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쿠폰 사용률 99.8%…경기전환 촉진

뉴스탑10 선임기자 =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총 13조 9천억 원 규모로 추진된 가운데, 소비쿠폰 지급액 대부분이 사용되며 침체됐던 골목상권 회복에 뚜렷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9조 668억 원 중 지난 11월 30일까지 99.8%에 해당하는 9조 461억 원이 실제 소비로 이어졌다. 소비쿠폰 사용이 집중된 업종은 ▲대중음식점 40.3% ▲마트·식료품 16% ▲편의점 10.8% 순으로, 지역 상권 중심으로 소비가 활활 살아난 모습이다.
특히 소비쿠폰 도입 이후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11월 기준 112.4를 기록해 8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고, 10월 소상공인 경기체감지수 역시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소비쿠폰 정책이 단기간 소비 촉진을 넘어 경기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1차 지급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돼 99%의 신청률을 보였으며, 2차는 국민의 약 90%를 대상으로 진행돼 97.5%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지방정부는 거동 불편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확대하며 신청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소비쿠폰 만족도 조사에서는 신청 편의 86.0%, 사용 편의 80.7%로 긍정 평가가 압도적이었다. 응답자들은 “가맹점이 많아 편하다”, “잔액 확인이 쉬웠다”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국민의 적극적 참여가 골목상권 회복에 결정적인 힘이 됐다”며 “지방정부와 협력해 소비 회복 흐름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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