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상 넘어 예방으로… 학교안전의 패러다임 바꾸겠다”
뉴스탑텐 홍종현 기자 = 김정모 인천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이 2026년 1월 21일 취임식을 갖고, 학교안전을 ‘사후 보상 중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비전을 분명히 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학교안전은 더 이상 부수적인 영역이 아니다”라며 “아이 한 명의 안전은 한 가정의 삶이고, 한 학교의 신뢰이며, 인천교육의 품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직위에 머물다 지나가는 사람이 아니라 변화와 도약을 함께하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이사장은 강추위 속에서도 참석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가 귀빈”이라며 별도의 귀빈 소개 없이 박수로 인사를 대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기 계신 분들 덕분에 제가 이 자리에 섰고, 인천학교안전공제회 역시 여러분 덕분에 존재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이사장은 공제회가 2025년 12월 구월동에서 십정동으로 이전한 것과 관련해 “이번 이전은 단순한 사무실 이동이 아니라 인천학교안전공제회의 제2의 탄생이자 새로운 출발”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정모 인천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앞으로의 운영 방향으로는 ▲현장과의 소통과 친절을 바탕으로 한 신뢰 회복 ▲신속하고 공정하며 책임 있는 업무 처리 ▲사고 이후 보상을 넘어 미래 위험을 예방하고 대비하는 안전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특히 “계속해서 보상과 지원 역할은 수행하되, 이제는 위험을 미리 막고 준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한 ‘학교안전 콜센터’ 설립 구상도 밝혔다.
또한 “아이들이 안심하고 배우고, 학교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히 받쳐주는 한 그루의 고목 같은 기관이 되겠다”며 “오늘 취임식이 인천학교안전공제회가 신뢰받는 동반자로 나아가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인천학교안전공제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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