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지역뉴스 검색결과

  • 전국 최초 생성형 AI로 중소기업 ‘숨은 세금’ 찾아준다
    <강남구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전국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용지원 공제 혜택을 놓치고 있던 중소기업을 자동으로 찾아내는 시스템을 구축, 실제 세금 환급 성과를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중소기업 고용지원 공제’는 종업원 수가 50명을 초과한 중소기업이 인건비 일부를 과세표준에서 공제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기업의 세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된 지방세 감면제도다. 그동안 많은 소규모 사업자들이 제도를 알지 못해 공제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존재해왔다. 이에 강남구는 생성형 AI인 ChatGPT의 법령 해석 능력을 활용해 중소기업 여부를 자동으로 추정하고, ‘중소기업 현황 확인시스템’을 연계해 데이터를 정밀 분석했다. 이후 과세자료 전수조사를 통해 누락되거나 과다신고된 사례를 선별하고, 공제 가능성이 높은 176개 사업소에 직접 안내문을 발송했다. 그 결과, 2주 만에 실제 3개 사업소가 3,200만 원 상당의 세금 환급을 받았으며,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향후 더 많은 수혜가 기대된다. 환급 신청은 올해 12월까지 계속 접수된다. 이번 시스템은 단순한 행정 자동화 수준을 넘어 제도 미인지로 인한 불이익을 해소하고, 영세 사업자와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모든 정보 처리는 외부 전송 없이 로컬 환경에서만 수행돼 개인정보 보호와 시스템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보다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조세 행정을 실현했다”며, “앞으로도 기술 기반 행정 혁신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남구 #조성명구청장 #생성형AI #중소기업세금환급 #고용지원공제 #적극행정 #숨은세금찾기 #지방세감면 #뉴스탑10 #김인환기자
    • 지역뉴스
    • 서울
    2025-05-22
  • 강남구, 신애라와 함께하는 ‘긍정양육’ 특별 강연 개최
    <강남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5일 오후 3시,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배우 신애라를 초청해 ‘긍정양육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부모와 자녀 간 소통법과 갈등 예방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긍정양육의 마법–내 아이의 마음을 여는 열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사전 신청한 100명의 구민이 참여하며, 신애라 씨의 실제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감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신 씨는 ▲자녀 감정 공감법 ▲신뢰를 쌓는 대화법 ▲현명한 훈육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오랜 기간 입양과 위기아동 보호 활동에 힘써온 신애라 씨는 강연자이자 한 아이의 부모로서의 진정성 있는 조언으로 참석자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이끌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자녀 양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현실적인 해법을 찾는 시간도 이어진다. 강남구는 이날 참여자들에게 ‘긍정양육 129원칙’ 안내 자료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이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서울
    2025-05-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