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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현대차‧기아와 ‘AI 기반 전기차 충전로봇’ 기술검증 업무협약 체결
- <인천공항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2일 청사 회의실에서 현대차‧기아(사장 양희원)와 ‘인공지능(AI) 기반 전기자동차 충전로봇 기술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후 청사 전기차 충전소에서 로봇 충전 시연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충전로봇 서비스를 도입,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공항 인프라와 미래 지향적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충전로봇은 차량 충전구를 자동 인식해 충전기를 스스로 연결·충전·분리할 수 있어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전기차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항 운영 효율성도 크게 높일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5년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간 전기차 충전로봇의 기술 검증 및 운영 실증을 공동 추진한다. 인천공항공사는 기술검증 환경 조성 및 사용자 피드백과 운영 데이터를 제공하고,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자동 충전로봇 구축과 운영 솔루션 개발을 통해 기술 안정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한다. 오는 10월부터 공사 업무용 전기차 65대를 대상으로 본격 실증 운영에 들어가며, 이후 공항 터미널로 충전로봇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7월 ‘인천공항 비전 2040’을 선포하며 디지털 전환, 친환경 넷제로, AI 혁신 허브를 3대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공항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로봇기술의 편리함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로보틱스 기술을 확장하고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객 서비스 향상과 운영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차 #기아 #전기차충전로봇 #AI기술 #미래모빌리티 #디지털전환 #교통약자편의 #공항운영효율 #인천공항비전2040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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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현대차‧기아와 ‘AI 기반 전기차 충전로봇’ 기술검증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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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재현인텍스와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 “친환경 제조 산업 중심지 도약”
- <이천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5월 20일 시청 다올실에서 ㈜재현인텍스와 신규 투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현인텍스는 이천시 백사면 조읍리 일원에 제조시설을 확장·신설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이천시는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돕기로 했다. ㈜재현인텍스는 1983년 설립된 중견 제조기업으로, 플라스틱 창호를 포함한 다양한 건축자재를 친환경적으로 생산·판매해온 업력 있는 기업이다. 협약식에서는 이천시의 투자유치 전략과 기업지원 정책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시는 “성장의 막이 오르는 순간, 새로운 내일이 시작된다”는 의지를 전하며, ㈜재현인텍스의 투자를 적극 환영했다. 특히 이천시는 기업 맞춤형 밀착 지원을 위해 ‘전담 투자유치협력관’을 새롭게 지정했다. 이는 기업의 투자 전 과정에 대해 원스톱으로 행정을 제공하는 제도로, 시의 적극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가재민 ㈜재현인텍스 회장은 “이천시의 체계적이고 열정적인 행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제조 산업의 거점으로 이천이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이천 외 지역 기업이 이천으로 이전한 첫 유치 사례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담 협력관 지정 및 TF 운영 등 실질적인 유치 전략으로 지역경제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재현인텍스 #투자유치협약 #이천경제 #기업유치 #친환경제조 #지역경제활성화 #김경희시장 #가재민회장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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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재현인텍스와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 “친환경 제조 산업 중심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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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산물 온라인 마케터 육성 사업’ 참여사 모집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국산 농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거래 역량 강화를 위해 ‘농산물 온라인 마케터 육성 사업’ 참여사를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국산 농축산물을 생산하거나 가공하는 농가 및 기업이며, 모집 규모는 일반 농가·기업 200여 개소와 친환경 농가·기업 50여 개소다. 선정된 참여사에게는 ▲ 온라인 입점·마케팅 교육 ▲ 1:1 맞춤형 컨설팅 ▲ 상세페이지 및 영상 제작 지원 ▲ 주요 온라인 유통사와 연계한 ‘농부가 바로팜’ 기획전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모든 참여사는 교육 과정을 최소 1개 이상 이수해야 하며, 지원 내용은 매출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특히 올해는 AI를 활용한 농식품 마케팅 실무 교육이 새롭게 포함되며, 우수 참여사에게는 라이브커머스나 유튜브 홍보 기회도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aT 기운도 유통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자들이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업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누리집(www.at.or.kr) 내 ‘유통사업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 #농산물온라인마케팅 #바로팜 #온라인유통지원 #라이브커머스 #AI마케팅교육 #농림축산식품부 #농가판로확대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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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산물 온라인 마케터 육성 사업’ 참여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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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위해 환경부-조달청 맞손… 녹색 공공조달 본격화
- <조달청 페이스북 소식그림> 【뉴스탑10=선임기자】환경부와 조달청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공공부문 협력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16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녹색 공공조달 활성화 및 녹색 조달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조달 시스템을 활용해 저탄소‧친환경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녹색기업 육성 및 순환경제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부처 간 협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녹색제품 공공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강화 2.저탄소제품, 환경표지인증, 환경유공 기업 등에 대한 입찰 가점 확대 3.순환경제 기반 제품(예: 사용후 배터리 탑재 제품) 발굴 및 지원 4.탄소중립 혁신제품 시범구매, 해외 진출 등 판로지원 5.녹색기술인증 평가 배점 확대, 공공조달 녹색전환 체계 구축 연구 등 특히 입찰 평가에서 녹색기술 관련 인증 및 수상 경력 등을 신규 평가 항목으로 반영함으로써, 환경성과 기술력을 갖춘 녹색기업들이 공공시장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 전시회, 홍보,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을 연계해 녹색 조달기업의 성장 기반을 넓히고, 탄소성적표지 도입과 최소녹색기준제품 확대 등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녹색소비를 확대해야 탄소중립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며 “녹색제품 시장을 활성화해 환경보전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끌겠다”고 말했다. 임기근 조달청장도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들이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주체가 되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녹색경제 전환을 위한 행정의 전략적 결합이자, ESG 경영 확산의 발판으로 기대를 모은다. #환경부 #조달청 #녹색공공조달 #탄소중립 #기후위기대응 #녹색제품 #순환경제 #ESG경영 #녹색기업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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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위해 환경부-조달청 맞손… 녹색 공공조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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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2025 함께 걷자, Green Light’ 성료
-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지난 17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2025 함께 걷자, Green Light’ 행사에 참여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주제로 한 환경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참여형 걷기·체험 행사로,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고 다양한 지역 기관이 함께한 대규모 친환경·나눔 실천 행사로, 시민 건강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 그리고 친환경 생활 실천을 목표로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인천환경공단은 특히 ‘올바른 분리배출’을 주제로 스트라이커 게임을 활용한 체험형 환경교육 부스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캔류와 플라스틱류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 요령을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방식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공단은 가정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 방법과 환경보호 실천 팁을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실질적인 환경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김모 씨(남동구)는 “그동안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잘못 알고 있던 부분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며 “아이들과 게임처럼 배우니 더 쉽고 재미있게 환경을 생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형 환경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ESG 기반의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현장 중심의 교육과 홍보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 유도에 힘쓰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분리배출캠페인 #2025GreenLight #환경교육 #체험형캠페인 #ESG실천 #인천대공원행사 #김성훈이사장 #시민참여환경운동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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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2025 함께 걷자, Green Light’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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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공사, 폐자원에너지화 인재 양성…국제무대 제주에서 성과 공유
-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주관한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성과가 국제 무대에서 조명됐다. 공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폐기물 관리 국제학술대회인 ‘3RINCs 2025(3R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성과교류회와 수행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사는 특성화대학원 소속 연구자들의 우수 논문 10건을 발표했다. 또한 2025년도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도 이뤄졌다.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환경부가 주관하고 공사가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석·박사급 고급 인재를 양성해 산학협력 기반의 친환경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에는 총 7개 대학이 참여해 ▲전문인력 120명 양성 ▲취업률 39.6% 달성(전년 대비 15.2%p 증가) ▲교육생 만족도 95.9점 기록 ▲69건 논문 발표 및 264건의 학술활동 수행 ▲35개 기업과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교과목 개편, 현장 실무 중심 교육, 취업 컨설팅, 기업 재직자 멘토링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의 결과물이다. 또한 공사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국제기구 인턴십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아시아사무소에 인턴 1명을 파견했으며, 이번 국제학술대회 발표 등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김재원 기술정보처장은 “공사는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 국가 환경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부와 함께 산업계 수요에 맞춘 청년 인재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폐자원에너지화 #3RINCs2025 #제주국제학술대회 #환경부 #자원순환 #국제인턴십 #친환경산업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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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공사, 폐자원에너지화 인재 양성…국제무대 제주에서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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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부부를 위한 특별한 치유시간.....
-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소방공무원 부부를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지원하기 위한‘체험 위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하여 특별히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2025년 4월 2일(수)부터 5월 13일(화)까지 총 26일간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는 소방공무원 26명과 그 가족 26명 등 총 52명으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나무반지 만들기 등 다양한 원데이클래스 체험을 통해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느끼고,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에너지 충전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공무원 부부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체험 활동 참여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도모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높이는 한편, 정신건강 및 행복감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기 복지회계과장은 "소방공무원과 가족 여러분께 작은 쉼표와도 같은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심신 건강을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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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부부를 위한 특별한 치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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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 홍보부스 운영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5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 참가해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학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등 전국 공공급식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식재료 공급을 지원하는 전자조달시스템이다. aT는 플랫폼을 통해 ▲ 농수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전자조달 기능 ▲ 편리한 수·발주 ▲ 보조금 정산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급식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관람객들이 급식 식단관리 프로그램 체험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수요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해 플랫폼 활용법과 공공급식 운영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또한 쌀, 국산밀, 콩, 옥수수, 보리 등 5곡을 활용한 건강 레시피를 소개한다. 특히 급식 분야 전략작물인 국산밀을 중심으로 친환경 식재료를 전시해 국산 우수 농산물의 활용 사례와 장점을 알리고,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직접 시식할 수 있도록 준비해 급식 현장에서의 소비 확대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기운도 유통이사는 “이번 ‘우수급식·외식산업전’ 참가를 통해 급식 관계자들이 공공급식통합플랫폼과 국산 식재료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요기관이 필요로 하는 기능 개발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국가 공공급식 활성화와 우수 농수산식품 소비 확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지난해 3조8600억 원 규모의 거래실적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 aT는 올해도 수요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현장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국민 식생활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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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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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두산·(사)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와 전통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5일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두산(유통BU장 송석기), (사)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회장 유청길)와 함께 전통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세 기관은 ▲ 전통식품과 전통주 판로 확대 및 홍보 강화 ▲ 지역 농산물 소비와 국산 원료 사용 촉진 ▲ 기후변화 대응과 국내 농업 생태계 보호 등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aT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두산이 운영하는 친환경 소비 플랫폼인 ‘리즌마켓(RE:ZN)’과 연계해 전통식품과 전통주의 판매 와 마케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협력의 첫걸음으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두타몰 1층 야외광장에서 ‘전통식품 상생협력 소비자 체험 행사’도 추진한다. 현장에는 대한민국 식품 명인을 비롯해 ‘찾아가는 양조장’, 지자체 온라인 쇼핑몰, 두산 리즌마켓 입점 기업 등이 참여해 ▲ 명인 기능 시연과 시식·체험 ▲ 찾아가는 양조장 주류 시음 ▲ 명인 제품을 활용한 카페 음료 판매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협약식 직후 행사장을 찾은 홍문표 aT 사장은 “국산 농산물 소비 기반을 넓히고, 전통식품이 일상 속에서 더 가까이 소비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식품이 국내외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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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두산·(사)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와 전통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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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177억 원 증액한 15조 1,607억 규모 추경 편성
- <시민체감·민생복지 강화로 글로벌톱텐시티 인천 조성=인천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형 저출생 지원정책과 시민 체감 민생복지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본예산 14조 9,430억 원에서 2,177억 원(1.5%) 증액된 15조 1,607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1,299억 원 증가한 11조 2,883억 원, 특별회계는 878억 원 증가한 3조 8,724억 원으로, 보통교부세 확충, 결산 잉여금, 국고보조금 사용잔액과 지방채 297억 원 추가 발행을 재원으로 한다. 주요 세출 분야로는 시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민생복지 실현에 1,772억 원을 편성했다.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i-패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무임수송 보전금 지원 등이 강화됐고, 시내·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영과 버스 환승 할인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도 예산을 증액했다. 저출산 대응 정책 ‘아이() 플러스 길러드림’ 사업에 7억 원, 산후조리비 지원 2.4억 원 등 육아 지원 사업을 확대했으며, 섬 관광객을 위한 ‘인천 아이() 바다패스’ 사업에도 10억 원을 추가했다. 소상공인 배송비 부담 완화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총 6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를 강화했다. 장애인 발달재활서비스 확대, 기초연금 국비 지원, 여성 직업교육훈련,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업 강화 등 취약계층 복지와 지역 복지 인프라 확충에도 374억 원이 배정됐다. 미래산업 육성 및 친환경 도시 조성에도 총 1,235억 원이 반영됐다. 파브 산업 인프라 구축과 양자산업 클러스터 연구, 글로벌 행사 유치 등이 추진된다.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에도 107억 원이 편성됐고, 행정체제 개편 준비, 도로 개설 및 개선, 상·하수도 사업 등 인프라 확충에 888억 원이 투입된다.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해상풍력 단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 도시 녹지 공간 조성 사업에 209억 원을 편성해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신승렬 시 기획조정실장은 “재원 상황이 어려움에도 민생경제와 복지 강화, 미래산업 육성에 중점을 둔 추경 예산안으로 인천이 글로벌 톱텐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추경예산 #민생복지 #교통비지원 #저출산대응 #소상공인지원 #친환경도시 #미래산업 #도시재생 #글로벌톱텐시티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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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177억 원 증액한 15조 1,607억 규모 추경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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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폐현수막을 친환경 고형연료로 만든다
- <남동구청 제공> 인천시 남동구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석탄과 용도가 유사한 고형연료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폐현수막은 선거, 행사, 광고 등이 끝난 뒤 버려지는 플라스틱 천으로, 주로 소각을 통한 처리로 환경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남동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현수막을 수거한 후, 재활용 전문 업체에 보내 고형연료로 가공하는 새로운 방법을 도입했다. 고형연료(SRP, Solid Refuse Fuel)는 가연성 폐기물을 잘라서 압축한 것으로, 시멘트 공장 등에서 석탄 대신 사용할 수 있다. 남동구는 올해 안에 수거된 현수막 약 15t 분량을 고형연료로 가공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통해 유해가스를 줄여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쓰레기양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도시로서의 이미지 강화와 더불어 폐현수막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고형연료로의 재활용은 폐기물을 줄이면서 에너지를 얻는 친환경 방식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방법으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이러한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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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폐현수막을 친환경 고형연료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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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말라리아 매개 모기 퇴치 위해 ‘끈끈이 현수막’ 설치
- <서구청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말라리아를 비롯한 유해 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산책로 및 수변 공원 등에 ‘끈끈이 현수막’을 설치하고 친환경 방제에 나섰다. 15일 서구에 따르면, 끈끈이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에 끈끈이 액을 도포해 해충을 포획하는 방식으로,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해충의 개체 수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제 수단이다. 서구는 특히 여름철 집중 발생하는 모기와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효율적인 방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끈끈이 현수막 도입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도모하고 있다.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조치가 각종 위생 해충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말라리아 환자 다발 지역으로 꼽히며, 주민들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 활동 자제 ▲긴 옷 착용 ▲활동 후 샤워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인천서구 #끈끈이현수막 #친환경방제 #말라리아예방 #해충퇴치 #도시환경개선 #위생해충관리 #이소진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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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말라리아 매개 모기 퇴치 위해 ‘끈끈이 현수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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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인고속도로 상부도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지난 1월 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경인고속도로 상부 구간의 일반도로화를 대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총사업비 약 1조 3,78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청라1동에서 서울시 신월나들목까지 총연장 15.3km 구간에 왕복 4차로 규모의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지상 고속도로에 추가로 자동차 전용 지하 고속도로를 설치함으로써 도로 용량이 대폭 확대되어 상습적인 교통 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지상 고속도로 상부에 설치돼 도시 경관을 해치고 단절을 초래했던 방음벽을 철거하고, 주변 도로와의 단차가 해소되면서 진입·출입로 및 교차로 설치가 가능하게 된다. 이로 인해 주변 지역 주민들의 이동 거리가 단축되고, 차량 흐름도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 상부 도로의 차선을 일부 축소하고 중앙에 녹지를 조성해 소음, 매연, 비산먼지 등 환경 문제를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상 도로가 일반도로로 전환되면, 인천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실현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주관 타당성 평가에 필요한 사업예산이 올해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종신 시 도시균형국장은 “상부 도로에 대한 선제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해 인천시 여건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원활한 사업 추진과 함께 상습 정체 해소, 정주 여건 개선,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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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인고속도로 상부도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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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장 ‘대한항공 R&D센터’ 유치
- 경기도와 부천시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에 ㈜대한항공의 ‘UAM(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 Aviation safety(항공안전) R&D센터(가칭)’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가 약 1조 2천억 원에 달하고, 무인기 연구소와 운항훈련센터 등을 조성해 부천대장지역이 미래항공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대한항공은 3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6만 6천㎡(약 2만 평) 부지에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UAM & Aviation safety R&D센터(가칭)’를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R&D 센터 등이 들어서면 무인기 연구·제조 등과 같은 첨단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도심 교통의 혼잡을 해결하면서 친환경적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 경제가 활성화될수록 관련 사고 등을 예방하는 ‘항공안전’ 분야 역시 높게 평가받을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는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부분을 지원해 R&D센터의 적기 입주를 돕고, ㈜대한항공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23년 4월 SK그린테크노캠퍼스(친환경 미래 에너지분야), 2025년 1월 디엔솔루션즈(첨단 제조분야) 투자 유치에 이어 이번 항공사업 분야의 ㈜대한항공 유치로 세 번째 앵커(선도)기업을 확보하게 됐다.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는 부천시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삼정동 일원 345만㎡(약 104만 평) 규모로 2020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돼 2023년 5월 조성공사에 착공, 2029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한국주택공사(LH), 부천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추진하고 있다.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내 56만㎡(약 17만 평) 규모로 2024년 산업단지계획을 고시하고 같은 해 8월 착공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조용익 부천시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 등 협약당사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협약이 부천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경기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항공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대한항공의 R&D센터가 경기도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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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장 ‘대한항공 R&D센터’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