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행정·경제·복지·안전까지… 도시 구조와 일상이 함께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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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10 김인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026년을 기점으로 도시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2026년 달라지는 강서구정’을 발표하고, 교육·문화, 경제·환경, 복지·건강, 안전·교통, 행정·생활 등 5대 분야에서 총 49개 핵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정 변화의 핵심은 단순한 정책 확대가 아니라, 주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구조적 전환이다. 마곡 통합신청사 개청을 중심으로 행정 공간의 성격을 바꾸고, 경제·복지·안전 인프라를 생활권 단위로 촘촘히 확충해 ‘살기 좋은 강서’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신청사 개청과 함께 ‘강서역사문화관’이 문을 열어, 강서구 50년의 역사와 생활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신청사 내부에는 AI 특화 서가를 갖춘 열린도서관이 들어서며, 마곡동에는 관광정보센터가 마련돼 지역 문화와 관광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한강변 명품숲 둘레길은 단절 구간이 연결돼 보행 약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완성된다.


경제·환경 분야에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유치한 ‘2026 한국비즈니스엑스포 강서’가 최대 화두다. 전 세계 70여 개국 한인 경제인과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서는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도시로 도약을 노린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육성기금 금리 인하,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창업허브센터 개관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도 강화된다.


복지·건강 분야에서는 세대별 맞춤형 생활복지가 확대된다. 보훈회관 전면 리모델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어울림플라자 개관, 마곡어르신복지관 신설로 돌봄과 여가, 건강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서울 키즈플라자와 키즈카페 확대, 임신부 가사돌봄 지원 횟수 증가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


안전·교통 분야에서는 이동 약자 중심 정책이 눈에 띈다. 화곡동 고지대에는 수직형 승강편의시설이 설치되고, 주요 도로와 보행로는 보행자 중심으로 정비된다. 마곡안전체험관은 체험 연령을 낮추고 VR 기반 실습 교육을 도입해 생활 안전 교육의 질을 높인다.


행정·생활 분야에서는 마곡 통합신청사를 중심으로 행정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분산돼 있던 구청, 보건소, 구의회가 한 공간에 모여 민원 동선이 단축되고, 생성형 AI 챗봇 도입으로 24시간 비대면 행정서비스도 가능해진다. 기존 구청사와 공유재산은 문화·체육 복합시설로 재편돼 지역 랜드마크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1)2026 한국비즈니스 엑스포 강서 선포 (1).jpg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026년은 강서가 단순히 사업을 늘리는 해가 아니라, 도시의 구조와 주민의 일상이 함께 바뀌는 전환점”이라며 “모든 세대가 ‘강서에서 살아서 좋다’고 느낄 수 있도록 체감형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강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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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10] 신청사 개청 앞둔 강서, 2026년 대전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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