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병원 방문 줄이고 일상 유지 돕는 치료 관리 서비스

[사진]국제성모병원 전경.jpg


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병원에 자주 가지 않아도 집에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복막투석 재택관리 서비스가 확대된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4차 참여 기관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환자 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복막투석은 만성 콩팥병 환자가 가정에서 직접 시행할 수 있는 신대체요법이다. 매주 여러 차례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혈액투석과 달리 집에서 치료가 가능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환자가 스스로 치료를 관리해야 하는 만큼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의료 관리가 중요하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치료 특성을 고려해 복막투석 환자의 자기관리 능력을 높이고 재택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환자들은 전문 의료진의 상담과 교육을 받고 정기적인 환자 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대한신장학회 평가에서도 이 사업에 참여한 환자들 가운데 삶의 질이 악화됐다고 응답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성모병원은 신장내과 의료진 중심의 관리 체계를 구축해 환자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강화하고 합병증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치료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동현 병원장은 “복막투석 환자들이 집에서도 안전하게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지역 내 만성질환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2028년 말까지 복막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재택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국제성모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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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텐] 집에서 투석 치료 관리… 국제성모병원, 복막투석 재택관리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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