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9일부터 전면 무료 개방…북부권 관광활성화 기폭제 기대
【뉴스탑10=김인환 기자】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7월 19일부터 김포함상공원의 입장료를 전면 폐지하고 무료 개방을 본격 시행한다. 이는 개장 이후 15년간 유료 운영되던 체계를 전환하는 획기적인 결정으로, 김포 북부권 관광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김포함상공원은 퇴역 상륙함 ‘운봉함’을 비롯해 해상초계기, 수륙양용차 등 다양한 실물 군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공원으로, 김포 대명항 인근에 위치해 있다. 그동안 시설 노후화와 관람객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이번 무료화로 재도약의 기회를 맞게 됐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요금 폐지를 넘어 모바일 기반 콘텐츠, 포토스팟 등 비대면 체험형 요소를 도입하고, 인근 대명항 수산시장, 평화누리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과의 연계를 확대해 김포 북부권 전체를 체류형 관광 허브로 전환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여름철 관광수요 대응을 위해 하절기 운영시간을 기존 19시에서 20시까지 1시간 연장하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로 지정하는 등 관람 편의성을 높이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선셋 미식 페스타 ▲SNS 인증 이벤트 ▲해병대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상생 구조도 동시에 구축할 계획이다.
함상공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된 데 이어, 경기도의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도 김포시가 최종 선정되어 ‘김포, 느림의 미식 – 힐링 미식투어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대명항 수산물과 지역 로컬 체험을 결합한 미식관광 콘텐츠도 본격 개발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함상공원 무료화는 단순한 입장료 폐지가 아닌, 김포 관광 전반을 바꾸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애기봉에 이어 대명항과 함상공원의 변화는 김포를 머무르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김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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