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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GRT, 안정적 운영 위한 195억 추가사업비 확정 임박
- <청라국제도시 GRT(바이모달트램)=인천경제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청라국제도시 내 신교통수단인 GRT(Guided Rapid Transit)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추가 사업비 분담 협의를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확정을 포함한 협약서가 마무리 단계에 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은 오는 6월 최종 체결될 예정이다. 청라 GRT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의 대안 노선으로 지난 2018년 2월 개통되어,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았다. 2024년 기준, 하루 평균(평일) 9,154명, 주말·공휴일 평균 5,296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빠른 속도와 정시성을 갖춘 고무차륜형 신교통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701번, 702번 버스와의 환승으로 청라 내부 순환뿐 아니라 외부 교통과의 연계성도 강화됐다. GRT 운영은 2017년 LH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매년 운영손실을 보전받는 구조로 진행되어 왔으나, 누적된 손실 보전으로 인해 당시 설정된 총사업비가 대부분 소진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차량 증차 7대(43억 원), 운영손실비 등(152억 원)을 포함한 약 195억 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제청과 LH는 새로운 협약을 통해 해당 재원을 마련할 예정이며, LH가 175억 원, 경제청이 20억 원을 각각 분담한다. 재원은 지난 2023년 5월 24일 청라국제도시 개발계획 변경 승인에 따라 발생한 토지가치 상승분을 활용하기로 양측이 합의했다. 안광호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청라 주민들은 보다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라 GRT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 생활권 연결성과 도시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라GRT #IFEZ #인천경제청 #한국토지주택공사 #GRT운영 #청라국제도시 #신교통수단 #추가사업비 #도시교통인프라 #김인환기자 #뉴스탑10 #청라교통개선 #LH협약 #지속가능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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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GRT, 안정적 운영 위한 195억 추가사업비 확정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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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분구특위, 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사전점검
- <서구의회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광역시 서구의회 분구 준비 특별위원회(위원장 심우창 의원, 이하 분구특위)는 지난 5월 15일, 내년 6월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주요 역사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에는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과 심우창 위원장을 비롯해 박용갑·홍순서 의원 등 분구특위 위원들과 서구청장, 분구추진단장,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 인천교통공사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공동 점검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3개 신규 역사에 대해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대책, 시민 편의시설 확대 방안 등의 브리핑을 받고, 직접 주요 시설을 확인했다. 이후 시험열차에 탑승해 운전실, 승강장, 환승 동선, 내부 시설, 비상대피로 등 전 구간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지하 구조물 사고 사례를 반영해 지반 안정성, 안전 설비, 안내체계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에 적극 개선을 요청했다. 검단호수공원역에 설치 예정인 두 대의 엘리베이터 중 한 대가 군부대와의 보상 협의 문제로 설치가 지연되고 있는 점에 대해, 심우창 위원장은 지속적인 신속 해결 요청을 이어왔으며, 이날 현장에서도 도시철도건설본부로부터 조속한 해결을 약속받았다. 심우창 위원장은 “검단연장사업은 서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향상시키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끄는 핵심 사업”이라며 “개통 전까지 반복적인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사업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총 6.825km 구간에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3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7,900억 원이다. 현재 사전점검과 시설물 검증시험, 영업 시운전 등 종합시험운행이 진행 중이며, 2025년 6월 개통 시 검단 지역의 교통 편의성과 인천 주요 거점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서구의회 #검단연장사업 #도시철도1호선 #검단호수공원역 #시험열차점검 #서구분구특위 #지하철개통 #서구교통개선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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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분구특위, 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사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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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철도 사고·장애 대비 비상대응 훈련 실시
- <인천교통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지하 터널 내에서 열차 고장 및 선로전환기 장애 상황을 가정한 ‘철도사고·장애 대비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철도 사고나 운행 장애 발생 시 기관사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열차 운행 중단 없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열차 출입문 고장 대응 ▲선로전환기 고장 시 수동 전환 조치 ▲고장열차 구원 연결 및 합병열차 기지 입고 등의 실제 상황을 반영한 실전 훈련이 포함됐다. <인천교통공사 제공> 최정규 사장은 “실제와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안전한 지하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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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철도 사고·장애 대비 비상대응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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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연장선 기본계획 변경 신청 … 적기 개통 총력!
-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노선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계양역과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과 관련해 관계기관 협의를 마치고,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변경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은 사업 물량 변동과 최근 물가상승 등을 반영해 총사업비를 기존 7,277억 원에서 623억 원이 증가한 7,900억 원으로 조정했으며, 장래 인천도시철도2호선과의 최단거리 환승을 위해 103정거장(검단호수공원역)의 위치를 이동하고, 철도 근로자의 시야 확보를 위한 종점부 선형 직선화를 반영한 것으로, 노선 연장을 기존 6.900㎞에서 6.825㎞로 변경했다. 검단연장선은 2019년 12월에 착공했으며, 지난 3월에는 시설물 검증 시험을 완료했다. 현재는 영업 시운전이 진행 중으로, 열차 운행의 안정성과 시민 이용 편의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기본계획 변경을 완료한 후 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 보고 및 철도 안전체계 변경 승인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총 3개의 정거장이 추가로 운영되며, 검단신도시는 물론 계양, 부평, 주안, 송도국제도시까지 인천 전역을 아우르는 효율적인 대중교통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특히, 검단신도시에서 계양역까지의 이동시간이 기존 약 20분에서 약 8분으로 약 12분 단축되어, 공항철도 및 서울지하철 7호선을 통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도시철도건설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검단연장선이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개통에 맞춰 교통체계를 사전에 면밀히 점검하고, 노선 및 환승체계도 체계적으로 정비해 시민들께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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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연장선 기본계획 변경 신청 … 적기 개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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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전 역사 태그리스 서비스 개시!
-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태그리스 게이트를 전 역사 구축하고 오는 19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태그리스 게이트는 교통카드를 태그하지 않고 개찰구를 통과해도 모바일 센서장치와 BLE(Bluetooth Low Energey) 기술에 의해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시스템으로 휴대폰에 모바일티머니를 설치하고 후불교통카드나 체크카드 등을 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 태그리스 결제는 기존 교통카드나 휴대폰 태그 결제와 병행하여 서비스되기 때문에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 결제가 가능하고, 태그리스 게이트가 설치되지 않은 역이나 타 교통수단과의 환승도 가능하다. 특히, 카드 태그가 없어 두 손이 자유롭기 때문에 교통약자는 물론 짐을 들었을 경우 더욱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공사와 ㈜티머니는 태그리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개시부터 약 3개월간 태그리스 결제 시, 최대 2만 원 상당의 마일리지 제공과 호텔숙박권 당첨 기회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전 역사 태그리스 서비스 개시로 고객들이 기존보다 더 편리한 이동과 결제를 경험하시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차세대 대중교통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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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전 역사 태그리스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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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 건설 현장 방문
-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노선도, 인천시제공>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4월 30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 건설’ 현장을 찾아 시설물 안전 및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 사고와 잇따른 씽크홀(지반침하) 사고 등으로 높아진 안전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도시철도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적기 개통을 위한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연장되는 6.825km 구간으로, 정거장 3개소(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가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약 7,900억 원이며, 오는 6월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사전점검 ▲시설물 검증시험 ▲영업시운전 등 ‘철도종합시험운행’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통해 개통될 예정이다. <인천시 제공> 유정복 시장은 현장에서 검단연장선 추진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시험열차에 탑승해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지하철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작은 위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전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시행해 개통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씽크홀 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는 만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하 구조물과 지반 상태에 대한 정밀 점검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기존 인천도심지역 및 송도국제도시 등과의 연계성 강화로 인천 북부 지역의 교통 편의성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검단신도시의 신규 교통수요를 효과적으로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계양역과 검단신도시를 직결하는 도시철도망 확보를 통해 인천시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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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 건설 현장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