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탑10 김인환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박판순 의원이 인천 체육정책을 총괄·조정할 ‘인천체육연구센터’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행 중심의 컨트롤타워 구축을 제안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체육연구센터 설립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박판순)’는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제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선옥·신충식·박창호 의원과 인천시, 인천시체육회 관계자, 체육전문가 등이 참석해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논의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인천연구원 민경선 박사는 센터 설치 근거와 방향을 설명하며 “체육 분야 역시 연구와 실행의 균형, 기존 조직과의 역할 조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박판순 의원은 “인천체육연구센터는 단순한 연구 기능을 넘어 기초조사부터 정책 설계, 현장 실행, 평가까지 아우르는 실행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초기에는 인천연구원 내 센터 형태로 출발하되, 교육청·체육회·대학과 연계한 위탁연구를 통해 인력과 예산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단계별 확대 방안에도 공감했다. 연구 기능을 중심으로 출발해 현장 연계와 수익·커미션 사업까지 기능을 확장하는 중장기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또한 지역 체육 인재를 적극 활용하는 개방형 플랫폼 모델이 현실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박 의원은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지역 균형 발전과 생활체육 기반 확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인천 체육정책을 총괄할 컨트롤타워 구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집행부와 인천연구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며 “인천체육연구센터가 인천 체육정책 혁신의 출발점이 되도록 의회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인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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