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년 베테랑 선정…작업 중지 요청까지 가능한 실질 권한 부여
뉴스탑텐 이소진 기자 = “안전은 현장이 가장 잘 안다”는 원칙이 현실이 됐다.
인천시설공단이 근로자 대표가 참여하는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를 처음 도입하며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위촉된 강청원 차장은 16년간 안전 업무를 맡아온 베테랑으로, 산업안전과 인간공학 분야 전문 자격까지 갖춘 인물이다. 현장의 위험 요소를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이 직접 안전 점검에 나서는 셈이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권한이다. 단순 점검을 넘어 산업재해 위험이 있을 경우 작업 중지를 요청할 수 있어 실질적인 안전 확보 역할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안전 개선 계획 수립 참여, 근로자 안전수칙 지도 등 현장 전반에 걸친 활동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관리’ 구축이 기대된다.
공단은 이번 제도를 계기로 직원들이 주도하는 자율 안전문화가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김재보 이사장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안전한 시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보여주기식 안전’이 아닌 ‘현장 중심 안전’으로의 변화가 실제 효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사진=인천시설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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