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주 구속‧실장 3명 등 660여 명 적발… 범죄수익 12억 원 추징보전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경찰청(청장 한창훈)이 수도권 일대에서 오피스텔을 거점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대규모 조직을 적발했다. 경찰은 업주 1명을 구속하고 실장 3명, 성매매 여성 67명, 성매수 남성 590명 등 총 660여 명을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도권 오피스텔 20여 곳을 임차해 성매매 장소로 활용하면서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통해 손님을 모집했다. 영업방식은 체계적이었다. 대포폰과 텔레그램, CCTV 등을 활용해 단속을 피했고, 예약 남성에게만 호실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수년간 영업을 이어왔다.
<오피스텔 현장 사진>
이번 수사로 드러난 범죄수익은 약 40억 원 규모로, 이 중 12억 원 상당은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를 통해 환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성매수 남성 중 일부(17명)는 공직자로 확인돼 소속 기관에 비위 사실을 통보했다”며 “출석을 회피한 성매수 남성 10여 명에 대해서는 추적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적용된 법조는 ‘성매매처벌법’ 제19조 제2항(성매매 알선, 7년 이하 징역 또는 7천만원 이하 벌금)과 제21조 제1항(성매매, 1년 이하 징역 또는 3백만원 이하 벌금)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성매매는 성을 사고파는 모든 당사자가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며 “근절될 때까지 엄정한 단속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인천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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