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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농심, 화재취약계층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지원
- <인천소방본부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14일 ㈜농심과 함께 화재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단독경보형감지기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소방산업협회 후원과 함께하는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노인, 장애인 등 화재에 취약한 시민들이 거주하는 가구이며, ㈜농심은 올해 인천시에 총 2,500점(1,925만 원 상당)의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부했다. 이는 최근 5년간 인천에서 발생한 주택화재가 전체 화재의 16.3%, 사망자 기준 41.0%에 달한 데 따른 예방책으로 마련됐다. 인천소방본부는 5월부터 관내 11개 소방서에 약 230점씩 배부하고, 기간제 근로자를 통해 순차적으로 설치를 진행 중이다. 지난 설치 개시는 인천 동구 괭이부리마을 쪽방상담소의 협조를 받아, 93세의 이팔선 어르신 자택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를 기념해 홍보사진 촬영도 함께 이루어졌다. 강한석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단독경보형감지기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기부한 감지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캠페인에 기꺼이 협조해주신 이팔선 어르신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인천소방본부 #화재경보기 #주택화재예방 #농심기부 #세상을울리는안심캠페인 #괭이부리마을 #화재취약계층지원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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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농심, 화재취약계층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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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부부를 위한 특별한 치유시간.....
-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소방공무원 부부를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지원하기 위한‘체험 위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하여 특별히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2025년 4월 2일(수)부터 5월 13일(화)까지 총 26일간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는 소방공무원 26명과 그 가족 26명 등 총 52명으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나무반지 만들기 등 다양한 원데이클래스 체험을 통해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느끼고,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에너지 충전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공무원 부부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체험 활동 참여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도모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높이는 한편, 정신건강 및 행복감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기 복지회계과장은 "소방공무원과 가족 여러분께 작은 쉼표와도 같은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심신 건강을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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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기관 사칭 ‘대리구매’ 사기 기승… 인천소방본부, 시민·소상공인에 주의 당부
- <인천소방본부 제공> 【뉴스탑10=강숙영 기자】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소방기관을 사칭한 ‘방화복 대리구매’ 사기 시도가 발생했다며, 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송도소방서 소속 A씨의 실제 명함이 도용된 사건이 지난 7일 발생했다. 사기범은 블라인드 제작업체 3곳에 연락해 창문 블라인드 제작을 의뢰한 뒤, 동시에 방화복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수법을 썼다. 그러나 해당 업체들은 블라인드 실측을 위해 직접 송도소방서를 방문했고,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사기임을 확인하면서 금전적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민간업체에 대리구매나 문자 결제 요청을 하지 않는다”며, “유사한 요청을 받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인천소방본부, 또는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소방본부는 사기 수법이 확산되지 않도록 유사 사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및 시민 대상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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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기관 사칭 ‘대리구매’ 사기 기승… 인천소방본부, 시민·소상공인에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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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인천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제23회 인천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할 유치부 및 초등부 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의 창의성과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새로운 안전문화 확산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기존 무대 중심 경연에서 벗어나 영상 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소방안전을 주제로 자유롭게 곡을 선정할 수 있으며, K-pop이나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곡도 선택 가능하다. 단, 모든 곡은 소방 관련 내용을 반영해 창작하거나 편곡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이며, 인천소방본부 안전교육팀(☎032-870-3078)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영상 촬영은 지정된 촬영팀이 직접 참가팀을 방문해 무편집 원본으로 진행하며, 촬영 순서는 사전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특히 장애 아동과 다문화 학교 학생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포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유치부와 초등부 각 1팀의 대상 수상팀은 오는 9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임원섭 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합창 경연을 넘어, 어린이들이 합창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시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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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인천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