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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분구특위, 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사전점검
- <서구의회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광역시 서구의회 분구 준비 특별위원회(위원장 심우창 의원, 이하 분구특위)는 지난 5월 15일, 내년 6월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주요 역사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에는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과 심우창 위원장을 비롯해 박용갑·홍순서 의원 등 분구특위 위원들과 서구청장, 분구추진단장,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 인천교통공사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공동 점검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3개 신규 역사에 대해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대책, 시민 편의시설 확대 방안 등의 브리핑을 받고, 직접 주요 시설을 확인했다. 이후 시험열차에 탑승해 운전실, 승강장, 환승 동선, 내부 시설, 비상대피로 등 전 구간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지하 구조물 사고 사례를 반영해 지반 안정성, 안전 설비, 안내체계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에 적극 개선을 요청했다. 검단호수공원역에 설치 예정인 두 대의 엘리베이터 중 한 대가 군부대와의 보상 협의 문제로 설치가 지연되고 있는 점에 대해, 심우창 위원장은 지속적인 신속 해결 요청을 이어왔으며, 이날 현장에서도 도시철도건설본부로부터 조속한 해결을 약속받았다. 심우창 위원장은 “검단연장사업은 서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향상시키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끄는 핵심 사업”이라며 “개통 전까지 반복적인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사업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총 6.825km 구간에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3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7,900억 원이다. 현재 사전점검과 시설물 검증시험, 영업 시운전 등 종합시험운행이 진행 중이며, 2025년 6월 개통 시 검단 지역의 교통 편의성과 인천 주요 거점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서구의회 #검단연장사업 #도시철도1호선 #검단호수공원역 #시험열차점검 #서구분구특위 #지하철개통 #서구교통개선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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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분구특위, 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사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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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건설현장 화재사고 대비 합동대응훈련 실시
- <인천공항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3일 인천공항 화물기개조시설 건설현장에서 화재사고를 가정한 합동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설공사 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 발생한 화재와 근로자 질식 사고를 가정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영종소방서, 공항소방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각 기관의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참여자들은 신속한 사고 신고와 현장 출입 통제, 대피 유도,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등의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전처럼 훈련에 임했다. 공사는 이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락 체계 및 역할 분담을 재확인하고, 위기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태세를 강화했다. 현재 인천공항은 서비스 영역 확대 및 공항 기능 확장을 위해 다수의 건설사업을 추진 중이며, 화재 외에도 강풍, 폭염, 추락, 건설장비 사고 등 중대재해 위험이 있는 작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비상대응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계적인 위기대응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인천공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화재대응훈련 #건설현장안전 #비상대응훈련 #인천국제공항공사 #중대재해예방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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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건설현장 화재사고 대비 합동대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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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美 아틀라스항공과 항공정비 협력 강화…글로벌 MRO 허브 도약 박차
- <인천공항공사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세계적인 화물 항공사인 미국 아틀라스항공(ATLAS AIR)과 항공정비(MRO)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5월 13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아틀라스항공 고위 임원들과 항공 정비산업 협력을 위한 환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는 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 클라우스 괴르슈 총괄운영책임자(COO), 샤프테크닉스케이 백순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학재 사장은 환담회에서 "지난해 인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국제선 화물 순위 세계 3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데에는 아틀라스항공의 기여가 컸다"며 감사를 전했다. 아틀라스항공 측은 2027년 초 인천공항 내 화물기 정비시설 운영 개시를 계기로, 대한민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기 정비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해당 정비시설은 아틀라스항공과 샤프테크닉스K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 AATS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2.5Bay 규모의 중정비 격납고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번 환담회에서는 항공기 정비산업(MRO)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항공기 부품 수리 ▲부품 공급망 집적화 등 MRO 관련 주요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 글로벌 항공 MRO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관련 투자 유치를 확대해 인천공항을 세계적인 항공정비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 강화를 계기로 인천공항은 단순한 항공운송 허브를 넘어 항공기 정비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공항공사 #아틀라스항공 #항공MRO #항공정비산업 #인천공항MRO허브 #국제항공협력 #AATS #항공기정비시설 #뉴스탑10 #이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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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美 아틀라스항공과 항공정비 협력 강화…글로벌 MRO 허브 도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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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대통령 “우르겐치공항 전폭 지원”… 인천공항공사 해외사업 탄력
- <인천공항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공항 개발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우즈벡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직접 나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이학재 사장은 지난 1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현지를 방문해 우르겐치공항 개발계획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면담은 우르겐치공항 VIP실에서 이례적으로 대통령 주재로 진행됐으며, 우즈벡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공사 신사업본부장 이상용 등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인천국제공항의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우르겐치공항 개발 청사진을 제시하며, “제2의 인천공항을 우즈벡에 건설함으로써 공사의 해외사업 확대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인허가 등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 사장은 면담에 앞서 지난 4월 29일 우즈벡 루스타모비치 교통부 장관과 별도의 회의를 통해 공항개발과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 폭넓은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해외 수주 기반을 다졌다. 우르겐치공항 개발운영사업은 인천공항공사가 100% 운영권을 확보하는 첫 PPP(민관협력사업) 모델로, 총 사업비는 약 2,000억 원에 달한다. 공사는 3년간 약 300만 명 수용 규모의 신규 여객터미널을 건설하고, 이후 19년간 독점 운영을 맡게 된다. 앞으로 공사는 우즈베키스탄 교통부와 약 3개월간 본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실시협약(Concession Agreement) 체결 시 단독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이학재 사장은 “우즈벡 대통령과의 공식 면담을 통해 사업의 중요성과 양국 간 신뢰를 재확인한 만큼, 향후 협상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공사의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해외공항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2009년 이라크 아르빌 공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8개국 39개 해외사업을 수주, 누적 수주액 4억 5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030년까지 최소 10개 해외공항 운영을 목표로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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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대통령 “우르겐치공항 전폭 지원”… 인천공항공사 해외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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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추경 12조원 70% 이상 집행…소상공인 300만명 이상 지원
- <기획재정부 페이스북 정보그림> 정부가 추경예산 집행 관리 대상 12조 원 중 70% 이상을 오는 7월 말까지 신속 집행해 경제에 온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소상공인과 건설분야의 활력 제고를 위한 민생지원 사업도 빠르게 추진하는데, 먼저 약 1조 6000억 원의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을 7월부터 지급해 연말까지 300만명 이상을 지원한다. 1조 4000억 원의 '상생페이백'과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지원 보조금 4000억 원도 신속히 교부하고, 철도(2125억원)와 도로(931억원) 보수 등 민생 SOC 사업과 임대주택 리츠도 7월 중 70% 이상 집행한다. 특히 신속한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주민 지원을 위해 재난지원금 4500억 원 및 재난폐기물 처리비용 1120억 원은 지자체에 5월 내 지체없이 교부한다. 산림헬기 도입을 위한 구매계약도 사업공고 등의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오는 8월 중 체결할 계획이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이 8일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추가경정예산 집행계획'을 논의했다. 먼저 재해와 재난 대응 1조 7000억 원은 7월 말까지 54%를 집행한다. 이에 산불피해복구 및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재해·재난대책비는 복구계획에 따라 5월 중 지자체에 교부하고, 나머지 부분도 연내에 집행 완료할 계획이다. 지자체가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 할인비용도 일부 지원하며, 헬기 도입과 임도 확충 등 나머지 사업도 사업공고·계약 등을 신속히 진행해 연내 전액 집행을 추진한다. 통상환경 대응과 AI 경쟁력 강화도 바로 착수하는 바, '관세 대응 바우처' 등 수출바우처 1786억 원은 지원기업을 신속히 선정해 오는 6월부터 지급한다. 먼저 산은이 1000억 원 출자한 '관세대응 저리지원 특별프로그램' 5월 중 출시해 연내 최대 4조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AI 개발을 위한 고성능 GPU 확보(1조 7000억 원)도 5월부터 사업자 공모를 시작하고, 500억 원 규모의 'World Best LLM 프로젝트'에 참여할 정예팀도 오는 7월까지 선정을 완료한다. 특히 민생 지원 5조 1000억 원은 7월 말까지 65%를 집행하는 바, 민생사업 조기 착수·집행으로 경기회복 지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소상공인 부담을 경감한다. 이와 관련해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는 전기·가스·수도 등 공과금과 보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50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한편 정부는 분야별 세부 집행계획에 따른 관리를 위해 향후 3개월을 '집중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기재부 2차관 등이 재정집행 점검회의 등을 통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이날 김 직무대행은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지속 가동하는 한편, 통상, 일자리, 물가 등 관련 TF를 통해민생과 관세 피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 정부가 마무리될 때까지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리스크 대응과 현안 관리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민생안정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은 계속 관리·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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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추경 12조원 70% 이상 집행…소상공인 300만명 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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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9년 준공 목표로 신청사 건립 종합계획 확정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신청사 건립을 위한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인천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후, 올해 4월 교육기관설립팀을 신설하여 신청사 건립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설계 공모부터 자문위원회 운영, 공간 구성 의견 수렴, 계약 및 공사 절차 등 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전반적인 추진 절차와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각 단계별로 필요한 행정 절차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사는 기존 청사 부지인 남동구 정각로 9번지에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26,273㎡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1,127억 원에 달한다. 설계 공모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기본 설계와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착공을 시작, 202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설계 방향과 공간 계획은 건축기획 용역과 설계 공모를 통해 구체화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 시민, 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종합계획은 신청사 건립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사업 추진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청사를 건설하여, 인천 교육의 중심이 될 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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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9년 준공 목표로 신청사 건립 종합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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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추경 13조 8000억 원 확정…민생지원·건설경기 보강 등 증액
- <대한민국 정부 페이스북 소식그림>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이 당초 정부안 12조 2000억 원보다 1조 6000억 원 늘어난 13조 8000억 원으로 확정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올해 13조 8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재해·재난 대응 1000억 원, 통상·AI 경쟁력 제고 1000억 원, 민생지원 8000억 원, 건설경기 보강 8000억 원 등 모두 1조 8000억 원을 증액하고, 일부 융자 사업 조정을 통해 2000억 원 감액해 추경 규모는 12조 2000억 원에서 13조 80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추경안의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산불과 통상, 민생 등 시급한 현안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정부의 국회 제출 이후 최근 20년 내 가장 빠른 11일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에서 증액된 추경안은 민생 지원에 역점을 두면서도 최근 건설투자 부진으로 인한 1분기 역성장 등을 감안해 건설경기 보강을 위한 증액을 반영했다. 구체적으로 대학 등록금 인상으로 인한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장학금 지원 한도를 최대 7% 인상했다. 최근 발생한 통신사 보안 사고 관련 인공지능(AI) 활용 통합탐지 시스템 조기 구축 등 해킹바이러스 대응 체계 고도화를 위한 예산도 포함했다. 또한,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 따른 서민층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을 1000억 원 확대했으며, 지자체 재정 여건을 감안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도 4000억 원 늘었다. 아울러, 최근 부진한 건설경기 보강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 확대 및 도로·철도 안전관리 등 SOC 투자 강화 등에도 8000억 원 추가 반영했다. 산불 등 재해·재난 대응을 위한 예산은 1000억 원 늘었다. 이로써 주택전파 이재민에 대한 주거비 총지원금은 현재 최대 3600만 원에서 '1억 원 이상'으로 확대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집단이주지 마을복구 재생사업이 신설된다. 또 서울시 싱크홀 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정비 예정이었던 노후하수관로 45개 설치 사업이 올해로 당겨 조기 착공된다. 통상 리스크 대응 및 AI 경쟁력 제고를 위해 1000억 원 증액됐다. 먼저 공급망 안정을 위해 중국 수출통제 등으로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몰리브덴 비축목표(100일분)를 조기 달성할 수 있게 됐으며, 고성능 컴퓨팅자원이 필요한 기업·학계 대상 GPU 임차물량을 400장 더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산불 피해와 예상치 못한 통상환경 변화 등 우리 경제가 직면한 현안 과제에 시급히 대응하기 위한 이번 추경 취지를 고려해 이번 추경을 연내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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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추경 13조 8000억 원 확정…민생지원·건설경기 보강 등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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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조합 설립 요건 완화…병역미필, '10년 여권' 발급 가능
- 알아두면 좋은 5월 주요 시행법령.(정보그림=법제처) 5월부터는 재건축사업 정비계회 수립 때 분담금 추산 절차가 간소화되고, 병역미필자도 유효기간이 10년인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법제처는 30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5월에 총 29개의 법령을 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다음 달 1일부터 재건축사업을 더욱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한다. 종전에는 정비계획에 토지나 건축물 소유자 각각의 분담금 추산액과 산출근거를 반드시 포함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소유자 대표 유형별 분담금과 산출근거만 포함하도록 해 절차상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재건축사업으로 주택과 부대시설, 복리시설 외에는 오피스텔만 건설할 수 있도록 제한해 왔으나, 앞으로는 이러한 건축물의 용도 제한을 폐지한다. 이에 사업 여건과 주민 수요를 고려해 오피스텔 외에 문화시설이나 업무시설 등도 함께 건설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재건축사업을 통해 단순한 주거시설의 공급 외에도 지역의 특성에 맞는 복합개발이 가능해지며 사업성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재건축조합을 설립할 때 필요한 동의 요건도 완화한다. 종전에는 주택단지 전체 구분소유자의 75%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했으나, 앞으로는 70%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된다. 아울러, 재건축사업 추진위원회가 재건축조합을 설립할 때 기존에는 상가 등 복리시설의 경우에도 구분소유자의 과반수의 동의가 필요했으나, 정비구역 지정 등 이후에 복리시설의 구분소유자가 증가한 경우에는 3분의 1 이상의 동의만 받도록 관련 기준을 완화한다. 이 밖에도 사업시행계획 인가 단계에서 통합심의 대상을 추가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간소화한다. 또, 다음 달 1일부터는 병역준비역과 보충역, 대체역, 승선근무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병역미필자도 일반인과 동일하게 유효기간이 10년인 복수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일부 병역미필자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을 없애기 위해 병역미필자의 복수여권 유효기간을 5년으로 제한하던 규정을 삭제하기 때문이다. 여권 유효기간 제한 폐지는 5월 1일 이후 접수되는 여권 발급 신청분부터 적용하며, 병역관계 서류 제출 등 병역정보 확인 절차 없이 여권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여권 유효기간 제한 폐지와 관계없이 병역미필자는 여전히 국외 출국 및 체류 때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을 더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교육감의 역할을 대폭 강화해 올해부터는 각 시·도 교육감이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등 해당 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시행계획을 해마다 수립·시행해야 한다. 새로 시행하는 법령의 제정·개정 이유와 주요 내용은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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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조합 설립 요건 완화…병역미필, '10년 여권' 발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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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연장선 기본계획 변경 신청 … 적기 개통 총력!
-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노선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계양역과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과 관련해 관계기관 협의를 마치고,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변경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은 사업 물량 변동과 최근 물가상승 등을 반영해 총사업비를 기존 7,277억 원에서 623억 원이 증가한 7,900억 원으로 조정했으며, 장래 인천도시철도2호선과의 최단거리 환승을 위해 103정거장(검단호수공원역)의 위치를 이동하고, 철도 근로자의 시야 확보를 위한 종점부 선형 직선화를 반영한 것으로, 노선 연장을 기존 6.900㎞에서 6.825㎞로 변경했다. 검단연장선은 2019년 12월에 착공했으며, 지난 3월에는 시설물 검증 시험을 완료했다. 현재는 영업 시운전이 진행 중으로, 열차 운행의 안정성과 시민 이용 편의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기본계획 변경을 완료한 후 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 보고 및 철도 안전체계 변경 승인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총 3개의 정거장이 추가로 운영되며, 검단신도시는 물론 계양, 부평, 주안, 송도국제도시까지 인천 전역을 아우르는 효율적인 대중교통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특히, 검단신도시에서 계양역까지의 이동시간이 기존 약 20분에서 약 8분으로 약 12분 단축되어, 공항철도 및 서울지하철 7호선을 통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도시철도건설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검단연장선이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개통에 맞춰 교통체계를 사전에 면밀히 점검하고, 노선 및 환승체계도 체계적으로 정비해 시민들께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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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연장선 기본계획 변경 신청 … 적기 개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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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신도시-삼목항 연결하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개통!!
-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공항신도시에서 하늘문화센터를 거쳐 삼목항까지 연결하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건설을 마치고 오는 26일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24일 삼목교차로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도로개통에 앞서 자전거를 이용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해당 사업은 공항 내 자전거도로 연결성을 강화하여 공항종사자와 신도시 지역주민의 접근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도부터 추진되었으며, 올해 1.6km 구간이 완공 및 개통되었다. 이번에 신설된 도로는 하늘문화센터 진입로 종점에서 시작하여 삼목항까지 약 1.6km 연장된 구간으로, 자전거와 보행자가 분리 없이 함께 이용하며 이륜차(오토바이)의 진입은 금지된다. 기존에는 공항신도시에서 삼목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공항동로를 따라 우회해야했지만, 개통 이후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 우회없이 단축된 시간으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종도의 어촌지역 삼목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점검결과를 반영하여 오는 26일부터 신설 도로를 전면 개통하며, 향후 정기적인 유지관리와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쾌적한 도로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겸용도로 개통 이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제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과 인근 지역 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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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신도시-삼목항 연결하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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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25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60개소 대상 민·관 합동점검 진행
- <서구청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국가 주도의 안전 강화 캠페인으로, 서구는 공동주택, 교량, 전통시장, 건설공사장 등 재난 위험이 큰 시설 6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벌인다. 점검에는 서구청 시설관리부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현장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인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을 확보해 단계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구는 다중이용시설과 일반 가구에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해 주민이 직접 생활 속 안전을 점검하도록 유도하고, 각종 홍보 매체를 활용해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 요인을 발굴·조치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서구 #집중안전점검 #안전대전환 #재난예방 #민관합동점검 #생활안전 #자율점검 #이소진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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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25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60개소 대상 민·관 합동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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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전 구간 본격 시행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가 올해 인천기점부터 서인천IC까지 전 구간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추진 중이다. 1단계 구간 중 인천기점부터 독배로까지의 1-1단계 구간은 2023년 5월 본공사에 착공했고, 2024년 7월에는 독배로부터 주안산단고가교까지의 1-2단계 구간도 공사에 들어가 1단계 구간의 도로개량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단계 구간인 주안산단고가교부터 서인천IC까지는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공사로 발주되어 상부에는 도로를 개량하고 하부에는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오는 6월 현장사무실 설치,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에 대한 실시설계 적격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하반기 중 우선시공분이 착공되면 인천대로 전 구간에서 도로개량공사가 본격화된다. 이번 도로개량공사는 인천기점(미추홀구 용현동)부터 서인천IC(서구 가정동)까지 총연장 10.45km에 걸쳐 진행된다. 상부는 왕복 4차로로 도로를 개량하고, 중앙에는 조경녹지,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특히, 2단계 구간의 하부에는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연장 4.53km의 왕복 4차로 지하차도가 건설된다. 전체 사업에는 총 9,90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30년까지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과거 경인고속도로로 인해 50여 년간 지속되어 온 도시의 동서 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방음벽과 옹벽, 교량 등의 구조물을 철거함으로써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시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신 시 도시균형국장은 “공사 기간 중 소음 발생과 우회도로 이용으로 인한 교통체증 등 시민 불편이 예상되지만, 이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전 구간 공사가 동시에 시행되는 만큼 교통소통대책을 세심하게 수립하고, 공사장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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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전 구간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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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인고속도로 상부도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지난 1월 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경인고속도로 상부 구간의 일반도로화를 대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총사업비 약 1조 3,78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청라1동에서 서울시 신월나들목까지 총연장 15.3km 구간에 왕복 4차로 규모의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지상 고속도로에 추가로 자동차 전용 지하 고속도로를 설치함으로써 도로 용량이 대폭 확대되어 상습적인 교통 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지상 고속도로 상부에 설치돼 도시 경관을 해치고 단절을 초래했던 방음벽을 철거하고, 주변 도로와의 단차가 해소되면서 진입·출입로 및 교차로 설치가 가능하게 된다. 이로 인해 주변 지역 주민들의 이동 거리가 단축되고, 차량 흐름도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 상부 도로의 차선을 일부 축소하고 중앙에 녹지를 조성해 소음, 매연, 비산먼지 등 환경 문제를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상 도로가 일반도로로 전환되면, 인천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실현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주관 타당성 평가에 필요한 사업예산이 올해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종신 시 도시균형국장은 “상부 도로에 대한 선제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해 인천시 여건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원활한 사업 추진과 함께 상습 정체 해소, 정주 여건 개선,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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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인고속도로 상부도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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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봉~모도 연도교 건설 본격 추진
-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 8기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의 시민제안 공약인 ‘장봉도~모도 연도교’사업이 기획재정부 2025년도 제1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봉도~모도 연도교」 사업은 2011년 7월에 행정안전부에서 접경지역 주민의 정주 생활과 교통여건 개선 위해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2011~2030년)에 반영됐으며, 인천시는 2023년 5월에 옹진군 장봉도와 신·시·모도 간 잇는 구간(15.9km)을 광역시도(제68호선)로 노선을 지정했다.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 일원은 인천국제공항 개항(2001년) 이후부터 주민의 생계와 삶이 어려울 정도로 공항소음피해를 입어 왔다. 이에 인천시와 지역 주민들은 연도교 건설 등 지원 대책 마련을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지속적으로 촉구 건의하였으나 외면받아 왔다. 이에 인천시는 접경(섬)지역이면서 공항소음피해지역인 옹진군 북도면 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자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중앙부처(행안부, 기재부)에 적극 건의한 결과 ‘2025년 제1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기획재정부(한국개발연구원)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타당성이 확보되면 사업의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장봉도~모도 연도교」 사업은 지난 2017년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미선정되었으나, 2024년 11월에 인천시에서 사전타당성조사를 보완 후 재신청하여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사업계획은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와 모도 간 잇는 해상교량으로 연장은 1.80km에 왕복 2차로로, 추정사업비 1,085억 원이며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아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연도교 사업이 완료(개통)되면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장봉도까지 기존 여객선에서 차량으로 이동할 경우 통행시간이 약 1시간에서 20분으로 단축(66%)되어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옹진군 장봉도 지역주민의 숙원‘연도교 사업’이 내년도 상반기까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및 옹진군과 적극 협력하여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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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봉~모도 연도교 건설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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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 본격 추진
- <인천광역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이 4월 30일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은 2022년 1월‘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2023년 3월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2023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였으나 작년 5월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상 수요의 50% 이상인 골든하버 개발사업의 불확실성으로 최종 미선정 되었다. 시는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한 결과 과감히 골든하버 교통수요를 제외하는 선택을 결정하고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중앙부처를 방문해 경제성 분석 결과를 사전 설명하여 사업 타당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올해 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재신청하였다.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타당성 검토 결과에 따라 최종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은 2020년 12월 개통한 인천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송도8공구 미송중학교까지 연장 1.74km, 정거장 2개소, 총사업비 4,020억 원을 들여 건설하는 사업이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사업비의 60%를 국비로 지원받아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송도8공구는 현재 송도국제도시의 전체 인구 21만 명 중 22%인 4만 6천 명(7개 단지)이 거주하고 있고 향후 7천4백 명(5개 단지)이 입주할 예정인 대규모 주거단지로써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출․퇴근 및 통학 시간 주민들의 철도 이용 불만이 지속되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송도8공구 인근 아암물류2단지 1단계 부지에 7개 업체가 부지 임대 및 운영 중이며, 2단계 사업은 올해 상반기 입주 기업 모집 공고 예정으로 향후 교통혼잡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사업 노선이 건설되면 송도8공구에서 송도달빛축제공원역 간 대중교통 이동시간이 전체 평균 31.6분에서 20.1분으로 11.5분 단축(64% 단축)돼 지역 주민에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인천항 크루즈 및 국제여객터미널의 국내․외 관광객 도시철도 서비스 제공과 대규모 복합관광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골든하버 민간투자사업 투자유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송도8공구(송도5동)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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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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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 건설 현장 방문
-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노선도, 인천시제공>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4월 30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 건설’ 현장을 찾아 시설물 안전 및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 사고와 잇따른 씽크홀(지반침하) 사고 등으로 높아진 안전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도시철도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적기 개통을 위한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연장되는 6.825km 구간으로, 정거장 3개소(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가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약 7,900억 원이며, 오는 6월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사전점검 ▲시설물 검증시험 ▲영업시운전 등 ‘철도종합시험운행’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통해 개통될 예정이다. <인천시 제공> 유정복 시장은 현장에서 검단연장선 추진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시험열차에 탑승해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지하철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작은 위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전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시행해 개통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씽크홀 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는 만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하 구조물과 지반 상태에 대한 정밀 점검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기존 인천도심지역 및 송도국제도시 등과의 연계성 강화로 인천 북부 지역의 교통 편의성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검단신도시의 신규 교통수요를 효과적으로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계양역과 검단신도시를 직결하는 도시철도망 확보를 통해 인천시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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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 건설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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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종합건설본부, 공직자 부패방지 청렴교육 실시
-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2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조직을 이끄는 위치에 있는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청렴성과 도덕성 함양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교육에는 박을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초청되어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부패방지 규범과 제도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장두홍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도시기반시설인 도로, 공공건축물 등을 구축·관리하는 본부의 특성상 시민과 직접 맞닿는 업무가 많은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패 없는 행정 구현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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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종합건설본부, 공직자 부패방지 청렴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