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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교통공사·인천시·경찰청, 에스컬레이터 안전 캠페인 펼쳐
    <인천교통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1일 인천시, 인천경찰청과 함께 인천 1호선 인천시청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안전수칙을 알리는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철도 이용객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 체감 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인천교통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을 비롯해 인천시 안전정책과장, 인천경찰청 경무기획과장 등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걸어갈 땐 계단, 멈춰갈 땐 에스컬레이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등의 문구가 적힌 물티슈와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 중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홍창호 본부장은 “에스컬레이터에서의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도 안전수칙을 실천하며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철도 환경 조성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교통공사 #에스컬레이터안전 #인천시청역 #도시철도 #안전캠페인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인천경찰청 #뉴스탑10 #김인환기자
    • 종합뉴스
    • 사회
    2025-05-21
  • 인천 강화경찰서, 화도파출소 신청사 준공식 개최
    <강화경찰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강화경찰서(서장 고성한)는 지난 16일,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한 화도파출소의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준영 국회의원,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조순이 화도면장, 지역 사회단체장 등 외부 인사와 고성한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90년에 설립된 화도파출소는 마니산, 전등사, 동막해수욕장 등 강화군의 주요 관광지 인근에 위치해, 지역 치안 질서 유지에 큰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건물이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경찰은 총 7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229㎡, 지상 2층 규모의 현대식 신청사를 새롭게 건립, 약 35년 만에 파출소를 새 단장하게 됐다. 준공식은 이서겸 화도파출소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및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그리고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한 경찰서장은 기념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화도파출소는 지역사회와 함께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이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화도파출소 #강화경찰서 #신청사준공식 #인천강화군 #지역치안거점 #강화도치안 #경찰청사신축 #고성한서장 #뉴스탑10 #김인환기자
    • 종합뉴스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5-05-17
  • 저축은행 고객정보 22만 건 유출…불법대부 중개 일당 12명 검거
    <인천경찰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경찰청(청장 김도형) 형사기동대 2팀은 저축은행 고객의 개인정보 22만여 건을 유출해 불법사금융 범죄에 악용한 혐의로 전·현직 저축은행 직원 2명과 불법대부 중개업 일당 10명 등 총 1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중 3명은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전직 저축은행 직원 A씨(30대)는 현직 직원 D씨(30대)와 공모해 2018년 7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대출 가능 여부를 조회한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조회해 건당 300원에 A씨에게 넘겼고, A씨는 이를 다시 건당 700원에 불법사금융 중개 콜센터 총책 B씨와 C씨에게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유출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대출을 유도한 뒤, 실제로는 정부가 운영하는 서민금융상품 ‘햇살론’ 앱 ‘잇다’를 통해 무료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대출을 중개한 것처럼 속여 수수료를 받아낸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 58명으로부터 편취한 수수료는 총 1억 원 상당이다. 경찰은 콜센터 사무실에서 범죄 수익으로 추정되는 현금 5천만 원과 피의자 명의 외제차량을 포함해 약 2,887만 원 상당의 재산을 기소 전 추징 보전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을 대상으로 한 불법사금융 범죄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며 “대출을 빙자해 보증료나 수수료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행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불법대부업·피싱사기·투자사기’ 범죄에 대한 특별자수 및 신고 기간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5-05-12
  • 인천경찰청, 제21대 대통령선거 대비 ‘선거경비통합상황실’ 운영 돌입
    <인천경찰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경찰청(청장 김도형)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오는 5월 12일부터 선거일 다음날인 6월 4일까지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선거경비 체제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선거운동 개시일부터 개표 종료 시점까지 인천경찰청 및 관할 10개 경찰서에 상시 운영되는 체제로, 선거 관련 돌발 상황에 24시간 즉각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통합상황실은 ▲후보자의 거리 유세 및 주요 행사 시 안전활동 ▲투·개표소 경비 ▲투표함 회송 등의 임무를 총괄하며, 특히 투표 당일인 6월 3일에는 오전 6시를 기해 모든 경찰관의 연가를 중지하고 최고 비상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 가용 경찰력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김도형 인천경찰청장은 “이번 대통령선거는 사회적 관심과 갈등이 집중되는 만큼 경비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하고 빈틈없는 경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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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5-05-12
  • 연수동 노상 강도 외국인 4명 구속…가상화폐 현금화 노렸다
    <인천경찰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 연수경찰서(서장 박상진)는 4월 26일 인천 연수동 노상에서 1억 5천만 원을 강취한 외국인 피의자 4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검거해 5월 5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구속된 피의자들은 러시아 국적의 남성 A(30대), B, C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여성 D로, 이들은 국내에 반입된 가상화폐가 현금화돼 전달되는 사실을 미리 파악한 뒤 사전에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범행에 앞서 추적을 피하려고 대포차를 미리 준비했으며, 범행 직후 인적이 드문 영종도 노상에 차량을 버리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운 정황이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 직후 범행 차량이 유기된 장소 등을 중심으로 동선을 추적해 피의자들 간 공모관계를 밝혀냈으며, 6일 만에 피의자 4명을 모두 검거했다. 한편, 범행 직후 해외로 도주한 키르기스스탄 국적의 남성 공범 E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 국제 공조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가상화폐가 국내에서 어떤 경로로 현금화돼 전달됐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도주 중인 E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검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5-05-08
  • 안전띠 미착용 시 뒷좌석 사망률 9배↑…경찰청, 단속 강화
    안전띠 착용 중점 홍보 사항(자료=경찰청) 교통사고 발생 시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은 착용 시보다 약 2.7배 커지며, 특히 뒷좌석의 경우 중상 가능성은 16배이며 사망률이 최대 9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실험한 시속 48km/h로 차량이 정면충돌했을 때의 상황을 인용하며, 안전띠를 매지 않았을 경우 60km/h 이하의 속도에서도 교통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경찰청은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표어를 정하고, 홍보와 단속 등을 전개 안전띠 착용과 관련해 교통경찰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띠 단속도 강화할 예정인 바, 모든 도로에서 무차별 단속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에 안전띠 단속구간 724개소를 선정해 단속하기로 했다. 교통안전에 커다란 '빨간불'이지만 사회적으로 잘 느끼지 못해 누구나 인식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자동차 탑승 시 안전띠 착용이 이른바 '불감증'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차에 타면 안전띠를 매는 것이 필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고속주행이 일반적인 고속도로와는 달리 저속으로 주행하는 도로에서는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다는 인식이 있는 듯 하다. 무엇보다 안전띠를 매지 않았을 경우 저속에서 연석 충돌과 같은 가벼운 접촉 사고에도 몸의 자세가 틀어져 운전능력을 상실하게 되고, 잇달아 축대벽이나 전신주 같은 시설에 충돌하게 돼 심각한 피해를 낳게 된다. 안전띠는 교통사고 가해행위가 아니므로 통계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지만, 운전자나 승차자 가운데 안전띠나 안전모를 하지 않은 것과 연관된 사망자는 50%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경찰청은 차에 타면 안전띠를 먼저 하는 것을 습관화하고 낮은 속도에서도 안전띠를 착용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어린이 안전띠 착용 습관의 중요성 ▲뒷좌석 미착용 위험성 ▲영업용 운전자의 부적절한 착용 등 '안전띠 사각지대' 홍보 주제를 선정해 안전띠 착용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찰청은 홍보 가로막도 게시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띠를 착용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할 방침이다. 안전띠 미착용 사망사고 지점에도 가로막을 설치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통행하는 일반도로에서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정책적으로 손해보험협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안전띠 미착용 사고 때 과실 비율 등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띠 착용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한창훈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90년대 초 본격적으로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경찰을 포함한 대대적인 노력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크게 감소한 바 있다"며 "인구 2명당 1대 수준으로 국민 자동차 보유가 늘어난 이 시점에 성숙한 교통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전환점을 다시 한번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5-05-08
  • 초1·2 학폭 심의 전 '관계회복 프로그램' 우선 실시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에 따른 주요 정책 전후 비교(정보그림=교육부) 교육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인 '어울림' 프로그램의 대상을 학생, 교원, 학부모 모두로 확대하는 '어울림+(어울림 더하기)'로 개편한다. 특히 내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 저학년 학생 간 발생한 사안에 대해서는 심의 전 '관계회복 숙려기간'을 도입해 교육적 회복 노력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30일 제20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2025~2029)'을 발표했다. 이번 5차 계획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를 비전으로 ▲교육 3주체의 학교폭력 예방역량 강화 ▲학생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 ▲학교의 교육적 기능 확대 및 사안처리 전문성 제고 ▲위기 및 피·가해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강화 ▲지역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기반 구축 등 5대 정책영역 15개 과제로 구성했다. ◆ 학생·교원·학부모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 우선 학교폭력 예방교육인 어울림 프로그램을 학생·교원·학부모 모두 대상으로 하는 '어울림+'로 확대하고 대상별로 필요한 역량을 맞춤형 콘텐츠로 제공해 학교에서 활용도를 높인다. 이를 위해 오는 2027년부터 전환 학년인 초4·중1·고1을 대상으로 어울림학기제를 시범 운영해 '어울림+'를 우선 적용하고 어울림과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통합해 학생의 정서적 성장도 함께 지원한다. 교원의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도 확대한다. 상담·치료, 제지, 개별학생교육지원 등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 활동에 관한 법률 근거 '초·중등교육법'이 추가됨에 따라 이러한 제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경비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관리자·교원(신규·저경력)의 생활지도 관련 연수를 강화하고, 생활지도 우수 교원을 위한 우대 방안도 마련한다. ◆ 플랫폼 기업 등과 함께 학생 안전 디지털 환경 조성 교육부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범부처 협의체에 플랫폼 기업 등이 참여해 사이버폭력 차단·탐지 기술개발,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 점검 등 협력과제를 함께 발굴해 나간다. 또한 사이버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해마다 대국민 포럼을 개최하는 등 '디지털 세이프(Digital SAFE, Strategic Actions Fostering E-Safety)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서 사이버폭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폭력 관련 게시물 삭제 명령, 스마트폰 사용 제한 등 실효성 있는 차별화된 조치를 마련한다. 모든 시·도교육청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의 불법영상물 긴급삭제지원체계(핫라인) 구축을 확대한다. ◆ 학교 교육적 기능 확대·사안처리 전문성 제고 내년부터 경미한 사안이 많은 초등학교 1~2학년 저학년 학생 간 사안에 대해서는 심의 전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우선 실시하는 관계회복 숙려기간을 시범적으로 도입해 교육적 회복 노력을 강화한다. 학교에서의 관계회복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관계개선 지원단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담당교원에 대한 연수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학교폭력 대응체계의 전문성을 높이고, 심의의 객관성을 강화한다. '학교폭력 제로센터'에 사안처리 지원을 위한 교원 자문(컨설팅)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전담조사관 대상 교육과정도 수준별로 개발한다. ◆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강화·가해 학생 조치 개편 위기학생 조기 발견부터 피해 회복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학교 구성원이 협력해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 필요한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지난해 신설한 피해학생 전담지원관을 오는 2029년까지 2배로 확대해 위기·피해학생 지원을 강화한다. 학교폭력 양상 변화 등에 대응해 가해학생 선도·교육 조치를 개편하고 특별교육을 전문화해 학교폭력 재발을 방지한다. ◆ 데이터 기반 지역맞춤형 학교폭력 예방·대응 기반 구축 교육부는 교육감·지자체의 데이터 기반 지역맞춤형 계획 수립을 위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실태조사를 개편한다. 또한 지역기관·지역대학 등 지역자원을 학교폭력 관련 상담·연구 등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자체-경찰청-교육청이 공동으로 지역별 학교폭력 특성을 주기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경보'를 발령해 가정과 학교에 예방 및 대응 정보를 제공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학교폭력 양상에 맞춰 실효성 있는 조치를 마련하는 한편, 일상적인 갈등은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5차 기본계획으로 교육공동체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안전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종합뉴스
    • 교육
    2025-04-30

지역뉴스 검색결과

  • 부평구, 북한이탈주민 지원 위한 지역협의회 개최…‘생활지원 핸드북’ 100부 제작 추진
    <부평구 제공> 【뉴스탑10=강숙영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5일 부평구청에서 ‘2025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열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하나센터, 북부교육지원청, 인천경찰청, 인천북부고용센터, 통일교육복지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서는 특히 북한이탈주민의 지역 적응을 돕기 위한 ‘2025년도 생활지원 핸드북’ 제작(안)을 심의했으며, 예년과 동일하게 총 100부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 책자는 2023년부터 매년 발간돼 온 자료로, 실용성과 정보 접근성을 고루 갖춘 대표적인 지역 협력 성과로 꼽힌다. 핸드북에는 ▲부평구의 유익한 생활정보(‘부평소식’ 채널, ‘부평나들이’ 등 지역자원 소개) ▲생활·취업·보육·복지 분야별 지원제도 및 관련 기관 문의처 등이 체계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구는 이 자료가 북한이탈주민의 초기 정착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평구 조인권 부구청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유관기관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평구청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지역협의회 #생활지원핸드북 #하나센터 #부평나들이 #북부고용센터 #김인환기자 #뉴스탑10 #조인권 #조인권부구청장
    • 지역뉴스
    • 인천
    2025-05-15
  • 인천 서구, 권일용 프로파일러 초청 ‘서구아카데미’ 성료
    <서구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9일 경찰청 제1호 범죄분석관으로 잘 알려진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을 주제로 제84회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강연은 서구 평생학습관 주관으로 열렸으며, 3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권 교수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주요 범죄 사례를 분석하며, 범죄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님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청소년 도박,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첨단 수법을 이용한 범죄 사례들을 소개하며,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응 요령과 예방 수칙을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강연과 함께 서구는 ‘안전을 부탁해’ 캠페인을 병행해, 여성·아동 보호, 재난·재해 예방 등 다양한 범죄예방 정책과 연계된 안전사업들을 소개했다. 이 캠페인은 인천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구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기획해 나가겠다”며 “365일 24시간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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