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3(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종합뉴스 검색결과

  • 다시 불붙는 K-푸드 열풍, 중국 최대 식품박람회서 1,800만 달러 성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K-푸드가 다시 한 번 중국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5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Shanghai 2025)’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해 총 1,800만 달러 규모의 MOU와 현장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박람회는 중국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행사로, 75개국 5,000여 개 기업과 19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한국관에는 78개 부스가 마련돼 김치, 인삼, 파프리카 같은 신선식품부터 면류, 장류, 스낵, 음료까지 다양한 품목이 소개됐고, 현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한국관의 인기는 최근 한중 문화 교류 재개와 함께 다시 불고 있는 한류 훈풍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농식품부와 aT는 행사 전 사전 온라인 상담회를 운영하고, 상하이·칭다오 등 연해 도시부터 청두·란저우 등 내륙 도시의 바이어들을 초청해 대면 상담 기회를 제공하며 실질적 수출 성과로 이어지게 했다. 중국 전역 유통망을 보유한 바이어 왕 씨는 “이젠 내륙 2선 도시에서도 K-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한국관에서 찾은 유망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aT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상하이는 중화권 식품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중화권에서 K-푸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년 4월까지 한국 농림축산식품의 중국 수출액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4억 5,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라면은 58.1% 증가한 1억 400만 달러, 음료는 28.3% 증가한 5,600만 달러, 인삼류는 9.5% 증가한 3,200만 달러로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K푸드 #한류확산 #SIAL상하이 #식품박람회 #한국관성공 #농림축산식품부 #aT #대한민국식품 #라면수출 #인삼수출 #음료수출 #중국진출 #식품수출 #한중문화교류 #김인환기자 #뉴스탑10
    • 종합뉴스
    • 경제
    2025-05-22
  • 인천국제공항공사, 청렴문화 확산 위한 ‘준법경영 결의대회’ 개최
    <인천공항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5월 2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사내 청렴문화 확산과 준법경영 정착을 위한 ‘준법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학재 사장과 장종현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처장급 이상 관리자 약 50명이 참석해 준법경영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법과 원칙 준수 ▲갑질 없는 조직문화 조성 ▲인사업무 시 사적 이해관계 배제 ▲투명한 업무처리와 적극행정 ▲불공정 거래관행 및 특혜 근절 등을 다짐하며, 선도적인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결의문 낭독 후에는 올해 공사가 추진 중인 반부패·청렴 계획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는 최근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윤리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공사 경영진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문화를 내재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공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비롯해 ‘올바름의 가치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공항’이라는 윤리경영 비전 아래 ▲상호존중의 윤리문화 확산 캠페인 ▲상주기관장 인권경영 핵심가치 챌린지 등 다양한 윤리문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 같은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인천공항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2022~2024년) 2등급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학재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준법경영과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준법경영 #청렴문화 #이학재사장 #청렴도평가 #윤리경영 #뉴스탑10 #김인환기자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5-05-22
  • 식약처, 청소년박람회서 마약예방·식생활·화장품 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식약처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해 마약 예방, 건강한 식생활, 화장품 안전 사용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며, 식약처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꼭 알아야 할 식·의약 안전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오유경 처장은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식의약 안전 지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마약 예방 부스 ‘나 약하지 않아’ 최근 10대 마약사범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식약처는 교육 뮤지컬, VR 체험,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마약 부작용 VR 체험 ▲마약 폐해 신체모형 교육 ▲게임형 프로그램(다트·컬링) ▲교육 뮤지컬 ‘블랙홀’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성과 대처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 건강 식생활 부스 ‘덜 짜게! 덜 달게! 마이나슈!’ 우리나라 청소년의 나트륨과 당류 섭취량이 WHO 권고 기준을 초과하고 있는 현실에서, 식약처는 학교와 연계한 식생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건강 사과머핀 만들기 ▲‘마이나슈’ 주사위 게임 ▲신문 4컷 만들기 체험 등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유도한다. ‘마이나슈’는 ‘마이너스+나트륨+슈가’의 합성어로, 나트륨·당류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 화장품 안전 사용 부스 ‘꿀팁을 찾아라’ 초·중·고생의 상당수가 화장품을 사용하는 현실을 반영해, 식약처는 청소년 피부 특성을 고려한 안전 사용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세안 실습 ▲화장품 표시 퀴즈 ▲‘화장품 안전 사용 7계명’ 교육 ▲나만의 미스트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화장품 사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생활 속 건강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스스로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청소년박람회 #식약처 #마약예방 #건강식생활 #화장품안전 #청소년건강 #뉴스탑10 #김인환기자
    • 종합뉴스
    • 사회
    2025-05-22
  • 여행 떠나는 여름, 숙박할인권 받고 국내로 떠나자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 홍보물(그림=문화체육관광부) 【뉴스탑10=선임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민의 국내 여행을 장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를 오는 5월 28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40만 장의 숙박할인권이 배포되며, 크게 ▲지역특별기획편 ▲본편 ▲특별재난지역편으로 나뉜다. 가장 먼저 시행되는 '지역특별기획편'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발급되며, 강원·경남·전북 등 13개 광역시도에서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어지는 '본편'은 6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비수도권(서울·경기·인천 제외)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에 3만 원, 2만~7만 원 미만 숙박상품에는 2만 원의 할인권이 제공된다. 특히, 산불 및 12·29 여객기 참사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는 ‘특별재난지역편’이 적용돼 보다 큰 폭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6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산청, 하동, 안동 등 10개 특별재난지역 내 숙박시설을 예약할 경우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은 5만 원, 미만 상품은 3만 원 할인된다. 이 할인권은 총 10만 장이 배포된다. 할인권은 1인 1매 기준으로 참여 온라인여행사(OTA) 채널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발급 후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예약과 결제를 완료해야 한다. 미사용 시 할인권은 자동 소멸되지만,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재발급이 가능하다. 숙박할인권의 사용 기간은 ▲지역특별기획편과 본편은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특별재난지역편은 6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호텔·리조트·펜션·콘도 등 등록된 국내 숙박시설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한편, 지난 2~3월 숙박세일페스타에 참여했던 이용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지역특별기획편 할인권을 사용한 경우 본편 및 특별재난지역편 할인권은 중복 발급되지 않는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숙박세일페스타는 국민의 여행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재난 피해지역으로의 관광을 장려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https://ktostay.visitkorea.or.kr) 또는 콜센터(1670-398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숙박세일페스타 #숙박할인권 #여름여행 #국내여행 #문체부 #관광공사 #재난지역지원 #김인환기자 #뉴스탑10
    • 종합뉴스
    • 사회
    2025-05-21
  • “2025 자랑스런 한국인 국민공헌대상” 7월 11일 개최
    <한국기자연합회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국가와 사회를 위한 헌신과 실천의 가치를 조명하는 ‘2025 자랑스런 한국인 국민공헌대상’ 시상식이 오는 7월 11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기자연합회, 자랑스런 한국인 조직위원회, 좋은나라국민운동본부, 정책공약실천감시단이 공동 주최하며, 사회 각계에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들을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상은 단순한 명예 부여를 넘어, 실천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변화시켜온 이들의 사례를 널리 알리고 격려함으로써 대한민국에 긍정의 물결을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 환경보호, 생명 구조, 다문화 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조명하는 공익형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상 부문은 ▲국민봉사 ▲교육·청소년 ▲지역발전 ▲안전·생명 ▲환경·기후 ▲다문화·통합 ▲문화예술 ▲글로벌 한인 ▲청년 리더 등 총 9개로 구성되며, 공공성·실천성·지속성·영향력의 4가지 핵심 기준을 토대로 심사된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주최기관 통합 심의위원회가 종합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확정한다. 이처럼 체계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수상자의 공적이 객관적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실천적 애국정신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온 숨은 영웅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전국으로 확산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각 분야의 모범 사례가 사회 전체에 긍정적 울림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상자들의 공적은 월간지 ‘자랑스런 한국인’을 통해 집중 조명되며, 전국 기자연합회 소속 언론사들을 통해 기사로도 널리 소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범 사례가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공공의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7월 11일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의 공적 소개 외에도 다양한 사례 발표, 축하공연 등이 함께 열릴 예정이며, 최종 수상자 명단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자랑스런한국인 #국민공헌대상 #공익시상식 #공동체영웅 #마포중앙도서관 #한국기자연합회 #사회공헌 #뉴스탑10 #김인환기자
    • 종합뉴스
    • 사회
    2025-05-21
  • 인천교통공사·인천시·경찰청, 에스컬레이터 안전 캠페인 펼쳐
    <인천교통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1일 인천시, 인천경찰청과 함께 인천 1호선 인천시청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안전수칙을 알리는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철도 이용객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 체감 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인천교통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을 비롯해 인천시 안전정책과장, 인천경찰청 경무기획과장 등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걸어갈 땐 계단, 멈춰갈 땐 에스컬레이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등의 문구가 적힌 물티슈와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 중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홍창호 본부장은 “에스컬레이터에서의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도 안전수칙을 실천하며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철도 환경 조성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교통공사 #에스컬레이터안전 #인천시청역 #도시철도 #안전캠페인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인천경찰청 #뉴스탑10 #김인환기자
    • 종합뉴스
    • 사회
    2025-05-21
  • 김교흥 의원,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보육 생존 전략 마련하겠다”
    <김교흥의원실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 선거대책위원회 인천 위원장이자 인천서구갑 국회의원인 김교흥 의원은 19일 인천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경애)와 보육 분야에 대한 경청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합회는 ▲폐원 민간어린이집의 한시적 용도변경 허용 ▲정부의 민간어린이집 매입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대출이자 인하(2%대) ▲유휴공간을 활용한 돌봄 및 주민편의시설 확대 등의 현실적인 대책을 요청했다. 최경애 회장은 “초저출생 시대에 원아 감소로 인해 폐원하는 민간어린이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대출 이자 부담으로 생존조차 어려운 상황인 만큼 정부의 직접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전국 민간어린이집 수는 2016년 1만 4,316개소에서 2025년에는 8,172개소로 10년 사이 6,144개소(43%)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교흥 의원은 “부존자원 하나 없는 대한민국에서 아이들이야말로 미래를 이끌 유일한 자원”이라며 “보육의 질을 높이면서도 민간어린이집이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우려와 건의도 이어졌다.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나뉜 보육·교육 체계를 통합하는 정책으로,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의 보육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되면서 본격적인 추진이 시작됐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유보통합은 30년 넘게 미뤄졌던 숙원사업으로, 제가 제21대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맡으며 직접 법안을 심의하고 통과시켰다”며 “이재명 후보가 약속한 정부 책임형 유보통합을 반드시 실현해, 우리 아이들이 차별 없이 보육·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교흥의원 #더불어민주당 #민간어린이집연합회 #보육정책간담회 #유보통합 #출산율저하 #보육대책 #인천서구갑 #인천정치 #김인환기자 #뉴스탑10
    • 종합뉴스
    • 사회
    2025-05-20
  • 제45회 인천공예품대전 참가자 모집…6월 4일까지 접수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의 인천 지역 예선인 ‘제45회 인천공예품대전’ 참가자를 6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은 전통공예 기술의 계승과 지역 우수 공예인의 발굴을 목적으로 하며, 인천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공예기업 대표자, 대학(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부문으로, 1인당 1작품 출품을 원칙으로 하되 최대 15점까지 접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4일까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누리집(crafts.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실물 작품은 6월 9일까지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5층 세미나실에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상품성 △품질수준 △디자인 △창의성 및 저작권 보호 항목으로 평가되며, 총 40점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 중 특선 이상 25점은 자동으로 본선인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진출하게 된다. 시상식은 6월 26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개최되며, 수상작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미추홀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로 45회를 맞는 인천공예품대전은 지역 공예인을 발굴·육성하는 대표적인 공모전”이라며, “예술성과 시장성을 모두 갖춘 창의적인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idsc.kr) 또는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032-260-023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공예품대전 #공예공모전 #인천TP #인천시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공예작품공모 #전통공예 #인천문화예술 #뉴스탑10 #김인환기자
    • 종합뉴스
    • 사회
    2025-05-20
  • 인천공항공사, 美 아틀라스항공과 항공정비 협력 강화…글로벌 MRO 허브 도약 박차
    <인천공항공사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세계적인 화물 항공사인 미국 아틀라스항공(ATLAS AIR)과 항공정비(MRO)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5월 13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아틀라스항공 고위 임원들과 항공 정비산업 협력을 위한 환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는 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 클라우스 괴르슈 총괄운영책임자(COO), 샤프테크닉스케이 백순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학재 사장은 환담회에서 "지난해 인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국제선 화물 순위 세계 3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데에는 아틀라스항공의 기여가 컸다"며 감사를 전했다. 아틀라스항공 측은 2027년 초 인천공항 내 화물기 정비시설 운영 개시를 계기로, 대한민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기 정비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해당 정비시설은 아틀라스항공과 샤프테크닉스K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 AATS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2.5Bay 규모의 중정비 격납고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번 환담회에서는 항공기 정비산업(MRO)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항공기 부품 수리 ▲부품 공급망 집적화 등 MRO 관련 주요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 글로벌 항공 MRO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관련 투자 유치를 확대해 인천공항을 세계적인 항공정비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 강화를 계기로 인천공항은 단순한 항공운송 허브를 넘어 항공기 정비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공항공사 #아틀라스항공 #항공MRO #항공정비산업 #인천공항MRO허브 #국제항공협력 #AATS #항공기정비시설 #뉴스탑10 #이소진기자
    • 종합뉴스
    • 사회
    2025-05-13
  • 정부 “5대 선거범죄 철저히 단속”…사전투표 29~30일 실시
    <대한민국정부 페이스북 소식그림> 【뉴스탑10=선임기자】 정부가 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행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직무대행은 12일 공동으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며 “어떠한 위법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는 대통령 궐위로 치러지는 만큼, 정부는 여느 때보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담화문에 따르면, 선거 관련 위법행위 가운데 ▲여론조사 금지규정 위반 ▲허위사실 공표 ▲선거 관련 폭력 등을 중점 단속 대상에 포함했다. 고기동 직무대행은 “공무원의 선거중립 위반과 불법 단체 동원, 금품 수수 등 5대 선거범죄는 검찰·경찰 등 범정부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근로자의 투표권 행사가 방해받지 않도록 민생·산업 현장에서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성재 장관은 “선거는 국민의 의사가 온전히 반영되는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선거과정에서 법과 원칙은 결코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선거를 악용한 불법 단체행동, 폭력집회, 공무집행 방해 등은 끝까지 수사해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정부는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고 안내하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적극 권장했다. 끝으로 두 장관은 “국민 한 분 한 분이 불법과 반칙을 배격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투표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국민 협조를 당부했다.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선거범죄단속 #법무부 #행안부 #무관용원칙 #공무원선거중립 #뉴스탑10 #김인환기자
    • 종합뉴스
    • 사회
    2025-05-13

지역뉴스 검색결과

  • 임금님표이천쌀의 미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
    <이천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5월 22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 NS식품(대표 김태승)과 함께 ‘임금님표이천쌀’의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임금님표이천 브랜드관리본부가 주관했으며, 이천시 대표 농산물인 ‘이천쌀’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 유통 및 홍보, 그리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라며, 농업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품질의 이천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금님표 이천쌀’은 이천시와 농협이 주도하는 볏짚 환원사업을 통해 토양 지력을 높이고 고품질 쌀 생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월 463종 농약 잔류 검사와 성분·품위 검사를 실시해 안전하고 맛있는 프리미엄 쌀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쌀이다. #이천쌀 #임금님표이천쌀 #업무협약 #이천농협 #NS식품 #가공품개발 #유통홍보 #브랜드가치제고 #볏짚환원사업 #프리미엄쌀 #김인환기자 #뉴스탑10
    • 지역뉴스
    • 경기
    2025-05-22
  • 인천 서구, ‘2025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60개소 대상 민·관 합동점검 진행
    <서구청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국가 주도의 안전 강화 캠페인으로, 서구는 공동주택, 교량, 전통시장, 건설공사장 등 재난 위험이 큰 시설 6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벌인다. 점검에는 서구청 시설관리부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현장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인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을 확보해 단계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구는 다중이용시설과 일반 가구에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해 주민이 직접 생활 속 안전을 점검하도록 유도하고, 각종 홍보 매체를 활용해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 요인을 발굴·조치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서구 #집중안전점검 #안전대전환 #재난예방 #민관합동점검 #생활안전 #자율점검 #이소진기자 #뉴스탑10
    • 지역뉴스
    • 인천
    2025-05-15
  •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홍보대사로 배우 5명 위촉
    <사진설명 : 왼쪽부터 윤도영 인천시 문화체육국장, 이일화 배우, 송옥숙 배우, 손병호 배우, 김종진 연극제 집행위원장>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8일, 문학시어터에서 열린 공식 위촉식에서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의 홍보대사로 송옥숙, 손병호, 이일화, 예지원, 장영남 등 5명의 배우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인천시 문화체육국장 윤도영, 한국연극협회 인천시지회장 김종진 연극제 집행위원장과 함께 전국 16개 시도 대표 극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들은 연극 무대에서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연기자들로, 연극제의 정체성을 살리며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은 연극제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배우들은 위촉식에서 “연극제 동안 인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연극이 주는 감동과 울림을 나누고 싶다”며, “홍보대사로서 연극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지원, 장영남 배우는 개인 일정으로 이날 위촉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향후 홍보대사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김종진 집행위원장은 “이번 연극제가 인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배우들의 활약이 연극제 품격을 높이고 연극의 매력을 널리 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윤도영 문화체육국장은 “17년 만에 인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에 훌륭한 배우들이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연극제를 통해 인천시가 연극예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은 7월 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 인천에서 개최된다. 전국 16개 시도 대표 극단의 본선 경연 외에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인천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5-09
  • 인천광역시 명장 선정한다...산업현장 최고 숙련기술자 영예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사회 발전에 공헌하며 인천의 위상을 드높일 ‘2025년도 인천광역시명장’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명장’은 산업현장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갖춘 기술인을 의미한다. 인천시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자동차정비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매년 명장을 선정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6명의 명장을 배출했다. 시는 올해도 관련 조례에 따라 총 37개 분야 85개 직종에서 직종별 1명씩 최대 10명까지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면접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통과해야 하므로 실제 선정 인원은 10명보다 적거나 없을 수도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인천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계속 종사한 경력이 있는 자로 한정된다. 또한 해당 직종의 숙련기술 보유 수준이 높고, 숙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우수해야 하며, 대한민국명장 또는 이에 준하는 상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신청자는 군수‧구청장, 관내 기업체의 장, 관련 업종별 협회의 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중 선택해 직종 추천서를 받고, 지정된 신청 서류를 갖추어 인천시 경제정책과(☎ 440-4272)에 제출하면 된다. 인천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명장을 선정하고, 결과는 오는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명장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며, 5년간 총 1,000만 원(연 2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원된다. 또한, 인천도시철도 인천시청역에 설치된 ‘명장의 전당’에 인물 부조와 함께 그 이름이 영예롭게 등재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 서식 등은 인천일자리포털(www.incheon.go.kr/job)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 산업현장에서 각자의 분야를 대표하는 우수 숙련기술인의 도전을 기대한다”라며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인천광역시명장으로 선정돼 시청역 중앙홀의 ‘명장의 전당’이 인천시 명장들의 인물 부조로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5-01

오피니언 검색결과

  • 외국인 건강보험·실업급여 적용, 과연 공정한가
    【뉴스탑10=김인환 기자】 대한민국의 복지제도가 '포용적 복지'라는 이름 아래 점점 외국인을 위한 제도로 변질되고 있다는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특히 건강보험과 실업급여 문제는 그 중심에 있다. 매달 꼬박꼬박 보험료를 납부하고도 진료비 부담에 허덕이는 국민들의 허탈함은, 상대적으로 손쉽게 혜택을 누리는 외국인을 바라보며 깊어져간다. 2023년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중국인의 건강보험료 부과액은 8103억 원, 반면 급여비는 8743억 원으로 약 640억 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더 주목할 부분은 중국 국적 피부양자가 2024년 10만 명을 돌파했다는 사실이다. 피부양자 제도의 취지는 '실제 부양관계에 있는 가족에게 보험 혜택을 연계하겠다'는 것이지만, 현재는 일부 외국인이 이를 사실상 '무임승차'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 건강보험은 국민 모두가 의무적으로 가입하고 보험료를 납부하는 제도다. 그런데 외국인은 일정 체류 기간만 채우면 간단히 가입할 수 있고, 진료비 부담도 국민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우리 국민은 외국에 나가 이 같은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상호주의 원칙'은 철저히 무너졌다. 실업급여도 마찬가지다. 2022년 기준, 외국인 실업급여 수급자 중 약 75%가 중국 국적자 또는 조선족이었다.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외국인에게 지급된 실업급여는 무려 2660억 원. 이 역시 국민이 낸 고용보험 재정으로 충당된 금액이다. 문제는 일부 외국인이 단기 취업 후 퇴사하면서 실업급여만 챙기는 '제도 악용' 가능성이 현실화됐다는 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국민이 묻는다. "왜 열심히 세금을 내고 일하는 내가 역차별을 받아야 하는가?" 이 질문은 결코 비합리적이지 않다. 우리 국민이 다른 나라에서 이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없는 현실에서, 우리는 왜 일방적으로 문을 열고 있는가? 물론 외국인 노동자의 기여와 인권도 중요하다. 그러나 국민의 세금으로 운용되는 제도라면, 최소한 국민이 먼저 보호받는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개선 방안이 시급하다. 1.상호주의 원칙 적용: 한국인이 해외에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국가에는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2.피부양자 제도 개선: 외국인의 피부양자 등록은 철저한 심사와 자격 검증을 통해 제한해야 한다. 3.실업급여 자격 강화: 외국인의 단기 취업 후 수급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 근무 기간 요건 강화가 필요하다. 4.정보 공개 및 통계 투명화: 국적별 수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에게 제도 운영의 실상을 알려야 한다. 이러한 조치가 실행된다면, 건강보험과 실업급여 제도는 본래의 취지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복지제도는 '관용'이 아니라 '책임'을 전제로 운영돼야 한다. 이제는 묻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의 복지를 위한 제도에서 국민은 왜 가장 뒤에 서 있는가?" <사진=백종헌의원실,고용노동부> #외국인건강보험 #실업급여논란 #복지정책개선 #국민우선 #제도개편필요 #뉴스탑10 #김인환기자 #복지역차별
    • 오피니언
    • 칼럼
    2025-05-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