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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재현인텍스와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 “친환경 제조 산업 중심지 도약”
- <이천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5월 20일 시청 다올실에서 ㈜재현인텍스와 신규 투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현인텍스는 이천시 백사면 조읍리 일원에 제조시설을 확장·신설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이천시는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돕기로 했다. ㈜재현인텍스는 1983년 설립된 중견 제조기업으로, 플라스틱 창호를 포함한 다양한 건축자재를 친환경적으로 생산·판매해온 업력 있는 기업이다. 협약식에서는 이천시의 투자유치 전략과 기업지원 정책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시는 “성장의 막이 오르는 순간, 새로운 내일이 시작된다”는 의지를 전하며, ㈜재현인텍스의 투자를 적극 환영했다. 특히 이천시는 기업 맞춤형 밀착 지원을 위해 ‘전담 투자유치협력관’을 새롭게 지정했다. 이는 기업의 투자 전 과정에 대해 원스톱으로 행정을 제공하는 제도로, 시의 적극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가재민 ㈜재현인텍스 회장은 “이천시의 체계적이고 열정적인 행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제조 산업의 거점으로 이천이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이천 외 지역 기업이 이천으로 이전한 첫 유치 사례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담 협력관 지정 및 TF 운영 등 실질적인 유치 전략으로 지역경제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재현인텍스 #투자유치협약 #이천경제 #기업유치 #친환경제조 #지역경제활성화 #김경희시장 #가재민회장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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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재현인텍스와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 “친환경 제조 산업 중심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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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의원,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보육 생존 전략 마련하겠다”
- <김교흥의원실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 선거대책위원회 인천 위원장이자 인천서구갑 국회의원인 김교흥 의원은 19일 인천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경애)와 보육 분야에 대한 경청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합회는 ▲폐원 민간어린이집의 한시적 용도변경 허용 ▲정부의 민간어린이집 매입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대출이자 인하(2%대) ▲유휴공간을 활용한 돌봄 및 주민편의시설 확대 등의 현실적인 대책을 요청했다. 최경애 회장은 “초저출생 시대에 원아 감소로 인해 폐원하는 민간어린이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대출 이자 부담으로 생존조차 어려운 상황인 만큼 정부의 직접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전국 민간어린이집 수는 2016년 1만 4,316개소에서 2025년에는 8,172개소로 10년 사이 6,144개소(43%)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교흥 의원은 “부존자원 하나 없는 대한민국에서 아이들이야말로 미래를 이끌 유일한 자원”이라며 “보육의 질을 높이면서도 민간어린이집이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우려와 건의도 이어졌다.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나뉜 보육·교육 체계를 통합하는 정책으로,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의 보육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되면서 본격적인 추진이 시작됐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유보통합은 30년 넘게 미뤄졌던 숙원사업으로, 제가 제21대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맡으며 직접 법안을 심의하고 통과시켰다”며 “이재명 후보가 약속한 정부 책임형 유보통합을 반드시 실현해, 우리 아이들이 차별 없이 보육·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교흥의원 #더불어민주당 #민간어린이집연합회 #보육정책간담회 #유보통합 #출산율저하 #보육대책 #인천서구갑 #인천정치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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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의원,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보육 생존 전략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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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중소기업 수출 지원 위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에 무역사절단 파견
- <서구청 제공> 【뉴스탑10=강숙영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기술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현지에서 투자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서구는 코로나19 이후 매년 무역사절단을 꾸준히 파견해 오고 있다. 2023년에는 9개 중소기업이 태국과 베트남에 파견돼 총 322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했으며, 2024년에는 10개 기업이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42만 달러 상당의 양해각서(MOU)를 현지에서 체결했다. 이후 후속 상담을 포함한 2024년 전체 계약 추진 규모는 1,737만 달러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총 8개 중소기업이 무역사절단에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열 예정이다. 앞서 14일에는 참가기업과 구청 관계자들이 함께 업무협의회를 열고,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산업 및 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업종별 바이어 리스트를 점검한 바 있다. 서구 관계자는 “민간 기업이 단독으로 판로를 개척하는 것보다, 기관장이 동행한 무역사절단이 훨씬 높은 신뢰를 얻는다”며 “구청장을 포함한 모든 파견 인력이 행사 현장을 적극적으로 누비며 관내 기업의 수출성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서구 #무역사절단 #강범석구청장 #인도네시아수출 #말레이시아수출 #중소기업지원 #수출상담회 #뉴스탑10 #강숙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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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중소기업 수출 지원 위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에 무역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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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문화콘텐츠기업 역량강화 나선다
-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문화콘텐츠 기업의 스케일업과 투자 유치를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인천TP는 오는 5월 30일까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문화콘텐츠 기업 10개사를 모집해 기업 진단 및 액셀러레이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5 인천 콘텐츠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사업모델(BM) 고도화 △투자유치 역량 강화 △투자자 연계 등 콘텐츠 기업 성장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돕는 프로그램이다. 세부적으로는 △사업계획서 진단 △투자 로드맵 수립 △기업 맞춤형 컨설팅 △IR(투자유치) 자료 개선 △피칭 트레이닝 △IR 데모데이 참가 △투자자 연계 △팁스(TIPS) 프로그램 연계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기업 성장 기반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문화콘텐츠 기업이며,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방송영상 △게임 △음악 △콘텐츠 솔루션 등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 해당하는 콘텐츠 산업 분야가 해당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5월 30일(목) 오후 5시까지 인천시 기업지원 포털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센터(032-876-5190)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지원사업이 인천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투자유치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도약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 #문화콘텐츠 #액셀러레이팅 #IR피칭 #스케일업 #투자유치 #웹툰 #게임기업지원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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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문화콘텐츠기업 역량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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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만든 변화, 교동도의 기적’
- 【뉴스탑10=김인환 기자】 강화군 교동도에 위치한 화개정원이 개원 2주년을 맞이하며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 강화군 대표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화개정원은 정원과 전망대, 체험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형 관광지로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교동도 관광산업의 중심축으로 떠올랐다. 화개정원은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으며, 북한 연백평야와 강화 다도해가 한눈에 보이는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다양한 꽃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오색 테마정원 등으로 꾸며져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황금연휴 기간, 일일 방문객 역대 최고치 기록 2022년 11월 임시 개방 당시 12만 명이 방문한 데 이어, 2023년 5월 정식 개장 이후 92만 명이 다녀가면서 누적 방문객은 10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올해 5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하루 방문객 수가 ▲4일 7,292명 ▲5일 5,136명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즐기는 정원’ 완성 화개정원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계절별로 다양하게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봄·가을에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나눔 이벤트 등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름에는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는 ‘솥뚜껑 스탬프 이벤트’로, QR코드를 찍으며 화개산의 전설을 체험하고 강화섬쌀 기념품까지 받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관광과 지역 홍보를 함께 잡고 있다. 또 매년 가을 열리는 ‘강화 화개정원 축제’는 공연,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돼 정원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교동도 관광지 확장의 견인차 화개정원의 성공은 교동도 관광 지형 자체를 바꿨다. 그동안 대룡시장 일대에 집중됐던 관광 동선이 정원까지 확장되며, 교동도의 관광 스펙트럼을 크게 넓혔다. 대형 버스 수용이 가능한 주차장 조성으로 단체 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초 교동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최초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강화군은 향후에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지를 목표로 화개정원의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화개정원은 단순한 정원을 넘어 교동도의 이미지를 바꾸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정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강화군청> #강화군 #화개정원 #교동도관광 #100만명돌파 #강화여행 #정원관광지 #강화화개정원축제 #솥뚜껑이벤트 #지역경제활성화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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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만든 변화, 교동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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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美 아틀라스항공과 항공정비 협력 강화…글로벌 MRO 허브 도약 박차
- <인천공항공사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세계적인 화물 항공사인 미국 아틀라스항공(ATLAS AIR)과 항공정비(MRO)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5월 13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아틀라스항공 고위 임원들과 항공 정비산업 협력을 위한 환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는 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 클라우스 괴르슈 총괄운영책임자(COO), 샤프테크닉스케이 백순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학재 사장은 환담회에서 "지난해 인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국제선 화물 순위 세계 3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데에는 아틀라스항공의 기여가 컸다"며 감사를 전했다. 아틀라스항공 측은 2027년 초 인천공항 내 화물기 정비시설 운영 개시를 계기로, 대한민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기 정비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해당 정비시설은 아틀라스항공과 샤프테크닉스K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 AATS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2.5Bay 규모의 중정비 격납고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번 환담회에서는 항공기 정비산업(MRO)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항공기 부품 수리 ▲부품 공급망 집적화 등 MRO 관련 주요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 글로벌 항공 MRO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관련 투자 유치를 확대해 인천공항을 세계적인 항공정비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 강화를 계기로 인천공항은 단순한 항공운송 허브를 넘어 항공기 정비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공항공사 #아틀라스항공 #항공MRO #항공정비산업 #인천공항MRO허브 #국제항공협력 #AATS #항공기정비시설 #뉴스탑10 #이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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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美 아틀라스항공과 항공정비 협력 강화…글로벌 MRO 허브 도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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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명초, 어린이날 맞이 “반짝반짝 빛나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너!” 특별 행사 열려
- <인천경명초등학교 제공> 【뉴스탑10=강숙영 기자】 인천경명초등학교(교장 허은범, 교감 김정아)는 지난 4월 30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학부모회 주관 ‘반짝반짝 빛나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너!’ 행사를 진행하며 전교생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등굣길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허은범 교장과 김정아 교감을 비롯한 학부모회 회원들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특히 전교 회장 진아론 학생과 부회장 오은서, 박예준 학생도 함께 꾸러미 나눔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별무리 동아리 학부모님들과 반 대표 학부모님들은 이틀 동안 약 900여 개의 간식 꾸러미를 포장했으며, 이 꾸러미는 병설유치원 원아들에게도 전달되어 어린이날의 나눔 가치를 실천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위해 함께 준비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5학년 체육대회도 열렸다. 읽·걷·쓰 놀이 동아리의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인근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의 홍연정 댄스 강사의 리드로 약 150명의 학생들이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시작되었다. 또한 학교 곳곳은 풍선아트로 꾸며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인천경명초는 5월 중 학교폭력예방 동아리 주관의 강의를 계획하고 있으며, 도서관 자원봉사와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로서의 발걸음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 학부모, 학생이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이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긴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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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명초, 어린이날 맞이 “반짝반짝 빛나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너!” 특별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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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부지 방문
- <중구의회 제공> 인천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지난 22일 영종국제도시 내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후보 부지를 방문해, 관련 부서 간 협의를 진행했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함에도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응급상황이나 감염병 대응에 취약한 ‘의료 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종합병원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영종지역 내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부지 현황을 파악하고, 부지 추가 확보 가능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중구청 보건행정과 및 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운남동(의료부지) ▲운북동(의료부지) ▲중산동(추가 후보지)의 세 곳을 차례로 방문하여, 각 부지의 면적, 접근성, 용도 변경 가능성 등을 직접 확인하고, 병원 유치를 위한 정책적 방향성과 협의 사항들을 논의했다. 이종호 의장은 “영종 주민들의 의료불편 해소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우리 인천 중구의회는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계속해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집행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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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부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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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177억 원 증액한 15조 1,607억 규모 추경 편성
- <시민체감·민생복지 강화로 글로벌톱텐시티 인천 조성=인천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형 저출생 지원정책과 시민 체감 민생복지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본예산 14조 9,430억 원에서 2,177억 원(1.5%) 증액된 15조 1,607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1,299억 원 증가한 11조 2,883억 원, 특별회계는 878억 원 증가한 3조 8,724억 원으로, 보통교부세 확충, 결산 잉여금, 국고보조금 사용잔액과 지방채 297억 원 추가 발행을 재원으로 한다. 주요 세출 분야로는 시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민생복지 실현에 1,772억 원을 편성했다.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i-패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무임수송 보전금 지원 등이 강화됐고, 시내·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영과 버스 환승 할인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도 예산을 증액했다. 저출산 대응 정책 ‘아이() 플러스 길러드림’ 사업에 7억 원, 산후조리비 지원 2.4억 원 등 육아 지원 사업을 확대했으며, 섬 관광객을 위한 ‘인천 아이() 바다패스’ 사업에도 10억 원을 추가했다. 소상공인 배송비 부담 완화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총 6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를 강화했다. 장애인 발달재활서비스 확대, 기초연금 국비 지원, 여성 직업교육훈련,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업 강화 등 취약계층 복지와 지역 복지 인프라 확충에도 374억 원이 배정됐다. 미래산업 육성 및 친환경 도시 조성에도 총 1,235억 원이 반영됐다. 파브 산업 인프라 구축과 양자산업 클러스터 연구, 글로벌 행사 유치 등이 추진된다.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에도 107억 원이 편성됐고, 행정체제 개편 준비, 도로 개설 및 개선, 상·하수도 사업 등 인프라 확충에 888억 원이 투입된다.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해상풍력 단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 도시 녹지 공간 조성 사업에 209억 원을 편성해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신승렬 시 기획조정실장은 “재원 상황이 어려움에도 민생경제와 복지 강화, 미래산업 육성에 중점을 둔 추경 예산안으로 인천이 글로벌 톱텐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추경예산 #민생복지 #교통비지원 #저출산대응 #소상공인지원 #친환경도시 #미래산업 #도시재생 #글로벌톱텐시티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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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177억 원 증액한 15조 1,607억 규모 추경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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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장 ‘대한항공 R&D센터’ 유치
- 경기도와 부천시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에 ㈜대한항공의 ‘UAM(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 Aviation safety(항공안전) R&D센터(가칭)’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가 약 1조 2천억 원에 달하고, 무인기 연구소와 운항훈련센터 등을 조성해 부천대장지역이 미래항공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대한항공은 3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6만 6천㎡(약 2만 평) 부지에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UAM & Aviation safety R&D센터(가칭)’를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R&D 센터 등이 들어서면 무인기 연구·제조 등과 같은 첨단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도심 교통의 혼잡을 해결하면서 친환경적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 경제가 활성화될수록 관련 사고 등을 예방하는 ‘항공안전’ 분야 역시 높게 평가받을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는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부분을 지원해 R&D센터의 적기 입주를 돕고, ㈜대한항공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23년 4월 SK그린테크노캠퍼스(친환경 미래 에너지분야), 2025년 1월 디엔솔루션즈(첨단 제조분야) 투자 유치에 이어 이번 항공사업 분야의 ㈜대한항공 유치로 세 번째 앵커(선도)기업을 확보하게 됐다.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는 부천시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삼정동 일원 345만㎡(약 104만 평) 규모로 2020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돼 2023년 5월 조성공사에 착공, 2029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한국주택공사(LH), 부천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추진하고 있다.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내 56만㎡(약 17만 평) 규모로 2024년 산업단지계획을 고시하고 같은 해 8월 착공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조용익 부천시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 등 협약당사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협약이 부천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경기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항공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대한항공의 R&D센터가 경기도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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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장 ‘대한항공 R&D센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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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 본격 추진
- <인천광역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이 4월 30일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은 2022년 1월‘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2023년 3월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2023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였으나 작년 5월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상 수요의 50% 이상인 골든하버 개발사업의 불확실성으로 최종 미선정 되었다. 시는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한 결과 과감히 골든하버 교통수요를 제외하는 선택을 결정하고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중앙부처를 방문해 경제성 분석 결과를 사전 설명하여 사업 타당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올해 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재신청하였다.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타당성 검토 결과에 따라 최종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은 2020년 12월 개통한 인천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송도8공구 미송중학교까지 연장 1.74km, 정거장 2개소, 총사업비 4,020억 원을 들여 건설하는 사업이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사업비의 60%를 국비로 지원받아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송도8공구는 현재 송도국제도시의 전체 인구 21만 명 중 22%인 4만 6천 명(7개 단지)이 거주하고 있고 향후 7천4백 명(5개 단지)이 입주할 예정인 대규모 주거단지로써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출․퇴근 및 통학 시간 주민들의 철도 이용 불만이 지속되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송도8공구 인근 아암물류2단지 1단계 부지에 7개 업체가 부지 임대 및 운영 중이며, 2단계 사업은 올해 상반기 입주 기업 모집 공고 예정으로 향후 교통혼잡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사업 노선이 건설되면 송도8공구에서 송도달빛축제공원역 간 대중교통 이동시간이 전체 평균 31.6분에서 20.1분으로 11.5분 단축(64% 단축)돼 지역 주민에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인천항 크루즈 및 국제여객터미널의 국내․외 관광객 도시철도 서비스 제공과 대규모 복합관광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골든하버 민간투자사업 투자유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송도8공구(송도5동)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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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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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체계 개선 … 급식 품질·안전성 확보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체계를 새롭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교급식 식재료는 각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입찰이나 수의계약을 통해 공급업체를 선정해 왔다. 그러나 축산물의 경우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시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부적격 업체들이 진입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급식 식재료의 질 저하와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일선 학교에서는 축산물 공급업체에 대한 위생 관리·감독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인천시는 기존의 학교별 공급업체 선정 방식을 보완하고, 시 차원에서 역량 있는 축산물 공급업체를 사전 평가해 엄선하는 방식으로 공급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부적격 업체의 학교급식 진입을 원천 차단하고, 위생과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들만을 대상으로 수의계약 등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개선은 2022년부터 안정적으로 추진해 온 ‘학교급식 쌀 현물공급 사업’의 높은 만족도(93.8%)를 기반으로, 학교와 학부모들의 추가 품목 확대 요구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인천시는 지난 4월 25일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할 업체를 모집하는 공고를 실시했으며, 5월 19일부터 5일간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들은 생산, 가공, 보관, 운송 등 모든 과정에서 철저한 위생관리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축산물 품질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고,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업체는 오는 2025년 2학기부터 사업 참여를 희망한 233개 학교에 축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학교급식 공급 시스템 전반의 신뢰도를 높이고, 축산물 원료육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며, 체계적인 원료육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학생 건강 보호와 급식 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추후 사업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참여학교 확대와 기준 보완 등을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중우 시 농축산과장은 “학생들이 매일 섭취하는 급식 식재료는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축산물 공급체계 개선을 통해 양질의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위생과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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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체계 개선 … 급식 품질·안전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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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인천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제23회 인천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할 유치부 및 초등부 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의 창의성과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새로운 안전문화 확산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기존 무대 중심 경연에서 벗어나 영상 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소방안전을 주제로 자유롭게 곡을 선정할 수 있으며, K-pop이나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곡도 선택 가능하다. 단, 모든 곡은 소방 관련 내용을 반영해 창작하거나 편곡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이며, 인천소방본부 안전교육팀(☎032-870-3078)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영상 촬영은 지정된 촬영팀이 직접 참가팀을 방문해 무편집 원본으로 진행하며, 촬영 순서는 사전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특히 장애 아동과 다문화 학교 학생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포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유치부와 초등부 각 1팀의 대상 수상팀은 오는 9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임원섭 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합창 경연을 넘어, 어린이들이 합창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시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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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인천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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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장학자료’ 8종 개발·보급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학 자료 8종을 개발하여 보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이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유아교육과 보육을 실현하고, 유아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로 사업 2년 차를 맞아 개발된 이번 장학 자료는 경인교육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와 함께 제작했으며, △유·보·초 이음교육 △유아 다문화 교육 △유아 교사를 위한 장애 통합 프로그램 △놀이·체험 기반 방과후 과정 △인천 기반형 혁신 프로그램(건강·환경, 문화·예술, 사회·정서, 창의·과학 영역) 등 8종으로 구성됐다. 자료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유보통합 자료실), 유아교육진흥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 탑재돼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료가 인천 유아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고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유아 공교육과 유보통합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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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장학자료’ 8종 개발·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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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개발지구(용현학익1블록·검단택지개발)내 초등학교 신설 승인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3일과 24일, 세종에서 열린 교육부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용현‧학익2초와 (가칭)검단7초 등 초등학교 2곳의 신설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교 신설은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학생 과밀 해소 및 안전한 통학 여건 마련을 위한 조치로, 지역 교육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가칭)용현‧학익2초는 용현‧학익1블록 남측 부지(15,772㎡)에 병설유치원과 특수학급을 포함한 36학급 규모로 조성되며, 202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1만3천여 세대가 입주하는 대규모 개발지구로, 약 1,800명의 학생 유입이 예상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주민 협의를 통해 학교 신설을 추진해 왔으며, 이미 용현·학익1초(2027년 3월 개교 예정) 신설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에서 용현·학익2초가 조건부 승인됨에 따라, 지역 내 학생 분산 및 통학 환경 개선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단택지개발지구 3단계에 15,000㎡ 부지로 2028년 9월 개교 예정인 (가칭)검단7초는 병설유치원과 특수학급을 포함한 62학급 규모로 설립되어 약 1,563명의 학생 유입이 예상된다. 해당 학교는 지난해 제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의견을 받았으나, 인천시교육청이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자료를 보완해 이번에 최종 승인을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규모 개발지의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개교 전까지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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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개발지구(용현학익1블록·검단택지개발)내 초등학교 신설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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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웰니스관광 생태계 본격 조성...몸과 마음에‘쉼표’를
- <2025년 인천 웰니스관광지 신규 선정지(8개소)=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025년 인천 웰니스관광지’로 신규 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는 총 30개소의 웰니스관광지를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선정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인천 웰니스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치유 자원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인천형 웰니스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쉼과 치유, 회복’이라는 웰니스관광의 가치에 부합하는 콘텐츠 확산을 위해, 선정 대상지는 외부 전문가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는 ▲잠시섬 빌리지 ▲강화레포츠파크 ▲국자와주걱 ▲글라이더스왕산 ▲베토벤하우스 ▲마쉬테라피(예비) ▲마리농장(예비) ▲희와래 등 총 8개소이다. 이 중 ‘희와래’는 지난해 예비 선정 기간을 거쳐 올해 정식으로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자연 속 명상과 산림 치유, 인문적 사유와 음악을 통한 정서 회복,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건강한 식생활 체험 등 다채로운 웰니스 콘텐츠를 제공하며, 신체적·정신적 회복이 조화를 이루는 체험형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까지 웰니스관광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팸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관광지에 대해서도 전문가 컨설팅, 역량 강화, 콘텐츠 고도화, 수용태세 개선,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웰니스관광지와 주변 관광자원 간의 연계를 강화해 인천형 웰니스관광 코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화 자원을 바탕으로 ‘인천형 웰니스관광 모델’을 고도화해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치유와 회복의 공간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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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웰니스관광 생태계 본격 조성...몸과 마음에‘쉼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