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해율 2.6%…전국 평균보다 0.1%p 높아

【뉴스탑10=홍종현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6일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인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557개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총 236,826명 중 188,600명(79.6%)이 응답했으며, 이 중 4,870명(2.6%)이 학교폭력 피해 경험을 보고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0.1%p 높은 수치다. 학교급별 피해율은 초등학교 5.0%, 중학교 2.2%, 고등학교 0.7%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9.2%)이 가장 많았고, 집단따돌림(16.9%), 신체폭력(14.5%), 사이버폭력(8.6%)이 뒤를 이었다. 피해 장소로는 교실(29.5%), 복도·계단(16.7%), 운동장·체육관(8.1%) 순으로 조사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등굣길 제비꽃길 캠페인’, ‘어울림 나눔주간’, 학생참여형 역할극, 독서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또한 변호사가 직접 참여하는 법률교육과 갈등조정 프로그램,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제도를 확대해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 10곳에 예산을 지원해 재발 방지에도 힘쓰고 있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폭력 예방 정책을 지속 보완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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