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서진 중앙시장서 마지막 피켓 내려놓아

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공정숙 전 인천서구의원이 100회에 걸친 1인 시위를 마무리하며 거리 정치를 통해 정치인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 번 환기시켰다.
공 전 의원의 1인 시위는 지난해 11월 10일부터 시작돼 1월 31일까지 이어졌다. 그는 인천 서구 정서진 중앙시장에서 마지막 피켓을 내려놓으며, 100일 동안 이어온 개인 정치 행보를 스스로 정리했다.
이번 시위는 다수의 참여나 조직적 행동이 아닌, 오롯이 개인의 문제의식과 신념에 기반해 진행됐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공 전 의원은 국정 운영에 대한 비판을 거리라는 공간에서 직접 드러내며, 제도권 밖 정치인의 또 다른 역할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새벽과 저녁을 가리지 않는 일정, 혹한 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시위는 체력적 한계를 넘어선 결기 있는 행보로 비쳐졌다. 이는 정치적 찬반을 떠나 ‘정치는 행동으로 증명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각인시켰다.

공 전 의원은 “100번의 1인 시위는 하나의 마침표이자 새로운 출발선”이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향한 길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본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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