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군산·평택세관 밀반입 폭증, 관리 사각지대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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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국회의원>

 

【뉴스탑10=김인환 기자】최근 세관에서 적발되는 중국산 불법 총기류가 폭증하면서 국민 안전에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불법 총포류 적발 건수는 4,562건(5,892정)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적발량을 36% 넘어서며 급증세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적발된 총포류의 96% 이상이 중국산으로 확인되면서, 불법 총기류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상황임이 드러났다. 정 의원은 “총포류 불법 유입은 단순한 범죄 문제가 아니라 국민 생존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강력한 단속과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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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별로는 인천세관의 적발량이 줄어든 대신, 평택과 군산세관에서 급증했다. 군산세관의 경우 지난해 213정에서 올해 2,035정으로 무려 10배나 늘어났다. 이는 불법 총기류 밀반입 경로가 인천에서 평택·군산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 의원은 “최근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총기 사건은 불법 총기 관리의 허점을 여실히 드러낸 사례”라며 “적발된 총기류가 사제총기 부품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은 훨씬 크다”고 경고했다. 이어 “총포법 개정안을 이미 발의한 만큼, 국정감사에서 군산·평택세관 등 현장 단속의 실효성을 집중 점검하고 보완책을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정일영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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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10] 정일영 의원, 중국산 불법 총기류 급증…국민 안전 ‘비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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