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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떠나는 여름, 숙박할인권 받고 국내로 떠나자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 홍보물(그림=문화체육관광부) 【뉴스탑10=선임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민의 국내 여행을 장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를 오는 5월 28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40만 장의 숙박할인권이 배포되며, 크게 ▲지역특별기획편 ▲본편 ▲특별재난지역편으로 나뉜다. 가장 먼저 시행되는 '지역특별기획편'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발급되며, 강원·경남·전북 등 13개 광역시도에서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어지는 '본편'은 6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비수도권(서울·경기·인천 제외)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에 3만 원, 2만~7만 원 미만 숙박상품에는 2만 원의 할인권이 제공된다. 특히, 산불 및 12·29 여객기 참사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는 ‘특별재난지역편’이 적용돼 보다 큰 폭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6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산청, 하동, 안동 등 10개 특별재난지역 내 숙박시설을 예약할 경우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은 5만 원, 미만 상품은 3만 원 할인된다. 이 할인권은 총 10만 장이 배포된다. 할인권은 1인 1매 기준으로 참여 온라인여행사(OTA) 채널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발급 후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예약과 결제를 완료해야 한다. 미사용 시 할인권은 자동 소멸되지만,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재발급이 가능하다. 숙박할인권의 사용 기간은 ▲지역특별기획편과 본편은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특별재난지역편은 6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호텔·리조트·펜션·콘도 등 등록된 국내 숙박시설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한편, 지난 2~3월 숙박세일페스타에 참여했던 이용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지역특별기획편 할인권을 사용한 경우 본편 및 특별재난지역편 할인권은 중복 발급되지 않는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숙박세일페스타는 국민의 여행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재난 피해지역으로의 관광을 장려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https://ktostay.visitkorea.or.kr) 또는 콜센터(1670-398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숙박세일페스타 #숙박할인권 #여름여행 #국내여행 #문체부 #관광공사 #재난지역지원 #김인환기자 #뉴스탑10
    • 종합뉴스
    • 사회
    2025-05-21
  • 인천 강화경찰서, 화도파출소 신청사 준공식 개최
    <강화경찰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강화경찰서(서장 고성한)는 지난 16일,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한 화도파출소의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준영 국회의원,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조순이 화도면장, 지역 사회단체장 등 외부 인사와 고성한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90년에 설립된 화도파출소는 마니산, 전등사, 동막해수욕장 등 강화군의 주요 관광지 인근에 위치해, 지역 치안 질서 유지에 큰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건물이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경찰은 총 7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229㎡, 지상 2층 규모의 현대식 신청사를 새롭게 건립, 약 35년 만에 파출소를 새 단장하게 됐다. 준공식은 이서겸 화도파출소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및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그리고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한 경찰서장은 기념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화도파출소는 지역사회와 함께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이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화도파출소 #강화경찰서 #신청사준공식 #인천강화군 #지역치안거점 #강화도치안 #경찰청사신축 #고성한서장 #뉴스탑10 #김인환기자
    • 종합뉴스
    • 경찰,소방,검찰,법원
    2025-05-17
  • ‘정원이 만든 변화, 교동도의 기적’
    【뉴스탑10=김인환 기자】 강화군 교동도에 위치한 화개정원이 개원 2주년을 맞이하며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 강화군 대표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화개정원은 정원과 전망대, 체험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형 관광지로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교동도 관광산업의 중심축으로 떠올랐다. 화개정원은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으며, 북한 연백평야와 강화 다도해가 한눈에 보이는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다양한 꽃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오색 테마정원 등으로 꾸며져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황금연휴 기간, 일일 방문객 역대 최고치 기록 2022년 11월 임시 개방 당시 12만 명이 방문한 데 이어, 2023년 5월 정식 개장 이후 92만 명이 다녀가면서 누적 방문객은 10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올해 5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하루 방문객 수가 ▲4일 7,292명 ▲5일 5,136명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즐기는 정원’ 완성 화개정원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계절별로 다양하게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봄·가을에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나눔 이벤트 등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름에는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는 ‘솥뚜껑 스탬프 이벤트’로, QR코드를 찍으며 화개산의 전설을 체험하고 강화섬쌀 기념품까지 받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관광과 지역 홍보를 함께 잡고 있다. 또 매년 가을 열리는 ‘강화 화개정원 축제’는 공연,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돼 정원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교동도 관광지 확장의 견인차 화개정원의 성공은 교동도 관광 지형 자체를 바꿨다. 그동안 대룡시장 일대에 집중됐던 관광 동선이 정원까지 확장되며, 교동도의 관광 스펙트럼을 크게 넓혔다. 대형 버스 수용이 가능한 주차장 조성으로 단체 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초 교동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최초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강화군은 향후에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지를 목표로 화개정원의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화개정원은 단순한 정원을 넘어 교동도의 이미지를 바꾸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정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강화군청> #강화군 #화개정원 #교동도관광 #100만명돌파 #강화여행 #정원관광지 #강화화개정원축제 #솥뚜껑이벤트 #지역경제활성화 #뉴스탑10 #김인환기자
    • 종합뉴스
    • 사회
    2025-05-16
  • 인천 중구의회,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참여로 지역 발전 의지 밝혀
    <중구의회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5월 4일(일), 인천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열린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은 물론, 중구 발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관광공사 주최로, 인천광역시와 인천 중구청, 우리은행이 후원했으며, 10km와 5km 두 개 종목에 약 5,0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8부두를 비롯한 제물포 해안 일대를 달리며, 변화하는 인천 중구의 풍경과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중구의회 제공>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은 개회식에서 “뜻깊은 첫 대회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중구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고, 월미도 회 한 접시, 차이나타운 짜장면 한 그릇도 즐기며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제물포 르네상스를 통해 해마다 변화하는 중구를 직접 찾아와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독려했다. 이 의장은 이어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은비 중구의회 의원도 참석해 출발 세리머니에서 출발 버튼을 함께 누르며,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5-05-07
  • 중기부, 수출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지원에 4조 8267억 원 투입
    <중소벤처기업부 페이스북 소식그림>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중기부 제1차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4조 8267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미 관세 조치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7698억 원, 산불피해 및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민생회복을 위해 4조 201억 원, AI 등 신기술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68억 원 등이다. 특히, 국회 추경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영동지역 산불 피해를 당한 특별재난지역의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중점 지원하도록 증액했다. 특별재난지역의 관광객 증가 등 경제활성화를 위해 3개월 동안 디지털온누리상품권 10% 환급행사를 추진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중심의 소비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상권활력지원 사업을 추가로 공모한다. 중기부는 이번 추경 예산의 집행에 앞서 관계기관과 사전협의 등을 통해 신속한 사전 준비절차를 마련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추경예산의 상당 부분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통상리스크 대응 지원과 소상공인의 민생지원 예산으로, 우리 경제가 위중한 만큼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경제
    2025-05-05
  • 공항신도시-삼목항 연결하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개통!!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공항신도시에서 하늘문화센터를 거쳐 삼목항까지 연결하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건설을 마치고 오는 26일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24일 삼목교차로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도로개통에 앞서 자전거를 이용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해당 사업은 공항 내 자전거도로 연결성을 강화하여 공항종사자와 신도시 지역주민의 접근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도부터 추진되었으며, 올해 1.6km 구간이 완공 및 개통되었다. 이번에 신설된 도로는 하늘문화센터 진입로 종점에서 시작하여 삼목항까지 약 1.6km 연장된 구간으로, 자전거와 보행자가 분리 없이 함께 이용하며 이륜차(오토바이)의 진입은 금지된다. 기존에는 공항신도시에서 삼목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공항동로를 따라 우회해야했지만, 개통 이후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 우회없이 단축된 시간으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종도의 어촌지역 삼목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점검결과를 반영하여 오는 26일부터 신설 도로를 전면 개통하며, 향후 정기적인 유지관리와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쾌적한 도로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겸용도로 개통 이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제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과 인근 지역 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5-04-24
  • 지역축제·행사 식중독 주의…식약처 "도시락 등 구입 즉시 섭취"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방법(정보그림=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나들이철 지역축제와 지역행사에서 식음료를 이용·제공할 때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지역축제·행사는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모이고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는데 주로 봄·가을 나들이철에 집중된다. 일반적으로 지역축제·행사가 많은 4~9월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62%)하고 있으며, 최근 지역축제 행사장에서 제공된 식품으로 인한 대규모 식중독 의심 사례가 잇달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지역 축제·행사 관람객 등이 행사 기간에 식음료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식음료 소비 형태별 주의 사항을 안내했다. 먼저, 도시락을 구입해 먹을 때는 해썹(HACCP) 인증받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제품을 이용하고, 김밥 등 배달음식은 한 개 음식점에 대량 주문하지 않고 여러 음식점에 나누어 주문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먹기 직전에 먹을 만큼만 구입하고 용기 또는 포장 등이 오염되거나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한 뒤 이른 시간 안에 먹는다. 이어서 행사장 주변 음식점을 이용할 경우 위생상태가 우수하다고 인정된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관할 지자체는 음식점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행사장에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음식점은 영업장이 아닌 외부에서 조리된 음식을 판매하지 않아야 하며, 식재료는 판매 당일 구매·소비되도록 적절한 양을 주문하고 식품 보관 온도를 준수해 위생적으로 보관해야 한다. 식약처는 주요 지역축제·행사 개최 때 지자체와 함께 도시락제조업체, 한시적 영업 음식점 및 행사장 주변 음식점에 대한 사전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50만 명 이상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에는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을 배치해 식중독균을 직접 검사하고 관람객에게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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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4-24
  • 5월엔 바다로 가자!…숙박·레저·관광 등 할인 혜택 제공
    '바다가는 달' 홍보물(그림=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는 5월 한 달 동안 '바다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 바다를 주제로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캠페인은 연안·어촌 지역의 다양한 해양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해양관광으로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바다를 주제로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도 파도 끝없는'을 표어로 내세워 여행 혜택과 지역별 특화 해양관광 콘텐츠, 특별 행사 등을 제공하고 해양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한다. 먼저 이날부터 내달 한 달간 연안 지역 기초지자체(79개 시·군·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만 원 숙박 할인권과 최대 1만 5000원 레저·입장권 상품 할인권을 제공해 해양관광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한다. 해양관광에 대해 생소한 여행객들이 사전준비 없이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해양관광 패키지 상품 할인전도 진행한다. 서해 최북단 섬투어, 다도해권 3일 프리미엄 여행, 신안 섬티아고 12사도 순례길, 완도바다는 보약! 치유여행 등 전국 각지의 섬과 바다로 가볍게 떠나는 80여 개 해양관광 상품을 30% 할인된 최대 5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문체부는 공사 국내 지사와 함께 국내 8개 권역별 특색 있는 해양자원을 관광콘텐츠로 발굴하고 이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알린다. 생태, 열린 관광, 지역문화(어촌), 섬, 야간, 반려동물, 치유 등 권역별 대표 해양관광 테마와 해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소개해 사계절 모두 찾고 싶은 매력적인 해양관광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파도 파도 끝없는 미식의 향연'을 주제로 우리나라 대표 바다 도시 여수(5월 17일)와 부산(5월 24일)에서 특별한 행사 '셰프의 바다밥상'도 진행한다. 인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리즈 '흑백요리사' 출신 안유성, 김미령 요리사가 여수와 부산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한 만찬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캠페인 공식 누리집에 '나만의 바다 여행 이야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여수 행사에는 50명, 부산 행사에는 60명(내국인 30명, 외국인 30명)을 초대한다. '바다가는 달 캠페인'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바다가는달.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바다가는 달' 캠페인에 발맞춰 전국 각지에서 '제3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한 '바다주간'을 운영한다. '부산항축제' 등 9개 지역축제를 비롯해 ▲요트 체험 등 레저 스포츠 프로그램 ▲'박물관이 살아있다'와 같이 해양박물관·과학관에서 즐기는 심야영화제와 캠핑 ▲전국의 해변과 항구에서 진행하는 해양 정화 활동(100여 건) 등 바다를 즐기고 보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해양관광은 지역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며 특히 삼면이 바다에 접해있는 우리나라는 세계 어떤 나라보다도 특별하고 아름다운 해양관광 자원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국민 모두가 '파도 파도 끝없는 해양관광의 매력' 속으로 푹 빠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우리나라 연안에 있는 79개 지자체는 저마다 색다른 경관과 특색 있는 볼거리를 지녔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기회로 해양 생태·치유·레저 등 다양한 해양 콘텐츠와 함께 바다를 더 가까이 즐기고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ttps://link.coupang.com/a/cp7AzD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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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4-23

지역뉴스 검색결과

  • 인천시, 2,177억 원 증액한 15조 1,607억 규모 추경 편성
    <시민체감·민생복지 강화로 글로벌톱텐시티 인천 조성=인천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형 저출생 지원정책과 시민 체감 민생복지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본예산 14조 9,430억 원에서 2,177억 원(1.5%) 증액된 15조 1,607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1,299억 원 증가한 11조 2,883억 원, 특별회계는 878억 원 증가한 3조 8,724억 원으로, 보통교부세 확충, 결산 잉여금, 국고보조금 사용잔액과 지방채 297억 원 추가 발행을 재원으로 한다. 주요 세출 분야로는 시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민생복지 실현에 1,772억 원을 편성했다.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i-패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무임수송 보전금 지원 등이 강화됐고, 시내·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영과 버스 환승 할인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도 예산을 증액했다. 저출산 대응 정책 ‘아이() 플러스 길러드림’ 사업에 7억 원, 산후조리비 지원 2.4억 원 등 육아 지원 사업을 확대했으며, 섬 관광객을 위한 ‘인천 아이() 바다패스’ 사업에도 10억 원을 추가했다. 소상공인 배송비 부담 완화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총 6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를 강화했다. 장애인 발달재활서비스 확대, 기초연금 국비 지원, 여성 직업교육훈련,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업 강화 등 취약계층 복지와 지역 복지 인프라 확충에도 374억 원이 배정됐다. 미래산업 육성 및 친환경 도시 조성에도 총 1,235억 원이 반영됐다. 파브 산업 인프라 구축과 양자산업 클러스터 연구, 글로벌 행사 유치 등이 추진된다.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에도 107억 원이 편성됐고, 행정체제 개편 준비, 도로 개설 및 개선, 상·하수도 사업 등 인프라 확충에 888억 원이 투입된다.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해상풍력 단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 도시 녹지 공간 조성 사업에 209억 원을 편성해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신승렬 시 기획조정실장은 “재원 상황이 어려움에도 민생경제와 복지 강화, 미래산업 육성에 중점을 둔 추경 예산안으로 인천이 글로벌 톱텐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추경예산 #민생복지 #교통비지원 #저출산대응 #소상공인지원 #친환경도시 #미래산업 #도시재생 #글로벌톱텐시티 #김인환기자 #뉴스탑10
    • 지역뉴스
    • 인천
    2025-05-22
  • 인천 동구, 10년 만에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
    <동구청 제공> 【뉴스탑10=김호철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동인천역북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편’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KBS의 최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인천 동구를 찾는 것은 지난 2015년 8월 이후 약 10년 만이다. 이번 행사는 동구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 기획으로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신청은 인천 동구 관내 각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관광과 이메일 및 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예심은 6월 1일 실시되며,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6월 4일 동인천역북광장에서 공개녹화 무대에 오른다. 이날 녹화방송에는 이찬원, 진미령, 마이진, 류지광, 조성희 등 다수의 인기 가수들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국노래자랑이 인천 동구에서 다시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 침체로 지친 주민들이 즐거움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시간, 그리고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S전국노래자랑 #인천동구 #동인천역북광장 #이찬원 #진미령 #마이진 #류지광 #조성희 #김찬진구청장 #주민화합 #인천문화행사 #뉴스탑10 #김호철기자
    • 지역뉴스
    • 인천
    2025-05-19
  • APEC 2025 준비 본격화하는 인천시, 글로벌 톱 10 도약 시동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본격적인 APEC 2025 행사준비에 돌입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3일 ‘APEC 2025 KOREA SOM3 및 장관회의’ 행사지원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국제협력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부서와 용역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는 보고회를 통해 ▲행사장 시설 정비 ▲교통편의 제고 ▲맞춤형 관광·문화 프로그램 운영 ▲산업시찰 프로그램 운영 및 국제홍보 등 분야별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회의장을 조성한 인천시는 회의장과 숙소, 인천국제공항 간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곳곳에 외국어가 가능한 안내 인력 및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통역, 교통 안내, 긴급 대응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별 일정과 선호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항장거리, 송도, 강화·영종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형 코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의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을 결합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 스마트시티 인프라, 공항·물류 단지 등 인천의 전략산업 현장시찰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천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산업 경쟁력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 언론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누리집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행사와 도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는 APEC 회의 중 가장 장기간 개최되며 규모도 가장 큰 회의로, 인천이 글로벌 톱10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시가 보유한 우수한 기반시설과 역량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하겠다”강조했다. 한편, 인천에서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를 비롯해 디지털경제, 식량안보, 여성경제, 반부패 등 4개 분야의 장관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10월에는 재무장관회의와 구조개혁 장관회의가 이어진다. 행사 기간 중 송도, 영종 일원에서 약 200여 개 회의가 개최될 예정으로, APEC 회원국 장관급 인사와 실무자 등 5,000여 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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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서초문화원, 신임 구명숙 원장 취임…“문화로 삶의 질 높이겠다”
    <서초구청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9일 서초문화예술회관 나비홀에서 서초문화원 제4대 박기현 원장의 이임식과 제5대 구명숙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2017년부터 8년간 서초문화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박기현 원장의 헌신을 기리는 자리이자, 서초문화원의 새로운 비전을 이끌 구명숙 원장의 공식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전성수 서초구청장, 고선재 서초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문화원 임원과 회원, 문화예술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명숙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박기현 원장님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초구가 문화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기현 전 원장도 이임사에서 “앞으로도 서초문화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하겠다”며 소회를 전했다. 서초문화원은 2009년 창립 이래 지역 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대표 사업으로는 수요시네마, 서초아트페스티벌, 서초문화유적탐방, 차이나는 아카데미, 서초문화대학, 송년음악회,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과정, 양재천 벚꽃등축제 등이 있으며,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이미지를 확립하는 데 기여해 왔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초문화원의 지난 8년의 여정을 함께해 준 박기현 전 원장께 깊이 감사드리며, 구명숙 신임 원장과 함께 서초의 문화예술이 더 많은 구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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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1
  • ‘인천교육박물관’ 설립타당성 평가 최종 통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교육박물관’설립이 문화체육관광부‘2025 상반기 공립박물관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0년이 넘는 인천교육의 소중한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교육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교육박물관 건립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인천교육박물관’은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이전 적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연면적 1,907㎡ 규모로 조성되며, 전시, 수장, 교육 공간을 갖춰 2029년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30억 원이다. 인천교육청은 향후 재정투자 심사, 설계 공모, 전시 콘텐츠 개발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박물관 건립은 인천교육의 빛나는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미래세대에 소중한 유산을 물려주고 시민과 공유하는 열린 교육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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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5-01
  • 인천시, 장봉~모도 연도교 건설 본격 추진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 8기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의 시민제안 공약인 ‘장봉도~모도 연도교’사업이 기획재정부 2025년도 제1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봉도~모도 연도교」 사업은 2011년 7월에 행정안전부에서 접경지역 주민의 정주 생활과 교통여건 개선 위해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2011~2030년)에 반영됐으며, 인천시는 2023년 5월에 옹진군 장봉도와 신·시·모도 간 잇는 구간(15.9km)을 광역시도(제68호선)로 노선을 지정했다.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 일원은 인천국제공항 개항(2001년) 이후부터 주민의 생계와 삶이 어려울 정도로 공항소음피해를 입어 왔다. 이에 인천시와 지역 주민들은 연도교 건설 등 지원 대책 마련을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지속적으로 촉구 건의하였으나 외면받아 왔다. 이에 인천시는 접경(섬)지역이면서 공항소음피해지역인 옹진군 북도면 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자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중앙부처(행안부, 기재부)에 적극 건의한 결과 ‘2025년 제1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기획재정부(한국개발연구원)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타당성이 확보되면 사업의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장봉도~모도 연도교」 사업은 지난 2017년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미선정되었으나, 2024년 11월에 인천시에서 사전타당성조사를 보완 후 재신청하여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사업계획은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와 모도 간 잇는 해상교량으로 연장은 1.80km에 왕복 2차로로, 추정사업비 1,085억 원이며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아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연도교 사업이 완료(개통)되면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장봉도까지 기존 여객선에서 차량으로 이동할 경우 통행시간이 약 1시간에서 20분으로 단축(66%)되어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옹진군 장봉도 지역주민의 숙원‘연도교 사업’이 내년도 상반기까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및 옹진군과 적극 협력하여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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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5-04-30
  • 인천시,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 본격 추진
    <인천광역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이 4월 30일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은 2022년 1월‘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2023년 3월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2023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였으나 작년 5월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상 수요의 50% 이상인 골든하버 개발사업의 불확실성으로 최종 미선정 되었다. 시는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한 결과 과감히 골든하버 교통수요를 제외하는 선택을 결정하고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중앙부처를 방문해 경제성 분석 결과를 사전 설명하여 사업 타당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올해 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재신청하였다.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타당성 검토 결과에 따라 최종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은 2020년 12월 개통한 인천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송도8공구 미송중학교까지 연장 1.74km, 정거장 2개소, 총사업비 4,020억 원을 들여 건설하는 사업이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사업비의 60%를 국비로 지원받아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송도8공구는 현재 송도국제도시의 전체 인구 21만 명 중 22%인 4만 6천 명(7개 단지)이 거주하고 있고 향후 7천4백 명(5개 단지)이 입주할 예정인 대규모 주거단지로써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출․퇴근 및 통학 시간 주민들의 철도 이용 불만이 지속되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송도8공구 인근 아암물류2단지 1단계 부지에 7개 업체가 부지 임대 및 운영 중이며, 2단계 사업은 올해 상반기 입주 기업 모집 공고 예정으로 향후 교통혼잡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사업 노선이 건설되면 송도8공구에서 송도달빛축제공원역 간 대중교통 이동시간이 전체 평균 31.6분에서 20.1분으로 11.5분 단축(64% 단축)돼 지역 주민에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인천항 크루즈 및 국제여객터미널의 국내․외 관광객 도시철도 서비스 제공과 대규모 복합관광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골든하버 민간투자사업 투자유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송도8공구(송도5동)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4-30
  • 인천형 웰니스관광 생태계 본격 조성...몸과 마음에‘쉼표’를
    <2025년 인천 웰니스관광지 신규 선정지(8개소)=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025년 인천 웰니스관광지’로 신규 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는 총 30개소의 웰니스관광지를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선정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인천 웰니스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치유 자원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인천형 웰니스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쉼과 치유, 회복’이라는 웰니스관광의 가치에 부합하는 콘텐츠 확산을 위해, 선정 대상지는 외부 전문가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는 ▲잠시섬 빌리지 ▲강화레포츠파크 ▲국자와주걱 ▲글라이더스왕산 ▲베토벤하우스 ▲마쉬테라피(예비) ▲마리농장(예비) ▲희와래 등 총 8개소이다. 이 중 ‘희와래’는 지난해 예비 선정 기간을 거쳐 올해 정식으로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자연 속 명상과 산림 치유, 인문적 사유와 음악을 통한 정서 회복,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건강한 식생활 체험 등 다채로운 웰니스 콘텐츠를 제공하며, 신체적·정신적 회복이 조화를 이루는 체험형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까지 웰니스관광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팸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관광지에 대해서도 전문가 컨설팅, 역량 강화, 콘텐츠 고도화, 수용태세 개선,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웰니스관광지와 주변 관광자원 간의 연계를 강화해 인천형 웰니스관광 코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화 자원을 바탕으로 ‘인천형 웰니스관광 모델’을 고도화해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치유와 회복의 공간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인천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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