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유가 부담 완화·소비 진작 병행…동절기 에너지바우처도 확대

20251226_185847.png


뉴스탑10 선임기자 = 정부가 서민 생활비 부담 완화와 내수 진작을 위해 유류세 인하와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를 연장한다. 유류세 인하와 유가연동보조금은 내년 2월 말까지,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는 내년 6월 말까지 유지된다.


기획재정부는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민생·산업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유류세 인하조치와 유가연동보조금을 2개월 추가 연장해 국민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도 내년 6월 말까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인하 전 세율 대비 휘발유는 리터(L)당 57원, 경유 58원, LPG 부탄은 20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내년 2월 말까지 유지된다. 자동차 개별소비세 역시 기존 5%에서 3.5%로 인하된 세율이 적용되며, 감면 한도는 100만 원이다. 다만 자동차 개소세 인하는 내년 6월 종료될 예정이다.


정부는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도 강화한다. 구 부총리는 “등유와 LPG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을 대폭 확대해 약 20만 가구에 평균 51만 4천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연말까지 배추·한우·고등어 등 농축수산물 26개 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 지원을 이어가고, 생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와 생필품을 2만 원까지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도 전국 70곳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구 부총리는 “민생 안정과 함께 경제의 약한 고리를 보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육성해 한국경제의 재도약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기획재정부>


#유류세인하 #자동차개소세 #뉴스탑10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뉴스탑10] 정부,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개소세는 6월 종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