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국비 5억 확보·영종 1호 지정 추진… 단기 리모델링 방안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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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인천을 아시아 공연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K-아레나 특별법’이 국회에 제출됐다.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은 12일 5만석 규모의 초대형 복합공연장 조성을 골자로 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법안은 대형 공연장 조성을 국가 차원의 전략사업으로 규정하고, 조성 특별구역 지정과 함께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특례를 부여하도록 했다. 교통·환경영향평가를 통합 심의하고, 국비 및 지방비 지원과 세제·부담금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 위원장은 “K-팝은 세계 무대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지만, 이를 뒷받침할 대형 공연 인프라는 부족하다”며 “5만 명 이상을 수용하는 전용 아레나 건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특히 인천공항과 인접한 영종 지역을 특별구역 1호로 지정해 접근성과 관광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팬들이 인천을 방문해 공연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는 복합 소비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김 위원장은 올해 아레나 건립 연구용역비 5억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밝히며, 문체부와 함께 영종 일대 입지 검토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중장기적으로는 K-아레나를 신설하되, 단기적으로는 아시아드주경기장과 문학경기장을 리모델링해 공연 수요에 대응하는 방안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K-아레나는 K-컬처 산업을 비약적으로 성장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영상문화복합클러스터와 연계해 인천을 글로벌 문화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특별법에는 허종식·유동수·모경종·김재원·손솔·양문석·조계원·박찬대·맹성규 의원 등 인천 지역 의원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사진=김교흥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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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텐]김교흥 의원 “인천을 아시아 공연 허브로”… K-아레나 특별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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