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위험지역 방문자, 의심 증상 시 신속 검사를” 당부

경기도청.png

<경기도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경기도가 지난 1일 파주시에 이어 8일 고양시와 연천군에 올해 두 번째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이는 고양과 연천에서 말라리아 환자 군집사례가 처음 발생함에 따른 조치로, 지역사회 내 말라리아 유행 차단을 위한 선제 대응이다.

 

말라리아 경보는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동일 시군구 내 2주 연속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5.0 이상이거나 ▲군집사례가 발생했을 때 내려진다. 이번 경보는 고양과 연천에서 14일 이내, 1km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한 군집사례가 확인되면서 발령됐다.

 

도는 해당 지역 환자들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모기 서식지 및 공동노출자 등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고양시와 연천군에는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와 함께 재난 안전 문자, 언론 매체를 활용한 감염 주의 안내도 병행된다. 이와 함께 매개모기 서식지 집중 방제, 예방약 제공, 조기 진단검사 체계도 강화된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7월 7일 기준 올해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232명이며, 이 중 135명이 경기도에서 발생해 전국의 약 58%를 차지하고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발열이나 오한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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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연천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군집사례 첫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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