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지사, ‘달달버스’ 마지막 일정서 노동시간 혁신 강조
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처우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이 곧 기업 경쟁력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 4.5일제 시범사업의 현장 성과를 직접 확인하며 노동시간 혁신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28일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 마지막 일정으로 구리시의 ㈜3에스컴퍼니를 찾아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 4.5일제 운영 경험과 성과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신기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인테리어 철거 및 관련 서비스를 수행하는 ㈜3에스컴퍼니는 전체 직원 24명 중 절반 이상이 여성과 청년층으로 구성된 기업이다. 이 회사는 주 4.5일제 도입 이후 입사지원자가 급증하고, 학사 이상 고학력 지원자 비율도 높아지는 등 인재 유입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직원들은 “업무 집중도가 높아졌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었다”며 제도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일부 직원들은 자녀 교육과 개인 생활 측면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제도 정착을 위한 추가 제안도 나왔다. IT솔루션 고도화 지원, 정책자금 및 공공입찰 가산점 부여 등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김 지사는 “경기도정의 중심은 사람”이라며 “주 4.5일제가 노동의 가치를 높이고, 성평등과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변화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현재 도내 99개 기업·기관이 주 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 중이며, 2월 25일부터 2026년도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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