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청각·언어장애인 위한 실질적 소통권 보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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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10=정미덕 기자】인천시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은 지난 14일 열린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내에 수어 통역 전용공간 설치와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강력히 요청했다.


문 의원은 “계양구에는 약 2,600명의 청각·언어장애인이 거주하지만, 현재 건립 중인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설계도에는 수어 통역 전용공간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법적 의무가 아니라는 이유로 소통권을 배제하는 것은 명백한 차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 의원은 ▲센터 내 수어 통역 전용공간 설치 ▲공공행사 및 주요 프로그램 수어 통역 의무화 ▲긴급 통역 지원체계 구축 등을 제안하며 “대통령실을 비롯한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수어 통역을 확대하고 있다. 계양구 역시 변화에 발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모든 구민이 불편함 없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청과 관련 부서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노인문화센터 등을 포함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지역 복지와 문화활동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장애인 편의를 위한 수어 통역 공간 확보는 시급한 과제로 지적된다.


<사진=계양구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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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10] 문미혜 의원,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에 수어 통역 전용공간 설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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