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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환경공단, 청라 자원순환센터 상반기 정기 정비 착수…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박차
    <인천환경공단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22일, 청라 자원순환센터의 상반기 정기 정비 현장을 방문해 정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새롭게 수립한 경영전략에 따라 현장 중심 실행 의지를 재확인했다. 청라 자원순환센터는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과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정기 정비를 통해 시설 전반에 대한 예방 점검과 법정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정기정비는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50일간 진행되며, 약 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정비 항목은 ▲반건식 알칼리 흡수탑 교체 ▲반응식 여과집진기 여과포 교체 ▲음식물 건조기 보수 ▲소각시설 계측기 검사 등 총 21건에 달한다. 공단은 해당 기간 동안 철저한 유지보수를 통해 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환경 안전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김성훈 이사장은 정비 현장을 찾아 시설 공정률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복지 실현을 위한 책임 있는 정비를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환경은 단순한 기술적 효율을 넘어서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복지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와 기술 선진화를 통해 인천이 자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 #청라자원순환센터 #정기정비 #환경복지 #김성훈이사장 #환경도시인천 #자원순환 #지속가능한환경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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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청라 GRT, 안정적 운영 위한 195억 추가사업비 확정 임박
    <청라국제도시 GRT(바이모달트램)=인천경제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청라국제도시 내 신교통수단인 GRT(Guided Rapid Transit)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추가 사업비 분담 협의를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확정을 포함한 협약서가 마무리 단계에 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은 오는 6월 최종 체결될 예정이다. 청라 GRT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의 대안 노선으로 지난 2018년 2월 개통되어,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았다. 2024년 기준, 하루 평균(평일) 9,154명, 주말·공휴일 평균 5,296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빠른 속도와 정시성을 갖춘 고무차륜형 신교통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701번, 702번 버스와의 환승으로 청라 내부 순환뿐 아니라 외부 교통과의 연계성도 강화됐다. GRT 운영은 2017년 LH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매년 운영손실을 보전받는 구조로 진행되어 왔으나, 누적된 손실 보전으로 인해 당시 설정된 총사업비가 대부분 소진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차량 증차 7대(43억 원), 운영손실비 등(152억 원)을 포함한 약 195억 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제청과 LH는 새로운 협약을 통해 해당 재원을 마련할 예정이며, LH가 175억 원, 경제청이 20억 원을 각각 분담한다. 재원은 지난 2023년 5월 24일 청라국제도시 개발계획 변경 승인에 따라 발생한 토지가치 상승분을 활용하기로 양측이 합의했다. 안광호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청라 주민들은 보다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라 GRT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 생활권 연결성과 도시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라GRT #IFEZ #인천경제청 #한국토지주택공사 #GRT운영 #청라국제도시 #신교통수단 #추가사업비 #도시교통인프라 #김인환기자 #뉴스탑10 #청라교통개선 #LH협약 #지속가능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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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인천공항공사, 현대차‧기아와 ‘AI 기반 전기차 충전로봇’ 기술검증 업무협약 체결
    <인천공항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2일 청사 회의실에서 현대차‧기아(사장 양희원)와 ‘인공지능(AI) 기반 전기자동차 충전로봇 기술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후 청사 전기차 충전소에서 로봇 충전 시연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충전로봇 서비스를 도입,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공항 인프라와 미래 지향적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충전로봇은 차량 충전구를 자동 인식해 충전기를 스스로 연결·충전·분리할 수 있어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전기차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항 운영 효율성도 크게 높일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5년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간 전기차 충전로봇의 기술 검증 및 운영 실증을 공동 추진한다. 인천공항공사는 기술검증 환경 조성 및 사용자 피드백과 운영 데이터를 제공하고,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자동 충전로봇 구축과 운영 솔루션 개발을 통해 기술 안정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한다. 오는 10월부터 공사 업무용 전기차 65대를 대상으로 본격 실증 운영에 들어가며, 이후 공항 터미널로 충전로봇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7월 ‘인천공항 비전 2040’을 선포하며 디지털 전환, 친환경 넷제로, AI 혁신 허브를 3대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공항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로봇기술의 편리함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로보틱스 기술을 확장하고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객 서비스 향상과 운영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차 #기아 #전기차충전로봇 #AI기술 #미래모빌리티 #디지털전환 #교통약자편의 #공항운영효율 #인천공항비전2040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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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천세종병원, 선천성 심장병 환아 4명에 의료나눔 희망 선물
    <세종병원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이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국적 환아 4명에게 의료나눔을 통해 치료와 희망을 선사했다. 심실중격결손(VSD)과 동맥관 개존증(PDA) 등 복합 심장병으로 인해 폐고혈압 등 합병증을 동반했던 환아들은 성공적인 수술과 시술 후 건강을 회복해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22일 밝혔다. A양(1)은 심실중격결손과 대동맥 판막 손상으로 폐고혈압이 있었으며, B양(3)은 심장 부종과 폐 상태 악화로 수술을 받았다. C양(6)은 동맥관 개존증으로 인해 폐고혈압과 판막 역류 등 합병증을 보였고, 가슴 절개 없이 경피적 시술로 치료받았다. D군(4)은 대혈관하 심실중격결손으로 수술을 마쳤다. 주치의와 집도의는 소아청소년과 장소익·방지석 과장과 소아흉부외과 김응래·임재홍 과장이 맡았으며, 다니엘기도회와 세종병원의 후원으로 치료비와 체류비가 지원됐다. 2021년부터 이번까지 총 14명의 동남아 환아가 부천세종병원에서 의료나눔 치료를 받았다. 이명묵 병원장은 “선천성 심장병은 제때 치료하면 정상적인 삶이 가능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천세종병원 #의료나눔 #선천성심장병 #국제의료지원 #심실중격결손 #동맥관개존증 #다니엘기도회 #소아심장수술 #해외환자치료 #이소진기자 #뉴스탑10 #국제환아치료 #심장수술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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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다시 불붙는 K-푸드 열풍, 중국 최대 식품박람회서 1,800만 달러 성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K-푸드가 다시 한 번 중국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5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Shanghai 2025)’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해 총 1,800만 달러 규모의 MOU와 현장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박람회는 중국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행사로, 75개국 5,000여 개 기업과 19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한국관에는 78개 부스가 마련돼 김치, 인삼, 파프리카 같은 신선식품부터 면류, 장류, 스낵, 음료까지 다양한 품목이 소개됐고, 현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한국관의 인기는 최근 한중 문화 교류 재개와 함께 다시 불고 있는 한류 훈풍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농식품부와 aT는 행사 전 사전 온라인 상담회를 운영하고, 상하이·칭다오 등 연해 도시부터 청두·란저우 등 내륙 도시의 바이어들을 초청해 대면 상담 기회를 제공하며 실질적 수출 성과로 이어지게 했다. 중국 전역 유통망을 보유한 바이어 왕 씨는 “이젠 내륙 2선 도시에서도 K-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한국관에서 찾은 유망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aT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상하이는 중화권 식품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중화권에서 K-푸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년 4월까지 한국 농림축산식품의 중국 수출액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4억 5,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라면은 58.1% 증가한 1억 400만 달러, 음료는 28.3% 증가한 5,600만 달러, 인삼류는 9.5% 증가한 3,200만 달러로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K푸드 #한류확산 #SIAL상하이 #식품박람회 #한국관성공 #농림축산식품부 #aT #대한민국식품 #라면수출 #인삼수출 #음료수출 #중국진출 #식품수출 #한중문화교류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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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고혈압·당뇨병 치료 표방한 해외직구식품, 절반이 반입차단 성분 포함"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 및 QR코드 안내=식약처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질환 개선 효과를 표방한 해외직구 식품 45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22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이 금지된 성분이 확인돼 수입 차단 조치가 내려졌다. 이번 조사는 아마존, 이베이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 중 소비자 관심이 높은 제품들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치료·완화 효과를 광고한 각 15개 제품씩 총 45개가 검사 대상이 됐다. 검사 결과, 고혈압 완화 제품 5개, 고지혈증 완화 제품 8개, 당뇨병 완화 제품 9개에서 총 296종의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 중 일부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의도적으로 포함된 약물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지만, 일부 제품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와 의약품 성분이 포함돼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고혈압 완화 제품에서는 ‘부추잎(Buchu leaf)’, ‘천심련’, ‘아르주나’, ‘인도사목’, ‘시트룰린(L-Citrulline)’ 등의 성분이 포함됐다. 이 중 부추잎은 자극성 및 유산 유발 가능성이 있으며, 시트룰린은 의약품 성분으로 속쓰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고지혈증 제품에서는 ‘서양칠엽수’, ‘무이라푸아마’, ‘흰버드나무’, ‘우피유래성분(Gelatin)’ 등이 포함됐다. 특히 서양칠엽수는 현기증,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흰버드나무는 아스피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당뇨병 완화 제품에서는 ‘당살초(Gymnema)’, ‘몰약(Guggul)’, ‘천심련’ 등이 포함됐고, 이들은 간 기능 손상, 혈당 저하, 위장 장애 등 심각한 부작용의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관세청에 해당 제품의 통관 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는 관련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하는 등 국내 반입과 유통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또한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을 통해 해당 제품명, 제조사, 위해성분, 제품사진 등을 공개했다. 소비자는 해외직구 식품을 구매하기 전 반드시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초기화면의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메뉴를 통해 반입금지 성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는 “자가소비 목적의 개인 구매라도 위해성분에 노출될 수 있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며, 제3자 판매나 영업 목적 사용은 금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는 현재까지 3,777개 위해 제품 정보가 등록되어 있으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 정보를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해외직구식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식약처 #해외직구주의 #건강기능식품 #식품안전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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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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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소상공인에 4조 2000억 원 추경 투입
    <중소벤처기업부 페이스북 소식그림> 【뉴스탑10=선임기자】 정부가 미국의 관세조치와 국내 내수 부진 등 복합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유동성 공급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총 4조 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본예산 26조 5000억 원에 더해 총 30조 7000억 원의 정책금융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제공하는 대규모 지원이다. 특히, 미 관세조치와 내수 경기 위축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는 1조 7000억 원을 별도로 공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1000억 원) ▲긴급경영안정자금(3000억 원) ▲신시장진출지원자금(1000억 원) 등을 포함한 중소기업 정책자금 5000억 원이 공급된다.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은 미 수출 비중이 높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상환 기간을 최대 7년까지 연장하고, 금리도 기준금리 대비 0.3%p 낮게 책정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미국 관세로 인해 직·간접 피해를 본 기업들을 위한 ‘위기극복 특례보증’이 신설되어 총 1조 2000억 원의 유동성이 공급된다. 직접 피해 기업은 최대 95%까지, 간접 피해 기업은 최대 90%까지 보증이 가능하며, 보증료도 각각 0.4%p, 0.3%p 인하된다.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금융도 2조 5000억 원 규모로 대폭 확충된다. 일반경영안정자금(1400억 원 증액), 신용취약자금(2400억 원 증액), 혁신성장촉진자금(1200억 원 증액) 등 총 5000억 원의 정책자금이 공급된다. 특히 신용점수가 낮아 금융 접근성이 떨어지는 소상공인에게 직접대출 방식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자금이 지원된다. 아울러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신규보증도 2조 원을 추가해 총 14조 2000억 원으로 확대된다. 이는 경북·경남 산불 피해 소상공인 등 경영위기에 처한 이들을 위한 직접적인 금융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된다. 정책자금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www.kosmes.or.kr)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ols.semas.or.kr)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신청할 수 있으며, 일부 자금은 6월과 7월부터 순차 접수된다. 중기부는 정책자금별 융자계획 공고를 통해 신청 절차를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정책을 통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유연히 대응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추경 #정책금융 #긴급자금 #중기부 #미관세 #통상리스크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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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5-05-14
  • 중기부, 관세 피해 중소기업에 4조 6000억 원 추가 지원
    미국 관세대응 중소기업 추가지원 추진 방향 및 지원 과제(자료=중소벤처기업부) 【뉴스탑10=선임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상호관세 발효 등 글로벌 통상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 중소기업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총 4조 60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관세 피해기업을 위한 1:1 전담관제 도입, AI 상담 및 해외멘토단 운영 등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중소기업 수출애로 신고센터의 기능을 확대하고, 관세청과 핫라인을 구축해 관세 관련 정보를 심층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관세대응 119’와 원스톱 관세대응 지원본부를 통해 피해기업의 애로사항을 통합 수집하고, 정부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신속한 해결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이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3000억 원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1000억 원 ▲위기극복 특례보증 4조 2000억 원 등을 신규 공급하고, 수출바우처 1745억 원을 추가 운영해 관세 피해기업의 마케팅과 물류 비용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이 외에도 미국 관세 영향에 대응한 시장 다변화 전략도 병행된다. 신시장진출자금은 1000억 원 증액되며, 주요 수출품목의 해외 전시회 참가, 스타트업 전략시장 사절단 파견(UAE·일본·독일) 등 신시장 개척이 강화된다. 비관세 장벽 해소를 위한 인증 지원도 확대된다. 해외인증 획득 비용 100억 원이 추가 공급되며, 인증 서류 검토 및 적합성 사전판단 컨설팅도 신설된다. 이와 함께, 대·중소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과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과 100억 원 규모의 후속투자 펀드도 운영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대책은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수요에 맞춰 마련된 것”이라며, “피해 최소화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중소기업지원 #관세피해지원 #AI상담 #전담관제 #수출바우처 #통상리스크 #긴급자금지원 #시장다변화 #중기부정책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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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5-05-14
  • 계양구의회, ‘2025년 청소년의회 체험 프로그램’ 성료
    <계양구의회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13일 인천예일중학교 학생 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본회의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를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의회 소개 영상 시청 ▲의회 시설 견학 ▲모의의회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직접 의원 역할을 맡아 안건 발의·토론·표결까지의 전 과정을 실습하며, 지방자치의 작동 원리를 생생하게 체감했다. 특히, 신정숙 의장과의 직접 만남이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의정 활동과 관련한 질문을 자유롭게 던지고, 이에 대해 의장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형성됐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소중함을 직접 깨닫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과 지방자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계양구의회 #청소년의회체험 #민주시민교육 #지방자치 #신정숙의장 #모의의회 #의정체험 #청소년참여 #계양구 #뉴스탑10 #김인환기자 #이소진기자
    • 종합뉴스
    • 정치
    2025-05-14
  • 미식의 도시 밀라노도 감탄한 K-푸드의 맛과 멋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5 밀라노 국제식품박람회(Tutto Food Milano)’에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해 총 180건, 약 2,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B2B 식품 전문 박람회인 이번 행사에는 54개국, 5천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9만 명이 방문했으며, 스페인, 포르투갈, 대만, 튀르키예 등 27개 국가관과 냉장·냉동, 유제품, 베이커리, 커피·음료 등 10개 테마관이 운영되었다. aT는 2017년 이후 8년 만에 13개 수출업체와 함께 통합한국관을 구성, 건강과 편의성을 강조한 K-푸드 제품을 집중 소개하며 유럽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요 인기 품목은 ▲즉석 나물밥 ▲유자·생강 음료 ▲고추장 ▲김치팩 등으로, 이탈리아 식문화 트렌드인 건강과 지속가능성에 부합해 상담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현지 셰프인 미켈레 발로티(Michele Valotti)를 초청해 진행한 K-푸드 쿠킹쇼 역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김치를 활용한 이탈리아식 파스타 ‘카펠리니’와 카놀로 스타일로 재해석한 ‘약과’ 등 한·이탈리아 퓨전 요리 5종을 선보이며, 현지 언론과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탈리아 바이어 로베르토 메로니(Roberto Meroni)는 “한국 가공식품 산업의 기술력과 혁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킨 K-푸드는 전 세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고 극찬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이탈리아는 유럽 내에서 K-푸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략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다변화와 현지 맞춤 전략을 바탕으로 유럽 전역으로의 수출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분기 한국 농림축산식품의 EU(영국 포함) 수출액은 2억2,191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0% 증가했으며, ▲라면 ▲음료 ▲소스류 등 주요 품목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K푸드 #밀라노식품박람회 #뚜또푸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한식수출 #유럽시장개척 #김치 #고추장 #약과 #퓨전요리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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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인천교통공사, ‘최정규 사장 현장 안전점검’ 실시
    <인천교통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14일 부평역에서 도시철도 역사 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EO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엘리베이터 안전사고에 따른 현장 대응 능력 강화와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엘리베이터 갇힘 상황을 가정한 비상 구출훈련을 통해 역 직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직접 검증했다. 이날 최정규 사장은 훈련 참관은 물론, 에스컬레이터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편의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했으며, 영업개시 전 직원들이 수행하는 안전관리 업무도 직접 체험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최 사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책 수립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승강기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운영체계 구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인천교통공사 #부평역 #승강기안전 #CEO현장점검 #엘리베이터갇힘훈련 #최정규사장 #도시철도안전 #현장중심운영 #안전관리체계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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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한창한·손은비 인천 중구의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위탁 사업장 현장 방문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 중구의회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과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은 14일,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 중인 영종 지역 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창준 중구시설관리공단 총괄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의원들은 6월 개관을 앞둔 영종복합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특히 복합문화센터 내 마무리 공사 상황과 공단 직원들의 휴게 공간, 그리고 영종국제도시테니스장 운영 실태까지 꼼꼼히 점검하며, 주민 편의와 서비스 질 제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현장 점검 결과에 따라, 의원들은 테니스장 이용자들을 위한 예약 시스템 간소화, 필요 물품 구비, 시설 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창한 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불편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단 운영의 주민 친화성 강화를 위해 환경 개선과 민원 대응 체계를 더욱 활성화할 것을 공단 측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임시청사 예산이 삭감된 사례를 교훈 삼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예산을 적기에 반영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은 대선 선거기간 중에도 구의원들이 지역 현안에 소홀함 없이 의정활동을 이어가는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선거 중이라 해도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일은 멈출 수 없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한창한 의원> #한창한의원 #손은비의원 #인천중구의회 #영종복합문화센터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영종국제도시테니스장 #현장방문 #의정활동 #주민편의예산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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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인천TP, 청년도전지원사업 일환 ‘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인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환경공단과 롯데백화점의 실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일경험 프로그램 수행기관인 ㈜미래서비스와 ㈜휴먼잡트러스트가 함께 기획에 참여했다. 참가 청년들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를 방문해 환경기초시설의 운영과 공공서비스 제공 방식을 직접 체험하며 공공기관 직무를 경험했다. 이어 방문한 롯데백화점에서는 공간 기획, 브랜드 운영, 고객 응대 등 유통 및 서비스 업계 직무에 대해 생생한 현장 교육을 받았다. 특히 각 기관 현직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은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다양한 산업군의 직무를 실제로 접해보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TP #청년도전지원사업 #기업탐방 #인천환경공단 #롯데백화점 #청년진로설계 #직무체험 #미래서비스 #휴먼잡트러스트 #일경험프로그램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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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부천세종병원, 국군 장병 심혈관질환 책임 주치병원으로 지정
    <세종병원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이 국군 장병의 심혈관질환 치료를 전담하는 ‘주치병원’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한다. 병원은 최근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이상호)와 세종심혈관네트워크(SJ-CCN) 구축을 위한 특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천세종병원은 SJ-CCN의 45번째 협력 의료기관으로 공식 등록됐다. 이번 협약은 국군 응급의료체계의 최상위 사령부와 전국 단위의 유일한 심혈관질환 치료 네트워크 간의 연계를 의미한다. 협약을 통해 소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심장 및 대동맥 질환 환자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협약에 따라 군 장병과 가족, 심지어 해외 파병 군인까지도 심혈관계 응급상황 발생 시 부천세종병원의 ‘심장 전문 집도의 핫라인’을 통해 365일 24시간 다이렉트 진료 의뢰가 가능하다. 전국 의료기관 중 집도의가 연중무휴 직접 핫라인에 응대하는 병원은 부천세종병원이 유일하다. 환자 이송은 국군의무사령부 상황센터를 통해 접수된 후, 군 자체 또는 119 협업 체계를 통해 즉시 부천세종병원으로 연결된다. 급성기 치료 후에는 최초 의뢰 병원으로 회송하는 등 체계적인 환자 관리가 이뤄진다. 부천세종병원 이창하 진료부원장(공공의료본부장)은 “세종심혈관네트워크는 2년 만에 전국적 치료 협력망으로 성장했다”며 “국민과 국군 장병의 건강을 지키는 심장 전문 병원으로서 공공의료 구심점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군의무사령부 이상호 사령관은 “장병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세종병원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심혈관네트워크는 부천세종병원을 중심으로 지난 2022년 9월부터 운영 중이며, 복잡한 의뢰 절차를 생략하고 병원 간 핫라인을 통해 진단·이송·치료까지 빠르게 연계되는 시스템을 갖췄다. 외국인 환자와 해외 체류 중인 한국 국적 중증 환자도 이 네트워크를 통해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다. 한편, 부천세종병원은 심장내과 전문의 16명,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9명, 특히 국내에 드문 소아심장 세부전문의 4명을 포함해 국내 최고 수준의 심장 전문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 #세종심혈관네트워크 #SJCCN #국군의무사령부 #장병심장치료 #핫라인진료 #심혈관질환 #공공의료 #이명묵병원장 #이창하진료부원장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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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인천신용보증재단, 5월 ‘브로커 예방 강화의 달’ 지정…현장 중심 홍보 활동 나서
    <인천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 이하 재단)은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불법 보증 브로커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을 ‘브로커 예방 강화의 달’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재단 직원들이 인천 지역 주요 상권과 전통시장 등을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불법 브로커 예방 홍보와 안내를 펼치는 ‘현장 밀착형’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보증신청 절차, 불법 브로커의 주요 수법, 실제 피해 사례 등을 소개하며 소통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불법 보증 브로커는 재단과 아무런 관련 없이 기업이나 소상공인의 보증신청 과정에 개입해 금전적 대가를 요구하는 자들”이라며, “최근에는 보증심사 지원을 빌미로 상담료나 성공 보수를 요구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불법 브로커와 연관된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기업은 신규 보증 지원이 제한되며, 허위 서류 제출 등 위반 시에는 ‘금융질서문란행위자’로 지정돼 향후 금융거래에 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재단은 이와 함께 고객이 직접 보증을 신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대면 보증신청 시스템 확대, 서류 전자화,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등 제도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정확한 정보는 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보증드림’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고객센터(1577-3790)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전무수 이사장은 “브로커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상공인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재단을 직접 이용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과 소상공인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신용보증재단 #브로커예방강화의달 #불법브로커근절 #소상공인보호 #전무수이사장 #현장홍보 #금융질서 #보증드림 #비대면보증 #인천뉴스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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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인천공항공사, 美 아틀라스항공과 항공정비 협력 강화…글로벌 MRO 허브 도약 박차
    <인천공항공사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세계적인 화물 항공사인 미국 아틀라스항공(ATLAS AIR)과 항공정비(MRO)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5월 13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아틀라스항공 고위 임원들과 항공 정비산업 협력을 위한 환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는 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 클라우스 괴르슈 총괄운영책임자(COO), 샤프테크닉스케이 백순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학재 사장은 환담회에서 "지난해 인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국제선 화물 순위 세계 3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데에는 아틀라스항공의 기여가 컸다"며 감사를 전했다. 아틀라스항공 측은 2027년 초 인천공항 내 화물기 정비시설 운영 개시를 계기로, 대한민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기 정비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해당 정비시설은 아틀라스항공과 샤프테크닉스K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 AATS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2.5Bay 규모의 중정비 격납고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번 환담회에서는 항공기 정비산업(MRO)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항공기 부품 수리 ▲부품 공급망 집적화 등 MRO 관련 주요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 글로벌 항공 MRO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관련 투자 유치를 확대해 인천공항을 세계적인 항공정비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 강화를 계기로 인천공항은 단순한 항공운송 허브를 넘어 항공기 정비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공항공사 #아틀라스항공 #항공MRO #항공정비산업 #인천공항MRO허브 #국제항공협력 #AATS #항공기정비시설 #뉴스탑10 #이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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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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