련 규모를 확대하고 취업지원 서비스와 연계해 중장년이 ‘일할 맛 나는 인생 2막’을 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중년특화과정 #중장년재취업 #폴리텍훈련 #고용노동부 #직업훈련 #인생2막 #중장년일경험 #추경예산 #중장년경력지원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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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재취업 훈련 확대…폴리텍 신중년특화훈련 7500명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