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수감사절 기증품 전달…지역사회 나눔 생태계 구축 나서
뉴스탑10 김인환 기자 = 대한성공회 남양주성생원교회가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굿윌스토어(함께하는재단)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사회 상생 기반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지난 10일 진행된 협약식과 기증물품 전달식은 교회의 오랜 봉사 정신이 현대적 복지 모델과 결합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
1962년 녹촌리에 정착한 이후 한센인 공동체 돌봄을 시작으로 이주노동자, 공단 근로자 등 다양한 사회적 이웃과 함께한 남양주성생원교회는 변화하는 지역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복지 사역을 실천해왔다.
특히 이주민 복지센터 설립·운영은 지역사회에 뿌리 깊은 섬김의 표본으로 평가된다.
교회는 도시개발로 지역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섬김의 방식을 고민해 왔다.
그 과정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의 운영 취지에 공감하며 협력 논의가 이어졌고, 추수감사절을 맞아 성도들이 마련한 물품 기증으로 첫 결실이 맺어졌다.
이쁜이 사제는 “이번 협약은 과거의 섬김 정신을 오늘의 지역사회 속에서 재해석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재사용·재순환을 기반으로 한 나눔 문화가 지역 전반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굿윌스토어 안영준 본부장은 “남양주시에서 더 많은 장애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회의 동참에 감사를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자립 지원, 자원 재순환 문화 확산, 지역 나눔 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굿윌스토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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