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크리트 하천에서 자연형 생태하천으로…도심 속 새로운 물길 복원
뉴스탑10 이소진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7일 인천 제1호 하천복원사업인 ‘굴포천 자연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하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도심 속 물길을 돌려줬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과 지역구 시의원, 차춘택 부평구청장,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굴포천 복원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굴포천 복원사업은 1990년대 도시화 과정에서 복개되며 본래 모습을 잃었던 하천을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되살린 인천 최초의 하천복원 사례다.
인천시는 굴포천을 시민들이 산책하고 운동하며 일상 속에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친수·생태 공간으로 조성했다.
복원 구간은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부터 부평구청까지 총 1.5km로, 총사업비 666억 원이 투입됐다. 해당 사업은 2015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1년 6월 착공해 약 4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인천시는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2017년 생태하천복원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시비 350억 원을 선제적으로 투입했다.
또한 지방이양사업 전환 이후 국비 지원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총 138억 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사업 과정에서 악취 저감 대책 마련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불편 해소에 힘썼으며, 부평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였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굴포천은 인천에서 처음으로 시민의 품으로 온전히 돌아온 하천”이라며 “앞으로도 만수천 복원 등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옛 물길을 되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사진=인천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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