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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국제공항공사, 청렴문화 확산 위한 ‘준법경영 결의대회’ 개최
    <인천공항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5월 2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사내 청렴문화 확산과 준법경영 정착을 위한 ‘준법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학재 사장과 장종현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처장급 이상 관리자 약 50명이 참석해 준법경영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법과 원칙 준수 ▲갑질 없는 조직문화 조성 ▲인사업무 시 사적 이해관계 배제 ▲투명한 업무처리와 적극행정 ▲불공정 거래관행 및 특혜 근절 등을 다짐하며, 선도적인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결의문 낭독 후에는 올해 공사가 추진 중인 반부패·청렴 계획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는 최근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윤리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공사 경영진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문화를 내재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공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비롯해 ‘올바름의 가치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공항’이라는 윤리경영 비전 아래 ▲상호존중의 윤리문화 확산 캠페인 ▲상주기관장 인권경영 핵심가치 챌린지 등 다양한 윤리문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 같은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인천공항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2022~2024년) 2등급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학재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준법경영과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준법경영 #청렴문화 #이학재사장 #청렴도평가 #윤리경영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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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소방청, 소방산업 진흥 본격화…5년간 수출 780억 원 확대 목표
    <소방청 페이스북 소식그림> 【뉴스탑10=선임기자】소방청이 국내 소방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확대를 통한 산업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780억 원(6400만 달러)의 수출 증대를 목표로 한 ‘소방산업 진흥 4대 전략’을 20일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오는 28일부터는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현재 국내 소방산업은 약 9,800개 사업체와 18만 5,000여 명의 종사자를 보유하며, 연 매출 19조 4,000억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력은 미국·유럽에 비해 여전히 낮고, 중국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에서도 열세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국내 수요 및 해외 진출 확대 ▲지속 발전 체계 구축 ▲육성 기반 마련 ▲우수 기술 개발 촉진 등 ‘4대 전략’을 통해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 첫 번째 전략인 '국내 수요 기반 및 해외시장 진출 강화'는 공공조달 컨설팅 확대와 개발도상국 대상 소방차량 무상 양여 등 국제협력을 통해 내수 및 수출을 동시에 겨냥한다. 또, 해외 전시회 한국관 운영, 수출보험료 지원, 해외 인증 취득 지원 등도 포함된다. 두 번째 전략으로는 소방산업공제조합의 보증 수수료 인하와 이자 비용 지원 등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영세 기업의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 현장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훈련도 병행된다. 세 번째는 차세대 소방기술 중심의 연구개발(R&D)로, 전기차·리튬이온배터리 화재 대응 장비, 무인 소방로봇 등 미래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개발된 기술은 소방 현장에서 실증 의무화를 통해 실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소방용품 기술기준을 국제 수준으로 정비하고, 신기술·신제품 인정 제도를 통해 민간 기업의 기술 개발을 촉진한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는 25개국 80개사 포함, 총 427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1,521개 부스를 운영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박람회는 세계 5대, 아시아 3대 소방전시회 중 하나로, K-소방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수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행사다. 특히 ‘소방청 미래 혁신관’이 신설되며, 국제 소방 리더십 강화와 해외 진출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소방청은 이번 정책과 박람회 운영을 통해 향후 5년간 국내 매출 3조 7,657억 원, 수출 780억 원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윤상기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 “소방산업의 진흥은 단순한 산업 성장 차원을 넘어 국민의 안전과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소방용품의 품질 강화는 곧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산업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산업진흥 #국제소방안전박람회 #K소방산업 #소방청전략 #소방기술개발 #수출확대 #김인환기자 #뉴스탑10
    • 종합뉴스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5-05-21
  • “2025 자랑스런 한국인 국민공헌대상” 7월 11일 개최
    <한국기자연합회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국가와 사회를 위한 헌신과 실천의 가치를 조명하는 ‘2025 자랑스런 한국인 국민공헌대상’ 시상식이 오는 7월 11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기자연합회, 자랑스런 한국인 조직위원회, 좋은나라국민운동본부, 정책공약실천감시단이 공동 주최하며, 사회 각계에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들을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상은 단순한 명예 부여를 넘어, 실천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변화시켜온 이들의 사례를 널리 알리고 격려함으로써 대한민국에 긍정의 물결을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 환경보호, 생명 구조, 다문화 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조명하는 공익형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상 부문은 ▲국민봉사 ▲교육·청소년 ▲지역발전 ▲안전·생명 ▲환경·기후 ▲다문화·통합 ▲문화예술 ▲글로벌 한인 ▲청년 리더 등 총 9개로 구성되며, 공공성·실천성·지속성·영향력의 4가지 핵심 기준을 토대로 심사된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주최기관 통합 심의위원회가 종합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확정한다. 이처럼 체계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수상자의 공적이 객관적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실천적 애국정신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온 숨은 영웅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전국으로 확산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각 분야의 모범 사례가 사회 전체에 긍정적 울림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상자들의 공적은 월간지 ‘자랑스런 한국인’을 통해 집중 조명되며, 전국 기자연합회 소속 언론사들을 통해 기사로도 널리 소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범 사례가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공공의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7월 11일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의 공적 소개 외에도 다양한 사례 발표, 축하공연 등이 함께 열릴 예정이며, 최종 수상자 명단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자랑스런한국인 #국민공헌대상 #공익시상식 #공동체영웅 #마포중앙도서관 #한국기자연합회 #사회공헌 #뉴스탑10 #김인환기자
    • 종합뉴스
    • 사회
    2025-05-21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주요 시설 대상 집중안전점검 실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수도권매립지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 14일~6월 13일)’에 맞춰 진행됐다. ‘집중안전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하기 위한 민관합동 점검 활동이다. 공사는 환경부, 소방·전기·매립 관련 전문기관, 지역 주민대표 등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제3매립장 ▲침출수처리시설 ▲매립가스 발전시설 등 5개 주요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매립장 제방의 침하 및 균열, 배수로 상태, 전기설비,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철저히 살폈으며, 자원화시설 및 내부도로 등 총 25개 주요 시설에 대해서도 유지관리 상태와 안전사고 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공사 안전환경실 한전희 실장은 “이번 점검은 인명 피해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라며 “철저한 점검과 예방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폐기물 처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고, 2024년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재난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집중안전점검 #민관합동점검 #환경부 #재난예방 #안전관리 #폐기물처리 #한전희 #송병억 #국가핵심기반 #뉴스탑10 #이소진기자
    • 종합뉴스
    • 사회
    2025-05-21
  • 인천시의회, 입법고문 2명 신규 위촉
    <인천시의회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는 21일 의장실에서 신규 입법고문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며 입법 정책 자문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에 위촉된 입법 고문은 채수근 전 국회 수석전문위원과 이하영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다. 채수근 입법고문은 국회 교육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입법 및 정책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보유한 입법 전문가다. 이하영 박사는 인천시의회와 함께 ‘시민참여 조례입법아카데미 공통 과정’을 운영하며 입법과정 교육에 힘써온 입법 교육 전문가다. 정해권 의장은 “이번 신규 위촉은 인천시의회가 도입한 조례입법영향분석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조례 제정 시 초안 단계부터 전문적인 자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의장은 “입법 고문이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늘어난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문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례 입안을 위한 정책 타당성과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의회는 이번 입법고문 위촉을 계기로 입법 지원 체계를 한층 정비해 조례 제정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실효성 높은 지방 입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인천시의회 #정해권의장 #입법고문 #채수근 #이하영 #박찬훈사무처장 #조례입법영향분석제도 #입법자문 #지방의회 #지방입법 #뉴스탑10 #김인환기자
    • 종합뉴스
    • 정치
    2025-05-21
  • 기후위기 대응 위해 환경부-조달청 맞손… 녹색 공공조달 본격화
    <조달청 페이스북 소식그림> 【뉴스탑10=선임기자】환경부와 조달청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공공부문 협력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16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녹색 공공조달 활성화 및 녹색 조달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조달 시스템을 활용해 저탄소‧친환경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녹색기업 육성 및 순환경제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부처 간 협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녹색제품 공공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강화 2.저탄소제품, 환경표지인증, 환경유공 기업 등에 대한 입찰 가점 확대 3.순환경제 기반 제품(예: 사용후 배터리 탑재 제품) 발굴 및 지원 4.탄소중립 혁신제품 시범구매, 해외 진출 등 판로지원 5.녹색기술인증 평가 배점 확대, 공공조달 녹색전환 체계 구축 연구 등 특히 입찰 평가에서 녹색기술 관련 인증 및 수상 경력 등을 신규 평가 항목으로 반영함으로써, 환경성과 기술력을 갖춘 녹색기업들이 공공시장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 전시회, 홍보,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을 연계해 녹색 조달기업의 성장 기반을 넓히고, 탄소성적표지 도입과 최소녹색기준제품 확대 등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녹색소비를 확대해야 탄소중립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며 “녹색제품 시장을 활성화해 환경보전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끌겠다”고 말했다. 임기근 조달청장도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들이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주체가 되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녹색경제 전환을 위한 행정의 전략적 결합이자, ESG 경영 확산의 발판으로 기대를 모은다. #환경부 #조달청 #녹색공공조달 #탄소중립 #기후위기대응 #녹색제품 #순환경제 #ESG경영 #녹색기업 #뉴스탑10 #김인환기자
    • 종합뉴스
    • 경제
    2025-05-18
  • 인천환경공단, ‘2025 함께 걷자, Green Light’ 성료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지난 17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2025 함께 걷자, Green Light’ 행사에 참여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주제로 한 환경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참여형 걷기·체험 행사로,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고 다양한 지역 기관이 함께한 대규모 친환경·나눔 실천 행사로, 시민 건강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 그리고 친환경 생활 실천을 목표로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인천환경공단은 특히 ‘올바른 분리배출’을 주제로 스트라이커 게임을 활용한 체험형 환경교육 부스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캔류와 플라스틱류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 요령을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방식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공단은 가정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 방법과 환경보호 실천 팁을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실질적인 환경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김모 씨(남동구)는 “그동안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잘못 알고 있던 부분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며 “아이들과 게임처럼 배우니 더 쉽고 재미있게 환경을 생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형 환경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ESG 기반의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현장 중심의 교육과 홍보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 유도에 힘쓰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분리배출캠페인 #2025GreenLight #환경교육 #체험형캠페인 #ESG실천 #인천대공원행사 #김성훈이사장 #시민참여환경운동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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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5-05-18
  • 중기부, 통상 위기 대응 위해 11개 공공기관과 긴급 정책협의
    <중소벤처기업부 페이스북 소식그림> 【뉴스탑10=선임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미 관세 조치와 내수 침체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13일 11개 공공기관장과 함께 긴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대응방안과 추경 예산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11개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의 정책 집행 현황과 제도 개선 노력, 통상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미 관세 조치 및 산불 피해기업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신시장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을 신설해 수출기업에 대한 유동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수출바우처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 관세 대응력도 높일 계획이다. 기술보증기금은 1조 2000억 원 규모의 수출 특례보증을 가동해 피해 기업 및 첨단기술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비율 최대 95%, 보증료율 최대 0.4%p 감면 등 우대 조건을 적용해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 공과금·보험료를 최대 50만 원 지원하는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작년 평균보다 늘어난 월 카드 소비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상생페이백’, ▲점포철거비·재창업을 돕는 ‘희망리턴패키지’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각 기관은 수출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및 해외 마케팅 사업 등을 확대하며, 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 집행 속도를 높이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공공기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추경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기부 #통상위기 #미관세 #소상공인지원 #추경예산 #정책협의회 #오영주장관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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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인천TP, 청년도전지원사업 일환 ‘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인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환경공단과 롯데백화점의 실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일경험 프로그램 수행기관인 ㈜미래서비스와 ㈜휴먼잡트러스트가 함께 기획에 참여했다. 참가 청년들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를 방문해 환경기초시설의 운영과 공공서비스 제공 방식을 직접 체험하며 공공기관 직무를 경험했다. 이어 방문한 롯데백화점에서는 공간 기획, 브랜드 운영, 고객 응대 등 유통 및 서비스 업계 직무에 대해 생생한 현장 교육을 받았다. 특히 각 기관 현직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은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다양한 산업군의 직무를 실제로 접해보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TP #청년도전지원사업 #기업탐방 #인천환경공단 #롯데백화점 #청년진로설계 #직무체험 #미래서비스 #휴먼잡트러스트 #일경험프로그램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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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5-05-14
  • 부천세종병원, 국군 장병 심혈관질환 책임 주치병원으로 지정
    <세종병원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이 국군 장병의 심혈관질환 치료를 전담하는 ‘주치병원’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한다. 병원은 최근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이상호)와 세종심혈관네트워크(SJ-CCN) 구축을 위한 특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천세종병원은 SJ-CCN의 45번째 협력 의료기관으로 공식 등록됐다. 이번 협약은 국군 응급의료체계의 최상위 사령부와 전국 단위의 유일한 심혈관질환 치료 네트워크 간의 연계를 의미한다. 협약을 통해 소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심장 및 대동맥 질환 환자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협약에 따라 군 장병과 가족, 심지어 해외 파병 군인까지도 심혈관계 응급상황 발생 시 부천세종병원의 ‘심장 전문 집도의 핫라인’을 통해 365일 24시간 다이렉트 진료 의뢰가 가능하다. 전국 의료기관 중 집도의가 연중무휴 직접 핫라인에 응대하는 병원은 부천세종병원이 유일하다. 환자 이송은 국군의무사령부 상황센터를 통해 접수된 후, 군 자체 또는 119 협업 체계를 통해 즉시 부천세종병원으로 연결된다. 급성기 치료 후에는 최초 의뢰 병원으로 회송하는 등 체계적인 환자 관리가 이뤄진다. 부천세종병원 이창하 진료부원장(공공의료본부장)은 “세종심혈관네트워크는 2년 만에 전국적 치료 협력망으로 성장했다”며 “국민과 국군 장병의 건강을 지키는 심장 전문 병원으로서 공공의료 구심점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군의무사령부 이상호 사령관은 “장병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세종병원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심혈관네트워크는 부천세종병원을 중심으로 지난 2022년 9월부터 운영 중이며, 복잡한 의뢰 절차를 생략하고 병원 간 핫라인을 통해 진단·이송·치료까지 빠르게 연계되는 시스템을 갖췄다. 외국인 환자와 해외 체류 중인 한국 국적 중증 환자도 이 네트워크를 통해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다. 한편, 부천세종병원은 심장내과 전문의 16명,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9명, 특히 국내에 드문 소아심장 세부전문의 4명을 포함해 국내 최고 수준의 심장 전문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 #세종심혈관네트워크 #SJCCN #국군의무사령부 #장병심장치료 #핫라인진료 #심혈관질환 #공공의료 #이명묵병원장 #이창하진료부원장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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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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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웃는 계양,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행복도시 계양
    <계양구청 제공> 【뉴스탑10=김주은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 계양구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족친화도시이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계양구는 돌봄과 보육,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채로운 정책을 펼치며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양구는 2024년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여성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 정책을 중심으로 선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장애, 조손,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1:1 지정형 가정방문 육아코칭’과 맞벌이·한부모 가정을 위한 ‘아이돌봄사업’을 확대하며 육아 부담을 크게 덜고 있다. 아이돌봄사업은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시간제 돌봄, 영아종일제 돌봄, 이른 아침·늦은 저녁 돌봄까지 확대 운영 중이며, 연간 341가정 519명의 아동이 58,140건 이상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실질적 효과를 내고 있다. 또한, 계양구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도입해 남성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고 있으며,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한곳에 모은 출산정보통합누리집 ‘아이조아계양’과 안내책자 ‘아이러브계양’을 제작하여 양육가정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지역사회 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아이사랑꿈터’와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놀이·소통 공간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돌봄 품앗이와 부모 교육도 활발히 지원한다. 공공보육시설도 지속 확충 중이며, 공공형 어린이집과 인천형 어린이집, 장애아통합어린이집 확대,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지정 등 맞춤형 보육 서비스 강화를 통해 양육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가정의 행복이 지역사회 행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며, 모든 가정에 웃음꽃이 피는 계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계양구 #가족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육아지원 #아이돌봄사업 #아빠육아휴직 #아이사랑꿈터 #공동육아나눔터 #공공보육확충 #윤환구청장 #김주은기자 #뉴스탑10
    • 지역뉴스
    • 인천
    2025-05-22
  • 인천 동구,‘화수정원마을 가꾸기 활동’진행
    <동구청 제공>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0일 화수2동 일원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 화수정원마을사회적협동조합과 ‘화수정원마을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대표기업인 HD현대인프라코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HD현대인프라코어 임직원, 화수정원마을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시니어가드너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하여 화단 정비와 식재 활동을 진행하였다. 시니어가드너는 식물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어르신들이 공공시설의 녹지를 관리하는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일자리 사업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마을 가꾸기 활동은 단순한 환경 미화를 넘어 지역 주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의 장으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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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21
  •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설계 중간 보고회 개최해
    <미추홀구청 제공>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청사 건립의 주요 설계 방향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신청사의 배치 및 평면 계획, 부서별 사무공간 구성, 입·단면 계획, 주차 공간 계획, 설비 및 조경계획 등이 포함됐다. 특히 민원 동, 구청사, 의회 청사를 분리 배치함으로써 주민들이 구청사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으며, 기존 운동장, 풋살장, 트랙 등 주민편의 시설을 존치하고, 소공연장을 포함한 공원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유지 관리 비용 최소화 등을 고려한 설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각 부서는 면밀하게 소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디씨알이와 신청사 무상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4월 본 협약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12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8년 건축공사 완료 및 이전, 2029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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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20
  • 인천 서구, ‘제2기 청년인턴사업’ 추진…공공기관 직무 경험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관내 미취업 청년의 경력 개발을 돕고 다양한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제2기 취업성공 디딤돌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5월 22일부터 29일까지로, 공고일 기준 인천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에서 34세(1990년 5월 23일 이후 출생자)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발된 청년 10명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5개월간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청년센터 서구1939 등 공공기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참가자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하면서 실무 역량을 키우고, 향후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모집 사항은 인천 서구청 홈페이지 내 채용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청년인턴사업이 취업난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사회 진입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서구 #청년인턴사업 #미취업청년지원 #공공기관직무체험 #디딤돌사업 #청년센터서구1939 #강범석구청장 #청년정책 #이소진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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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20
  • 인천TP-인천시, 전통주 산업 본격 육성… 전통주 카탈로그·온라인 판촉전으로 홍보 강화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가 지역 전통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와 판로 개척에 나섰다. 인천TP와 인천시는 지역 전통주의 인지도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위해 ‘인천 전통주 카탈로그’를 제작·배포하고, 다양한 유통 채널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통주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인천 전통주 카탈로그’는 전통주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한 양조장 지도를 비롯해 △탁주 △약주 △과실주 등을 제조하는 인천의 전통주 업체 10곳의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해당 카탈로그는 인천농촌융복합산업 지원센터 누리집(인천6차산업.com)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인천시는 호텔, 골프장,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전통주 홍보를 확대하는 한편, 올해 세 차례에 걸쳐 ‘네이버 쇼핑’과 ‘인천e몰’에서 인천 전통주 판촉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 열리는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만찬주로 인천 전통주를 선정, 10개국 30여 명의 바이어에게 전통주의 맛과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전통주는 쌀 소비 촉진과도 밀접한 국가적 과제를 실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 전통주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2021년 ‘인천광역시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전통주 개발, 품질 향상, 제조시설 현대화, 판로 개척, 경영 컨설팅, 교육훈련, 공식 행사 전통주 사용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인천전통주 #인천TP #인천시 #전통주카탈로그 #전통주판촉전 #쌀소비촉진 #전통주산업육성 #이소진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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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15
  • 인천시, 산업단지 고농도 폐수 배출사업장 29곳 적발
    <인천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4월 산업단지 내 고농도 폐수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29개소에서 수질오염 등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해빙기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공공하수처리장의 안정적 운영을 목표로, 남동국가산업단지와 기타 산업단지 내 특정수질유해물질을 다량 취급하는 도금업체 등 243개 사업장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특별점검반 2개 조를 편성해 4월 7일부터 25일까지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점검 결과, 16개 도금업체 등에서는 시안과 클로로포름 등 특정수질유해물질이 폐수에서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으며, 일부 육류가공업체에서는 총질소가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쇄회로기판 제조업, 시멘트 제조업, 금속열처리업체 등 12개 사업장은 대기·폐수배출 및 방지시설의 관리 기준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적발됐다. 시는 폐수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 개선명령과 초과배출부과금을 부과하고, 방지시설 고장 또는 훼손 방치 사업장에는 경고 및 과태료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또한, 폐수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운영일지 미작성, 기술인 미교육 등의 경미한 사항도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향후 인천시는 주요 위반사례를 시 누리집 등에 공개하고, 대기·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기술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성연 인천시 대기보전과장은 “불법 폐수 배출을 근절하기 위해 홍보, 단속, 기술지원을 병행할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수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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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07
  • 미추홀구, ㈜디씨알이와 ‘신청사 무상 건립 기본 협약’ 체결
    <미추홀구청 제공>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디씨알이(대표이사 정창현)와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 혁신과 도시 균형 발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역사적 전환점으로, 미추홀구 행정 중심지의 재편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사 건립 사업은 총 800억 원의 민간 재원이 투입돼, 오는 2029년까지 숭의동 131-1번지 일원(현 구청사 부지)에 연면적 23,081㎡ 규모로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디씨알이는 기부채납 방식으로 준공까지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설계부터 시공, 사용 승인, 하자 보수까지 전 과정을 통합으로 책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구는 행정적 지원과 함께 사업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관리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는 2026년 초 착공을 목표로, 2028년에 신청사를 우선 완공 후 기존 시설을 이전하고,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창현 대표이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혼신의 역량을 다해 건립을 완수하겠다.”라며, “책임감 있는 민간 파트너로서 미추홀구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출발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건물 신축을 넘어 미래 행정의 철학을 담은 공간 창조”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하고 품격 있는 청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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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03
  • 인천시, 원도심 11곳 역세권 공간 재구성 본격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통해 도출된 거점사업의 구체적 사업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유관기관과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체계는 인천 원도심 내 총 11곳의 역세권을 대상으로 하며,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거점사업 발굴과 실행전략 마련, 공동 사업시행에 목적이 있다. 특히, 인천시청역, 부평구청역, 작전역, 서구청역 등 기존 선도사업지 4곳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의 철도역을 중심으로, 기존 계획과 구역별 특성을 연계한 혁신 전략 수립에 중점을 뒀다. 인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기본협약 체결부터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사업 타당성 검토, 우선순위 선정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공동 시행을 위한 실시협약과 공동 사업 시행까지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원도심 내 주요 역세권 활성화 구역 설정 및 선도사업 선정 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말에는 작전역세권 거점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 초에는 세 차례에 걸쳐 사업화 방안 논의를 위한 실무회의를 진행했으며, 4월에는 기본협약서에 대한 내부 법률 검토도 마친 상태다. 시는 상반기 중으로 기본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유관기관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사업 타당성 검토 및 거점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 실질적인 사업화 논의를 집중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종신 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민간과 공공 부문의 참여를 확대하고, 맞춤형 사업 개발과 실행력을 높여 활력을 잃은 원도심 역세권의 균형발전과 도시 경쟁력 제고라는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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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01
  • 부천대장 ‘대한항공 R&D센터’ 유치
    경기도와 부천시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에 ㈜대한항공의 ‘UAM(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 Aviation safety(항공안전) R&D센터(가칭)’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가 약 1조 2천억 원에 달하고, 무인기 연구소와 운항훈련센터 등을 조성해 부천대장지역이 미래항공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대한항공은 3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6만 6천㎡(약 2만 평) 부지에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UAM & Aviation safety R&D센터(가칭)’를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R&D 센터 등이 들어서면 무인기 연구·제조 등과 같은 첨단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도심 교통의 혼잡을 해결하면서 친환경적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 경제가 활성화될수록 관련 사고 등을 예방하는 ‘항공안전’ 분야 역시 높게 평가받을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는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부분을 지원해 R&D센터의 적기 입주를 돕고, ㈜대한항공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23년 4월 SK그린테크노캠퍼스(친환경 미래 에너지분야), 2025년 1월 디엔솔루션즈(첨단 제조분야) 투자 유치에 이어 이번 항공사업 분야의 ㈜대한항공 유치로 세 번째 앵커(선도)기업을 확보하게 됐다.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는 부천시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삼정동 일원 345만㎡(약 104만 평) 규모로 2020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돼 2023년 5월 조성공사에 착공, 2029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한국주택공사(LH), 부천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추진하고 있다.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내 56만㎡(약 17만 평) 규모로 2024년 산업단지계획을 고시하고 같은 해 8월 착공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조용익 부천시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 등 협약당사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협약이 부천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경기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항공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대한항공의 R&D센터가 경기도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경기
    2025-04-30
  •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공직자 부패방지 청렴교육 실시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2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조직을 이끄는 위치에 있는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청렴성과 도덕성 함양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교육에는 박을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초청되어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부패방지 규범과 제도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장두홍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도시기반시설인 도로, 공공건축물 등을 구축·관리하는 본부의 특성상 시민과 직접 맞닿는 업무가 많은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패 없는 행정 구현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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