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최항철 교장 “배움과 삶을 잇는 학교…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는 교육 만들 것”

최항철 증명 사진.png

<최항철 인천이음고 교장>


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검단신도시 중심에 자리한 인천이음고등학교가 개교 1주년을 맞았다. 학교 이름처럼 ‘사람과 사람, 배움과 삶을 잇는 교육’을 목표로 출발한 이 학교는 첫해부터 학생 중심 교육과 공동체 문화를 기반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최항철 초대 교장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신설 학교는 제도와 문화가 동시에 만들어지는 과정”이라며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신뢰를 쌓으며 하나의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온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이 학교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인천이음고는 인천시교육청 ‘결대로자람학교’로 선정되며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학교는 2학년 33개, 3학년 32개의 선택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한 학년 14개 학급 규모라는 장점 덕분에 소수 인원이 선택하는 과목도 안정적으로 개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 교장은 “다양한 과목이 실제로 운영되지 못하는 학교도 많지만 우리 학교는 학생 수가 충분해 선택 과목이 실제 수업으로 이어진다”며 “학생들이 원하는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것이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2025년 3월 인천이음고 운동장 교장 교감.jpg


첨단 교육 환경도 눈길을 끈다. 학교는 AI 기반 과학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통계선도학교와 AI 중점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내 에코 스마트팜과 태양광 트래커를 활용해 생태 전환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과 일상이 연결되는 경험을 쌓고 있다.


하지만 학교가 강조하는 것은 기술만이 아니다. 독서 기반 진로 프로그램, 세계시민교육 활동, 문화 탐구 동아리 등 다양한 인문·사회 프로그램을 통해 균형 잡힌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학생 참여 문화도 학교의 특징이다. 학생회가 직접 기획하는 축제 ‘미래나비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행사다.


환경관리단 학생들은 교내 분리수거와 환경 관리를 맡아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또래 상담 동아리와 ‘마음약방’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개교식 인사말 사진(최항철).jpg


최 교장은 “학교는 지식을 전달하는 곳을 넘어 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배움을 통해 자신의 삶과 진로를 연결하는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이음고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학교 발전의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인천이음고등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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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텐]최항철 교장 “학생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개교 1년 인천이음고가 만든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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