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 부처 협력으로 세계시장 공략…필수의료기기 13건 국산화 목표

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정부가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의료기기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는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2기)’을 통해 오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간 총 9,408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 또는 최고 수준의 혁신 의료기기 6건 개발과 필수의료기기 13건의 국산화를 목표로 한다. 정부는 기초연구부터 임상, 인허가까지 전 단계를 지원해 의료기기 산업을 국가 신성장 산업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산·학·연·병 연구자들이 참석해 사업 방향과 참여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의료현장의 기술 수요를 반영해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1기)’은 이미 인공신장용 혈액여과기의 국산화, AI 기반 뇌경색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개발 등 세계적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았다. 이번 2기 사업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의료기기 산업은 국민 건강과 직결된 미래 성장산업”이라며 “연구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첨단 의료기기 개발이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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