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생활 레저 인프라 확대”…6~7월 정식 개장 예정
뉴스탑10 이소진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국내 첫 무선조종 자동차(RC카) 전용 경기장이 준공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8일 연수구 달빛공원 일원에서 ‘달빛공원 RC스포츠 경기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경기장은 국제무선조종자동차경기협회(IFMAR) 규격을 충족하는 온로드 서킷 형태로 구축됐다. 총 2만㎡ 규모 부지에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어린이경기장, 조종대, 관람석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됐다.
특히 해당 사업은 민선8기 시민 제안 공약사업으로 추진돼 시민 의견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공원 인프라 확충 사례로 평가된다.
인천경제청은 향후 시범 운영과 온라인 예약 시스템 구축을 거쳐 오는 6~7월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평상시에는 시민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하고, 국제대회 유치 시에는 전문 경기장 운영체계를 적용할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국제 규격 트랙을 갖춘 만큼 새로운 스포츠·레저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시민 여가 수요에 맞춘 인프라 확충을 지속해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C스포츠는 무선조종 기술을 활용한 고속 주행 스포츠로, 해외에서는 생활형 스포츠로 자리 잡았으며 산업과 동호인 문화가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시설 조성을 계기로 국내 RC스포츠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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