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중기부, 2026년 운용계획 발표…AI·반도체·K-뷰티 금융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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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10 선임기자 =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과 금융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내년에 총 4조4천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이 공급된다. 이 가운데 60% 이상은 비수도권 기업에 집중 배정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2026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발표하고, 전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정책자금을 운용한다고 밝혔다. 2026년 정책자금은 총 4조4,313억 원으로, 이 중 융자 4조643억 원과 민간 금융기관 대출에 대한 이차보전 3,670억 원(공급 기준)으로 구성된다.


정책자금은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춰 차등 지원된다.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혁신창업사업화자금에 1조6천억 원이 배정되며, 성장기 기업을 위한 신시장진출지원자금과 신성장기반자금에는 1조7천억 원이 투입된다. 경영애로 기업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도 2,500억 원 규모로 마련된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전체 정책자금 중 2조4,400억 원 이상을 비수도권 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전체의 60%를 넘는 규모다.


AI·반도체 등 혁신성장 분야 지원도 강화된다. AI 도입·활용 기업과 AX 전환 기업을 대상으로 1,400억 원 규모의 ‘AX 스프린트 우대트랙’을 신설해 대출 한도 확대와 금리 우대, 신속 평가를 제공한다. K-뷰티 산업 금융 지원 역시 확대돼 ‘K-뷰티론’ 공급 규모는 400억 원으로 늘어나고, 기업당 연간 지원 한도도 3억 원으로 상향된다.


중기부는 정책자금 운용 방식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한다. 기업이 기초 정보만 입력하면 적합한 자금을 추천받을 수 있는 ‘정책자금 내비게이션’을 도입하고, 고업력 기업에는 자금 지원과 함께 경영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을 연계한다.


2026년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내년 1월 5일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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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10] 내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4조4천억 원 공급…비수도권에 60% 이상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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