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9분 연결 시대 개막…김병수 시장 “지역경제·정주여건 전반에 긍정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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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10 김인환 기자 = 경기도의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김포골드라인 학운 연장’이 공식 반영되면서 김포 서부권의 광역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김포시는 12일 국가교통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통해 학운 연장 노선이 계획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안은 기존 양촌역에서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오류역까지 7.04km를 추가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7,395억 원 규모로, 개통 시 양촌에서 검단오류까지 약 9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대중교통 접근성 부족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던 양촌·학운 산업단지의 구조적 문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포골드밸리를 포함한 산업단지들은 2021년 말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운행 중단 이후 통근 불편이 심각하게 확대된 상황이었다. 김포시는 이를 주요 현안으로 판단하고 학운 연장을 핵심 교통정책으로 설정, 경기도·국토부와의 수차례 실무·정책 협의를 통해 노선 반영에 성공했다.


노선 검토 과정에서 김포시는 경제성(B/C 0.7 이상) 또는 종합평가(AHP 0.5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안을 제출했으며, 이후 실무위원회와 국가교통위원회 심의까지 단계적으로 통과했다.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법정계획으로, 향후 사전타당성조사–예비타당성조사–기본계획 수립 절차가 이어진다.

 

1 김병수 시장이 김동연지사에게 골드라인 증차 지원 등을 적극 요청하고 나선 모습.jpg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연장은 서부지역 산업단지 개발과 증가하는 통행 수요 대응을 위한 필수 교통대책”이라며 “버스·승용차 이용자가 30분 넘게 소요되던 이동시간이 9분대로 단축돼 교통비 절감은 물론, 기업유치·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035년 73만 5천 명 인구계획에 맞춰 철도 혜택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통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포시는 2026년 하반기 예산 확보 후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하고, 2027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김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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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10] 김포골드라인 학운 연장 확정…서부권 광역교통망 ‘한 단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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