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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10] “음식에 거짓말 하면 안 된다”… 30년 장맛 지켜온 김용순 대표의 고집
뉴스탑10 김인환 기자 = 전북 순창에서 전통 장류를 만들어 온 김용순 대표는 30년 넘게 한길을 걸어온 장인이다. 김 대표는 ‘음식에는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는 철학으로 전통 방식 그대로 장을 만들며 지역 장류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김 대표는 처음에는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던 것이 계기가 되어 장류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손님들이 음식 맛을 보고 장을 따로 판매해 달라는 요청이 많아지면서 본격적으로 장류 제조와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김용순 전통식품에서는 고추장, 된장, 간장, 청국장과 각종 장아찌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모든 원료는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하고 전통 제조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메주를 직접 띄워 발효시키는 과정에 많은 정성을 들이고 있다. 김 대표는 사업을 하며 가장 어려웠던 시기로 시장 경기 침체와 판매 감소 시기를 꼽았다. 그러나 제품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면 결국 소비자가 다시 찾는다는 믿음으로 버텨왔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는 장 만드는 기술을 다음 세대에 전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욕심을 크게 부리기보다 내가 가진 기술을 후배들에게 전해 전통 장맛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로 “좋은 재료를 쓰는 것은 기본이고, 거기에 차별화된 맛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대표는 오늘도 메주를 띄우고 장을 담그며 전통 장맛을 지켜나가고 있다. <사진=김용순 전통식품 제공> #김용순 #전통식품 #순창고추장 #전통장류 #장아찌 #지역특산품 #전통장 #순창 #장인정신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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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텐]조동선 변호사 “문제 생긴 뒤 해결보다, 문제 안 생기게 하는 변호사 되고 싶다”
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변호사는 소송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 소송이 안 생기게 만드는 사람이 더 좋은 변호사라고 생각합니다.” 3월 30일 인천교통공사 자문변호사로 위촉된 조동선 변호사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법률 철학을 이렇게 설명했다. 조 변호사는 국회사무처, 국민건강보험공단, 인하대병원 등 공공기관과 의료기관에서 법무와 감사 업무를 맡아온 공공 분야 법률 전문가다. 현재는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여러 공공기관 위원과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변호사뿐 아니라 변리사와 세무사 자격까지 취득한 이유에 대해 “기업이나 공공기관 문제는 법률, 세무, 지식재산 문제가 함께 얽혀 있는 경우가 많아 종합적으로 자문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인천교통공사 자문변호사 위촉에 대해 그는 “도시철도와 교통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라 책임감을 크게 느낀다”며 “법률 자문을 통해 기관 운영이 더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공공기관은 작은 계약 문제 하나가 큰 행정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문제가 발생한 뒤 해결하는 것보다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변호사는 앞으로 자문 활동 계획에 대해 “기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리스크를 미리 점검하고, 분쟁 예방과 내부 제도 정비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 “공공기관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법률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 #조동선변호사 #인터뷰 #자문변호사 #공공기관 #법률전문가 #공기업 #도시철도 #법률자문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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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텐] “아직 내릴 정거장이 아닙니다” 81세 김성룡 어르신의 2.7g 스윙
<김성룡 어르신> 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연수 탁구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인물이 있다. 올해 81세 김성룡 어르신이다. 작은 체구지만 라켓을 쥔 손에는 힘이 가득하다. 그는 40년 동안 버스 운전기사로 일했다. 매일같이 승객을 태우고 종착지를 향해 달렸다. 수없이 반복된 노선처럼 인생도 흘러갔다. 그러나 그의 인생을 다시 뛰게 만든 것은 단 2.7g의 탁구공이었다. 전립선암을 진단받았을 때도 그는 라켓을 내려놓지 않았다. 치료를 마치고 다시 탁구장으로 돌아온 날, 그는 말했다. “공은 기다려주지 않아요. 머뭇거리면 넘어갑니다. 그래서 오늘에 집중하게 됩니다.” 버스의 핸들을 잡던 손이 이제는 라켓을 잡고 있다. 직업도, 취미도 모두 손으로 이어진 삶. 그는 아직 인생이라는 버스에서 내릴 생각이 없다. 주·야간부 회원들은 김 어르신을 “가장 성실한 선수”라고 말한다. 나이를 잊은 스윙, 쉼 없는 발걸음, 그리고 늘 먼저 인사하는 모습까지. 김성룡 어르신은 오늘도 말없이 공을 띄운다. 아직 도착하지 않은 정거장을 향해, 멀리. <사진=권왕훈 제공> #연수탁구장 #김성룡어르신 #노년의도전 #생활체육 #암극복스토리 #인생2막 #시니어스포츠 #건강한노후 #연수구이야기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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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텐]리제뷰티 박혜정 대표, “기본에 충실한 위생과 1:1 맞춤 디자인이 경쟁력”
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2022년 창업한 리제뷰티는 ‘자연스러움’과 ‘안전’을 핵심 가치로 성장해 온 프리미엄 뷰티 전문샵이다. 박혜정 대표는 미용종합면허증 보유, 한국소비자평가 우수 업체 선정, K-beauty연합회 지부장 활동, 국내 최대 미용대회 수상 및 심사위원 경력 등 탄탄한 이력을 갖춘 전문가다. 특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많이 찾는 시술은 ‘자연눈썹’이다. 기존 눈썹 모의 흐름을 정밀하게 분석한 뒤 한 올 한 올 결을 살려 표현하는 방식으로, 이질감 없이 자연스러운 증모 효과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혜정 리제뷰티 대표> “눈썹은 얼굴의 인상을 좌우하는 프레임입니다” 박 대표는 자연눈썹 시술의 핵심을 ‘디자인’이라고 강조한다. “눈썹은 단순히 색을 채우는 작업이 아니라, 고객의 골격과 근육 움직임, 기존 눈썹 결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리제뷰티는 상담 단계부터 충분한 대화를 통해 1:1 맞춤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고객 개개인의 눈썹 모양과 얼굴 비율을 고려해 가장 조화로운 형태를 제안하며, 자연스러움을 최우선으로 한다. 그 결과 첫 방문 고객의 재방문율이 높고, 지인 추천을 통한 신규 고객 유입도 꾸준하다. 100% 예약제 운영, 고객 한 분만을 위한 공간 리제뷰티는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한 시간에 한 고객만을 응대해 시술 집중도를 높이고, 프라이빗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제품은 인증된 안전 원료만을 엄선해 사용하며, 일회용품 사용 원칙을 철저히 지킨다. 시술 기기 역시 매 회 살균·소독 과정을 거쳐 위생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한다. 박 대표는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이라며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대표로서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기술을 넘어 신뢰를 남기는 공간으로” 국내 최대 미용대회 수상 경력과 심사위원 활동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는 리제뷰티만의 강점이다. 하지만 박 대표는 화려한 이력보다 ‘고객 만족’을 가장 큰 성과로 꼽는다. “시술 후 거울을 보고 환하게 웃으시는 순간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눈썹 하나로 인상이 달라지고 자신감이 생기는 경험을 더 많은 분들께 선물하고 싶습니다.” 자연스러움, 위생, 그리고 1:1 맞춤 디자인. 기본에 충실한 원칙으로 고객의 신뢰를 쌓아가는 리제뷰티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사진=리제뷰티 제공> #리제뷰티 #자연눈썹 #박혜정대표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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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10]변주영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 인터뷰
뉴스탑10 김인환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등 풍부한 행정 경험을 지닌 변주영 대표이사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제8대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IGC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변 대표이사는 IGC의 공식 비전인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교육허브 실현’을 중심에 두고, 조직 혁신과 재정 건전성 강화, 해외 명문대학 추가 유치, 산학연 플랫폼 고도화, 학생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변 대표이사의 구상을 일문일답으로 들어봤다. 변 대표이사는 “IGC는 이미 해외 명문대학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국내 유일의 글로벌 캠퍼스”라며 “이제는 교육을 넘어 연구와 산업,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식 기반 혁신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조직 운영과 관련해서는 “공공기관일수록 변화에 둔감해서는 안 된다”며 “성과로 증명하는 전문 조직, 투명하고 공정한 성과 중심 운영을 통해 재단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출연금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연구·교육·국제협력과 연계한 수익형 사업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관련해 변 대표이사는 “IGC는 글로벌 대학의 연구 역량을 지역 전략 산업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독보적인 플랫폼”이라며 “바이오,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등 인천 핵심 산업에서 실행 중심의 산학연 협력 모델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산학연 거버넌스 방향에 대해서는 단발성 협력을 지양하고, 교육–연구–취업–정주가 하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제시했다. 학생은 지역 산업 현장에서 성장하고, 기업은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며, 대학은 연구 성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구조가 목표라는 설명이다. 학생과 교직원의 정주 여건 개선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변 대표이사는 “기숙사와 교수아파트 건설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와 국회와의 정책 협의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IGC는 특정 집단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인천 시민 모두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캠퍼스”라며 “IGC의 성장이 인천의 미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이끌겠다”고 말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변주영대표 #글로벌교육허브 #산학연플랫폼 #지역혁신 #RISE #외국인유학생 #정주여건개선 #인천미래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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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텐] 변주영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 “IGC, 글로벌 교육 허브 넘어 지식 혁신 플랫폼으로”
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제8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변주영 대표는 IGC의 역할을 “단순한 해외대학 집적지가 아닌, 지역과 세계를 잇는 지식 혁신 플랫폼”으로 규정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등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혁신과 산학연 연계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재단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변 대표는 취임 포부에 대해 “IGC는 5개 해외 명문대학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성과 위에서, 이제는 재정 자립과 지역 산업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성장해야 할 시점”이라며 “행정과 현장을 두루 경험한 강점을 살려 동북아 최고의 산학연 거버넌스 거점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재단 운영의 핵심 가치로 조직 혁신을 강조했다. 변 대표는 “공공성과 효율성이 조화를 이루는 성과 중심 조직으로 재단을 재편하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 시스템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일하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복합문화시설 등 수익형 사업 모델을 통해 재정 자립 기반도 단계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교육계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관련해서는 IGC의 역할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인천형 RISE 체계에서 IGC는 입주대학의 글로벌 연구 역량을 지역 산업과 연결하는 허브가 될 것”이라며 “바이오·반도체 등 인천의 전략 산업과 대학 연구 성과가 실질적인 시너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학연 협의체를 적극 가동하겠다”고 설명했다. 학생과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변 대표는 “기숙사와 교수아파트 등 주거 인프라는 교육 경쟁력의 기본”이라며 “PMO 체계를 도입해 지연된 시설을 조속히 완공하고, 평생교육법 개정과 국가장학금 혜택 확대 등 제도적 난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직접 뛰며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위상 강화에 대해서는 “현재 5개 대학에 안주하지 않겠다”며 “2단계 부지 확보를 통해 추가적인 해외 명문대학 유치를 추진하고, 동남아·유럽 등으로 홍보 네트워크를 확장해 캠퍼스의 국제적 다양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변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관계 설정에 대해 “IGC가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이 돼야 한다”며 “캠퍼스를 지역사회에 더 개방하고, 교육·문화·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시민과 일상이 연결되는 글로벌 캠퍼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진=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제공> #변주영대표이사 #인천글로벌캠퍼스 #산학연거버넌스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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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10] “음식에 거짓말 하면 안 된다”… 30년 장맛 지켜온 김용순 대표의 고집
- 뉴스탑10 김인환 기자 = 전북 순창에서 전통 장류를 만들어 온 김용순 대표는 30년 넘게 한길을 걸어온 장인이다. 김 대표는 ‘음식에는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는 철학으로 전통 방식 그대로 장을 만들며 지역 장류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김 대표는 처음에는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던 것이 계기가 되어 장류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손님들이 음식 맛을 보고 장을 따로 판매해 달라는 요청이 많아지면서 본격적으로 장류 제조와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김용순 전통식품에서는 고추장, 된장, 간장, 청국장과 각종 장아찌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모든 원료는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하고 전통 제조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메주를 직접 띄워 발효시키는 과정에 많은 정성을 들이고 있다. 김 대표는 사업을 하며 가장 어려웠던 시기로 시장 경기 침체와 판매 감소 시기를 꼽았다. 그러나 제품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면 결국 소비자가 다시 찾는다는 믿음으로 버텨왔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는 장 만드는 기술을 다음 세대에 전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욕심을 크게 부리기보다 내가 가진 기술을 후배들에게 전해 전통 장맛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로 “좋은 재료를 쓰는 것은 기본이고, 거기에 차별화된 맛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대표는 오늘도 메주를 띄우고 장을 담그며 전통 장맛을 지켜나가고 있다. <사진=김용순 전통식품 제공> #김용순 #전통식품 #순창고추장 #전통장류 #장아찌 #지역특산품 #전통장 #순창 #장인정신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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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텐]조동선 변호사 “문제 생긴 뒤 해결보다, 문제 안 생기게 하는 변호사 되고 싶다”
- 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변호사는 소송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 소송이 안 생기게 만드는 사람이 더 좋은 변호사라고 생각합니다.” 3월 30일 인천교통공사 자문변호사로 위촉된 조동선 변호사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법률 철학을 이렇게 설명했다. 조 변호사는 국회사무처, 국민건강보험공단, 인하대병원 등 공공기관과 의료기관에서 법무와 감사 업무를 맡아온 공공 분야 법률 전문가다. 현재는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여러 공공기관 위원과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변호사뿐 아니라 변리사와 세무사 자격까지 취득한 이유에 대해 “기업이나 공공기관 문제는 법률, 세무, 지식재산 문제가 함께 얽혀 있는 경우가 많아 종합적으로 자문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인천교통공사 자문변호사 위촉에 대해 그는 “도시철도와 교통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라 책임감을 크게 느낀다”며 “법률 자문을 통해 기관 운영이 더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공공기관은 작은 계약 문제 하나가 큰 행정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문제가 발생한 뒤 해결하는 것보다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변호사는 앞으로 자문 활동 계획에 대해 “기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리스크를 미리 점검하고, 분쟁 예방과 내부 제도 정비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 “공공기관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법률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 #조동선변호사 #인터뷰 #자문변호사 #공공기관 #법률전문가 #공기업 #도시철도 #법률자문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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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텐] “아직 내릴 정거장이 아닙니다” 81세 김성룡 어르신의 2.7g 스윙
- <김성룡 어르신> 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연수 탁구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인물이 있다. 올해 81세 김성룡 어르신이다. 작은 체구지만 라켓을 쥔 손에는 힘이 가득하다. 그는 40년 동안 버스 운전기사로 일했다. 매일같이 승객을 태우고 종착지를 향해 달렸다. 수없이 반복된 노선처럼 인생도 흘러갔다. 그러나 그의 인생을 다시 뛰게 만든 것은 단 2.7g의 탁구공이었다. 전립선암을 진단받았을 때도 그는 라켓을 내려놓지 않았다. 치료를 마치고 다시 탁구장으로 돌아온 날, 그는 말했다. “공은 기다려주지 않아요. 머뭇거리면 넘어갑니다. 그래서 오늘에 집중하게 됩니다.” 버스의 핸들을 잡던 손이 이제는 라켓을 잡고 있다. 직업도, 취미도 모두 손으로 이어진 삶. 그는 아직 인생이라는 버스에서 내릴 생각이 없다. 주·야간부 회원들은 김 어르신을 “가장 성실한 선수”라고 말한다. 나이를 잊은 스윙, 쉼 없는 발걸음, 그리고 늘 먼저 인사하는 모습까지. 김성룡 어르신은 오늘도 말없이 공을 띄운다. 아직 도착하지 않은 정거장을 향해, 멀리. <사진=권왕훈 제공> #연수탁구장 #김성룡어르신 #노년의도전 #생활체육 #암극복스토리 #인생2막 #시니어스포츠 #건강한노후 #연수구이야기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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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텐]리제뷰티 박혜정 대표, “기본에 충실한 위생과 1:1 맞춤 디자인이 경쟁력”
- 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2022년 창업한 리제뷰티는 ‘자연스러움’과 ‘안전’을 핵심 가치로 성장해 온 프리미엄 뷰티 전문샵이다. 박혜정 대표는 미용종합면허증 보유, 한국소비자평가 우수 업체 선정, K-beauty연합회 지부장 활동, 국내 최대 미용대회 수상 및 심사위원 경력 등 탄탄한 이력을 갖춘 전문가다. 특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많이 찾는 시술은 ‘자연눈썹’이다. 기존 눈썹 모의 흐름을 정밀하게 분석한 뒤 한 올 한 올 결을 살려 표현하는 방식으로, 이질감 없이 자연스러운 증모 효과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혜정 리제뷰티 대표> “눈썹은 얼굴의 인상을 좌우하는 프레임입니다” 박 대표는 자연눈썹 시술의 핵심을 ‘디자인’이라고 강조한다. “눈썹은 단순히 색을 채우는 작업이 아니라, 고객의 골격과 근육 움직임, 기존 눈썹 결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리제뷰티는 상담 단계부터 충분한 대화를 통해 1:1 맞춤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고객 개개인의 눈썹 모양과 얼굴 비율을 고려해 가장 조화로운 형태를 제안하며, 자연스러움을 최우선으로 한다. 그 결과 첫 방문 고객의 재방문율이 높고, 지인 추천을 통한 신규 고객 유입도 꾸준하다. 100% 예약제 운영, 고객 한 분만을 위한 공간 리제뷰티는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한 시간에 한 고객만을 응대해 시술 집중도를 높이고, 프라이빗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제품은 인증된 안전 원료만을 엄선해 사용하며, 일회용품 사용 원칙을 철저히 지킨다. 시술 기기 역시 매 회 살균·소독 과정을 거쳐 위생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한다. 박 대표는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이라며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대표로서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기술을 넘어 신뢰를 남기는 공간으로” 국내 최대 미용대회 수상 경력과 심사위원 활동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는 리제뷰티만의 강점이다. 하지만 박 대표는 화려한 이력보다 ‘고객 만족’을 가장 큰 성과로 꼽는다. “시술 후 거울을 보고 환하게 웃으시는 순간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눈썹 하나로 인상이 달라지고 자신감이 생기는 경험을 더 많은 분들께 선물하고 싶습니다.” 자연스러움, 위생, 그리고 1:1 맞춤 디자인. 기본에 충실한 원칙으로 고객의 신뢰를 쌓아가는 리제뷰티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사진=리제뷰티 제공> #리제뷰티 #자연눈썹 #박혜정대표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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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텐]리제뷰티 박혜정 대표, “기본에 충실한 위생과 1:1 맞춤 디자인이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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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10]변주영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 인터뷰
- 뉴스탑10 김인환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등 풍부한 행정 경험을 지닌 변주영 대표이사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제8대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IGC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변 대표이사는 IGC의 공식 비전인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교육허브 실현’을 중심에 두고, 조직 혁신과 재정 건전성 강화, 해외 명문대학 추가 유치, 산학연 플랫폼 고도화, 학생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변 대표이사의 구상을 일문일답으로 들어봤다. 변 대표이사는 “IGC는 이미 해외 명문대학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국내 유일의 글로벌 캠퍼스”라며 “이제는 교육을 넘어 연구와 산업,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식 기반 혁신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조직 운영과 관련해서는 “공공기관일수록 변화에 둔감해서는 안 된다”며 “성과로 증명하는 전문 조직, 투명하고 공정한 성과 중심 운영을 통해 재단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출연금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연구·교육·국제협력과 연계한 수익형 사업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관련해 변 대표이사는 “IGC는 글로벌 대학의 연구 역량을 지역 전략 산업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독보적인 플랫폼”이라며 “바이오,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등 인천 핵심 산업에서 실행 중심의 산학연 협력 모델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산학연 거버넌스 방향에 대해서는 단발성 협력을 지양하고, 교육–연구–취업–정주가 하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제시했다. 학생은 지역 산업 현장에서 성장하고, 기업은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며, 대학은 연구 성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구조가 목표라는 설명이다. 학생과 교직원의 정주 여건 개선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변 대표이사는 “기숙사와 교수아파트 건설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와 국회와의 정책 협의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IGC는 특정 집단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인천 시민 모두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캠퍼스”라며 “IGC의 성장이 인천의 미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이끌겠다”고 말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변주영대표 #글로벌교육허브 #산학연플랫폼 #지역혁신 #RISE #외국인유학생 #정주여건개선 #인천미래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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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텐] 변주영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 “IGC, 글로벌 교육 허브 넘어 지식 혁신 플랫폼으로”
- 뉴스탑텐 김인환 기자 =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제8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변주영 대표는 IGC의 역할을 “단순한 해외대학 집적지가 아닌, 지역과 세계를 잇는 지식 혁신 플랫폼”으로 규정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등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혁신과 산학연 연계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재단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변 대표는 취임 포부에 대해 “IGC는 5개 해외 명문대학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성과 위에서, 이제는 재정 자립과 지역 산업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성장해야 할 시점”이라며 “행정과 현장을 두루 경험한 강점을 살려 동북아 최고의 산학연 거버넌스 거점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재단 운영의 핵심 가치로 조직 혁신을 강조했다. 변 대표는 “공공성과 효율성이 조화를 이루는 성과 중심 조직으로 재단을 재편하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 시스템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일하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복합문화시설 등 수익형 사업 모델을 통해 재정 자립 기반도 단계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교육계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관련해서는 IGC의 역할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인천형 RISE 체계에서 IGC는 입주대학의 글로벌 연구 역량을 지역 산업과 연결하는 허브가 될 것”이라며 “바이오·반도체 등 인천의 전략 산업과 대학 연구 성과가 실질적인 시너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학연 협의체를 적극 가동하겠다”고 설명했다. 학생과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변 대표는 “기숙사와 교수아파트 등 주거 인프라는 교육 경쟁력의 기본”이라며 “PMO 체계를 도입해 지연된 시설을 조속히 완공하고, 평생교육법 개정과 국가장학금 혜택 확대 등 제도적 난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직접 뛰며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위상 강화에 대해서는 “현재 5개 대학에 안주하지 않겠다”며 “2단계 부지 확보를 통해 추가적인 해외 명문대학 유치를 추진하고, 동남아·유럽 등으로 홍보 네트워크를 확장해 캠퍼스의 국제적 다양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변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관계 설정에 대해 “IGC가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이 돼야 한다”며 “캠퍼스를 지역사회에 더 개방하고, 교육·문화·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시민과 일상이 연결되는 글로벌 캠퍼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진=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제공> #변주영대표이사 #인천글로벌캠퍼스 #산학연거버넌스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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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10] 한창한 의원 “영종 종합병원 유치·교육 과밀 해소…중구 미래 위한 초석 다질 것”
- 【뉴스탑10=김인환 기자】“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정책, 그리고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이야말로 정치가 책임져야 할 과제입니다.” 전반기 인천 중구의회에서 도시정책위원장을 맡아온 한창한 의원은 교육, 의료, 교통, 도시개발 등 다양한 현안을 주도하며 지역 발전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한 의원은 “도시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중장기 전략 수립과 실질적 정책 추진에 집중했다”며 “과밀학급 해소, 체육특기생 육성, 영종지역 종합병원 유치, 운서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주민 눈높이에 맞는 개선책을 꾸준히 추진했다”고 밝혔다. 영종지역 숙원 과제였던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선 ‘인천중구 의료서비스개선연구회’ 대표로 직접 연구를 이끌었다.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민·관·경이 함께하는 TF팀을 꾸렸고, 설문조사와 홍보자료 제작 등 실행 기반도 마련했다”며 “이제는 실행력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본회의 구정질의 활동도 두드러졌다. 제4연륙교 건설의 조속 추진을 촉구하며 “균형발전과 관광 활성화, 건강과 환경까지 모두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이외에도 24시간 응급실 운영, 소상공인 지원, 차 없는 거리 도입 등 실질적 제안을 7건 이상 이어갔다. 한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배우고, 아플 땐 병원에 바로 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게 정치가 해야 할 일”이라며 “지역 문제 해결과 미래 비전을 조화롭게 설계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한창한 의원> #한창한의원 #인천중구의회 #도시정책위원장 #영종종합병원 #운서역에스컬레이터 #제4연륙교 #과밀학급해소 #중구의회 #중구미래전략 #뉴스탑10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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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탑10] 한창한 의원 “영종 종합병원 유치·교육 과밀 해소…중구 미래 위한 초석 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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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민선 8기 3년 성과와 향후 구정 운영 비전 밝혀
-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지난 3년간, 변화를 바라는 주민의 목소리에 직접 귀 기울이며 현장을 뛰었습니다. 지금 미추홀구의 변화는 주민과 함께 이뤄낸 결과입니다.” 민선 8기 3년을 맞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도시개발, 복지, 교통, 환경,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체감형 성과를 이뤄낸 이 구청장에게 ‘지금의 미추홀구’와 ‘앞으로의 구정 운영 방향’을 들어봤다. Q. 민선 8기 출범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는 무엇인가요?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남부교육지원청 유치와 인천고등법원·고등검찰청 유치 확정입니다. 교육과 법조 분야의 핵심 기관을 유치함으로써 미추홀구가 인천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Q. 구민들의 문화생활과 여가를 위한 기반도 많이 확충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네, 인천뮤지엄파크, 공연장, 수영장, 체육관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에 착수했으며, 수봉공원 스카이워크도 7월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미추홀구 주민들이 더 가까이서 문화를 누리고, 지역 관광도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Q. 도시 재개발과 교통 인프라 확충도 중요한 성과 중 하나인데요? 맞습니다. 주안·학익·숭의·용현 일대 재개발을 통해 약 2만 세대 규모의 신규 주거 공급이 이루어졌습니다. 교통망은 학익역 신설, 용현서창선 도시철도 추진 등으로 사통팔달 교통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도 도심 회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네, 남부종합시장·석바위시장 등지의 불법 노점 정비, 보행로 정비, 화분 설치, 무허가 시설물 철거 등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석바위시장 입구 정비는 오랜 민원이었는데, 드디어 해결했습니다. Q. 복지정책에 있어서 어떤 점을 강조하셨나요? 복지는 미추홀구의 핵심 가치입니다. 9만 7천여 명의 자원봉사자, 마을복지사 2,151명이 함께한 ‘온통복지’ 플랫폼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있습니다. 노인 여가시설 확대, WHO 고령친화도시 2기 인증, 전국 최우수 노인 일자리 운영기관 선정 등 의미 있는 성과도 있었죠. Q. 환경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정책이 있었죠? ‘쓰레기 ZERO, 저탄소 자원 순환 성장도시’를 목표로 폐비닐 전용봉투제, 자원순환가게, 알맹가게, ESG센터 등을 운영 중입니다. 기후대응 도시숲, 도시 바람길 숲도 조성했고요. 환경과 복지를 융합한 전국 최초 모델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Q. 스마트 행정과 안전도시 구축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스마트 정류장, 스마트공원, 스마트시장 시스템, 통합 CCTV관제센터, 24시간 재난상황실 등 스마트 기반을 적극 구축 중입니다. 특히 ‘동 중심 민원종합책임제’는 1만 3천 건 중 90%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 만족도가 높습니다. Q.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의 구정 운영 방향은?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정책을 중심으로 주민 체감도가 높은 변화를 계속 만들어가겠습니다. 신청사 건립, 문화 기반 확대, 교통망 확충, 자원순환 정책 등 모든 분야에서 ‘주민 중심 행정’을 이어갈 것입니다.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 그 중심에 미추홀구가 있습니다. 지금의 변화는 시작일 뿐이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사진=미추홀구청> #이영훈구청장 #미추홀구 #민선8기3주년 #도시재생 #복지안전망 #자원순환도시 #스마트행정 #교통혁신 #문화도시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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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민선 8기 3년 성과와 향후 구정 운영 비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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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부평구청장, 민선8기 3년차를 돌아보며 ‘더 큰 부평’ 향한 마지막 1년 각오 밝혀
- 【뉴스탑10=김인환 기자】“부평의 변화는 구민 일상 속에서 시작됩니다. 남은 1년, 그 변화의 완성도를 높이겠습니다.” 민선8기 3년차를 맞은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계획과 구정 방향을 진솔하게 밝혔다. 도심의 생태복원부터 아동친화 인프라, 생활밀착형 도시재생까지, 부평은 지금 조용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차 구청장은 “정책은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체감 가능한 변화’에 집중해 왔다고 말했다. 다음은 차준택 구청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1. 민선8기 3년차를 맞았습니다. 소감은? 3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더 큰 부평’을 모토로 구정을 운영한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결실을 수확하고 마무리할 시점입니다. 여러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구민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구정을 운영해 왔습니다. 특히 부평의 미래인 아이들이 존중받고, 보호받으며,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기반을 다졌고, 콘크리트 아래 잠자던 물길은 도심 속 쉼터이자 도시재생의 중심축으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구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Q2. 구민의 일상을 바꾸는 정책을 강조해왔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요? 우리는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부평’을 목표로 도시재생과 환경 개선, 복지 확충에 힘써왔습니다. 예를 들어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중심으로 공공문화공간 ‘굴포문화마루’, ‘굴포특화가로’, ‘도시숲’ 등이 조성되며 원도심이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산과 하천을 따라 ‘야생화 50만 송이 꽃길’ 조성, 무장애 나눔길, 맨발 산책로 등 자연친화적 도시공간도 꾸준히 확장 중입니다. 또한 안심마을 조성, 어두운 골목길 조명 개선, 범죄예방 시설 설치, 뉴빌리지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주민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Q3.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복지국을 신설했습니다. 어떤 의미를 담고 있습니까? 우리 부평은 인천 10개 군구 중 노인·장애인·다문화가구 수에서 1위, 기초생활수급자 수도 높은 편입니다. 사회복지 수요가 매우 높은 만큼, 기존 문화복지국에서 복지국을 독립시켜 전문성과 대응력을 강화했습니다. 총 6개 복지 부서를 한 국 아래에 두고, 사회복지 분야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규모에 맞는 조직으로 다양한 행정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Q4. 부평구는 2024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제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민선8기 핵심 공약 중 하나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입니다. 관련 조례 제정, 전담 부서 신설 등 기반을 다졌고, 지난해 말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인천나비공원 체험형 모험숲, 신트리공원 생태놀이터, 무장애 통합놀이터 등 아동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도 2년 만에 33곳에서 48곳으로 늘렸습니다. 또한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며, 아동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동정책영향평가를 확대 적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Q5.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곧 마무리됩니다. 현재 진행 상황은? 복원사업은 현재 **공정률 82%**로, 9월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백마교 교량 공사와 호안 조성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산책로와 꽃 식재 작업이 끝나면 도심 속 생태하천이 시민 곁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더불어 부평11번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수변 상업·문화 공간도 함께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굴포천 은하수길 조성도 추진 중인데, 야간 조명을 활용해 도심 속 별빛 산책로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Q6. 스스로 지난 3년을 평가하신다면? ‘생활밀착형 사업’에 집중한 3년이었습니다. 남부권에는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와 체육센터, 서부권에는 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조성했습니다. 보행환경 개선, 공공문화공간 조성, 어린이 물놀이장과 시니어파크, 반려동물 놀이터 등 연령과 관심에 따라 누릴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확장했습니다. 또한 스마트 횡단보도, 자동제설장치 등 ‘스마트 부평’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은 전국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SA등급’, 적극행정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행안부 재난관리 최우수기관 등 대외 평가에서도 높은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Q7. 새 정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지방재정 상황이 전국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우리 부평구도 가용재원 부족으로 필수경비 일부를 편성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지방재정 보전 정책, 합리적 국고보조금 배분, 지방채 발행 요건 완화, 재정 조정제도 개선 등 실질적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지방정부가 중앙정부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기반입니다. Q8. 끝으로 구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부평구민 여러분! 민선8기의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는 지금, 지난 3년간의 노력이 여러분의 삶에 긍정적 변화로 남길 바랍니다. 남은 1년 동안에는 그 성과들을 완성하고, 주요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1,400여 공직자와 함께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여는 내일, 더 큰 부평’을 위해 앞으로도 한 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부평구청> #차준택구청장 #부평구청 #민선8기 #부평구인터뷰 #굴포천복원 #아동친화도시 #복지국신설 #도시재생 #스마트부평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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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부평구청장, 민선8기 3년차를 돌아보며 ‘더 큰 부평’ 향한 마지막 1년 각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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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시민과 함께 만든 3년… 이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 【뉴스탑10=김인환 기자】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이천시가 교육, 산업, 복지, 교통 등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시민 중심, 현장 중심’ 행정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경기형 과학고 유치’, ‘시립화장장 건립’,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 전국 최초·최고 타이틀을 연이어 달성하며, 김경희 시장의 강한 추진력과 시민과의 소통 행정이 주목받고 있다. 김경희 시장의 지난 3년의 성과와 향후 1년의 비전을 들어본다 Q. 민선8기 3년, 이천은 어떻게 달라졌나?“무엇보다도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초심을 바탕으로 24시간 민원소통기동팀을 도입해 밤낮없는 민원 해결 행정을 실현해왔습니다. 특히 남부권 균형 발전을 위해 남부시장실을 운영하고 있고, ‘똑버스’ 조기 도입과 광역버스 노선 확대, 공영주차장 확충 등 교통 인프라 개선에도 힘썼습니다. 그 결과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 농어촌 삶의 질 전국 1위라는 성과도 얻었습니다.” Q.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 만족도도 높아졌다고 들었다. “가족 단위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설봉공원을 아이들 중심 공간으로 리모델링했고, 분수대오거리는 미디어파사드와 문화광장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복하천 제3수변공원에는 전국 최고 수준의 캠핑장을, 제4수변공원에는 어린이 물놀이장과 잔디광장을 조성해 주말이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Q. 2% 가능성에서 유치에 성공한 경기형 과학고, 의미가 크다. “처음엔 늦었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이천이 반도체 중심지라는 점과 시민들의 열정, 민관 협력이 더해지며 결국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과학고는 단순한 입시기관이 아닌, SK하이닉스 등과 연계해 실무형 인재를 길러낼 교육의 중심이 될 겁니다.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Q. 시립화장장 문제는 오랜 갈등을 해결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맞습니다. 전국 최초로 ‘주민제안 방식 공론화’를 도입했습니다. 단천리 주민 77%의 동의를 시작으로, 인근 주민들의 협력과 이해로 공동체가 함께 결단을 내렸습니다. 단순 화장장이 아닌, 공원과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최첨단 친환경 장례시설로 조성할 것입니다.” Q.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한 대표 정책은?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을 전국 최초로 개소했습니다. 학습준비물 지원, 야간 소아과 운영, 군부대 내 돌봄센터 건립 등 다방면의 지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도 수상했습니다.” Q. 청년을 위한 정책도 눈에 띈다. “청년특별보좌관 위촉과 청년인재DB 운영을 통해 시정에 청년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 올케어 면접지원,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 등을 통해 청년의 취업·창업을 돕고, 결혼과 정착까지 연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Q. 고령사회 대비 어르신 복지정책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두드림 건강 ON 버스’를 통해 의료취약지역 경로당을 찾아가 검진과 침·물리치료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향후엔 스마트 경로당을 도입해 건강 모니터링과 맞춤형 비대면 복지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Q. 산업도시로서의 경쟁력 확보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 “반도체, 방산, 드론,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인재양성센터와 솔루션센터, 계약학과 신설 등으로 산업-교육 연계를 강화했고,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투자환경을 개선했습니다. 특히 방산신뢰성센터 설립으로 국방 분야 경쟁력도 키우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이천시민과 공직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이천은 이제 수도권 동남부의 중심도시로 성장했습니다. 민선8기의 지난 3년은 시민과 함께한 도전의 역사였습니다. 변화의 문은 열렸고, 이제는 이천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대도약이 필요합니다. ‘이천’이라는 이름이 전국 곳곳에서 희망과 가능성의 상징으로 울려 퍼지는 날까지,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사진=이천시 제공> #김경희시장 #이천시민중심행정 #이천과학고 #시립화장장 #이천아이다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이천산업도시 #청년정책이천 #노인복지이천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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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시민과 함께 만든 3년… 이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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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만나다
- <전성수 구청장=서초구청 제공>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만나 지난 2년 6개월간의 성과를 들어본다 1.서초구가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정책이나 사업 중 주목할 만한성과는 무엇이며, 주민의 삶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주민들의 일상 속 행복을 챙기면서, 더 나아가 도시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구정 운영에 집중해 왔다. 더 행복한 주민의 일상을 실현하고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어 구민이 체감할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작년 초 서초구는 '대형마트 규제 완화'로 유통 혁신의 새 장을 열었다.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1월 28일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을 시행해 주민들에게 '주말 쇼핑의 자유'를 드렸다. 서초구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주변 상권의 매출 증가와 유동인구 확대 등 긍정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서초발 유통혁신'은 동대문구를 시작으로 부산광역시, 의정부시 등 전국으로 확산 중이다. 또, 지난 7월에는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해 대형마트 '새벽배송'의 길을 열었다. 시대에 뒤떨어진 규제를 개선하려는 서초구의 이러한 노력이 유통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신호탄이 되어 주민, 중소유통, 대형마트가 상생하는 '윈-윈-윈' 유통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민들의 일상은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해졌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작년 12월 9일 개통한 반포동사거리 횡단보도와 올해 개통 예정인 고속터미널사거리 횡단보도 설치를 이끌어 낸 것이다. 매출 감소를 우려한 고투몰 상인회의 반대로 횡단보도 설치가 15년간 답보상태였는데, 고투몰 상인회와 1년 반 동안 소통하며 정성을 들인 결과, 작년 반포동사거리와 고속터미널사거리에 횡단보도 신설에 대해 극적으로 합의했다. 또 양재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국악고교사거리 횡단보도를 지난 11월 8일 개통했고, 12월 24일에는 신사역사거리 횡단보도를 개통해 주민 보행 편의에도 힘썼다. 또한, 서초는 디지털 행정을 선도하고 있다. 서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기술을 행정과 복지에 접목해 ‘따뜻한 스마트 도시’를 지향하며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구청과 동주민센터에 ‘QR전자민원 서식작성 시스템’을 적용한 ‘디지털 민원실’ 시행, 선한 활동을 할 때마다 ‘착한 포인트’를 제공하는 착한 서초코인 고도화 등 서초구의 스마트 행정은 서초의 일상 곳곳에 스며들어 생활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더하고 있다. 2.최근 경기침체로 민생경제가 어렵다는 말들이 많다.서초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추진하고 계신가요? 현장에 가서 자영업자분들을 직접 만나 뵈었는데, 작년 이맘때 비해 장사가 정말 안된다는 하소연을 많이 하신다. 그래서 서초구는 꽁꽁 얼어붙은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600억원을 투입해 ‘골목상권 문전성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양재천길, 말죽거리, 방배카페골목 등 11개 골목상권에 77억 원을 집중 투자해 각 상권의 특성을 살린 브랜드를 중심으로 명소화할 것이다. 강남역 ‘케미스트릿’은 ‘K-맛·멋·미’를 콘셉트로 새로운 매력을 더하고, 양재천길은 ‘살롱 in 양재천’을 주제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0곳 이상의 점포를 대상으로 내·외부 환경개선과 상품 디자인을 지원하는 ‘서리풀 아트테리어’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업장을 방문한 소비자가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소상공인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점포의 경쟁력을 높이고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가계 부담은 덜고 골목상권 매출을 높이기 위해 ‘서초사랑상품권’ 480억원과 ‘서초땡겨요상품권’ 36억원 등을 총 516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설 명절에는 180억 원 규모의 ‘서초사랑상품권’을 조기 발행해 명절 내수경기 활성화에도 힘썼다. 여기에 6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와 500억 원 규모의 초스피드 대출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 부담도 덜어드리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걱정을 덜기 위해 매월 2회 구청 앞마당에서 ‘직거래 큰장터’를 열어 전국 각지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도 ‘착한소비 실천 서약’을 통해 매칭된 골목상권에서 우선 지출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민생경제 회복은 단순히 경제적 문제를 넘어 구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고 생각한다. 골목마다 사람들이 북적이고, 한숨 대신 웃음이 가득 찰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행정력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성수 구청장=서초구청 제공> 3.양재, 우면동 일대가 AI특구로 지정되었다. 양재AI특구 지정을 위해 서초구가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서초구의 AI 산업이 앞으로 국내외적으로 어떤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작년 11월 28일, 중소벤처기업부 심사를 통과한 ‘양재 AI 미래융합혁신특구’는 전국 최초로 ‘AI 특구’로 지정되었다. 2016년부터 추진된 ‘양재 R&CD 특구’ 사업이 10년만에 결실을 맺으며 민선 8기의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22년 민선 8기 출범 이후, 특구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22년 10월에는 전담 T/F팀을 신설해 기본계획 수립, 특화사업 발굴 등 구체적인 준비를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카이스트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 소통과 협력’은 이번 성과의 숨은 원동력이었다. 이번 지정은 서초구를 ‘미래 AI산업의 메카’로 변화시킬 전환점이 될 것이다. 양재 AI 특구 지정으로 AI 관련 특허 출원 우선 심사, 해외 인재 출입국 절차 완화 등 6개 규제특례가 허용된다. 또 AI 사업 활성화를 위해 AI 인재 양성, 스타트업 지원, 연구 개발 지원, 인프라 구축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AI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펀드를 조성‧운용할 계획이다. 올해 정부모태펀드와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300억원(구 30억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용역에 따르면, 향후 5년간(2025년~2029년) 1,354억원을 투입할 경우, 생산 유발액 2,203억원, 부가가치 유발액 1,195억원, 소득유발액 710억원 등 총 4,1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와 1천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이는 서초구의 100년 먹거리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발판이 될 것이다. AI 특구 배후지 역할을 하게 될 ‘양재 ICT특정개발진흥지구’도 올해 지정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 중이다. 양재 AI 미래융합혁신특구와 ICT특정개발진흥지구가 완성되면, 이 일대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4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 4.작년 말 고터·세빛 관광특구 승인을 완료해, 양재AI특구와 함께 더블특구가 지정되는 경사가 있었다. 성공적인 관광특구로 운영하시고자 추진하시는 사업이 있다면? 고속터미널에서 반포한강공원 일대 위치한 ‘고터·세빛 관광특구’는 한강을 품은 서울시 최초의 유일한 관광특구이다. 기존 관광특구와 달리 고투몰 지하상가, 센트럴시티, 신세계, JW메리어트호텔, 반포한강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쇼핑, 외식, 문화, 수상레저, 휴식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황금 관광인프라를 가진 ‘힙플레이스’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투몰 지하상가의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소비 침체로 이어져 고투몰이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고투몰 상인회와 (주)신세계센트럴시티는 관광특구 지정을 간절히 요청하였고, 서초구는 국내․외 방문객을 유치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함께 뜻을 모으게 되었다. 특구 지정으로 관광진흥개발기금 우대금리(0.75~1.25%p) 융자지원이 가능해지고, 옥외광고물 허가기준이 완화된다. 관광사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야간 영업제한, 옥외영업제한 규제 특례도 받는다. 앞으로 관광특구 내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관광특구 거리’를 조성하고, 반포한강공원 진입 지하보도의 경관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 맞춤형 스타일링을 제공하는 ‘K-패션&뷰티 코칭스테이션’과 같은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관광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서초를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주력하겠다. <전성수 구청장=서초구청 제공> 5.서초구에서 반포대로 일대를 ‘서초 문화벨트’ 로 조성하고 계시는데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 ‘서초 문화벨트’ 사업이 가시화되었다. ‘서초 문화벨트’는 우면산을 시작으로 반포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서초의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엮은 5가지 테마거리다. 우면산 바로 아래 예술의전당 일대로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가 있는 ‘서리풀 악기거리’는 유능한 예술인재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거리 곳곳에서는 ‘정오의 클래식디저트’, ‘클래식다방’ 등 품격있는 클래식 문화공연이 열린다. 올해 예술의전당 앞 삼거리에 디자인 상징물을 설치하고 ‘K-클래식 새악기 음악회’를 새롭게 선보여 거리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서초3동사거리부터 서초역까지 구간인 ‘서리풀 음악축제거리’는, 서리풀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이다. 올해 9월, 업그레이드된 고품격 음악회와 거리공연, 지상최대 스케치북을 차없는 반포대로에서 선보이겠다. 또, 3월부터 분전함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클래식공연과 축제 이미지를 송출한다. 반포대로를 걸으며 서리풀 음악축제거리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서초동 법조단지 일대는 ‘아·태사법정의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다. 2024년 7월 아·태사법정의 허브 선포식을 개최했고, 11월에는 ‘아·태 사법정의 허브 조성을 위한 역할과 실행방안’을 주제로 제2회 학술대회를 열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의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법 견학 프로그램도 대법원·대검찰청과 연계해 계속 운영 중이다. 올해는 서초역 향나무 앞에 상징공간을 조성하고 ‘아·태 사법정의 허브 서초역 라운지’를 개소해, 걸으며 사법정의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근처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누에다리까지 510m 구간에 조성된 ‘서초책있는거리’는 책을 읽고, 느끼고, 체험하는 거리다. 계절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축제가 열린다. 작년 5월 ‘북크닉’, 6월 ‘미리 떠나는 북캉스’, 10월 ‘북캠프’가 열려 온가족이 함께 책을 보고, 즐겼다. 독서골든벨, 저자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한강작가 책 100권 증정 이벤트가 주민들의 인기를 모았다. 올해 조달청 벽면에 미디어 월을 설치해 거리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차량을 개조한 ‘내 집앞 도서관’인 이동식 서재(‘가출한 서재’)로 동네 곳곳을 찾아가 북콘서트, 도서대출, 독서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서초 책있는거리’를 서초 전역으로 확장할 것이다. 고속터미널과 반포한강공원 일대에 위치한 ‘고터․세빛관광특구’는 서울시에서 한강을 품은 최초의, 유일한 관광특구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명실상부한 관광특구로 키워 전세계 관광객의 버킷리스트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우면산에서부터 한강까지! 자연, 음악, 문화, 사법정의, 관광이 함께 어우러져 각각의 매력으로 서초의 품격을 높이게 될 것이다. 계절별·테마별 축제와 연계해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키워가겠다.고 하며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구민 생활에 힘이 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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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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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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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을 만나다
-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 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소방서비스 구현에 앞장서는 임원섭 본부장을 만나 인천 소방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들어본다 1.인천 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하신 소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300만 시민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를 만드는 인천광역시 소방본부장의 소임을 맡게 되어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먼저, 지금 이순간에도 “시민의 일상이 안전한 행복한 인천” 실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빈틈없이 책임을 다해주시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인천소방이 더욱 강하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최상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소방 인력의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의 향상을 위해 소방학교 이전을 진행중이라 들었습니다. 현재 진행상황은 어떠한가요? 현재 인천소방본부는 소방학교 이전 건립 사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인천소방학교 이전 건립 사업은 총 사업비 492억을 투입해 부지 29,934㎡에 5개동(본관동, 생활관, 관사동, 훈련탑, 실습동), 연면적 14,997㎡ 규모로 지난해 6월 착공을 시작해 2025년 6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현재 공정률 30%로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7월 초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인천소방학교은 1990년 2월 16일 소방 교육대를 시작으로 1996년 현재의 장소인 서구 심곡동 213-1외 1필지에 터를 잡았고, 2011년 1월 소방학교로 승격되어 정식 개교하여「화재진화사 양성기관」「인명구조사 1급/2급 교육기관」「응급구조사 2급 양성기관(2012년)」으로 지정되어 소방공무원 신규 및 직무능력 향상 과정을 비롯해 시민 안전교육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었으나, 지금의 학교는 시대 변화에 맞는 재난 종합교육 훈련을 위한 실습장 및 연구시설이 부족하고 교육생 기숙사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아 합숙 훈련이 불가능한 점, 도심지에 인접하고 있어 훈련으로 인한 연기와 소음 발생으로 잦은 민원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어 지난 2018년부터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이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다변화된 재난 현장에 대응하는 최첨단 교육시설 확보와 현장 중심의 소방 전문교육을 제공하고자 지휘역량강화센터, 실화재훈련장, 수난구조훈련장 등을 갖추고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인천소방본부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요?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도로와 주택이 물에 잠기고,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인천소방본부는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와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운영중에 있습니다. 우선 인명피해 우려지역 58개소에 사전점검 및 모니터링을 강화. 소방과 지자체의 CCTV를 통해 실시간 재난 정보를 공유하고, 재난상황 발생시 119 신고 폭주를 대비해 비상근무 모의훈련을 실시하였으며 기상특보에 따라 인력보강 및 비상수보대를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시다발적인 출동에 따른 구조인력 공백 상황을 대비 E-구조대(Emergency-구조대)를 운영하여 13개 구조대가 반지하 및 지하시설 등 인명위험대상을 전담해 대응할 계획입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완벽한 재난대응을 목표로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4. 소방본부의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어떤 방법으로 소방 조직 및 소방력을 운영하는지 궁금합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재난현장에서의 강력한 지휘권 확립과 소방대원 안전확보를 위해 7월 15일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였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소방본부 및 소방서의 행정인력 80명이 일선 현장부서로 재배치 되었습니다. 화재현장에서 인력과 자원을 관리하는 소방서 현장대응단의 출동인원이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늘어나고, 지휘와 안전업무를 각각 분리해 대형재난 발생시, 체계적인 현장관리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현장에서 대원 안전사고 발생시에 신속하게 구조에 투입할 수 있도록 신속동료구조반을 편성 운영하고, 특수사고 대응 일원화를 위해 기존 화학대응센터와 수난구조대를 119특수대응단 소속으로 통합해 기관의 위상과 전문성을 제고했습니다. 119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범위 확대에 따라 대원의 전문역량을 지속 관리하고, 매년 늘고 있는 구급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본부 내 전담 구급부서를 신설하였으며, 소방대원 보건복지, 대시민 홍보교육 등 당초 소방서 별로 분산되어 처리하던 사무를 본부로 통합하여, 일선 소방서의 업무를 경감시키고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개편은 소방력 재배치를 통해 외부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습니다. 5. 초고층 건물과 전통시장, 전기차 충전시설 등 자칫 불이 나면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취약대상에 대해 어떤 화재예방정책을 펼치고 있나요? 우선 50층 이상의 초고층 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렵고 소방대원 접근성이 떨어져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초고층 건축물의 설계 단계부터 소방전문가로 구성된 성능위주설계 평가단의 심의를 받아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화재안전성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화재예방법’에 따른 특별관리시설물로 지정해 매년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시행, 소방시설 유지ㆍ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고층건축물 화재대응매뉴얼을 작성하여 초고층건축물 화재대응 및 소방훈련에 적극 활용 중에 있습니다. 전통시장의 경우 노후된 시설과 다량의 가연물, 복잡한 구조로 인해 화재확산이 매우 빠릅니다. 작년 3월 방화로 인해 발생한 동구 현대시장 화재에서도 노후시설과 미로 형태의 시장구조 때문에 대형화재로 확산하면서 많은 점포가 소실됐습니다. 이에 인천소방에서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시장 내 매설식 소화전을 확대 설치하고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인 중심의 전통시장 의용소방대를 발대하였습니다. 또 심야 화재 취약시간대 소방차량을 활용한 기동순찰로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토록 하겠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는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서는 고층건축물 등에 대해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예방시설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 시설은 일정 단위별 방화벽 설치, 스프링클러 살수 밀도 향상, 차량 화재진압용 질식소화포 등으로 구성돼 초기 화재진압에 효과적입니다. 또 각 소방서에 전기차 화재 전용 진압 장비인 상부방사관창과 질식소화포, 배터리에 적응성이 있는 소화약제를 갖춰 전기차 화재 시 신속하게 대응하겠습니다. 6. 인천소방의 노후청사ㆍ장비 등에 대한 보강 대책이 궁금합니다. 노후와 시설 개선이 필요한 소방청사에 대해 매년 현지 조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지 조사 결과와 지역 소방수요 등을 바탕으로 중ㆍ장기 계획을 수립해 노후ㆍ협소한 청사의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7월에는 노후청사 개선 사업으로 38년이 지난 남동소방서 만수119안전센터를 재건축하여 소방청사의 현대화 및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였으며, 환경 개선을 위해 강화소방서 삼산119지역대 이전 신축사업 등 4개 청사에 대한 신ㆍ재축 또는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매년 노후 및 도서 지역 등에 위치한 3~4개 청사에 대해 순차적으로 시설을 보강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후청사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7.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인천 소방본부가 이루고자 하는 비전은 어떻게 되시나요? 우리 인천소방은 위기가 일상화된 불확실성 시대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방가족 모두가 합심하고 협력하여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물의 초고층화․밀집화 및 예측이 어려운 기후변화 등 변화하는 소방환경은 계속해서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에 인천 소방조직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몇 가지 계획과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재난현장의 소방안전망을 강화하겠습니다. 소방의 최우선 과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사회의 안전과 안녕을 지키는데 있습니다.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모든 위험에 대비하여 언제나 실제적으로 실시간 준비된 대응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선순위에 입각한 체계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신종 자연재난과 전기차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도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준비를 갖추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첨단기술을 접목한 구조·구급장비 도입과 대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다수사상자 재난 대응체계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현장활동에서의 대원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습니다. 재난현장은 예측할 수 없는 위험요소가 상존하며 현장대원은 예기치 못한 사고에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소방관이 안전해야 시민도 구할 수 있습니다. 바로 곁에서 함께하는 동료야말로 가장 중요한 안전판이며 생명을 담보하는 진정한 친구입니다. 선후배, 동료간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면서 동료애를 만들어 가는 소통의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지휘관의 지휘역량도 강화해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건강과 복지를 위한 여건도 적극 개선하여 신체적·정신적으로 활기넘치는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견고한 소방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재난환경 변화 및 시민의 안전수요 증가에 따른 실무 중심의 인력을 양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전문교육과 직장훈련(OJT)을 개발하고 재난유형별 맞춤형 소방장비를 적기에 보강해 실전 중심의 반복 숙달훈련을 통한 재난상황시 “신속-최고-최대” 총력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지런히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재난 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취약대상을 수시로 찾아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와 대피를 위한 역량과 준비상태를 확인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전 예방에 힘쓰겠습니다. 8.마지막으로 인천시민들과 소방가족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항상 소방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인천시민여러분, 화재와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전국의 소방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굳건히 지키는 일이 우리 소방의 사명이자 목표임을 항상 기억하고, 300만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인천소방본부장으로서 위험요소는 무엇인지 살피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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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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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송승환 인천서구의회 의장
-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서구의회 제공> 인천 서구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성장과 발전의 열기로 뜨겁다. 국제스케이트장과 북부 문화예술회관 유치를 비롯해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와 검단구 분구 등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현안들이 가득하다. 63만 구민의 마음을 대변하고 산적한 현안을 풀어가야 할 제9대 서구의회는 후반기 남은 2년을 이끌어갈 의장으로 초선의 송승환(41‧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출했다. 송 의장은 평소 지역주민과 밀접한 소통으로 검단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반기 2년 동안 복지도시위원회에서 구민의 복지 증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달 25일 단독후보로 의장에 선출된 송 의장은 취임 인사에서 “중요한 시기에 의장으로 선출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서구의 미래를 꼼꼼하게 준비하라는 구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송승환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제9대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을 듣고 싶다. ▶ 서구 분구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제9대 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들과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 앞에는 많은 변화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위기와 기회가 교차하는 전례 없는 상황을 맞이하여 적극적인 혁신으로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 길이 말처럼 쉽지 않으리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후반기 2년,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고 걷겠습니다. 하나의 서구로 걸어왔던 길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미래를 꼼꼼하게 준비하라는 구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을 마음 깊이 새겨 단단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신임 의장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정치 입문 계기나 의정철학은 무엇인지? ▶ 저는 서구의 민원인이었습니다. 2020년 검단신도시에 입주해 검단신도시연합회 홍보처장직을 맡아 주민 고충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주민들이 소외당하는 상황들을 숱하게 마주했습니다.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적인 방법에 대한 고민 끝에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는 서구를 위해서는 언제나 주민 곁에서 호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곁에 있어야 들을 수 있고, 그래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일은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문제와 그렇지 않은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있기에 시원한 결과가 없을 때가 더 많았습니다. 때로는 실망감만 안겨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지난한 과정에서 서로 연결된 마음은 지역의 큰 자산이 됩니다. 언제나 구민들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 함께 울고 웃겠다는 마음으로 매사 진심으로 다가서겠습니다. ◆ 지난 2년간 어떤 의정활동을 펼쳐왔는지? ▶ 지난 2년간 복지도시위원회에서 서구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구 현안 해결에 전력을 다했고, 서구 전체로 시야와 관점을 확장해 원도심과 신도시 균형 발전에도 매진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공동체의 진정한 행복은 사회적 약자가 누리는 삶의 수준에서 결정된다는 생각으로 조례 제정과 제도 정비에 힘썼습니다. 지난 3월 설립된 서구복지재단이 복지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과정 전반을 꼼꼼하게 챙겼습니다. 인천 자치구 중 최초로 「체육시설 장애인 보호자 동반 탈의실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고 통과시켰습니다. 어르신의 건강과 생계에 도움이 되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주민들의 고충과 갈등을 해결하는 데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검단신도시 물류센터 건립 철회 촉구, 불로동 암반 발파 문제, 검단 아파트 건축현장 점검 등 항상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했습니다. 미래를 위한 일에는 늘 앞에 섰습니다. 북부 문화예술회관 검단 유치를 위한 결의안을 대표로 발의했으며,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에 대해서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했습니다.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힘을 모았습니다. 구민의 목소리에 그 누구보다 민감하게 반응했고, 세심하게 살폈습니다. ◆ 의정활동 중 아쉬움이 있다면. ▶ 아무래도 사업추진에 가장 중요한 예산 확보에 대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기대했던 경기회복이 늦어지고 국가 세수 부족으로 정부의 재정지원이 줄어든 것이라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서구의 수많은 사업을 생각할 때 매우 아쉽습니다. 구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사업들이 많은 복지도시상임위라 재정악화의 여파가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무엇보다 깊은 후회와 아쉬움이 남았던 것은 지난해 교육 연수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구민 여러분과 동료의원들에게 여전히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럼에도 저에게 다시 중요한 책임을 맡겨주신 구민 여러분과 동료의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더욱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서구의회 제공> ◆ 서구는 다양한 현안 사항이 있는데, 이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다. ▶ 우리 서구는 63만이 넘는 인구와 수원특례시에 버금가는 면적, 거기에 청라·루원·검단 신도시를 품고 있습니다. 완성된 도시가 아니라 만들어가고 있는 도시이기에 인프라 구축과 앵커 시설 유치는 너무나 시급하고 중요합니다. 여기에 세계 최대규모의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문제가 놓여 있습니다. 2026년으로 확정된 분구도 준비해야 하고, 원도심과 신도시 균형 발전도 챙겨야 합니다. 하나같이 중요하고 어려운 사안들입니다. 국제스케이트장과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그리고 인천고등법원 유치를 위해 한목소리로 나서야 합니다.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도 계속돼야 합니다. 원도심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합니다. 제대로 된 기반 시설 없이는 구민의 행복도 서구의 미래도 없다는 결연한 각오로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합니다. 2025년 말로 예정된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제대로 이루어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대통령의 공약도 4자 협의체의 약속도 허망한 말장난이 돼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손을 놓고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30년 넘게 희생을 강요당한 구민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번 7월 조직개편으로 집행부에 분구추진실무준비단이 설치됐습니다. 분구를 위한 행정 실무를 책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분구가 단순히 권역을 가르고 행정력을 나누는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부푼 꿈을 안고 탄생할 검단구와 새로운 이름과 함께 거듭날 서구의 미래를 그리는 일입니다. 분구 초기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도시의 자족기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와 정책을 추진하는 집행부의 적극적인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 서구를 둘러싼 복잡한 문제와 도전적인 과제를 간단하게 풀어갈 수는 없습니다. 시간이 걸리고 소통과 지지가 필요하며 예산이 확보돼야 합니다. 분명 어려운 과정이지만 성장과 발전을 향한 구민의 의지와 열망이 얼마나 큰지를 떠올리며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 ◆ 앞으로 서구의회 후반기를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 산적한 현안과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구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기본을 단단하게 다지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수행해 예산 낭비를 막고 주요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게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력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지난 2년간 스무 명의 의원들은 각자의 상임위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정책지원관 제도를 활용해 정책 역량을 강화했고, 의원 연구단체를 통해 다양한 분야를 밀도 있게 탐구했습니다. 이렇게 쌓아 올린 경험과 실력이 의정활동에 오롯이 쓰일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잘 관리하고 소통에 힘쓰겠습니다. 유한하고 유일한 우리의 일상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각종 개발 사업들과 분구가 모든 시선을 잡아당기고 있기에 자칫하면 구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안정과 행복이라는 본질에 소홀해질 우려도 있습니다. 문화와 체육, 보육과 교육, 교통과 안전, 돌봄과 복지처럼 보통의 삶을 채우는 중요한 부분들을 절대 놓치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우리 의원들은 여야를 떠나 지역의 일꾼이 되고자 맹세한 사람입니다.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해 달라는 외침, 기회와 혜택을 요구하는 목소리, 서구에 산다는 긍지를 느끼고 싶다는 바람까지 현장에서 직접 들어야 합니다.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의원들이 현장으로 달려갈 때 주민들의 만족감과 행복감이 올라갑니다. ◆ 마지막으로 구민 여러분께 한마디 부탁한다. ▶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함께 달려온 지난 2년이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그동안 서구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통해 인천의 당당한 주역으로 거듭났습니다. 그럼에도 마음 한구석이 무겁습니다. 점점 팍팍해져 가는 가계 경제와 극심한 이상 기후 현상으로 고통받는 구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절한 호소도 가슴에 박힙니다. 앞으로 서구의 변화와 발전이, 새로운 정책과 제도가 구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겠습니다. 동료의원들과 함께 오직 구민만 바라보는 열린 의회, 구민의 행복을 키우는 책임 의정을 실천하겠습니다. 제9대 서구의회를 향한 신뢰와 기대에 부합하는 단단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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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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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송승환 인천서구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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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을 만나다
-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기자님. 혹시 수도권매립지로 들어오셨을 때 불쾌한 냄새나 먼지로 인해 불편하셨나요?” “저는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수도권매립지가 쓰레기 처리장소라고 느끼지 않고, 오히려 ‘여기가 공원인가?, 아니면 수영장과 대중골프장이 있는 체육시설인가?’라고 느낄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아가서는 시민들이 이 곳을 힐링의 공간이나 가고 싶은 곳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가 만난 송병억 사장은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자부심으로 가득차 있었다 1. 곧 있으면 취임 1주년인데 1주년을 맞은 소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수도권매립지는 고립되고 소외된 장소가 아닙니다. 금년부터 다시 시작한 드림파크 문화행사 기간 동안 약 35,000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명실상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이고, 주말이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힐링의 공간입니다. 앞으로도 저는 수도권매립지가 폐기물처리시설이 입지한 환경시설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다른 지역 시민들이 부러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공사의 역점 사업은 무엇인가요? 첫 번째는 대체매립지 조성 전까지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환경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공사는 그동안 매립 뿐만 아니라 자원화 등을 통해 폐기물을 처리해 왔고, 최근에는 정부 정책에 발맞추고 매립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시행, 건설폐기물 직반입 금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처럼, 앞으로도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두 번째는 글로벌 환경시장 개척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우리 공사는 2023년도에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더욱 더 발굴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자원순환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공사는 재활용 환경성 평가기관 지정(22.4월)에 이어 작년에는 폐기물 매립 및 매립지 정비 기술, 침출수 처리기술, 폐기물 자원화 기술에 대한 현장 평가기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23.8월) 이에 자원순환 정책 기능 육성과 국가 환경행정 실행력 지원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주변지역 주민 등 국민행복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문화, 체육시설 인프라 및 운영체계 개선 등으로 국민, 지역주민들의 문화가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3.해외사업 현황과 계획은? 우리 공사는 정부(환경부) 지정‘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서, 현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국내 최초로 몽골지역 매립장(울란바토르시 NEDS 매립장)을 대상으로‘온실가스 국제감축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사업을 더욱 더 발굴하여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이에, 파나마에서 2건의 폐기물처리 개선(①자원순환시설 설치와 ②신규 매립장 조성) 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볼리비아·파라과이 매립가스 소각, 말레이시아 유기성폐기물 바이오가스화 등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2030년까지의 정부 온실가스 국제감축 목표 37.5백만톤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4.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한 준비는?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면 소각 등 중간처리 이후 불연성 폐기물만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반입되는 폐기물의 양은 현재 보다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공사는 변화하는 폐기물 반입 환경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효율적인 폐기물처리시설 운영방식을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5.대체매립지 3차 공모가 무산되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가요? 대체매립지 확보는 4자 협의체인 환경부와 서울시,인천광역시,경기도에서 계속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공사는 4자 협의체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자원순환공원 후보지 공모를 계속 추진할 생각입니다. 6.마지막으로 수도권매립지가 꿈꾸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수도권매립지는 수도권 시민을 위해 폐기물 분야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쓰레기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등을 생산하여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도 일등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쓰레기 처리장소라는 패러다임을 넘어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체육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곁에 두고 싶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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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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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영덕 인천문화재단 대표를 만나다
- <김영덕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1.대표이사님의 간단한 소개와 인사말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문체부 산하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경남도 산하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을 거쳐 금년 2월부터 인천문화재단 대표로 임명되어 근무중인 김영덕입니다. 그 동안 콘텐츠, 문화예술분야에서 중앙과 지역, 실무에서 기관경영까지 두루 두루 전문적 경험을 쌓아왔다고 자부합니다. 3년 동안 인천문화재단의 운영책임이 맡겨진 만큼, 22년간의 경험치를 최대한 살려 재단은 물론 인천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약속드립니다. 2.인천문화재단을 소개해주세요. 재단은 매년 예술인과 단체의 예술활동, 일반시민들의 생활문화와 문화예술교육, 문화유산 연구개발 등을 통해서 인천의 문화예술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지역의 문화예술이 인천시민의 일상에 스며들고 그래서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즐겁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재단에 맡겨진 가장 중요한 미션이자 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3.인천문화재단에 취임하신지 6개월 정도가 되어가는데, 그간의 소회가 어떻게 되실까요? 타지역 출신이다보니 ‘인천’에 대해 잘 알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숙제였고 그래서 지난 6개월 동안 인천을 알고자 동분서주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처음엔 이 지역에 사시는 분들의 이름과 스토리, 그리고 정서, 장소와 역사, 지역 트렌드 등 모든 것이 생경했는데, 기억해뒀다가 틈나는대로 찾아보고 물어보고 하면서 지금은 어느 정도 공감대나 이해가 쌓이는 거 같아서 ‘슬기로운 인천생활’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인천을 깊이 있게 배우고 알려는 노력을 계속해나가겠습니다. 4.인천문화재단을 이끌어갈 운영철학과 방향은 어떻게 되실까요? 재단은 시대와 환경에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거기에 맞는 역할을 찾아야 하는 것이 숙명입니다. 만약 이런 시대정신과 환경이 주는 메시지를 제대로 읽어내지 못한다면 재단은 도태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런 시대와 환경 속에서 재단의 운영철학도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거시적 흐름 속에선 저성장 기조, 저출산과 고령화, 4차산업혁명 본격화, 삶의 질 중시, 여가,가치,취향문화의 확산, 가처분 소득의 증가등 그리고 지역 내부적으로는 시민과 지역의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요구, 예술인의 급격한 증가(2018년 2천명대에서 현재는 8천명대로 증가), 지속가능 문화예술기반의 필요성,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에 걸맞는 국제문화도시로서의 모습, 재단의 운영철학과 방향은 앞서 말씀드린 시대와 환경 속에서 때로는 콘트롤타워가 되어 선도하고 때로는 시민과 예술가분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그 사이에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5.인천문화재단의 역할이나 소명은 어떻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지금 재단에게 요구되는 역할은 안정적 지원보다는 창의적인 기획역량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재단이 전체적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안정적 관리에 쏠린 측면이 있는데, 지금부터는 기획형 사업을 늘려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창작된 예술작품이 성과발표회 이후에 공연 또는 전시에 향유되지 않고 사장되어 버린다면 큰 손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창작 지원 이후에 완성도를 높이거나 더 많이 알려지거나 향유될 수 있도록 다년간 지원하거나 마케팅이나 홍보 등을 강화하는 지원사업이 뒤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부 시장성이 높은 작품에 대해선 마케팅이나 프로모션, 나아가 시장진출 등까지 지원이 고려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6.임기 내 꼭 이루고 싶은 사업이나 일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인천에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기반을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천은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에 속해있어서 문화예술로 창업하기 양호한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문화예술창업이나 문화예술분야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내 일자리도 만들고 로컬 시장도 만들고 이를 발판으로 더 큰 시장인 전국레벨,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도 지역예술인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대구, 전북, 경남 등은 이미 지역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문화예술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국정레벨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이미 2006년에 설립되어 문화예술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도 이에 뒤지지 않게 지금부터라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예비창업, 창업, 기업성장에 이르는 지원체계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7.올해가 재단 창립 20주년인데, 20주년을 맞이하여 인천문화재단에서 준비하고 있는 특별한 사업이나 콘텐츠가 있나요? 재단 설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전체적인 톤은 스케일보다는 내실있게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최근에 20주년 TF를 결성했고 여기가 콘트롤타워가 되어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총괄할 예정입니다.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면서 재단의 미래비전도 선포하고 재단이 걸어온 20년의 발자취도 책으로 출간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20주년 기념 포럼과 같은 사전 이벤트도 개최하고 창립기념월인 12월을 전후로 20주년 본행사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20주년 TF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중에 있으니 적절한 시점에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8.현재 인천문화재단의 역점사업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재단으로서도 인천아트플랫폼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임명되기 전이기는 하지만, 인천아트플랫폼에 대해서는 이미 활성화에 대해 그간 열띤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 시의 방침, 각계로부터의 요청 등에 부응하여 인천아트플랫폼이 일부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변화방향은 공간활성화 차원에서 버스킹존 설치, 지역사회 및 기관 등이 참여하는 외부 대관, 주변 상권과의 소통 및 협력, 공간 홍보 등이 전보다 강화되었고 창작공간은 인천출신 예술인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인천아트플랫폼이 보다 많은 시민과 예술가분들에게 활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나가겠습니다. 9.인천문화예술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이 어떻게 되실까요? 시장님이 문화예술예산 3% 공약도 하셨고 뮤지엄파크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습니다. 아트센터인천 2단계와 같은 굵직한 인프라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그리고 제물포르네상스 역시 문화예술이 중심이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지역내 총생산액이 부산을 추월하는 등, 인천이 서울에 이은 2대 도시로서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인천시는 ‘세계초일류도시 인천’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은 아직 산업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문화도시로써의 위상도 속도감있게 갖춰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재단의 할 일은 많다고 생각하며, 앞장서서 그런 위상에 버금가는 문화도시 인천의 모습을 제시하고 만들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0.마지막으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인천 시민과 인천 예술인들에게 한 말씀 전해 주세요 1인당 GDP 4만 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고 주 4일 근무를 도입하는 회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AI기술이 발달할 수 록 인간의 노동력을 점차적으로 대체하게 되고 청년들은 단순노동보다 창의적인 일자리를 선호합니다. 멀지않아 ‘생존’보다는 ‘삶의 질’이 우선인 시대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의 질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문화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시대가 좀더 빨리 올 수 있도록 인천문화재단의 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고 인천예술인과 시민들이 만들어내는 문화예술에 대해 좀 더 많은 참여와 응원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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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영덕 인천문화재단 대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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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경인교육대학교 김창원 총장을 만나다
- ▶김창원 경인교육대학교 총장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초등교원 양성대학인 경인교육대학교 김창원 총장을 만나 교육 리더들이 성장하고 교육의 미래를 디자인하며 모두가 꿈꾸는 교육에 대해서 들어본다 ▶김창원 경인교육대학교 총장 1.경인교육대학교 총장으로서 취임 후 가장 큰 목표는 무엇이었나요? 현재까지 어떤 성과를 이루셨나요? 디지털로 대표되는 기술의 변화, 인구 감소와 다인종 사회로 가는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듀테크, 문화·예술 교육, 글로벌 교류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위해 에듀테크연구개발지원센터와 문예센터를 신설하여 많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해외봉사·해외실습·해외문화체험 등 전국의 모든 교원양성대학교 중 제일 활발한 글로벌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대의 일차 목표는 교원 양성인데 최근 학령인구 감소 등 임용 여건이 나빠져서 임용률이 떨어지고 있는데, 그 점이 가장 아쉽습니다. 국가 차원의 임용률은 대학 스스로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비교사 트랙의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있고 교대교육이 ‘인간에 관한 이해’라는 점에 강점이 있는 만큼, 인간을 다루는 모든 분야, 예컨대 기업의 인재 개발, 인간 간 문제를 다루는 법조와 행정, 초등 이외의 유·보 교육과 성인·노년 교육 등 여러 분야에 관한 진로 지원을 늘리고 있습니다. ▶김창원 경인교육대학교 총장 2. 총장으로서 경인교육대학교를 이끌며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나 리더십의 원칙이 있으신가요? 경인교대는 초등교원 양성을 넘어서는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가 있습니다. 대학이 할 수 있는 선에서 국가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국가·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며 대학은 인력과 공간이라는 훌륭한 자원이 있으니 여기에 적절한 지원만 주어진다면 얼마든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대학 구성원과 대학 주변의 사람들의 행복이 중요합니다. ‘주변 사람’에는 구성원의 가족, 동문, 지역사회, 그리고 졸업생들이 주로 종사하는 초등학교 교육의 수요자까지 포함되고 이들이 행복하려면 인지적·물질적 만족감을 넘어 사회적·정서적 만족감을 줘야 합니다. 소득·교육 등의 격차를 줄이고 과도한 성과주의의 폐해를 피하면서 여유와 의미를 찾을 수 있는 환경 제공이 필요합니다. ▶김창원 경인교육대학교 총장 3.교육 현장에서의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인교육대학교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요? 교육은 학교 안에서, 일과 시간에, 교사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과 사회가 함께, 365일 24시간, 부모뿐 아니라 모든 어른이 함께 관심 가져야 하는 사안입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모든 교육을 학교에, 교사에 떠맡기고 있으며 심지어 선생님을 무슨 고용인이나 서비스직처럼 생각하기까지 합니다. 교육이 잘되려면 가정에서부터 잘 가르쳐야 하며, 그럴 수 있도록 국가와 사회가 ‘가정’을 지원해야 합니다. 교육은 개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도 아니며 국가가 교육에 이렇게 많은 자원을 투자하는 이유는 교육이 공동체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데 필수적인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교육을 개인의 성공 도구로만 보지 말고, 개인과 공동체가 더불어 성장해야 하며 교육이 공공성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경인교대에서는 기본적인 교원교육에 더해 학부모 상담과 지역사회 이해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의 공공성에 관한 비교과 교육과정을 확대하며, 교사들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회복 탄력성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창원 경인교육대학교 총장 4. 교육 현장에서의 변화와 함께 경인교육대학교가 추구하는 교육 이념이나 철학은 무엇인가요? 경인교대는 시작부터 끝까지 ‘교육’을 화두로 삼는 대학입니다. 교육은 인간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하며, 이 이해가 깊어질수록 사회가 행복하고 건강해질 것입니다. 교대가 무너지면 교육이 무너지고, 교육이 무너지면 나라도 무너집니다. 이를 뒤집어 보면 교대가 살아야 교육이 살고, 교육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뜻일 겁니다. 20대 초반에 입직하면 거의 40년을 교직에 몸담게 되는데 40년 전과 지금을 비교해 보세요 사회가 얼마나 많이 달라졌는지, 학생뿐 아니라 현직에 나간 교사도 계속 배우고 성장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경인교대는 ‘완성형 교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교사’를 배출하는데 주력하고 있고 그러려면 역시 기본 역량이 제일 중요합니다 ▶김창원 경인교육대학교 총장 5. 미래에 대한 비전과 함께 경인교육대학교가 추구하는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은 22세기를 보게 될 것입니다. 경인교대의 졸업생들은 그런 아이들이 잘 자라고 평생 성장하면서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따라서 손쉽게 외부에서 구할 수 있는 지식이나 기술보다는,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방향이 좋을지를 판단하는 상위인지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이는 예비교사뿐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필요한 능력이며 인간이 변하고, 사회가 변하고, 기술이 변하고 있고 본질적인 변화는 방향이나 속도를 억지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변화를 받아들이면서 변화의 방향·속도가 옳게 진행되도록 변화하는 인간-사회-기술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상위인지를 길러야 합니다. ▶김창원 경인교육대학교 총장 6.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전하는 가장 중요한 교육 철학이나 가치관이 있으신가요? "나와 세상을 거리를 두고 바라보라. 모든 것은 지나가고, 10년, 20년 뒤에 돌아보면 지금이 또 다른 모습으로 보일 것이다. 내 생각의 중심은 나지만, 세상의 중심은 내가 아니다. 누군가와 소통할 때에는 상대방의 처지를 생각하고, 어떤 일에 대해 판단할 때는 맥락을 중요하게 봐라. 세상의 어떤 사람이든 다른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사람이고, 착하든 부족하든 아이들은 열두 번 변한다. 사람의 깊은 곳에 숨어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끌어내는 것이 선생님의 본업임을 잊지 말고 겸손하고 경건하게 준비하라".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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