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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월드그랑프리슈프림모델콘테스트, 1차 국제심사위원단 확정
    【뉴스탑10=김인환 기자】‘2025 제5회 월드그랑프리슈프림모델콘테스트’의 1차 국제심사위원단이 최종 확정되며, 대회 준비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6월 25일, 강남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월드그랑프리슈프림모델콘테스트조직위원회(대회장 이기원, 총괄조직위원장 김태후) 주관으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1차 국제심사위원장으로는 (재)국제모델협회 이사장이자 (주)대우패션그룹 에비수스포츠 회장인 안병천 위원장이 위촉되었으며, 그 외에도 국내외 각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심사위원에는 ▲박우상 영화감독(헐리우드 한국 최초 감독, 태권도 공인 8단) ▲최성덕 아이본병원 원장(미국노화방지 전문의) ▲이종희 한국힙합문화교류협회 상임부회장 ▲김종례 경희대 박사(피부영양학) ▲서재균 국제생명살림연합 회장 ▲현윤지 국내 최고령 시니어 톱모델(84세, 재미교포) ▲서혜정 원코리아미디어영화사 부회장 ▲김정민 김정민드레스 대표원장 ▲장보경 유엔스킨케어샵 원장 ▲김민주 베트남 뷰티모델대표 ▲박구보 제이엑터스 모델강사 등이 포함됐다. 조직위는 이달 말까지 2차 국제심사위원 10명을 추가로 선정해 총 20명 내외의 심사위원단을 구성, 전년보다 한층 공정하고 품격 있는 대회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뉴스문화, 뷰티엔패션, WGS미디어가 공동 주관하고 국제인류평화봉사재단, 미디어피아, 코리아아트뉴스, 한중교류협력센터, (재)국제모델협회 등이 후원한다. (주)대우패션그룹 에비수스포츠, 코미인성형외과,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등도 협찬사로 참여한다. (윗줄부터) 안병천 (재)국제모델협회 이사장, 박우상 영화감독, 최성덕 아이본병원 원장, 이종희 (사)한국힙합문화교류협회 상임부회장, 김종례 경희대 피부영양.의학영양학박사, 서재균 국제생명살림연합 회장, 현윤지 시니어톱모델, 서혜정 (주)원코리아미디어영화사 부회장, 김정민 김정민드레스 대표원장, 장보경 유엔스킨케어샵 원장, 김민주(베트남 뷰티모델대표), 박구보 모델강사/조연출 특히, 올해부터는 대회 최고 수상자인 ‘퀸’에게 장학금 200만원과 상금이 수여되며, 상위 입상자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성형 티켓, 네이버 보도 기사, SNS 홍보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또한 뷰티엔패션 매거진 표지 모델 기회, 유명 패션쇼 무대 참여, 연예계 진출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 당일에는 KBS ‘아침마당’에서 3승을 거두며 인간승리의 상징이 된 가수 이사벨라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 외에도 박명숙 궁중한복 패션쇼, 김정민드레스 패션쇼, 연예인 공연 등 화려한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국적에 관계없이 만 5세부터 80세까지의 건강한 남녀로, 드레스, 정장, 한복, 비치패션(비키니) 부문 중 2종목까지 출전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기준 1종목당 40만 원, 2종목 75만 원이며, 키즈 및 주니어(5~19세 미만)는 30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헤어·메이크업 시술과 만찬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6월 13일까지 ‘뷰티엔패션’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kbeautynew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오리엔테이션 및 리허설은 6월 25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본 대회는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되고, 오후 5시에는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제공=굿윌스토어 홍성만고문> #월드그랑프리슈프림모델콘테스트 #모델대회 #심사위원단 #이기원 #안병천 #이사벨라 #김정민드레스 #패션콘테스트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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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정부, 통상리스크 대응 위해 28조 6000억 원 정책금융 공급
    통상리스크 대응 정책금융 프로그램(단위 : 억원).(자료=기획재정부) 【뉴스탑10=김인환 기자】정부가 최근 심화되는 통상 리스크에 대응하고 수출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총 28조 6,0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신속히 공급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1일 김범석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통상 리스크 대응 금융지원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관세 피해 등으로 위기에 처한 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 자금 16조 3,000억 원, 신시장 개척을 위한 융자·보증에 7조 4,000억 원, 첨단산업과 주력산업 설비투자 지원에 4조 9,000억 원을 각각 배정했다. 우선 관세 등 통상 피해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6조 원 규모의 ‘위기대응 특별프로그램’을 지난달부터 가동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산업은행 등을 통해 총 3조 4,000억 원의 저리 융자도 추가로 지원한다. 여기에 긴급경영안정자금 3,000억 원도 확대 편성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집행한다. 또한 6조 9,000억 원 규모의 보증·보험 지원도 진행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이 공급하는 4조 5,000억 원의 ‘위기극복 특례보증’은 23일부터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관세 피해기업을 위한 무역보험(2조 4,000억 원)도 상시 지원한다. 정부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자금도 집중 투입한다. 수출입은행과 중진공을 통해 총 4조 1,000억 원의 저리 융자를 공급하고, 3조 3,000억 원 규모의 유망 수출산업 보증도 마련한다. 특히 중소형 조선소를 위한 RG 특례보증과 방산 분야 수출보증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조 9,000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 자금이 투입된다. 이 중 3조 4,000억 원은 반도체 분야에, 나머지 1조 원은 반도체 외 첨단산업에 대한 저리 융자에 활용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첨단기금 출범 전까지 우선 자금을 공급하고, 이후에는 기금 중심의 지속적 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업계 설명회와 유관기관 합동 홍보를 통해 정책의 효과적인 전달을 강화하고, 금융기관 면책 제도를 병행해 공급을 독려할 계획”이라며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추가 지원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책금융지원 #통상리스크대응 #관세피해기업 #수출시장다변화 #반도체투자 #위기극복자금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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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
  • 고용부, '고용유지지원금' 111억 원 추가 확보
    고용유지지원금 실시 요건(자료=고용노동부) 【뉴스탑10=선임기자】고용노동부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11억 원 규모의 고용유지지원금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총 814억 원의 예산이 고용안정 지원에 투입된다. 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사업주가 근로자를 해고하는 대신 휴업 또는 휴직을 통해 고용을 유지할 경우, 해당 수당 일부를 정부가 보전해주는 제도다. 이번 추가 예산을 통해 정부는 근로자 1인당 하루 6만6,000원 한도로 연 최대 180일까지, 휴업·휴직 수당의 1/2~2/3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 제도는 코로나19 확산기였던 2020년부터 2023년 5월까지 총 8만 4,000개 경영위기 기업에 약 4조 원을 지원해 대규모 실업을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피해기업에 대해서는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요건을 완화하고, 지원 수준도 상향 조정해 보다 폭넓은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고용유지지원을 원하는 사업주는 고용유지조치계획을 수립해 본사 관할 고용센터에 신고한 뒤, 실제 휴업·휴직 조치를 이행하고 근로자에게 수당을 지급한 후 1개월 단위로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이정한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통상 환경 변화나 대형 재난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용을 지키려는 노사 노력에 대해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고용유지지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유지지원금 #고용노동부 #산불피해기업지원 #근로자고용안정 #고용안정대책 #추경예산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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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
  • 국민권익위, 행정심판 제도 개선…"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권익구제"
    시정조치 요청 사례(자료=국민권익위원회) 【뉴스탑10=선임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 누구나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 처분으로부터 손쉽게 권익을 구제받을 수 있도록 행정심판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권익위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해 행정심판 사건 처리 기간을 평균 4.5일 단축시키는 등 신속한 권익구제를 실현해왔다. 동시에 불합리한 법령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에 시정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제도적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개선의 핵심은 구술심리제도와 국선대리인 제도의 접근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있다. 구술심리제도는 당사자가 직접 심리기일에 출석해 자신의 의견을 진술할 수 있는 제도로, 기존에는 서울과 세종의 중앙행심위 심판정까지 출석해야 하는 물리적 불편이 있었다. 이를 개선해 전북·제주·강원도 등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지방청사에서 화상으로 진술할 수 있는 방안이 시행 중이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하반기부터는 온라인 행정심판 포털(www.simpan.go.kr)을 통해 원격 화상 의견 진술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개발도 진행 중이다. 또한 국선대리인 제도 역시 개선된다. 이 제도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변호사나 노무사의 무료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지만,현재는 행정심판 청구 후에만 국선대리인을 신청할 수 있어 초기 단계 지원은 제한적이다. 이에 권익위는 청구서 작성 단계부터 지원받을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 중이며, 심판의 직접적 이해관계자인 ‘참가인’도 국선대리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조소영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은 “행정심판은 복잡한 재판 절차 없이 국민이 신속하게 억울함을 풀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더 쉽게,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심판 #국민권익위원회 #구술심리제도 #국선대리인 #행정구제제도 #심판제도개선 #온라인행정심판 #행정심판접근성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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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중소기업 수출바우처 3차 모집…2600개사에 898억 원 투입
    <중소벤처기업부 페이스북 정보그림>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수출바우처 3차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추가경정예산 898억 원 확보에 따른 것으로, 2600개 중소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이 수출 마케팅에 필요한 서비스를 메뉴판 방식으로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개발, 전시회 참가, 특허·지재권 등 14개 분야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보호무역 심화와 관세 장벽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업계의 지원 확대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번 3차 모집에서는 기존과 달리 신청 후 1개월 이내 신속하게 지원하는 ‘패스트트랙’ 방식을 도입해 행정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이는 4월에 도입된 ‘수출 바로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으로, 기존 수개월이 소요되던 지원 절차를 한 달 이내로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원 대상도 확대됐다. 종전에는 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 중심이었으나 이번 3차 사업부터는 예비 수출기업도 포함되며, 미국 수출기업에 국한됐던 조건도 폐지되어 전 세계 수출 대상 기업으로 범위가 넓어졌다. 아울러 수출 마케팅 외에도 수출 다변화, 관세 분쟁 대응을 위한 ‘관세 대응 패키지’도 함께 제공되며, 참여 기업들은 국내외 전문기관으로부터 맞춤형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수출바우처 공식 누리집(exportvoucher.com)에서 가능하다. 이순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수출바우처 사업이 중소기업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 대외환경 변화에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수출바우처 #중소기업수출지원 #중기부 #패스트트랙지원 #예비수출기업 #관세대응패키지 #중소기업정책 #수출마케팅지원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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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aT, ‘농산물 온라인 마케터 육성 사업’ 참여사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국산 농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거래 역량 강화를 위해 ‘농산물 온라인 마케터 육성 사업’ 참여사를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국산 농축산물을 생산하거나 가공하는 농가 및 기업이며, 모집 규모는 일반 농가·기업 200여 개소와 친환경 농가·기업 50여 개소다. 선정된 참여사에게는 ▲ 온라인 입점·마케팅 교육 ▲ 1:1 맞춤형 컨설팅 ▲ 상세페이지 및 영상 제작 지원 ▲ 주요 온라인 유통사와 연계한 ‘농부가 바로팜’ 기획전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모든 참여사는 교육 과정을 최소 1개 이상 이수해야 하며, 지원 내용은 매출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특히 올해는 AI를 활용한 농식품 마케팅 실무 교육이 새롭게 포함되며, 우수 참여사에게는 라이브커머스나 유튜브 홍보 기회도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aT 기운도 유통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자들이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업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누리집(www.at.or.kr) 내 ‘유통사업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 #농산물온라인마케팅 #바로팜 #온라인유통지원 #라이브커머스 #AI마케팅교육 #농림축산식품부 #농가판로확대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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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제45회 인천공예품대전 참가자 모집…6월 4일까지 접수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의 인천 지역 예선인 ‘제45회 인천공예품대전’ 참가자를 6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은 전통공예 기술의 계승과 지역 우수 공예인의 발굴을 목적으로 하며, 인천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공예기업 대표자, 대학(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부문으로, 1인당 1작품 출품을 원칙으로 하되 최대 15점까지 접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4일까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누리집(crafts.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실물 작품은 6월 9일까지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5층 세미나실에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상품성 △품질수준 △디자인 △창의성 및 저작권 보호 항목으로 평가되며, 총 40점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 중 특선 이상 25점은 자동으로 본선인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진출하게 된다. 시상식은 6월 26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개최되며, 수상작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미추홀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로 45회를 맞는 인천공예품대전은 지역 공예인을 발굴·육성하는 대표적인 공모전”이라며, “예술성과 시장성을 모두 갖춘 창의적인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idsc.kr) 또는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032-260-023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공예품대전 #공예공모전 #인천TP #인천시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공예작품공모 #전통공예 #인천문화예술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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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인천시,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 개최
    <인천시 제공> 【뉴스탑10=김주은 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5년 인천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를 오는 6월 27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히고, 참여할 주민단체를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천 도시재생사업에서 주민이 주도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서류 접수와 심사를 거쳐 본심사에서 수상팀을 선정하며, 수상 단체에는 분야별로 최대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모집 분야는 ▲경제활력 분야(민간단체 참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 ▲지역특화 분야(지역자산을 활용한 주민사업 사례)로 나뉘며,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특히 대상 수상 팀은 하반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창조 한마당’ 전국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가해 지역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홍보할 기회를 갖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032-260-5371 또는 5375번으로 하면 된다. 정교헌 인천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처장은 “원도심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인천경진대회 #주민참여 #인천도시재생 #인하대 #도시재창조한마당 #정교헌 #김주은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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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인천TP, 문화콘텐츠기업 역량강화 나선다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문화콘텐츠 기업의 스케일업과 투자 유치를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인천TP는 오는 5월 30일까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문화콘텐츠 기업 10개사를 모집해 기업 진단 및 액셀러레이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5 인천 콘텐츠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사업모델(BM) 고도화 △투자유치 역량 강화 △투자자 연계 등 콘텐츠 기업 성장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돕는 프로그램이다. 세부적으로는 △사업계획서 진단 △투자 로드맵 수립 △기업 맞춤형 컨설팅 △IR(투자유치) 자료 개선 △피칭 트레이닝 △IR 데모데이 참가 △투자자 연계 △팁스(TIPS) 프로그램 연계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기업 성장 기반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문화콘텐츠 기업이며,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방송영상 △게임 △음악 △콘텐츠 솔루션 등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 해당하는 콘텐츠 산업 분야가 해당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5월 30일(목) 오후 5시까지 인천시 기업지원 포털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센터(032-876-5190)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지원사업이 인천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투자유치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도약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 #문화콘텐츠 #액셀러레이팅 #IR피칭 #스케일업 #투자유치 #웹툰 #게임기업지원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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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미 관세대응 바우처’에 847억 원 투입…수출기업 2000개사 지원
    관세대응 패키지 서비스(예시).(자료=산업통상자원부) 【뉴스탑10=선임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미국의 관세조치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847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편성, '관세대응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 2000개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미국의 관세조치 발표 이후 기업 피해가 구체화됨에 따라 기존 200개사에서 대폭 확대된 규모다. 지난 1차 긴급 공고에는 모집 정원의 두 배가 넘는 500개사가 몰리며 수요의 절박함을 보여줬다. 이번 추경 바우처는 관세피해 분석, 생산거점 이전, 대체시장 발굴 등 4개 분야의 '관세대응 패키지' 500여 개 서비스를 중심으로 제공되며,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검증된 현지 파트너사와 연결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엔 대미 간접수출 기업과 대미 수출 기업에 중간재를 공급하는 기업도 지원대상에 포함되어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또한,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였던 해외 인증 분야는 ‘해외인증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전략 수립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하게 된다. 의료기기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특수 인증도 사전 컨설팅이 추가된다. 인증 획득 실패 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용 보전 비율도 현행 50%에서 70%로 상향 조정된다. 피해가 큰 업종 중 일정 요건을 갖춘 기업에게는 신속 지원을 위한 ‘패스트트랙’도 신설된다. 이를 통해 기존 1개월 이상 소요되던 선정 절차를 대폭 간소화할 예정이다. KOTRA는 오는 20일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열고 사업 내용, 신청 방법, 제출 서류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국의 관세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번 바우처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기부 등 관계 부처와 협업해 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관세대응 #관세대응바우처 #수출기업지원 #중소기업수출 #해외인증원스톱 #KOTRA바우처 #산업통상자원부 #추경예산 #중간재수출 #뉴스탑10 #김인환기자
    • 종합뉴스
    • 경제
    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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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최초 생성형 AI로 중소기업 ‘숨은 세금’ 찾아준다
    <강남구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전국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용지원 공제 혜택을 놓치고 있던 중소기업을 자동으로 찾아내는 시스템을 구축, 실제 세금 환급 성과를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중소기업 고용지원 공제’는 종업원 수가 50명을 초과한 중소기업이 인건비 일부를 과세표준에서 공제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기업의 세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된 지방세 감면제도다. 그동안 많은 소규모 사업자들이 제도를 알지 못해 공제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존재해왔다. 이에 강남구는 생성형 AI인 ChatGPT의 법령 해석 능력을 활용해 중소기업 여부를 자동으로 추정하고, ‘중소기업 현황 확인시스템’을 연계해 데이터를 정밀 분석했다. 이후 과세자료 전수조사를 통해 누락되거나 과다신고된 사례를 선별하고, 공제 가능성이 높은 176개 사업소에 직접 안내문을 발송했다. 그 결과, 2주 만에 실제 3개 사업소가 3,200만 원 상당의 세금 환급을 받았으며,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향후 더 많은 수혜가 기대된다. 환급 신청은 올해 12월까지 계속 접수된다. 이번 시스템은 단순한 행정 자동화 수준을 넘어 제도 미인지로 인한 불이익을 해소하고, 영세 사업자와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모든 정보 처리는 외부 전송 없이 로컬 환경에서만 수행돼 개인정보 보호와 시스템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보다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조세 행정을 실현했다”며, “앞으로도 기술 기반 행정 혁신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남구 #조성명구청장 #생성형AI #중소기업세금환급 #고용지원공제 #적극행정 #숨은세금찾기 #지방세감면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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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05-22
  • 인천시, 소상공인 무료 법률상담 4,892건 제공
    <인천시 제공> 【뉴스탑10=강숙영 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총 4,892건의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상담 유형별로는 프랜차이즈나 대리점 본사와의 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불공정거래 피해 상담이 1,022건, 상가임대차 관련 상담이 3,870건으로 집계됐다. 상가임대차 상담은 임대료, 권리금, 계약 해지, 계약갱신, 원상회복 등 다양한 분쟁 상황을 다루고 있다. 시는 단순한 상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법률 지원도 함께 진행 중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내용증명 작성, 분쟁조정 신청서 작성,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지원, 소송 비용 일부 지원(자부담 발생) 등이 포함된다. 인천시는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복잡한 법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무료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한 경우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032-440-4549) 또는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공정거래지원팀(☎032-715-7294~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법적 문제까지 떠안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소상공인법률상담 #무료법률지원 #불공정거래 #상가임대차 #인천소상공인지원센터 #내용증명 #공정거래위원회 #소송비지원 #뉴스탑10 #강숙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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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21
  • 미추홀구, ‘고립·은둔 청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해
    <미추홀구청 제공>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6월부터 3달간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미추홀구 고립·은둔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 건강 회복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마음 돌봄 프로그램(7회), ▲체험활동(2회), ▲은둔 경험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은둔 고수와의 만남’(1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30일까지 인천청년포털(https://www.incheon.go.kr/youth)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 또는 청년정책팀(☎032-880-799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은둔과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작은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소통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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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20
  •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설계 중간 보고회 개최해
    <미추홀구청 제공>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청사 건립의 주요 설계 방향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신청사의 배치 및 평면 계획, 부서별 사무공간 구성, 입·단면 계획, 주차 공간 계획, 설비 및 조경계획 등이 포함됐다. 특히 민원 동, 구청사, 의회 청사를 분리 배치함으로써 주민들이 구청사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으며, 기존 운동장, 풋살장, 트랙 등 주민편의 시설을 존치하고, 소공연장을 포함한 공원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유지 관리 비용 최소화 등을 고려한 설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각 부서는 면밀하게 소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디씨알이와 신청사 무상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4월 본 협약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12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8년 건축공사 완료 및 이전, 2029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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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20
  • 인천 서구, ‘제2기 청년인턴사업’ 추진…공공기관 직무 경험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관내 미취업 청년의 경력 개발을 돕고 다양한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제2기 취업성공 디딤돌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5월 22일부터 29일까지로, 공고일 기준 인천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에서 34세(1990년 5월 23일 이후 출생자)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발된 청년 10명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5개월간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청년센터 서구1939 등 공공기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참가자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하면서 실무 역량을 키우고, 향후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모집 사항은 인천 서구청 홈페이지 내 채용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청년인턴사업이 취업난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사회 진입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서구 #청년인턴사업 #미취업청년지원 #공공기관직무체험 #디딤돌사업 #청년센터서구1939 #강범석구청장 #청년정책 #이소진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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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20
  • 인천 동구, 10년 만에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
    <동구청 제공> 【뉴스탑10=김호철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동인천역북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편’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KBS의 최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인천 동구를 찾는 것은 지난 2015년 8월 이후 약 10년 만이다. 이번 행사는 동구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 기획으로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신청은 인천 동구 관내 각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관광과 이메일 및 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예심은 6월 1일 실시되며,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6월 4일 동인천역북광장에서 공개녹화 무대에 오른다. 이날 녹화방송에는 이찬원, 진미령, 마이진, 류지광, 조성희 등 다수의 인기 가수들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국노래자랑이 인천 동구에서 다시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 침체로 지친 주민들이 즐거움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시간, 그리고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S전국노래자랑 #인천동구 #동인천역북광장 #이찬원 #진미령 #마이진 #류지광 #조성희 #김찬진구청장 #주민화합 #인천문화행사 #뉴스탑10 #김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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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19
  • 인천시 천원주택, 전세임대도 ‘완판’… 접수 마감에 1,900여 가구 몰려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추진하는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이 지난 5월 16일 성황리에 마감됐다. 총 500세대 모집에 1,906가구가 몰리며 3.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 월 3만 원의 초저렴 임대료로 신혼부부, 청년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인천형 주거복지정책이다. 지난 3월 매입임대 방식으로 첫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이번 전세임대 방식도 큰 호응을 얻으며 정책의 실효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접수 초반에는 방문사전조사로 인한 분산 효과로 첫날 170가구에 그쳤지만, 마지막 날에는 616가구가 신청하면서 접수 마감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전세임대의 경우 보증금이 필요한 특성상 실수요자의 선택이 많았다”며 “매입임대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지만, 여전히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모집에 따른 최종 입주자 선정은 소득 및 자산조사를 거쳐 오는 7월 31일 이후 인천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입주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민간주택을 직접 찾아 인천도시공사와 집주인, 입주자가 삼자간 전세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빠르면 8월부터 실제 입주가 가능하다. 다만, 연내 계약 및 입주를 완료하지 않을 경우 입주 자격이 상실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천원주택 전세임대 모집을 통해 실수요자들이 얼마나 절실히 주거지원을 필요로 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인천형 주거정책을 지속 추진해 누구나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 #인천광역시 #유정복시장 #주거복지 #실수요자지원 #인천도시공사 #청년주거정책 #신혼부부주거지원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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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18
  • 2025학년도 다자녀 신학년 학습준비비 지급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자녀 신학년 학습준비비’ 지원사업을 오는 5월 19일부터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셋째 이후 자녀로, 해당 학생 1인당 20만 원 상당의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를 지급하며, 포인트는 의류, 도서·문구, 학습용 전자기기 등 학습 관련 물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제로페이 포인트는 인천 지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제로페이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쇼핑이 가능한 전용 제로페이몰도 운영될 예정이다. 집중 신청 기간은 5월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셋째 이상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서와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6월 중으로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며, 신청은 12월 말까지 상시 가능하지만, 지급된 포인트는 2026년 2월 말까지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 소멸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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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15
  • 사회서비스 질 높인다 … 품질관리 종합컨설팅 추진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전자바우처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민간기관이 제공하는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발달재활서비스 언어발달지원사업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컨설팅 신청 자격은 지난해 서비스 품질평가에서 B~F등급을 받은 기관이며, 이 중 D~F 등급의 기관이나 최근 신규 설치된 기관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품질관리’와 ‘행정처리’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품질관리 분야는 4개 기관을 선정해 운영 전반을 살펴보고, 취약한 부분을 분석해 서비스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행정처리 분야는 2개 기관을 선정해 행정업무 체계 정비, 행정 양식 분석, 공문서 작성 및 자료 관리 등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진행한다. 신청 접수는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인천시사회서비스원 누리집(https://incheon.pass.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inwf@incheon.pass.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컨설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사회서비스원 누리집 또는 전화(032-721-7613)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은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컨설팅 후에는 그 내용을 실제 사업에 반영한 정도와 지속성 및 기여도 등을 확인하는 사후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사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다양해지고, 이용자의 기대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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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15
  • 인천시, 중소기업 이자차액보전 특별자금 1,100억 원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중은행과 협력해 이자차액보전 특별자금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5월 19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특별자금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2024년 1월에는 NH농협은행 등과 협력해 특별자금을 지원했고, 2024년 6월에는 ㈜신한은행이 출연한 중소기업 이자차액보전사업비 10억 원을 활용해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 규모를 협조 융자 방식으로 지원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특별자금은 총 1,100억 원 규모로, 지난해 신한은행 특별자금 사업에 접수했으나 대출이 실행되지 않아 남아 있는 사업비를 활용하게 된다. 기업당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되며, 상환 조건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다. 특히,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 등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는 이자차액을 일부 보전함으로써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인천시가 1.2%, 신한은행이 0.5%를 각각 부담해 기업은 총 1.7%의 이자를 균등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업종(관내 공장을 운영 중인 제조기업 또는 제조업 관련업)을 영위하면서 ㈜신한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지원 조건과 한도 등은 2025년도 인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공고 내용과 동일하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신한은행을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한 뒤,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비즈오케이(BizOK)’(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 경영지원센터(☎032-260-0661~4)로 문의하면 된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잔여 자금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중은행과의 협업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자금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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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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