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안산 시화매립지 45만㎡에 복합 생태정원 조성, 2027년 완전 개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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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경기도가 안산시 본오동 옛 시화쓰레기매립지를 ‘경기지방정원’으로 조성하며 공식 명칭을 ‘새로숲’으로 선포하고 착공에 들어갔다. ‘다시 태어나는 자연’을 의미하는 이번 명칭은 폐기물 매립지를 생태·정원 문화 거점으로 전환하겠다는 경기도의 비전을 담고 있다.


조성 부지는 과거 생활쓰레기 매립지였던 곳으로, 2016년 사후관리가 마무리되며 활용이 중단돼 왔다. 경기도는 여기에 총 사업비 989억 원을 투입해 45만㎡ 규모의 지방정원을 구축해 도시 생태 회복의 모델로 제시한다.


정원에는 방문자센터, 맞이정원, 휴식정원, 기후정원 등 체험 중심 시설이 조성되며, 시민·전문가·지역 농장 등이 협력해 조성 단계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개방형 정원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단순 관람형 정원을 넘어 교육·체험·휴식 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 힐링 공간으로 확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는 인근의 안산갈대습지, 화성비봉습지 등과 연계해 생태축을 확장하고, 생태투어·정원산업 박람회 등 다양한 콘텐츠와 접목하여 친환경 관광 자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새로숲’ 착공식에는 200여 명이 참석해 도시의 녹색 전환 출발을 알렸다. 특히 행사에서 발생하는 탄소 3톤을 산림탄소흡수량 구매를 통해 상쇄해 ‘탄소제로 착공식’으로 인증받았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과거 쓰레기매립지였던 이곳이 녹색 치유의 공간으로 재탄생한다”며 “기후위기 시대의 상징적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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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텐] 경기지방정원, ‘새로숲’으로 새 출발…폐매립지의 친환경 재탄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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