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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공사, 현대차‧기아와 ‘AI 기반 전기차 충전로봇’ 기술검증 업무협약 체결
    <인천공항공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2일 청사 회의실에서 현대차‧기아(사장 양희원)와 ‘인공지능(AI) 기반 전기자동차 충전로봇 기술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후 청사 전기차 충전소에서 로봇 충전 시연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충전로봇 서비스를 도입,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공항 인프라와 미래 지향적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충전로봇은 차량 충전구를 자동 인식해 충전기를 스스로 연결·충전·분리할 수 있어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전기차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항 운영 효율성도 크게 높일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5년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간 전기차 충전로봇의 기술 검증 및 운영 실증을 공동 추진한다. 인천공항공사는 기술검증 환경 조성 및 사용자 피드백과 운영 데이터를 제공하고,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자동 충전로봇 구축과 운영 솔루션 개발을 통해 기술 안정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한다. 오는 10월부터 공사 업무용 전기차 65대를 대상으로 본격 실증 운영에 들어가며, 이후 공항 터미널로 충전로봇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7월 ‘인천공항 비전 2040’을 선포하며 디지털 전환, 친환경 넷제로, AI 혁신 허브를 3대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공항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로봇기술의 편리함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로보틱스 기술을 확장하고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객 서비스 향상과 운영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차 #기아 #전기차충전로봇 #AI기술 #미래모빌리티 #디지털전환 #교통약자편의 #공항운영효율 #인천공항비전2040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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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2025 월드그랑프리슈프림모델콘테스트, 1차 국제심사위원단 확정
    【뉴스탑10=김인환 기자】‘2025 제5회 월드그랑프리슈프림모델콘테스트’의 1차 국제심사위원단이 최종 확정되며, 대회 준비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6월 25일, 강남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월드그랑프리슈프림모델콘테스트조직위원회(대회장 이기원, 총괄조직위원장 김태후) 주관으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1차 국제심사위원장으로는 (재)국제모델협회 이사장이자 (주)대우패션그룹 에비수스포츠 회장인 안병천 위원장이 위촉되었으며, 그 외에도 국내외 각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심사위원에는 ▲박우상 영화감독(헐리우드 한국 최초 감독, 태권도 공인 8단) ▲최성덕 아이본병원 원장(미국노화방지 전문의) ▲이종희 한국힙합문화교류협회 상임부회장 ▲김종례 경희대 박사(피부영양학) ▲서재균 국제생명살림연합 회장 ▲현윤지 국내 최고령 시니어 톱모델(84세, 재미교포) ▲서혜정 원코리아미디어영화사 부회장 ▲김정민 김정민드레스 대표원장 ▲장보경 유엔스킨케어샵 원장 ▲김민주 베트남 뷰티모델대표 ▲박구보 제이엑터스 모델강사 등이 포함됐다. 조직위는 이달 말까지 2차 국제심사위원 10명을 추가로 선정해 총 20명 내외의 심사위원단을 구성, 전년보다 한층 공정하고 품격 있는 대회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뉴스문화, 뷰티엔패션, WGS미디어가 공동 주관하고 국제인류평화봉사재단, 미디어피아, 코리아아트뉴스, 한중교류협력센터, (재)국제모델협회 등이 후원한다. (주)대우패션그룹 에비수스포츠, 코미인성형외과,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등도 협찬사로 참여한다. (윗줄부터) 안병천 (재)국제모델협회 이사장, 박우상 영화감독, 최성덕 아이본병원 원장, 이종희 (사)한국힙합문화교류협회 상임부회장, 김종례 경희대 피부영양.의학영양학박사, 서재균 국제생명살림연합 회장, 현윤지 시니어톱모델, 서혜정 (주)원코리아미디어영화사 부회장, 김정민 김정민드레스 대표원장, 장보경 유엔스킨케어샵 원장, 김민주(베트남 뷰티모델대표), 박구보 모델강사/조연출 특히, 올해부터는 대회 최고 수상자인 ‘퀸’에게 장학금 200만원과 상금이 수여되며, 상위 입상자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성형 티켓, 네이버 보도 기사, SNS 홍보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또한 뷰티엔패션 매거진 표지 모델 기회, 유명 패션쇼 무대 참여, 연예계 진출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 당일에는 KBS ‘아침마당’에서 3승을 거두며 인간승리의 상징이 된 가수 이사벨라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 외에도 박명숙 궁중한복 패션쇼, 김정민드레스 패션쇼, 연예인 공연 등 화려한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국적에 관계없이 만 5세부터 80세까지의 건강한 남녀로, 드레스, 정장, 한복, 비치패션(비키니) 부문 중 2종목까지 출전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기준 1종목당 40만 원, 2종목 75만 원이며, 키즈 및 주니어(5~19세 미만)는 30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헤어·메이크업 시술과 만찬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6월 13일까지 ‘뷰티엔패션’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kbeautynew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오리엔테이션 및 리허설은 6월 25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본 대회는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되고, 오후 5시에는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제공=굿윌스토어 홍성만고문> #월드그랑프리슈프림모델콘테스트 #모델대회 #심사위원단 #이기원 #안병천 #이사벨라 #김정민드레스 #패션콘테스트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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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2025 자랑스런 한국인 국민공헌대상” 7월 11일 개최
    <한국기자연합회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국가와 사회를 위한 헌신과 실천의 가치를 조명하는 ‘2025 자랑스런 한국인 국민공헌대상’ 시상식이 오는 7월 11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기자연합회, 자랑스런 한국인 조직위원회, 좋은나라국민운동본부, 정책공약실천감시단이 공동 주최하며, 사회 각계에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들을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상은 단순한 명예 부여를 넘어, 실천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변화시켜온 이들의 사례를 널리 알리고 격려함으로써 대한민국에 긍정의 물결을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 환경보호, 생명 구조, 다문화 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조명하는 공익형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상 부문은 ▲국민봉사 ▲교육·청소년 ▲지역발전 ▲안전·생명 ▲환경·기후 ▲다문화·통합 ▲문화예술 ▲글로벌 한인 ▲청년 리더 등 총 9개로 구성되며, 공공성·실천성·지속성·영향력의 4가지 핵심 기준을 토대로 심사된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주최기관 통합 심의위원회가 종합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확정한다. 이처럼 체계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수상자의 공적이 객관적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실천적 애국정신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온 숨은 영웅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전국으로 확산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각 분야의 모범 사례가 사회 전체에 긍정적 울림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상자들의 공적은 월간지 ‘자랑스런 한국인’을 통해 집중 조명되며, 전국 기자연합회 소속 언론사들을 통해 기사로도 널리 소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범 사례가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공공의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7월 11일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의 공적 소개 외에도 다양한 사례 발표, 축하공연 등이 함께 열릴 예정이며, 최종 수상자 명단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자랑스런한국인 #국민공헌대상 #공익시상식 #공동체영웅 #마포중앙도서관 #한국기자연합회 #사회공헌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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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
  • 임실기 남양주북부경찰서장,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 참여
    <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임실기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이 20일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상호 존중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공동체와 지역 사회 기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김수섭 남양주세무서장의 지목으로 이뤄졌으며, 임 서장은 “존중은 우리 모두의 약속”이라며 “항상 밝고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경찰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만들어 가게 되어 기쁘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 서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상호존중릴레이캠페인 #남양주북부경찰서 #임실기서장 #경기도교육청 #학교문화조성 #존중과배려 #행복한교육환경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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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5-05-21
  • 인천TP, ‘2025년 제1회 인천 뿌리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뿌리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9일 오후 2시, 계양구 카리스호텔 2층 헬리오스홀에서 ‘2025년 제1회 인천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혁신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고용노동부와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등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구인·구직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인천 뿌리기업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박람회에는 인천지역 우수 뿌리기업 15개사가 참가해 현장에서 직접 구직자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진다. 행사장은 ▲기업별 부스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기업별 부스에서는 현장 면접과 맞춤형 채용 상담이 진행되며, 취업지원관에서는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천지역의 우수 뿌리기업과 구직자 간 실질적인 소통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천TP #뿌리기업채용박람회 #인천채용박람회 #지역혁신프로젝트 #인천일자리 #계양구 #카리스호텔 #현장면접 #퍼스널컬러진단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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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
  • 인천경서아이푸드파크, 인천공동모금회와 사회공헌 협약 체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20일, 인천경서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임승호)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나눔 활동 확대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협약식은 아이푸드파크 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임승호 이사장, 이형욱 대표, 양찬석 전무이사 등 협동조합 관계자와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동조합 내 조합원 기업들의 현물 기부를 활성화하고, 조합 차원에서 식품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독려와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인천경서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진흥사업협동조합은 2021년 10월 출범 이후 인천 식품산업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은 그러한 사회적 책임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임승호 이사장은 “많은 고민 끝에 모금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현재 조합 내에서 실천하고 있는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모금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용훈 사무처장도 “협동조합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 의지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들이 기부에 동참하는 사회공헌의 선순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측은 향후 식품 기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공동모금회 #경서아이푸드파크 #사회공헌협약 #식품기부활성화 #나눔문화 #인천사회복지 #식품산업협동조합 #기부활동 #인천지역사회공헌 #뉴스탑10 #김인환기자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5-05-20
  • 이웃과 함께한 따뜻한 5월, 선학복지관 ‘사랑의 실천’ 눈길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 선학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호)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연수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희정),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서상철)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및 안전 지원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수구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사랑의 밥차’에서 무료 점심 식사가 제공됐으며, 복지관 측은 직접 준비한 떡과 식혜 등 가정의 달 기념 선물을 함께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단소방서와의 협력으로 임대아파트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재난안전교육도 눈길을 끌었다.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피 요령, 초기 대응 방법, 생활 속 안전수칙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실용적인 교육은 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안겼다. 특히, 휴대용 소화기까지 배부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제공>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공동주택에서 실제로 도움이 될 대피 요령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평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호 선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내 여러 기관들과 힘을 모아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과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학종합사회복지관 #가정의달 #사랑의밥차 #자원봉사센터 #공단소방서 #재난안전교육 #지역사회나눔 #화재예방 #인천연수구 #뉴스탑10 #김인환기자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5-05-16
  • 우리 아이를 지키는 시간, ‘위대한 수업’
    <남양주 북부경찰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현직 수사관들이 나섰다.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임실기)는 5월 16일, 진접 펀그라운드에서 보호자와 교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강연회 ‘위대한 수업’을 열고 수사 현장에서 체득한 생생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 중인 사이버도박, 딥페이크, 마약 등 신종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의 공동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수사관이 직접 전한 현실… 피해자의 심리적 후유증까지 조명 강연에는 여성청소년과와 수사과 소속 현직 수사관들이 직접 참여, 학교폭력의 실제 수사 사례, 피해자와 가해자의 현실, 그리고 예방과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가해 학생에 대한 법적 조치뿐 아니라, 피해 학생과 그 가족이 겪는 심리적 고통과 회복의 어려움도 함께 다뤄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징후는 무엇인가?”, “보호자는 어떤 방식으로 개입해야 하나?” 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질문들이 이어졌다. “학교폭력은 사회 공동의 과제…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임실기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더 이상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다.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실질적 변화가 가능하다”며 공동체적 인식과 협력을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순회 강연과 보호자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대한 수업’은 단순한 법 교육을 넘어 현실적 해법을 제시하고, 예방의 중심에 지역사회를 끌어들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학교폭력예방 #위대한수업 #남양주북부경찰서 #임실기서장 #임실기 #현직수사관강연 #청소년범죄예방 #사이버도박 #딥페이크위험 #학교안전 #보호자교육 #공동체역할 #뉴스탑10 #김인환기자
    • 종합뉴스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5-05-16
  • 인천 서구의회 분구특위, 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사전점검
    <서구의회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광역시 서구의회 분구 준비 특별위원회(위원장 심우창 의원, 이하 분구특위)는 지난 5월 15일, 내년 6월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주요 역사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에는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과 심우창 위원장을 비롯해 박용갑·홍순서 의원 등 분구특위 위원들과 서구청장, 분구추진단장,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 인천교통공사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공동 점검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3개 신규 역사에 대해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대책, 시민 편의시설 확대 방안 등의 브리핑을 받고, 직접 주요 시설을 확인했다. 이후 시험열차에 탑승해 운전실, 승강장, 환승 동선, 내부 시설, 비상대피로 등 전 구간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지하 구조물 사고 사례를 반영해 지반 안정성, 안전 설비, 안내체계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에 적극 개선을 요청했다. 검단호수공원역에 설치 예정인 두 대의 엘리베이터 중 한 대가 군부대와의 보상 협의 문제로 설치가 지연되고 있는 점에 대해, 심우창 위원장은 지속적인 신속 해결 요청을 이어왔으며, 이날 현장에서도 도시철도건설본부로부터 조속한 해결을 약속받았다. 심우창 위원장은 “검단연장사업은 서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향상시키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끄는 핵심 사업”이라며 “개통 전까지 반복적인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사업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총 6.825km 구간에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3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7,900억 원이다. 현재 사전점검과 시설물 검증시험, 영업 시운전 등 종합시험운행이 진행 중이며, 2025년 6월 개통 시 검단 지역의 교통 편의성과 인천 주요 거점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서구의회 #검단연장사업 #도시철도1호선 #검단호수공원역 #시험열차점검 #서구분구특위 #지하철개통 #서구교통개선 #뉴스탑10 #김인환기자
    • 종합뉴스
    • 정치
    2025-05-16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5 인차이나 시민아카데미’ 성황리 종강
    <인천시 제공> 【뉴스탑10=홍종현 기자】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윤호)은 5월 15일 ‘2025 인차이나 시민아카데미’ 종강식을 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강식에는 수강생은 물론, 인천시 국제협력국, 인천연구원,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학습 과정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5 인차이나 시민아카데미’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연구원,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이 공동 주최한 인천시민대학 본부캠퍼스 특별과정으로, 강의뿐 아니라 토론, 질의응답, 현장 탐방 등 참여형 학습 방식이 조화를 이룬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트럼프 2기 체제에서의 국제환경 변화와 한중 관계 전망을 중심으로, 경제·산업, 기술경쟁, 한반도 정세 등 다양한 이슈를 폭넓게 다뤘다. 강사진은 서울대, 서울시립대, 인천대, 인하대 등 주요 대학 교수들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립통일교육원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수준 높은 강의가 제공됐다. 특히 인천 차이나타운 탐방 등 현장 학습도 진행돼, 시민들이 이론적 내용을 실제 공간과 역사적 맥락 속에서 체험하며 이해를 깊이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윤호 원장은 “이번 인차이나 시민아카데미는 시민들이 동아시아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인문학을 바탕으로 시민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제 환경 변화에 발맞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차이나시민아카데미 #인천시민대학 #한중관계 #동아시아정세 #평생학습 #인문학교육 #뉴스탑10 #홍종현기자
    • 종합뉴스
    • 교육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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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 하반기 전시 대관 신청 접수
    <인천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시립박물관이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전시 공간인 ‘열린박물관’의 2025년도 하반기 대관 신청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대관은 인천 시민과 인천에 소재한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관료는 무료다. ‘열린박물관’은 인천시립박물관과 인천교통공사가 공동운영하는 문화 공간으로, 시청역 1번과 9번 출구 사이 개찰구 인근에 위치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하반기 대관 기간은 2025년 7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최소 14일에서 최대 60일까지 전시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인천시립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시계획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6월 11일이며, 결과는 6월 20일 개별 통보된다. 전시 일정은 박물관 측과 협의를 통해 조정할 수 있다. 김태익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지역사회 문화 진흥에 기여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 #전시대관 #인천시립박물관 #무료전시공간 #인천문화소식 #인천지하철문화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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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23
  • 함께 웃는 계양,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행복도시 계양
    <계양구청 제공> 【뉴스탑10=김주은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 계양구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족친화도시이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계양구는 돌봄과 보육,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채로운 정책을 펼치며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양구는 2024년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여성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 정책을 중심으로 선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장애, 조손,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1:1 지정형 가정방문 육아코칭’과 맞벌이·한부모 가정을 위한 ‘아이돌봄사업’을 확대하며 육아 부담을 크게 덜고 있다. 아이돌봄사업은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시간제 돌봄, 영아종일제 돌봄, 이른 아침·늦은 저녁 돌봄까지 확대 운영 중이며, 연간 341가정 519명의 아동이 58,140건 이상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실질적 효과를 내고 있다. 또한, 계양구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도입해 남성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고 있으며,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한곳에 모은 출산정보통합누리집 ‘아이조아계양’과 안내책자 ‘아이러브계양’을 제작하여 양육가정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지역사회 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아이사랑꿈터’와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놀이·소통 공간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돌봄 품앗이와 부모 교육도 활발히 지원한다. 공공보육시설도 지속 확충 중이며, 공공형 어린이집과 인천형 어린이집, 장애아통합어린이집 확대,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지정 등 맞춤형 보육 서비스 강화를 통해 양육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가정의 행복이 지역사회 행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며, 모든 가정에 웃음꽃이 피는 계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계양구 #가족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육아지원 #아이돌봄사업 #아빠육아휴직 #아이사랑꿈터 #공동육아나눔터 #공공보육확충 #윤환구청장 #김주은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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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22
  •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사업 참여자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남동구청 제공> 인천시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신고 의무자 교육을 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관련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공동체사업단과 노인역량 활용사업단 등 총 11곳에서 아동 관련 사업 참여자 949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소속 강사가 맡아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의무자 역할과 관련해 사례 중심의 예방 방안으로 진행됐다. 권석규 센터장은 “아동을 직접 대면하는 활동을 수행하는 분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대응 방법을 숙지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아동 대상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구에서도 아동과 어르신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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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21
  • 몽골 바양주르흐구 대표단, 인천 동구의회 방문… 자매도시 간 우호협력 강화
    <동구의회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몽골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이 자매결연 도시인 인천 동구를 방문해 동구의회와의 우호협력 관계를 다졌다. 동구에 따르면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은 지난 19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상호 교류 확대와 문화·행정 분야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표단은 치미드-오치르 멘드사이항(CHIMID-OCHIR MENDSAIKHAN) 바양주르흐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총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담에서는 자매도시로서 공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은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양 도시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동반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은 오는 5월 22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인천 지역의 현대인프라코어, 수도권매립지 등의 주요 현장을 시찰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도시 간 국제 교류 확대와 함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동구 #몽골바양주르흐구 #자매도시 #의회교류 #국제우호협력 #유옥분의장 #치미드오치르멘드사이항 #동구의회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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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20
  • 인천 서구, ‘2025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60개소 대상 민·관 합동점검 진행
    <서구청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국가 주도의 안전 강화 캠페인으로, 서구는 공동주택, 교량, 전통시장, 건설공사장 등 재난 위험이 큰 시설 6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벌인다. 점검에는 서구청 시설관리부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현장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인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을 확보해 단계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구는 다중이용시설과 일반 가구에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해 주민이 직접 생활 속 안전을 점검하도록 유도하고, 각종 홍보 매체를 활용해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 요인을 발굴·조치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서구 #집중안전점검 #안전대전환 #재난예방 #민관합동점검 #생활안전 #자율점검 #이소진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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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15
  • 수도권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자원순환공원 입지후보지 4차 공모 시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환경부(장관 김완섭),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를 논의한 결과에 따라 수도권 광역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자원순환공원 입지후보지 4차 공모’를 5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15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자 협의체는 지난해 3차 공모(2024.3.28.~6.25)가 기초지자체의 응모 없이 종결됨에 따라 이번 4차 공모에서는 응모 문턱을 대폭 낮춰 공모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시설규모 등 공모 조건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5월 13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서 4차 공모 계획을 서면으로 심의하여 이를 확정했다. 이번 4차 공모는 응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전보다 응모 조건을 대폭 낮추고 공모 문호는 확대하는 것으로 4자 협의체에서 세부 조건을 설계했다. 첫째, 대체매립지 규모 응모 조건을 대폭 축소하고, 응모자의 선택지를 넓혔다. 최소 면적기준은 30년 사용을 전제로 시‧도별 폐기물 감량목표 등을 반영하여 90만m2에서 50만m2으로 대폭 줄였다. 면적기준 대신 용량이 615만m3 이상일 경우에도 응모할 수 있도록 하여 면적이 다소 부족해도 적정 지형 조건을 갖춘 부지들은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둘째, 응모 문호를 확대했다. 지난 3차 공모에서는 기초지자체장만 응모할 수 있으나 이번 4차 공모는 민간(개인‧법인‧단체‧마을공동체 등)도 응모할 수 있다. 다만, 민간 응모자의 경우 타인의 재산권 침해 예방 등을 위해 응모 부지 토지소유자 80% 이상의 매각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지가 국‧공유지일 경우에는 매각동의서 제출을 생략할 수 있다. 3차 공모 당시 주변 지역주민 50% 이상의 사전동의를 받아야 하는 요건도 삭제됐다. 아울러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4차 공모 종료 후 시설의 입지 결정‧고시 전까지 입지후보지의 관할 지자체장의 동의를 얻도록 하는 등 입지선정 절차도 구체화했다. 셋째, 매립시설에 필요한 부대시설이 사후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지난 3차 공모까지는 사전에 부대시설의 종류와 규모 등을 정하여 필수요건으로 제시됐으나 이번 4차 공모는 4자 협의체가 공모 종료 후 응모지역 여건 등을 고려하여 세부사항을 해당 지자체장과 협의하여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4자 협의체는 응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모 조건 완화와 함께 이번 4차 공모 종료 후 응모자의 해당 지자체장, 주변 지역주민 등의 설득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자원순환공원 입지후보지의 관할 기초지자체에 지원하는 특별지원금은 3천억 원을 기준으로 부대시설의 종류·규모 등에 대한 지자체장 협의 결과에 따라 결정하게 된다. 4자 협의체는 장기적인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부지 규모가 크고 전처리시설, 에너지화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입지가능할 경우 특별지원금을 대폭 상향할 계획이다. 특별지원금 외에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1,300억 원 수준의 주민편익시설, 매년 약 100억 원의 주민지원기금도 예상된다. 지자체장 협의과정에서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 지원방안 등도 검토될 예정이다. 이번 4차 공모가 종료되면 4자 협의체 합동으로 응모 부지의 적합성 확인을 거쳐 관할 지자체장과 협의를 추진한다. 협의 결과에 따라 선정된 입지 후보지역을 토대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입지선정 절차가 추진되고, 관할 지자체장의 동의를 얻어 최종적인 입지가 결정되어 고시된다. 이번 4차 공모는 4자 협의체의 업무 위탁을 받은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공모 조건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누리집(slc.or.kr) 공모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4자 협의체는 이번 4차 공모에 수도권 대체매립지 후보지를 반드시 찾겠다는 의지가 반영되고 공모 조건도 대폭 완화된 만큼 여러 지자체 및 민간에서 관심을 갖고 응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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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13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2년 연속 공약 이행 ‘종합 최우수 SA등급’ 달성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년 전국 시·도 교육감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최우수 S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말까지의 공약 이행자료를 바탕으로 ▲공약 완료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등 3개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 최우수 SA등급을 달성함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실천해 온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그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하는 것이 교육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는 인천 시민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값진 성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의 성공과 시민의 신뢰를 중심에 두고, 현장 중심의 책임 있는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공약 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약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5-13
  • 남동구-소래찬 김치 제조업체, 제3차 업무협약 체결 및 수익금 기탁
    <남동구청 제공>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소래찬 제조업체와 제3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동구 식품제조업협회와 소래찬 김치 제조업체로부터 소래찬 김치 판매 관련 수익금 총 1천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1년과 2023년에 이은 3번째 협약으로, 협약대상 업체는 남동구 소재 HACCP 인증 김치 제조업체 5개소 중 기협약 해지를 요청한 업체를 제외한 4개 업체(생생찬, 우리 김치, 정우식품, 명가식품)이다. 협약식과 기탁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최종환 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장, 생생찬 강현중대표, 소래찬 김치제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상표 및 레시피 사용권 허용 ▲광고 및 판로개척,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제품가격조정, 검사 및 시정 요구 ▲협약의 해지, 협약 기간 만료 또는 해지의 효과 ▲협약의 효력 발생 및 기타 사항 등이다. 협약식에 이어진 기탁식에서 업체 대표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난해 소래찬 김치 생산 판매 수익금 중 1천 5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바른 먹거리 생산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달받은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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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10
  • 인천시, ‘희망인천’ 2단계 시행… 소상공인에 1,770억 원 금융지원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5월 12일부터 ‘2025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2단계를 시행한다. 이번 2단계에서는 총 1,770억 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된다. ‘희망인천’ 사업은 인천시가 올해 총 3단계에 걸쳐 추진 중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지난 1단계에서는 250억 원이 지원된 바 있다. 이번 2단계는 6개 금융회사가 공동 출연해 대규모 자금을 마련했으며,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 후 3년간 이자 일부가 지원된다. 구체적으로는 첫 해 2.0%, 2~3년 차에는 1.5%의 이자를 인천시가 부담한다. 상환은 1년 거치 후 5년 동안 분할 상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증 수수료 역시 연 0.8%로 낮춰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했다. 단,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을 받은 경우, 보증 합계가 1억 원 이상인 경우, 연체·체납 등 신용 문제가 있거나 도박·유흥업소 등 제한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금 신청은 5월 12일부터 시작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은 ‘보증드림’ 앱을 통한 온라인 방식이나,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신용보증재단(☎1577-3790) 또는 홈페이지(www.icsinb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2단계 자금 지원이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돕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5-07
  • 인천시, 원도심 11곳 역세권 공간 재구성 본격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통해 도출된 거점사업의 구체적 사업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유관기관과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체계는 인천 원도심 내 총 11곳의 역세권을 대상으로 하며,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거점사업 발굴과 실행전략 마련, 공동 사업시행에 목적이 있다. 특히, 인천시청역, 부평구청역, 작전역, 서구청역 등 기존 선도사업지 4곳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의 철도역을 중심으로, 기존 계획과 구역별 특성을 연계한 혁신 전략 수립에 중점을 뒀다. 인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기본협약 체결부터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사업 타당성 검토, 우선순위 선정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공동 시행을 위한 실시협약과 공동 사업 시행까지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원도심 내 주요 역세권 활성화 구역 설정 및 선도사업 선정 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말에는 작전역세권 거점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 초에는 세 차례에 걸쳐 사업화 방안 논의를 위한 실무회의를 진행했으며, 4월에는 기본협약서에 대한 내부 법률 검토도 마친 상태다. 시는 상반기 중으로 기본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유관기관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사업 타당성 검토 및 거점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 실질적인 사업화 논의를 집중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종신 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민간과 공공 부문의 참여를 확대하고, 맞춤형 사업 개발과 실행력을 높여 활력을 잃은 원도심 역세권의 균형발전과 도시 경쟁력 제고라는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5-01

연예,스포츠 검색결과

  • 가수 이사벨라, 팬들과 함께한 따뜻한 봄날의 자축파티
    【뉴스탑10=김인환 기자】 가수 이사벨라가 팬들과 함께 감동의 시간을 나눴다. 지난 13일 오후 6시, 분당 야탑동 NC백화점 7층 로운샤브샤브에서 열린 ‘2025 봄 이사벨라 팬클럽 자축파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폐암 전이 수술 후 5차 항암 치료 중인 가수 이사벨라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팬클럽과 소속사 벨라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했다. 감동적인 무대와 진심 어린 응원이 어우러지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재계, 문화예술계 인사 총출동… “이사벨라 힘내세요” 자축파티에는 가수이사벨라팬클럽 회장 이기원 ((주)다온자산관리대부 대표), 김태후 뉴스문화·뷰티엔패션 대표, 이종희 (사)한국힙합문화교류협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정·재계 및 예술계 인사 30여 명이 참석, 이사벨라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황재영 월남참전 오육회 회장(실버넷 편집국장), 박우상 영화감독, 최호현 박사, 홍성만 굿윌스토어 상임고문, 지재웅 한국전쟁문학 주간 등 저명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 해 자축파티의 의미를 더했다. 84세의 국내 최고령 시니어 톱모델 현윤지, 드레스 디자이너 김정민 대표, 스타일리스트 윤경희 등 문화계 인사들도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팬과 함께한 생일, “무대에 다시 설 그날까지 이겨낼 것” 이기원 팬클럽 회장은 “지금은 항암치료 중이지만, 이사벨라 가수님이 반드시 건강하게 회복되어 좋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다시 보여주시길 기원한다”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사벨라 가수는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팬클럽 회장님과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치료도 잘 이겨내고, 무대에서 다시 희망을 전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은 마침 이사벨라 가수와 김태후 대표의 생일이기도 해, 축하 케이크 커팅식과 꽃다발 증정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6월 25일 다음 만남 기약하며 마무리 행사 마지막에는 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다음 공식 팬 모임인 6월 25일 행사를 기약했다. 이사벨라의 투병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는 팬들의 마음이 한데 모인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가수이사벨라 #이사벨라팬클럽 #항암투병 #희망의무대 #이사벨라자축파티 #가수응원 #연예계소식 #이기원회장 #벨라엔터테인먼트 #뉴스탑10 #김인환기자
    • 연예,스포츠
    • 연예 종합
    2025-05-16
  • '솔로라서' 황정음-왕식이 '관계 회복' 프로젝트→명세빈 '복어 자격증' 도전기 '감동+재미UP'
    <사진 제공=SBS Plus·E채널> ‘솔로라서’가 황정음-왕식이 모자(母子)의 특별한 데이트와, 명세빈의 ‘복어 자격증’ 도전기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17회에서는 황정음이 첫째 아들 왕식이와 심리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명세빈은 ‘복어 자격증’ 도전을 목표로 ‘일식 대가’ 정호영 셰프를 만나 요리 열정을 불태워 재미와 공감을 선사했다. ‘솔로라서’는 각종 포털 메인을 장식하고 OTT 예능 톱20 중 7위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증명했다. 이날 황정음은 두 아들이 장난감을 두고 다투자 난감해했다. 급기야 왕식이를 때리는 강식이를 본 황정음은 “왕식이가 형이니 동생에게 양보하라”고 권했지만, 토라진 왕식이는 “엄마 싫어!”라고 외쳤다. 생각에 잠긴 황정음은 왕식이를 데리고 아동-청소년 발달센터로 향했다. 이동하면서도 황정음은 왕식이에게 “학교 생활은 어때?”라고 소통하려 했지만 왕식이는 “엄마랑 있으면 심심하고 어색하다”며 대화를 거부했다. 황정음은 “요즘 (왕식이가 학교에서 보내온) 감정 카드에 ‘우울’, ‘불안’ 등 부정적인 감정이 체크돼 있어서 걱정된다. 정확한 원인과 문제 해결 방법을 알고 싶다”고 털어놨다. 황정음에게 상황을 전달받는 상담가는 왕식이와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왕식이는 “강식이가 때릴 때마다 짜증나고 불편하다. 대응하고 싶은데 할머니와 엄마가 막기만 한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속상해했다. 이에 심리상담가는 왕식이의 눈높이에 맞춘 솔루션을 알려주고, 다시금 황정음과 면담을 이어갔다. “왕식이는 (오감이 발달한) 민감한 아이다. 기억력도 좋고 관찰 능력도 뛰어나서 엄마가 자신은 물론, 동생에게 했던 말과 태도를 다 비교한다. 그렇기에 (엄마가) 더더욱 사랑한다는 표현을 많이 해주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황정음은 왕식이가 아빠에게 그리움을 느끼고 있는데 참거나, 둘째가 태어난 뒤 가족 내에서 자신의 입지가 작다고 생각하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 황정음은 “나로 인해 태어난 아이가 나 때문에 상처받고, 사랑을 갈구하는데 제대로 못 해주니까 마음이 아프다. 전 일을 해야 하니까…”라며 눈물을 쏟았다. ‘워킹맘’ 황정음의 아픈 고백에 MC 신동엽과 ‘솔로 언니’ 오윤아도 경험담을 고백하며 깊이 공감했다. 상담을 마친 황정음은 왕식이와 단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러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이후 “아빠가 보고 싶으면 언제든 엄마에게 말해서 만나라. 그리고 강식이가 때리면 혼내주겠다. 그동안 참으라고만 해서 미안하다. 앞으로 엄마랑 데이트 많이 하자~“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보는 시청자들마저 뭉클하게 만들었다. 황정음의 하루가 따뜻하게 마무리된 데 이어, 이번엔 명세빈의 솔로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명세빈은 주방에서 냉동 복어를 꺼내 열심히 손질했다. “평소에 복 요리를 좋아해 복어집도 자주 가고 배달도 자주 시킨다”는 명세빈은 “다른 생선 회도 뜨는데, 이참에 복어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따보려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독학으로 복어 손질을 하다가 한계를 느낀 명세빈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다. 직후 한 일식당으로 갔는데, 알고 보니 ‘일식 대가’ 정호영과 친분이 있어서 그에게 특훈을 받기로 한 것. 정호영 셰프는 복어 회를 뜨는 방법과, 복 튀김 노하우, 냉우동 만들기 등을 가르쳤고, 열심히 요리 수업을 받은 명세빈은 직접 만든 복어 요리를 맛봤다. 그러면서 정호영 셰프에게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해 물었는데, 정호영 셰프는 “확실히 소질이 있다. 복어 요리만 놓고 보면 (제가 가르치거나 평가한 사람들 중) 1위!”라고 극찬했다.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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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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