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서울 강서구 익명 주민, 화곡2동에 300만 원 기부… 매월 5만 원 정기후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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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10=김인환 기자】 서울 강서구 화곡2동(동장 이도주)에 이웃을 향한 따뜻한 감동이 퍼지고 있다. 최근 익명의 한 주민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 원을 기부하고, 매월 5만 원의 정기 후원도 약속하며 지역 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기부자는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성실히 살아온 덕분에 이제는 주변의 어려움도 살필 수 있게 됐다”며 “과거 나도 도움을 받았기에 이제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특히 “첫 아이를 낳았을 때 이웃으로부터 쌀 한 되를 선물 받았던 따뜻한 기억을 떠올리며, 그때의 마음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자신의 신분을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기부자는 겸손한 자세로 선행을 실천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달된 300만 원은 화곡2동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이어질 5만 원 정기 후원은 지역 내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도주 화곡2동장은 “무더운 여름, 더욱 힘들게 생활하시는 이웃들을 위해 큰마음을 나눠주신 기부자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강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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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10] “쌀 한 되의 온정, 이젠 나의 나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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