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으로 찍은 도시 그대로…육아·관광 정보까지 한 화면에

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인천 시민이라면 이제 ‘지도’를 넘어서 ‘도시를 직접 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인천시가 23일부터 선보이는 ‘아이맵 3차원 서비스’는 단순 길찾기를 넘어 도시를 입체적으로 탐험하는 새로운 방식의 지도다.
드론으로 촬영한 실제 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지도는 건물 외벽과 지형을 현실처럼 보여준다. 마치 하늘에서 내려다보듯 도시를 회전하며 살펴볼 수 있어, 익숙한 동네도 색다르게 느껴진다.
기존 지도에서는 알기 어려웠던 건물 높이, 주변 환경, 공간 구조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시민들의 활용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단순 시각적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육아 시설 위치를 알려주는 ‘아이플러스 지도드림’, 관광 코스를 안내하는 ‘인천투어지도’, 도시 기록을 담은 콘텐츠까지 함께 제공되면서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 확장됐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 여행을 계획하는 시민, 우리 동네 변화를 궁금해하는 주민 모두에게 유용한 ‘생활형 지도’로 자리 잡겠다는 것이 시의 구상이다.
현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지도라기보다 도시를 직접 둘러보는 느낌”이라며 “아이랑 함께 보면서 놀아도 좋을 것 같다”고 반응을 보였다.
이원주 도시계획국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정보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인천광역시 제공>
#인천아이맵 #3D지도 #드론영상 #인천여행 #육아정보 #스마트지도 #도시체험 #생활플랫폼 #공간정보서비스 #뉴스탑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