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경쟁과 상권 침체 속에서도 이어가는 가게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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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가게 문을 열기까지 오랜 준비 시간이 필요했다. 적지 않은 비용도 스스로 감당해야 했다. 인천 소상공인의 현실을 숫자와 현장 목소리로 담은 보고서가 나왔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이 발간한 「2025 인천시 소상공인 생활백서」는 지역 사업체 2,500곳을 직접 찾아가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창업의 고민과 운영의 부담, 그리고 지속을 선택한 이유까지 담아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소상공인이 치열한 경쟁과 상권 쇠퇴를 동시에 체감하고 있다. 하루의 매출을 걱정하면서도 가게 문을 닫지 않는 이유로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와 다른 선택지의 부족이 언급됐다.


직업에 대한 만족은 존재했지만, 업무 피로 또한 만만치 않았다. 일에 대한 자부심과 현실적인 부담이 함께 자리하고 있는 셈이다.


눈에 띄는 부분은 디지털 활용 여부였다. 기기와 시스템을 도입한 사업체는 상대적으로 높은 매출과 이익을 기록했다. 작은 변화가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부현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설계에 반영해 소상공인이 필요한 순간에 힘이 되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골목의 불빛은 쉽게 꺼지지 않는다. 이번 생활백서는 그 불빛을 지키는 사람들의 오늘을 기록한 보고서다.


<사진=인천신용보증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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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텐] “버틸 힘이 필요합니다” 인천 골목상권의 속내를 담은 생활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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