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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이 만든 변화, 교동도의 기적’
    【뉴스탑10=김인환 기자】 강화군 교동도에 위치한 화개정원이 개원 2주년을 맞이하며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 강화군 대표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화개정원은 정원과 전망대, 체험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형 관광지로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교동도 관광산업의 중심축으로 떠올랐다. 화개정원은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으며, 북한 연백평야와 강화 다도해가 한눈에 보이는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다양한 꽃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오색 테마정원 등으로 꾸며져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황금연휴 기간, 일일 방문객 역대 최고치 기록 2022년 11월 임시 개방 당시 12만 명이 방문한 데 이어, 2023년 5월 정식 개장 이후 92만 명이 다녀가면서 누적 방문객은 10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올해 5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하루 방문객 수가 ▲4일 7,292명 ▲5일 5,136명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즐기는 정원’ 완성 화개정원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계절별로 다양하게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봄·가을에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나눔 이벤트 등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름에는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는 ‘솥뚜껑 스탬프 이벤트’로, QR코드를 찍으며 화개산의 전설을 체험하고 강화섬쌀 기념품까지 받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관광과 지역 홍보를 함께 잡고 있다. 또 매년 가을 열리는 ‘강화 화개정원 축제’는 공연,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돼 정원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교동도 관광지 확장의 견인차 화개정원의 성공은 교동도 관광 지형 자체를 바꿨다. 그동안 대룡시장 일대에 집중됐던 관광 동선이 정원까지 확장되며, 교동도의 관광 스펙트럼을 크게 넓혔다. 대형 버스 수용이 가능한 주차장 조성으로 단체 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초 교동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최초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강화군은 향후에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지를 목표로 화개정원의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화개정원은 단순한 정원을 넘어 교동도의 이미지를 바꾸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정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강화군청> #강화군 #화개정원 #교동도관광 #100만명돌파 #강화여행 #정원관광지 #강화화개정원축제 #솥뚜껑이벤트 #지역경제활성화 #뉴스탑10 #김인환기자
    • 종합뉴스
    • 사회
    2025-05-16
  • 인천공항, 온라인 쇼핑 가능한 통합 면세점 앱 출시
    <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온라인 면세 쇼핑 등이 가능한 인천공항 통합 면세점 애플리케이션 ‘인천공항 면세점’을 신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인천공항 면세점 앱은 인천공항 입점 면세점(신라, 신세계, 현대, 경복궁)의 다양한 상품정보 등을 하나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통합해 상품검색 및 구매, 할인 프로모션 및 Q&A 정보 등 면세쇼핑 관련 모든 서비스를 원 스톱으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인천공항 면세점 내 다양한 상품 및 할인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항공기 출발 30분 전까지 온라인으로 쇼핑 후 인천공항 내 매장에서 해당상품을 바로 수령할 수 있어 면세점 이용객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앱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인천공항 입점 면세점과 인천공항 자체 멤버십 할인혜택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 자체 멤버십 제도를 통한 일부 등급 회원 혜택에는 무료 주차대행 서비스,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 등 인천공항 특화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다. 해당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천공항 면세점’으로 검색 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제2여객터미널 일반구역 3층 중앙부에 설치된 ‘디지털 디스플레이스 쇼케이스’를 방문하면 신규 앱에서 이용 가능한 스마트 면세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공사는 신규 앱 출시 및 5월 황금연휴기간에 맞춰 이날부터 5월 28일까지 인천공항 이용객에게 다양한 면세점 할인혜택과 경품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점에 조성된 이벤트 부스*에서 진행되며, △신규 앱 가입자 대상 할인쿠폰 (최대 30달러) 제공 △앱을 통한 구매 인증시 경품(5만원 상당 여행용 샤워헤드 등) 추첨 △인천공항 내 은행(국민, 우리, 하나)에서 100만원 이상 환전시 30% 할인쿠폰(최대 10달러)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최대 5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반값데이 행사 △앱 신규 가입자 대상 쿠폰(10 달러) 지급 행사 △QR코드 찾기 게임을 통한 쿠폰(11 달러) 지급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와는 별도로 인천공항 면세점 이용객 중 추첨을 통해 1억원 상당의 순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1억원의 순금별을 잡아라’도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면세점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공항 면세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인천공항 면세점 앱을 통해 여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면세쇼핑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여객편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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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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