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민생 회복·미래 성장에 재정 집중…전년 대비 3.4%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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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10 김인환 기자 = 경기도의 2026년도 예산안이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총 40조 577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는 2025년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1조 3,356억 원(3.4%) 증가한 금액이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했으며, 경기도는 민생경제 회복과 경기 반등을 뒷받침하고 기술혁신을 통한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6년 예산은 일반회계 35조 7,244억 원, 특별회계 4조 3,333억 원으로 구성됐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9,846억 원, 특별회계는 3,510억 원이 각각 증가했다.


경기도는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노동 혁신, 기후·에너지 전환을 핵심으로 한 브랜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AI 기반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혈액검사와 AI 유방암 검진 사업에 60억 원을 투입하고,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에 12억 원, 노동시간 단축제도 도입에 150억 원을 편성했다. RE100 소득마을 프로젝트에는 128억 원이 반영됐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30억 원, 농수산물 할인쿠폰 180억 원,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100억 원 등을 편성했다.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내·광역버스 공공관리제, 수도권 환승할인, THE경기패스 등 교통복지 예산도 대폭 반영됐다.


이와 함께 AI·반도체·로봇·기후테크·바이오 등 미래 성장 산업 육성, 360도 돌봄 사업과 간병SOS 프로젝트를 포함한 돌봄·안전망 강화, 북부·남부 균형발전을 위한 교통·생활 SOC 확충에도 재정이 집중 투입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 어려운 계층 보호라는 도정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정부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집행의 속도와 완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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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10] 경기도, 2026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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