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서울시 자치구 최초… 도로 위험 1시간 내 탐지, 12시간 내 긴급보수 체계 구축

2024 강서구청 전경.JPG<강서구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포트홀 자동 영상탐지 시스템’을 도입해 도로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보수체계 구축에 나섰다.

 

‘포트홀’은 도로 표면이 마모되거나 파손돼 생기는 움푹 패인 구멍으로, 차량 타이어 및 휠 손상, 유리 파손, 보행자 낙상 등 다양한 사고의 원인이 된다. 강서구는 연평균 1,200건이 넘는 포트홀 관련 민원이 접수될 정도로 발생 빈도가 높지만, 기존 시스템은 민원 접수와 수동 순찰, 반자동 ADAS 탐지 방식에 의존해 신속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강서구는 마을버스 7개 노선에 각 1대씩, 총 7대의 차량에 AI 영상탐지 카메라를 설치했다. 이 장치는 주행 중 도로 상태를 자동 촬영해 포트홀을 탐지하고, 실시간으로 분석 데이터를 전송함으로써 발생 후 12시간 내 긴급보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AI 딥러닝 기술로 오인식 데이터를 자동 필터링해 탐지 정확도도 대폭 향상됐다.

 

강서구는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을 가동한다. 이를 통해 포트홀 발생 후 최대 1시간 이내 탐지, 12시간 이내 보수가 가능한 자동화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수집된 도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지보수 정책 수립과 서울시 통합 관리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행정 효율성도 높일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AI 기반 포트홀 자동 영상탐지 시스템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도로 유지관리의 스마트 혁신을 실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AI 강서 구현을 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똑똑한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포트홀 관련 문의는 강서구 도로과(☎02-2600-640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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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AI 기반 ‘포트홀 자동 영상탐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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