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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이천쌀의 미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
<이천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5월 22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 NS식품(대표 김태승)과 함께 ‘임금님표이천쌀’의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임금님표이천 브랜드관리본부가 주관했으며, 이천시 대표 농산물인 ‘이천쌀’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 유통 및 홍보, 그리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라며, 농업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품질의 이천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금님표 이천쌀’은 이천시와 농협이 주도하는 볏짚 환원사업을 통해 토양 지력을 높이고 고품질 쌀 생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월 463종 농약 잔류 검사와 성분·품위 검사를 실시해 안전하고 맛있는 프리미엄 쌀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쌀이다. #이천쌀 #임금님표이천쌀 #업무협약 #이천농협 #NS식품 #가공품개발 #유통홍보 #브랜드가치제고 #볏짚환원사업 #프리미엄쌀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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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경기도교육청-SK하이닉스,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 협약 체결
<이천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SK하이닉스(대표이사 사장 곽노정)와 함께 지난 5월 21일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에서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송만 SK하이닉스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세 기관은 반도체 특화 교육과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하고, 향후 개교 예정인 ‘이천과학고(가칭)’의 성공적 개교와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천시는 반도체 과학교육 거점 공간을 제공하고 민관산학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하며, 경기도교육청은 특화 교육과정 기획과 이천과학고 개교를 위한 인적·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공유학교 강사 지원, 팹투어 운영, 특화 교육 협력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협약은 이천 지역 산학협력의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 기관은 오는 2030년 개교 예정인 이천과학고를 중심으로, 반도체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천시 #경기도교육청 #SK하이닉스 #이천과학고 #반도체교육 #산학협력 #과학교육 #임태희교육감 #김경희시장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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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SA)’ 등급
<이천시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 정보를 바탕으로, 공약 이행 완료율, 목표 달성도, 주민과의 소통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월 15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천시는 민선 8기 108개 공약사업 중 55%인 59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45건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복하천 종합생태 수변공원 조성 ▲출산축하금 지급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시행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개소 ▲청년정착지원금 지급 ▲청년일자리카페 개설 ▲지식산업센터 설립 ▲가로등·CCTV 확대 설치 등이 있다. 특히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조성’ 공약은 전국 최초 0세~12세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 제공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2023년 7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천시는 공약 실천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기존 훈령을 조례로 제정했고, 100% 시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공약 이행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또 추진계획·이행현황·재정투자계획 등을 관리카드 형태로 정리해 누리집에 전면 공개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이천시청 제공> 김경희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귀 기울이고 행동한 결과”라며 “공약은 시작일 뿐이며, 이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공약이행평가 #기초단체장평가 #최우수등급 #김경희시장 #매니페스토실천본부 #민선8기공약 #시민참여행정 #뉴스탑10 #정중석정책보좌관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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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장 ‘대한항공 R&D센터’ 유치
경기도와 부천시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에 ㈜대한항공의 ‘UAM(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 Aviation safety(항공안전) R&D센터(가칭)’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가 약 1조 2천억 원에 달하고, 무인기 연구소와 운항훈련센터 등을 조성해 부천대장지역이 미래항공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대한항공은 3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6만 6천㎡(약 2만 평) 부지에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UAM & Aviation safety R&D센터(가칭)’를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R&D 센터 등이 들어서면 무인기 연구·제조 등과 같은 첨단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도심 교통의 혼잡을 해결하면서 친환경적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 경제가 활성화될수록 관련 사고 등을 예방하는 ‘항공안전’ 분야 역시 높게 평가받을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는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부분을 지원해 R&D센터의 적기 입주를 돕고, ㈜대한항공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23년 4월 SK그린테크노캠퍼스(친환경 미래 에너지분야), 2025년 1월 디엔솔루션즈(첨단 제조분야) 투자 유치에 이어 이번 항공사업 분야의 ㈜대한항공 유치로 세 번째 앵커(선도)기업을 확보하게 됐다.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는 부천시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삼정동 일원 345만㎡(약 104만 평) 규모로 2020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돼 2023년 5월 조성공사에 착공, 2029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한국주택공사(LH), 부천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추진하고 있다.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내 56만㎡(약 17만 평) 규모로 2024년 산업단지계획을 고시하고 같은 해 8월 착공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조용익 부천시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 등 협약당사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협약이 부천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경기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항공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대한항공의 R&D센터가 경기도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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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하이패스 차로 4→6개로 확대한다
경기도가 김포시와 고양시를 연결하는 일산대교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민자사업자인 일산대교(주)와 함께 하이패스 차로 확충에 나선다. 일산대교는 수도권 서북부에서 한강을 횡단하는 핵심 교량 중 하나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 반복되는 정체로 인해 도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으며, 경기도와 일산대교(주)가 협의하여 교통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일산대교 요금소는 총 10개 차로 중 4개가 하이패스 차로로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현금자동수납시스템(TCS) 2개 차로를 전자요금수납시스템(ETCS)인 하이패스 차로로 전환해, 하이패스 차로를 총 6개로 확대될 계획이다. 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해 연내 개통을 목표로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해 도민이 개선된 교통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기간 중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시공 방식을 적용하고,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차량은 하루 8만대에 이른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달 20일 일산대교(주)와 협의를 통해 올해 일산대교, 통행료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경기도는 일산대교뿐 아니라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 통행료를 동결하는 등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하이패스 차로 확대로 출퇴근길 정체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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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대교, 제3경인, 서수원~의왕 등 민자도로 3곳 통행료 동결키로
경기도는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의 통행료를 동결한다고 20일 밝혔다. 급격한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제3경인, 서수원~의왕의 경우 지난해 10월 통행료를 인상한 만큼 6개월만에 추가 인상이 이뤄질 경우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음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정부에서도 지난달 21일 ‘2025년 제2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회의를 열고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불가피한 경우 최대한 시기 분산·이연’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민자도로 3개사는 도로 내 설치된 전광판 등을 통해 통행료 동결 결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는 한강 교량 중 유일한 유료도로인 일산대교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시설개선과 무료화 등의 지원대책 마련도 추진 중이다. 도는 출퇴근 시간대 일산대교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하이패스 2개 차로를 올해 안에 설치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는 한편 통행료 무료 협상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의 사용료 환수를 통한 통행료 인상을 최소화하는 등 통행료 인상 억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향후 물가 변동과 경제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인상 시기를 신중히 조정하는 등 통행료 인상 억제 등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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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이천쌀의 미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
- <이천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5월 22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 NS식품(대표 김태승)과 함께 ‘임금님표이천쌀’의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임금님표이천 브랜드관리본부가 주관했으며, 이천시 대표 농산물인 ‘이천쌀’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 유통 및 홍보, 그리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라며, 농업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품질의 이천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금님표 이천쌀’은 이천시와 농협이 주도하는 볏짚 환원사업을 통해 토양 지력을 높이고 고품질 쌀 생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월 463종 농약 잔류 검사와 성분·품위 검사를 실시해 안전하고 맛있는 프리미엄 쌀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쌀이다. #이천쌀 #임금님표이천쌀 #업무협약 #이천농협 #NS식품 #가공품개발 #유통홍보 #브랜드가치제고 #볏짚환원사업 #프리미엄쌀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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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이천쌀의 미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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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경기도교육청-SK하이닉스,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 협약 체결
- <이천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SK하이닉스(대표이사 사장 곽노정)와 함께 지난 5월 21일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에서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송만 SK하이닉스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세 기관은 반도체 특화 교육과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하고, 향후 개교 예정인 ‘이천과학고(가칭)’의 성공적 개교와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천시는 반도체 과학교육 거점 공간을 제공하고 민관산학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하며, 경기도교육청은 특화 교육과정 기획과 이천과학고 개교를 위한 인적·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공유학교 강사 지원, 팹투어 운영, 특화 교육 협력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협약은 이천 지역 산학협력의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 기관은 오는 2030년 개교 예정인 이천과학고를 중심으로, 반도체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천시 #경기도교육청 #SK하이닉스 #이천과학고 #반도체교육 #산학협력 #과학교육 #임태희교육감 #김경희시장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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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경기도교육청-SK하이닉스,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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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SA)’ 등급
- <이천시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 정보를 바탕으로, 공약 이행 완료율, 목표 달성도, 주민과의 소통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월 15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천시는 민선 8기 108개 공약사업 중 55%인 59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45건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복하천 종합생태 수변공원 조성 ▲출산축하금 지급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시행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개소 ▲청년정착지원금 지급 ▲청년일자리카페 개설 ▲지식산업센터 설립 ▲가로등·CCTV 확대 설치 등이 있다. 특히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조성’ 공약은 전국 최초 0세~12세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 제공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2023년 7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천시는 공약 실천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기존 훈령을 조례로 제정했고, 100% 시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공약 이행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또 추진계획·이행현황·재정투자계획 등을 관리카드 형태로 정리해 누리집에 전면 공개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이천시청 제공> 김경희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귀 기울이고 행동한 결과”라며 “공약은 시작일 뿐이며, 이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공약이행평가 #기초단체장평가 #최우수등급 #김경희시장 #매니페스토실천본부 #민선8기공약 #시민참여행정 #뉴스탑10 #정중석정책보좌관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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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SA)’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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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장 ‘대한항공 R&D센터’ 유치
- 경기도와 부천시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에 ㈜대한항공의 ‘UAM(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 Aviation safety(항공안전) R&D센터(가칭)’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가 약 1조 2천억 원에 달하고, 무인기 연구소와 운항훈련센터 등을 조성해 부천대장지역이 미래항공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대한항공은 3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6만 6천㎡(약 2만 평) 부지에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UAM & Aviation safety R&D센터(가칭)’를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R&D 센터 등이 들어서면 무인기 연구·제조 등과 같은 첨단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도심 교통의 혼잡을 해결하면서 친환경적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 경제가 활성화될수록 관련 사고 등을 예방하는 ‘항공안전’ 분야 역시 높게 평가받을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는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부분을 지원해 R&D센터의 적기 입주를 돕고, ㈜대한항공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23년 4월 SK그린테크노캠퍼스(친환경 미래 에너지분야), 2025년 1월 디엔솔루션즈(첨단 제조분야) 투자 유치에 이어 이번 항공사업 분야의 ㈜대한항공 유치로 세 번째 앵커(선도)기업을 확보하게 됐다.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는 부천시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삼정동 일원 345만㎡(약 104만 평) 규모로 2020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돼 2023년 5월 조성공사에 착공, 2029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한국주택공사(LH), 부천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추진하고 있다.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내 56만㎡(약 17만 평) 규모로 2024년 산업단지계획을 고시하고 같은 해 8월 착공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조용익 부천시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 등 협약당사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협약이 부천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경기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항공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대한항공의 R&D센터가 경기도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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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장 ‘대한항공 R&D센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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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하이패스 차로 4→6개로 확대한다
- 경기도가 김포시와 고양시를 연결하는 일산대교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민자사업자인 일산대교(주)와 함께 하이패스 차로 확충에 나선다. 일산대교는 수도권 서북부에서 한강을 횡단하는 핵심 교량 중 하나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 반복되는 정체로 인해 도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으며, 경기도와 일산대교(주)가 협의하여 교통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일산대교 요금소는 총 10개 차로 중 4개가 하이패스 차로로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현금자동수납시스템(TCS) 2개 차로를 전자요금수납시스템(ETCS)인 하이패스 차로로 전환해, 하이패스 차로를 총 6개로 확대될 계획이다. 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해 연내 개통을 목표로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해 도민이 개선된 교통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기간 중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시공 방식을 적용하고,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차량은 하루 8만대에 이른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달 20일 일산대교(주)와 협의를 통해 올해 일산대교, 통행료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경기도는 일산대교뿐 아니라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 통행료를 동결하는 등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하이패스 차로 확대로 출퇴근길 정체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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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하이패스 차로 4→6개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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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대교, 제3경인, 서수원~의왕 등 민자도로 3곳 통행료 동결키로
- 경기도는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의 통행료를 동결한다고 20일 밝혔다. 급격한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제3경인, 서수원~의왕의 경우 지난해 10월 통행료를 인상한 만큼 6개월만에 추가 인상이 이뤄질 경우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음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정부에서도 지난달 21일 ‘2025년 제2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회의를 열고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불가피한 경우 최대한 시기 분산·이연’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민자도로 3개사는 도로 내 설치된 전광판 등을 통해 통행료 동결 결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는 한강 교량 중 유일한 유료도로인 일산대교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시설개선과 무료화 등의 지원대책 마련도 추진 중이다. 도는 출퇴근 시간대 일산대교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하이패스 2개 차로를 올해 안에 설치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는 한편 통행료 무료 협상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의 사용료 환수를 통한 통행료 인상을 최소화하는 등 통행료 인상 억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향후 물가 변동과 경제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인상 시기를 신중히 조정하는 등 통행료 인상 억제 등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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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대교, 제3경인, 서수원~의왕 등 민자도로 3곳 통행료 동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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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마크 인증, 어렵게 받고 어렵게 유지하도록 제도 강화
- <경기도청>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G마크 농수산물 인증과 사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소비자들이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경기도는 최근 인증 농산물 완제품 확인, 청문 신설, 인증 효력 정지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관리 조례 및 시행규칙’ 등 관련 법규 재정비를 완료했다. 개선 내용을 살펴보면 앞으로 우수식품을 신청하려는 품목은 생산 및 판매실적이 있는 것으로 생산물(완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시기에 신청해야 한다. 기존에는 실적만으로도 인증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실제 물건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직접 확인하는 절차가 추가되는 것으로 더 질 좋고 안심할 수 있는 제품만이 G마크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두 번째, 경기도우수식품인증 취소 시 청문을 실시해야 한다. 이는 잘못된 판단으로 어렵게 얻은 G마크 인증이 취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소명기회를 한 번 더 줌으로써 더 정확하고 신중한 취소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세 번째, 인증 효력 정지의 경우는 G마크 경영체가 위법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농수산물에 대해 선제적으로 조치를 시행해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현장 조사 과정이나, 제품 안전성 검사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균이 발견될 경우 즉시 인증 효력 조치를 취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것을 막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인증 및 연장 신청은 연 4회, 분기별로 실시한다. 올해부터는 G마크 인증 및 연장을 수확·생산 시기에 맞춰 실시해 실효성 있는 제도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분기별로 실시하는 현장 조사는 소비자단체와 동행해 엄격하고 객관적인 소비자 시각을 통한 검증으로 G마크 인증의 신뢰성과 더불어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1분기 현장 조사는 2월 2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G마크는 경기도에서 생산한 농산물·축산물·수산물·임산물이나 이를 원료로 한 제조, 가공, 전통식품 가운데 안전하게 생산한 우수 식품을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것을 말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G마크 농수산물 인증 및 사후관리 추진에 있어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소비자단체와 함께 생산 현장을 꼼꼼히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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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마크 인증, 어렵게 받고 어렵게 유지하도록 제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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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찾아주세요!
- 경기도가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 경기도는 한반도의 중심 경기북부에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적 이름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상징하며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담은 새로운 이름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새 이른 심사 기준은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을 깨워 경기북부를 넘어 대한민국 발전으로 이어지는 미래상을 담은 참신한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대상 1,000만 원 1명, 우수상 100만 원 2명, 장려상 50만 원 7명으로 전 국민 공모인 점을 감안해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름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모전 누리집(http://bit.ly/새이름공모전)을 통해 ‘새 이름’과 ‘그 의미’를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전문가심사, 대국민 투표, 최종 심사 등을 거쳐 오는 4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17일 해당 새 이름 짓기 공모전에 관심 있는 인사들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이날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앞으로 새이름 짓기 홍보 활성화와 전 국민 관심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3일 올해 첫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운영의 기본방향에 발맞추면서 대한민국의 성장잠재력을 깨우는 시대적 과제”라며 “정부의 직무유기와 비협조, 집권여당의 서울확장 전선 등 여전히 많은 난관이 존재하지만, 결코 뒤로 되돌아가지 않겠다.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뚜벅뚜벅 나아가겠다”고 강한 추진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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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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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새해, 더 좋아지는 경기도 행정제도와 정책
- [뉴스탑10 김인환 기자] 2024년 새해부터는 장애인 기회소득 지급액이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되며, 지원 대상도 기존 7천 명에서 1만 명으로 확대된다.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위해서는 방문의료팀이 환자의 집을 방문해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의료 서비스도 시행된다.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새로운 복지정책인 '360° 돌봄'에 따라 시간에 관계 없이 아동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최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에게는 돌봄수당도 지급된다. 5월에는 ‘더(The) 경기패스’ 시행으로 19세 이상 전 도민이 전국 어디서나 모든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 시 20~53% 요금이 환급된다. 6~18세 어린이·청소년에게는 연간 12만 원에서 24만 원까지 대중교통 요금 지원도 확대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5대 분야별로 나눠 소개한다. 1. 일반행정 분야 ▲ 민원조정관 운영지침 제정․운영 (경기) 2018년부터 운영 중인 ‘경기도 민원조정관제’의 업무처리기준, 업무범위, 절차규정 근거를 마련했다. 좀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통해 도민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민원조정관제를 운영하면서 이른바 ‘핑퐁민원’에 대한 지침이 없어 체계적인 해결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 인공지능(AI) 마이데이터 기반 고독사 예방 및 대응 (경기) 전력·상수도·통신 등 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가구의 상황을 점검하는 마이데이터 기반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 대상 시군을 기존 1개시(안산) 400명에서 10개 시군 1,800명으로 확대한다.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인공지능 돌봄 통합 플랫폼을 구축, 고독사 위험가구가 간편하게 돌봄을 신청하고 의료정보와 사후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 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연령 하한 변경 및 수수료 면제대상 확대 (전국) 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연령 하한선이 기존 7급 이상 20세 이상, 8급 이하 18세 이상에서 모두 18세로 통일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만 면제되던 응시수수료는 장애인연금수급권자까지 확대된다. ▲ 이통장 기본수당 인상 및 법적근거 마련 (전국) 이통장 처우 개선안의 하나로 기본수당이 기존 월30만 원 이내에서 월40만 원 이내로 인상된다. 2. 복지․보건․여성․교육․노동 분야 ▲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동돌봄공동체 기회소득 신설(경기) 장애인과 예술인에 이어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동돌봄공동체 등에도 기회소득을 지급한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도내 거주하는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전문선수(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록 현역 및 은퇴선수),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귀농), 환경농어업인(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 등이 대상이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걷기, 자전거 타기, 배달 어플 사용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등 친환경 활동 14개 인증자, 아동돌봄공동체 기회소득은 마을주민들이 부모를 대신해 아동을 돌보는 아동돌봄공동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급한다. 구체적 금액과 지원 대상은 1월 발표할 예정이다. ▲ 돌봄사각지대 해소 경기도 ‘360° 돌봄’ 시행 (경기) ‘360° 돌봄’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정책으로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에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언제나 돌봄’ ▲기관·가정, 야간·주말 어디서나 장애인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어디나 돌봄’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누구나 돌봄’은 2024년 1단계로 14개 시군(용인·평택·화성·시흥·양평·이천·안성·과천·광명·부천·파주·포천·가평·연천) 도민을 대상으로 생활돌봄, 동행돌봄, 방문의료 등 7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인당 연간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소득구간별 차등 지원, 시군별 제공서비스 상이) ‘언제나 돌봄’ 사업으로는 긴급돌봄 등 다양한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2024년 하반기부터 아동양육가정의 돌봄부담 경감을 위해 도내 거주자 중 생후 24~48개월 이하 아동을 친척, 가족 등에게 맡기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시간과 관계없이 아동 돌봄이 가능하도록 주말·평일·야간 돌봄 연계 아동돌봄 핫라인 콜센터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디나 돌봄’은 장애인들을 위한 돌봄서비스로 구성된다.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은 야간과 휴일에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최중증 장애인 전문인력 양성·돌봄’은 장애인 특성에 맞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중증 장애인 가족돌봄 수당’은 서비스나 시설 미이용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정에 돌봄수당을 지급한다. ▲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사업 기준 생계지원액 인상 (경기) 실직, 휴·폐업, 사망, 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의 도민들에게 생계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 사업은 4인가구 기준 생계지원액을 183만3,500원(21만3,300원↑), 연료비는 15만 원(4만 원↑)으로 인상하며, 지원대상 선정을 위한 금융재산기준도 4인가구 기준 1,772만9천 원(32만9천 원↑)으로 인상한다. ▲ 장애인 기회소득·누림통장, 지원 확대 (경기) 장애인의 건강증진·사회활동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은 대상자를 올해 7천 명에서 내년 1만 명으로, 지원액도 월 5만 원 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해 하반기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인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 누림통장’사업은 대상 연령을 기존 19~21세에서 19~23세로, 대상자도 올해 3,600명에서 내년 6천 명으로 확대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중증장애인 경기도 장애수당도 올해 4만 원에서 내년 6만 원으로 인상한다. ▲ 방문의료 서비스 시행 (경기)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위한 방문의료서비스가 시행된다. 경기도의료원 소재 시군(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은 2월, 일부 시군(공모 예정)은 7월에 의료돌봄센터가 설치된다. 환자 또는 보호자가 해당 센터에 방문진료 신청 시 방문의료팀이 자택을 방문해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 청소년 학습코칭 및 온라인 서비스 제공 시행 (경기) 학습보충이 필요한 청소년(13~15세)들에게 온라인으로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학습코치 대학생 400여 명을 선발 ․ 양성할 계획이며, 우수 학습자에게는 진로탐색, 집중학습을 위한 성장캠프를 제공한다. ▲ 경기 청소년 사다리 시행 (경기) 취약계층 청소년(15~18세) 100명을 선발해 3주 내외(7~8월)의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참가자는 지원동기와 자기개발계획 등을 고려해 상반기에 선발할 예정이다. ▲ 경기도 중고교 신입생 무상체육복 지원 (경기) 2024학년도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교복뿐만 아니라 체육복, 생활복을 무상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한다. ▲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경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본인부담금을 월 20시간 지원하며,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본인부담금을 연 30만 원 범위 내 지원한다. ▲ 경기북부 최초, 파주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조성 (경기) 안산과 시흥에 이어 경기북부 지역 최초로 파주시에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가 설치된다. 유해 물질을 취급하는 산단 내 영세사업장 노동자의 작업복을 저렴한 비용(하복 1장 500원/동복 1장 1천 원)으로, 수거부터 세탁,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한다. 3. 산업․경제, 농어업․축산․산림 분야 ▲ 경기도 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 (경기) 농업 인력의 지역별 불균형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합법고용 안정화를 위해 도 단위의 광역 농업인력지원센터를 신규 운영한다. 도내 농업인 대상으로 농번기에 광역단위 인력풀 활용하여 농작업을 지원하고, 해외 협약 지원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를 확대하고 근로자 교육·관리를 지원한다. ▲ 귀농인 전용 농기계 임대사업소 지원 (경기) 귀농인을 대상으로 영농에 필요한 농기계 임대를 할 수 있도록 시군에 임대사업소 설치를 지원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소형농기계 임대, 농기계 보관창고 이용 지원 등이다. ▲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경기)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 장려, 축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신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도 출생신고를 완료한 도내 전체 산모에게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 위기동물 인수제 정착 지원 (경기) 학대, 유기, 사육 포기 등 위기동물에 대한 2차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위기동물 인수제 정착을 지원한다. 반려동물을 키우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 사육포기 동물의 인수를 신청할 수 있으나, 인수대상 요건과 절차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군 위기동물 상담센터에서 반려동물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사육포기 동물에 대한 인수 절차에 대해 상담하고, 인수 요건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반려동물 행동교정 등 지속 양육을 하기 위한 교육센터 안내 등의 상담을 진행한다. ▲ 중소기업 미디어 홍보 지원 (경기) 중소기업 36개 사를 선정해 매출 증대와 제품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한 미디어 홍보를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제품 홍보영상 제작, G-BUS·수도권 아파트 엘리베이터 광고용 영상, 유튜브 타깃 광고 등이다. ▲ 해외신규 전시회 개최 지원 (경기) 킨텍스가 운영하는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에서 대한민국 산업전시회(KOREA INDUSTRY EXPO)를 열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신규 전시회 육성과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이 목적이다. ▲ 자동차 부품기업 친환경차 진입 지원 (경기) 내연기관 부품사의 친환경차 시장 진입 지원을 추진한다. 친환경차 진입 희망 도내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시장 진입 컨설팅과 사업화, 인력양성을 추진한다. ▲글로벌 바이오 네트워크 캠퍼스 구축 및 운영지원 (경기) 글로벌 바이오 네트워크 캠퍼스 선정에 따른 국내외 바이오 인력양성 시설을 구축한다. 대상은 도내 고등학생,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으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바이오 생산인력 교육과 예비창업자 대상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4. 환경, 도시․교통․건설 분야 ▲ 상업용 태양광발전소 건립비 이자 차액 지원 (경기)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경우 발전소 건립에 들어간 사업자의 대출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은행 시중금리의 2%(3년간 이자 차액 보전)를 지원하며, 300Kw 이상 태양광 전력을 생산하려는 (사회적)협동조합, 기업, 개인 등이 대상이다. ▲ 자동차 공회전 제한 대상자동차 및 제한지역 확대 (경기) 기존 공회전 제한 대상자동차에 제외되었던 이륜자동차가 공회전 제한 대상자동차에 포함된다. 또한 공회전 제한 지역이 터미널, 차고지, 자동차극장, 주차장에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공동주택(아파트 등)이 추가된다. ▲ The 경기패스 시행 (경기) 경기도민을 위한 새로운 교통비 지원정책인 ‘더(The) 경기패스’가 5월 출시된다. 19세 이상 전 도민이 전국 어디서나 모든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 시 20~53% 요금을 환급(일반 20%, 19~39세 30%, 저소득층 53%)한다. 6~18세 어린이·청소년에게는 연간 24만 원 한도 내(기존 12만 원)에서 대중교통 요금을 지원한다. ▲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확대(공유자전거 지원 추가) (경기) 1월 3일부터 13~23세 경기도 거주 청소년이 ‘똑타’ 앱으로 공유자전거를 이용 할 경우 건당 1천 원의 요금을 지원(즉시 할인)한다. 단, 청소년 대중교통 요금지원과 합산해 연 12만 원 내에서 지원(2024년 5월부터 24만 원으로 확대)한다. ▲ 똑타 앱 통한 택시호출 서비스 개시 및 똑버스 운행 확대 (경기) 1월 3일부터 경기도 통합교통 플랫폼 ‘똑타’ 앱으로 택시 호출·결제가 가능해진다. 2월부터는 똑타 앱으로 호출이 가능한 경기도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운행 지역이 기존 11개 시군 136대에서 20개 시군 261대로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 경기-서울-인천간 협약 체결로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전역 운행 (경기, 서울, 인천) 교통약자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경기-서울-인천’간 협약 체결로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전역 운행을 시작하였다. 서울-인천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경기도 교통약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광역이동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계획이다. ▲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면 확대 (경기) 공공관리제(준공영제) 운영 대상이 기존 광역버스(직행좌석)에서 시내버스(일반형, 좌석형)까지 확대 시행된다. 경기도는 2024년 1천200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일반형, 좌석형 시내버스 6천200여 대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도내 버스 노선 운영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5. 재난안전, 문화․체육․관광 분야 ▲ 차량용 소화기 비치대상 확대 (전국) 차량용 소화기 비치 대상이 종전 7인승 이상의 승용차에서 2024년 12월부터 5인승 이상 승용자동차에 1개 이상 설치로 범위가 확대 적용된다. ▲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증액 지원 (전국)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액이 기존 연간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증액된다.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이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문화이용권이다. ▲ 문화재 정책 및 용어 변경 (전국) 유물의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란 용어가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유산(遺産)’으로 정책 방향이 변경된다. 이에 따라 2024년 5월 17일부터는 용어 역시 ‘문화재→국가유산’, ‘유형문화재→유형문화유산’, ‘무형문화재→무형유산’ 등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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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새해, 더 좋아지는 경기도 행정제도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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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상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 단행
- <경기도청> [뉴스탑10 김인환 기자] 경기도가 2024년 1월 1일자 실국장 이상 고위직 정기인사를 28일 단행했다. 민선8기에서 강조해 온 성과와 능력 중심의 인사운영 방침을 이번에도 적용한 것으로, 연공서열과 직렬을 파괴하면서 파격적 발탁 인사로 주요 현안 직위에 전진 배치했다. 도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1급)에 최원용 평택부시장을, 안전관리실장(2급)에 김능식 복지국장을 임명했다. 3급 국장급은 문화체육관광국장에 이종돈 국장, 농수산생명과학국장에 공정식 국장 등 7명을 전보 발령하고, 정책기획관에 최혜민 디지털혁신과장, 도시재생추진단장에 정종국 주택정책과장, 평생교육국장에 박근균 국제경제협력과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에 강현석 인사과장을 발탁 승진했다. 북부청에서는 조장석 기획예산담당관도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국장급 중에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처음으로 공모 직위로 지정해 공개면접 절차를 통해 권보연 북부지원장을 적임자로 선발했다. 한편, 도는 시군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동반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우수자원을 대거 시군 부단체장으로 전출했다. 2급 부단체장으로 ▲화성부시장 손임성 ▲남양주부시장 홍지선 ▲평택부시장 임종철 ▲파주부시장 김진기(유임, 2급 요원) ▲김포부시장 김규식(2급 요원)을 인사발령했다. 3급 부단체장으로는 ▲광명부시장 정순욱 ▲군포부시장 안동광 ▲이천부시장 엄진섭 ▲동두천부시장 임경숙 ▲과천부시장 심영린 ▲가평부군수 박노극을 각각 전출 인사발령했다. 도는 이번 인사는 연공서열을 우선시하는 인사관행을 과감히 타파하고 개인의 역량과 성과를 최우선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이번 고위직 인력들이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도정 역점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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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상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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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경기도 소방공무원 427명 임용. 도민 안전 위한 힘찬 출발
- <경기도 제공> [뉴스탑10 김인환 기자] 새내기 경기도 소방공무원 427명이 19주간의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정식 소방관이 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8일 오전 용인에 자리한 경기도소방학교에서 ‘2023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오영환 국회의원,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신임 소방공무원, 가족 등 1천400여 명이 참석해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임용시험과 힘든 훈련 과정을 마치고 경기도의 자랑스러운 소방관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존경받는 직업 1등 하면 소방관이 뽑힌다. 오늘의 초심을 잊지 마시고 경기도를 책임지는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해서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것이 소방관의 모토라고 하는데 그 모토대로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그렇지만 마지막에 나오시더라도 여러분 스스로의 안전과 건강도 함께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용된 77기 교육생 대표인 임민규 소방사 등 9명은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강우석 소방사 등 3명은 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교육생 대표가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 제77기 신임 소방공무원 427명(2명은 소방장 경력 채용)은 지난 8월 16일 경기도소방학교에 입교해 19주간 합숙을 하며 화재·구조·구급·예방·소양 등 소방공무원으로써 필요한 교육훈련을 이수했다. 이들은 각 관서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77기 신임 소방공무원 중에는 이색 경력을 지닌 소방공무원들이 눈길을 끈다. 정유경 소방사는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1회 졸업생으로 대한민국 소방 경력채용 최초로 10대 소방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금난영 소방장은 전국 2천여 명에 불과한 소방시설관리사 출신이다. 정율 소방사는 의용소방대원으로 군 복무를 마친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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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대가 나라지킨 병역명문가 초청... 문패전달식 등 기념행사 열어
-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21일 경기도 ‘병역명문가’ 9가문 25명을 초청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병역명문가 초청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손주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하는 것으로 병무청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경기도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16년부터 매년 도내 병역명문가에 대한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2023년 경기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600 가문 중 대표 9 가문을 초청해 황동으로 제작된 병역명문가 문패와 함께 경기도의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으며 육군 제1군단 군악대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문패 전달에는 이순구 경기도 비상기획관과 경기도 평화안보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종화 전(前) 병무청장, 전(前) 합동참모본부 연구발전위원 이병록 준장, 전(前) 항공력발전연구위원회 위원장 장영익 준장, 전(前) 합동참모본부 연습훈련부 차장 김진호 준장이 참여했다. 특히, 육군 제1군단 화력처장 이상혁 대령은 문패전달과 축사를 통해 “3대에 걸친 나라 사랑과 희생정신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병역명문가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국토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역 군 참모로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순구 경기도 비상기획관은 “나라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는 합당한 대우와 예우을 다해야 한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병무청, 시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병역이행이 더욱 존경받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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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대가 나라지킨 병역명문가 초청... 문패전달식 등 기념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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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수출유공자 18명에 도지사 표창
- <경기도 제공> [뉴스탑10 김인환 기자] 경기도는 5일 오후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2023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도내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에게 수출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원일전선 주식회사 등 수출 증진 유공 11명,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기여 유공 5명, 해외마케팅 지원 유공 2명 등 총 18명이다. 도는 유공자 표창과 함께 2020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처음 수출을 시작한 기업 중 실적이 우수한 77개사를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수출프론티어기업 중 정보기술(IT)·전자, 기계, 뷰티, 생활소비재, 의료·바이오 등 5개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수출실적을 거둔 주식회사 아네시 등 5개사를 ‘수출 신인왕’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함께 트로피를 수여했다. 이번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도의 각종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 신청 시 3점의 가산점을 받게 되고, 수출 신인왕은 이보다 높은 5점의 가산점을 받는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수출 유공 표창을 받은 원일전선 주식회사 이찬재 대표이사는 1995년 코드선 전문제조업체를 설립해 저압절연전선으로 내수시장에 주력해 오다 2021년 미국 UL인증을 시작으로 미국 첫 수출을 성공시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물류와 연구개발에 투자하면서 지난해에는 1,841만 달러 수출실적을 달성했고 올해도 3천만 달러 이상 수출 달성이 예상되는 등 매년 꾸준히 수출실적이 확대되고 있다. 뷰티 분야 신인왕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아네시는 국내 유통없이 100% 해외 직수출로만 이뤄진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2020년부터 최근까지 수출 다변화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5,665만 달러 이상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수출을 통해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 54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3),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10),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9),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상(5),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5),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10),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상(5), 경기도수출기업협회장상(7) 등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강석호 경기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수출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현상 등으로 어려운 수출플러스 전환되는 수출성과를 거둔 중소기업에게 찬사를 보낸다”라며 “수출기업들의 어려움 해결, 수출경제 활력 제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통상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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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수출유공자 18명에 도지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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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 15일부터 청년면접수당 접수. 최대 50만 원 지원
- [뉴스탑10 김인환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3년 청년면접수당 3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3년 1월 2일생 ~ 2005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1월 15일 오전 9시부터 12월 15일 자정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10회)의 면접수당을 지급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사업이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청년면접수당 상담콜센터(1877-204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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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출범. 경기 식품안전 정책 추진 전략 제시 국내 최초 식품안전정책 지원 조직
- 국내 최초의 식품안전정책 지원 조직인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이 11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경기도는 11일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식품 업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출범식 및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현판 수여식 및 경기도 식품안전 정책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은 2020년 7월 개정된 ‘경기도 식품안전 조례’에 따라 설치됐다. 지원단은 김도균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연구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기도형 식품안전 긴급 대응 및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교 및 식품 산업체와 협력해 경기도 식품안전 문제의 다양한 원인을 분석,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안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같은 식품안전 분야 정책 지원 조직은 국내 최초다. 지원단이 제시한 경기도 식품안전 추진전략은 ▲경기도가 선도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푸드(G-Food‧경기 푸드) ▲따뜻하고 바른 먹거리, 도민 만족 지-푸드 ▲케이-푸드(K-Food) 정책의 중심, 협력하는 지-푸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혁신적인 지-푸드 등 4가지로 식품안전, 영양, 식품 산업, 민·관·학 네트워크의 방면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급식소 ‘식중독 발생 제로화(zero化)’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원단은 도민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식품안전 포럼 등을 통해 식품안전정책에 대한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지원할 방침이다. 식품위생감시원이나 식품위생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식품위생교육과 도민 대상 생애 주기별 맞춤형 식생활 교육도 진행하는 등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날 함께 열린 경기도 식품안전 정책포럼에서는 국내외 식중독 현황 및 저감 대책, 첨단 혁신 기술을 융합한 푸드테크 활용 및 식품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이선영 교수를 좌장으로 아워홈 품질보증센터 이수미 센터장, 삼양식품 품질안전센터 윤아리 센터장, 평택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남곤 센터장, 경기도 소비자단체협의회 손철옥 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방대환 경기도 남부지회장이 패널로 나섰다. 오병권 부지사는 “경기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식품정책 개발 및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라며 “지속적으로 식품안전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해답을 마련하는 등 경기도 식품안전의 혁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고의 전문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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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출범. 경기 식품안전 정책 추진 전략 제시 국내 최초 식품안전정책 지원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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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축산물을 한 자리에.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14일 평화누리공원서 열려
- 경기도 우수축산물 축제 한마당 ‘2023 경기도 축산진흥대회’가 14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경기도 우수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9개 시군과 26개 축산단체 등이 참여하여 경기도 우수 축산물을 비롯하여 지역 특산물 홍보와 축산기자재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축산물 무료 체험존’에서는 국내 사육되고 있는 다양한 품종의 소를 직접 볼 수 있으며 어린이 가축 그림 대회, 페이스페인팅, 가축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할인판매 코너’에서는 도내 G마크 축산물과 도내 우수축산물을 시식해 보고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고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이 특히 인기다. 지역사회와 축산업계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축산물 나눔행사’도 진행된다. 대한한돈협회에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4,0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해 긴급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기도와 도내 18개 축협단이 함께 ‘탄소중립·복지축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람과 환경, 가축이 상생하는 축산 실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한다. 트로트 가수 구수경이 출연하고 버스킹, 팝페라 공연이 펼쳐지는 개막 축하 콘서트도 볼거리다. 이강영 경기도청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도민들이 착한 가격에 품질 좋은 경기도 축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 축산농가가 도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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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축산물을 한 자리에.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14일 평화누리공원서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