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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위원장 “K-푸드 성장, 인천에서부터… 식품제조업 경쟁력 높이겠다”
- 【뉴스탑10=김인환 기자】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 선대위 인천 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민주당 인천시당 상임선대위원장)은 21일 인천시식품제조연합회(회장 우은명)와 함께 식품제조 산업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경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 중소 식품제조업계의 현안을 중심으로 ▲의제매입세액 공제율 상향 ▲대출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를 위한 전용 온라인 복지몰 운영 등의 건의가 이어졌다. 의제매입세액은 면세물품인 농수산물, 축산물, 임산물을 구입해 제조·가공하는 경우 일정 비율을 매출세액에서 공제해주는 제도로, 현재 식품제조업의 공제율은 4%에 머물고 있다. 연합회 측은 외식업 수준인 9%로의 상향을 요구하며, 수익성이 낮은 식품제조업의 특성을 감안해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은명 회장은 “식품제조업은 타 제조업보다 재료비 비중이 높아 수익성이 낮은 구조”라며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삼중고에 장기 내수침체까지 겹쳐 대출 이자 감당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교흥 위원장은 “IMF 시절보다 더 힘들다는 자영업자의 절규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며 “인천의 중소 식품제조기업들이 글로벌 K-푸드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민주당은 추경을 통해 지역화폐 예산 4,000억원을 확보했다”며 “내수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국적으로 지역화폐 사용 챌린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끝으로 “중소기업이 튼튼해야 나라 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다”며 “모두가 성장의 열매를 나누는 ‘진짜 성장 시대’를 열기 위해 이재명 후보와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사진제공=김교흥의원실> #김교흥 #인천서구갑 #인천시식품제조연합회 #식품제조업 #K푸드 #의제매입세액 #지역화폐 #민주당 #이재명 #중소기업지원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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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위원장 “K-푸드 성장, 인천에서부터… 식품제조업 경쟁력 높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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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의원, 중기중앙회 인천본부와 간담회… “중소기업 살리기, 민생경제 회복의 열쇠”
- <김교흥의원실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 선대위 인천 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민주당 인천시당 상임선대위원장)은 20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황현배)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경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기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제21대 대선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구성된 3개 분야 100대 정책과제를 담은 건의서를 김교흥 의원에게 전달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정책 필요성을 직접 전달했다.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IMF 사태에 버금가는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수평적 협력과 함께,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교흥 의원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삼중고 속에 민생경제는 불법 내란 사태로 더 큰 타격을 입었다”며 “우리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반드시 살려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02년 중소기업연구원 원장 시절, 개성공단 사업의 토대를 마련하며 현장과 정책을 연결해왔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중기중앙회가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연대와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로 주목받고 있다. #김교흥의원 #더불어민주당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정책 #민생경제 #인천서구갑 #황현배회장 #중소기업살리기 #소상공인지원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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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의원, 중기중앙회 인천본부와 간담회… “중소기업 살리기, 민생경제 회복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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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의원,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보육 생존 전략 마련하겠다”
- <김교흥의원실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 선거대책위원회 인천 위원장이자 인천서구갑 국회의원인 김교흥 의원은 19일 인천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경애)와 보육 분야에 대한 경청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합회는 ▲폐원 민간어린이집의 한시적 용도변경 허용 ▲정부의 민간어린이집 매입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대출이자 인하(2%대) ▲유휴공간을 활용한 돌봄 및 주민편의시설 확대 등의 현실적인 대책을 요청했다. 최경애 회장은 “초저출생 시대에 원아 감소로 인해 폐원하는 민간어린이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대출 이자 부담으로 생존조차 어려운 상황인 만큼 정부의 직접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전국 민간어린이집 수는 2016년 1만 4,316개소에서 2025년에는 8,172개소로 10년 사이 6,144개소(43%)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교흥 의원은 “부존자원 하나 없는 대한민국에서 아이들이야말로 미래를 이끌 유일한 자원”이라며 “보육의 질을 높이면서도 민간어린이집이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우려와 건의도 이어졌다.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나뉜 보육·교육 체계를 통합하는 정책으로,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의 보육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되면서 본격적인 추진이 시작됐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유보통합은 30년 넘게 미뤄졌던 숙원사업으로, 제가 제21대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맡으며 직접 법안을 심의하고 통과시켰다”며 “이재명 후보가 약속한 정부 책임형 유보통합을 반드시 실현해, 우리 아이들이 차별 없이 보육·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교흥의원 #더불어민주당 #민간어린이집연합회 #보육정책간담회 #유보통합 #출산율저하 #보육대책 #인천서구갑 #인천정치 #김인환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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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의원,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보육 생존 전략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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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경찰서, 화도파출소 신청사 준공식 개최
- <강화경찰서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강화경찰서(서장 고성한)는 지난 16일,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한 화도파출소의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준영 국회의원,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조순이 화도면장, 지역 사회단체장 등 외부 인사와 고성한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90년에 설립된 화도파출소는 마니산, 전등사, 동막해수욕장 등 강화군의 주요 관광지 인근에 위치해, 지역 치안 질서 유지에 큰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건물이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경찰은 총 7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229㎡, 지상 2층 규모의 현대식 신청사를 새롭게 건립, 약 35년 만에 파출소를 새 단장하게 됐다. 준공식은 이서겸 화도파출소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및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그리고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한 경찰서장은 기념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화도파출소는 지역사회와 함께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이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화도파출소 #강화경찰서 #신청사준공식 #인천강화군 #지역치안거점 #강화도치안 #경찰청사신축 #고성한서장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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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경찰서, 화도파출소 신청사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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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분구특위, 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사전점검
- <서구의회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인천광역시 서구의회 분구 준비 특별위원회(위원장 심우창 의원, 이하 분구특위)는 지난 5월 15일, 내년 6월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주요 역사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에는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과 심우창 위원장을 비롯해 박용갑·홍순서 의원 등 분구특위 위원들과 서구청장, 분구추진단장,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 인천교통공사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공동 점검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3개 신규 역사에 대해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대책, 시민 편의시설 확대 방안 등의 브리핑을 받고, 직접 주요 시설을 확인했다. 이후 시험열차에 탑승해 운전실, 승강장, 환승 동선, 내부 시설, 비상대피로 등 전 구간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지하 구조물 사고 사례를 반영해 지반 안정성, 안전 설비, 안내체계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에 적극 개선을 요청했다. 검단호수공원역에 설치 예정인 두 대의 엘리베이터 중 한 대가 군부대와의 보상 협의 문제로 설치가 지연되고 있는 점에 대해, 심우창 위원장은 지속적인 신속 해결 요청을 이어왔으며, 이날 현장에서도 도시철도건설본부로부터 조속한 해결을 약속받았다. 심우창 위원장은 “검단연장사업은 서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향상시키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끄는 핵심 사업”이라며 “개통 전까지 반복적인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사업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총 6.825km 구간에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3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7,900억 원이다. 현재 사전점검과 시설물 검증시험, 영업 시운전 등 종합시험운행이 진행 중이며, 2025년 6월 개통 시 검단 지역의 교통 편의성과 인천 주요 거점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서구의회 #검단연장사업 #도시철도1호선 #검단호수공원역 #시험열차점검 #서구분구특위 #지하철개통 #서구교통개선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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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분구특위, 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사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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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의회, ‘2025년 청소년의회 체험 프로그램’ 성료
- <계양구의회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13일 인천예일중학교 학생 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본회의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를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의회 소개 영상 시청 ▲의회 시설 견학 ▲모의의회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직접 의원 역할을 맡아 안건 발의·토론·표결까지의 전 과정을 실습하며, 지방자치의 작동 원리를 생생하게 체감했다. 특히, 신정숙 의장과의 직접 만남이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의정 활동과 관련한 질문을 자유롭게 던지고, 이에 대해 의장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형성됐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소중함을 직접 깨닫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과 지방자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계양구의회 #청소년의회체험 #민주시민교육 #지방자치 #신정숙의장 #모의의회 #의정체험 #청소년참여 #계양구 #뉴스탑10 #김인환기자 #이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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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의회, ‘2025년 청소년의회 체험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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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한·손은비 인천 중구의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위탁 사업장 현장 방문
- 【뉴스탑10=김인환 기자】 인천 중구의회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과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은 14일,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 중인 영종 지역 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창준 중구시설관리공단 총괄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의원들은 6월 개관을 앞둔 영종복합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특히 복합문화센터 내 마무리 공사 상황과 공단 직원들의 휴게 공간, 그리고 영종국제도시테니스장 운영 실태까지 꼼꼼히 점검하며, 주민 편의와 서비스 질 제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현장 점검 결과에 따라, 의원들은 테니스장 이용자들을 위한 예약 시스템 간소화, 필요 물품 구비, 시설 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창한 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불편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단 운영의 주민 친화성 강화를 위해 환경 개선과 민원 대응 체계를 더욱 활성화할 것을 공단 측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임시청사 예산이 삭감된 사례를 교훈 삼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예산을 적기에 반영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은 대선 선거기간 중에도 구의원들이 지역 현안에 소홀함 없이 의정활동을 이어가는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선거 중이라 해도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일은 멈출 수 없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한창한 의원> #한창한의원 #손은비의원 #인천중구의회 #영종복합문화센터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영종국제도시테니스장 #현장방문 #의정활동 #주민편의예산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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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한·손은비 인천 중구의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위탁 사업장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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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후 발열·발진 시 '홍역' 의심…마스크 착용·의료기관 방문
- 홍역 예방수칙 안내(정보그림=질병관리청) 최근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등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어 해외여행 중 홍역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다. 지난 3일 기준 국내 홍역환자는 해외유입 36명과 추가 전파된 해외유입 관련 16명 등 52명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배 늘었다. 질병관리청은 5월 연휴 기간에 해외여행, 특히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한 여행객은 귀국 후 3주 이내 발열이나 발진 등 증상이 있다면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에 주의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으라고 7일 당부했다. 또한, 의료진에게는 해외 여행객일 경우 홍역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 진료하고 의심 때는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올해 국내 홍역 환자는 18주까지(5월 3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배 증가한 52명이 발생했다. 해외여행 중 감염돼 국내에 입국 후 확진된 해외유입 사례는 69.2%(36명) 이고, 그중 33명은 베트남, 1명은 우즈베키스탄, 1명은 태국, 1명은 이탈리아 여행 중에 감염됐다. 이들을 통해 가정, 의료기관에서 추가 전파된 해외유입 관련 사례가 16명 발생했다. 환자 중 73.1%(38명)는 19세 이상 성인이고, 61.5%(32명)는 홍역 백신 접종력이 없거나 모르는 경우였다.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최근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등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어 해외여행 중 홍역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다. 서태평양 지역의 홍역 환자는 지난해 1만 1972명 발생했으며, 올해는 필리핀이 766명 가장 많았고 중국(577명), 캄보디아(544명), 베트남(151명)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교류와 국제여행 증가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홍역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우리 국민이 자주 찾는 동남아 지역에서도 지속해서 유행하고 있다. 따라서, 홍역 유행 국가 여행을 통한 산발적 유입과 그에 따른 제한적 전파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당분간 해외유입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홍역 유행 국가 방문 또는 여행 후 3주 이내 발열,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뒤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가정 내 홍역 백신 1차 접종 이전 영아나 임신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있는 경우 해외여행 후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가정 내 접촉을 최소화하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의료진 역시 3주 이내 해외여행력이 있거나, 해외유입 환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는 환자에게 발열, 발진 및 호흡기 증상이 동반될 경우 홍역을 의심하고 진료해야 한다. 의심환자를 진료할 때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신속히 의심환자를 분리해 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의심환자 발생 때는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1차 접종 이전 영아를 진료하는 소아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는 기관 내 홍역 전파 예방을 위해 의료진과 직원의 MMR 백신 2회 접종력을 확인하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홍역은 공기 전파가 가능한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잠복기는 7~21일(평균 10~12일)이고, 주된 증상은 발열·발진·기침·콧물·결막염이다. 홍역 환자와의 접촉이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만들어진 비말(침방울) 등으로 쉽게 전파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어 생후 12~15개월과 4~6세 등 2회 홍역 백신(MMR)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12개월 미만 영아는 홍역에 감염되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감염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방문해야 할 경우 출국 전에 생후 6~11개월 영아도 홍역 예방접종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우리나라는 WHO가 인증한 홍역 퇴치국(2014년)으로 홍역을 검역감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홍역 환자는 격리 입원치료를 받거나 전파가능 기간 동안안 자택격리가 필요하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해외여행 뒤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3주 동안 홍역 증상에 각별히 주의하고, 의심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홍역 유행국 방문 때 홍역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생후 6~11개월 영아도 출국 전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밝히고 "의료기관에서도 해외여행 뒤 홍역의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확인하고, 즉각 신고해 보건당국의 전파 예방 조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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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후 발열·발진 시 '홍역' 의심…마스크 착용·의료기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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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참여로 지역 발전 의지 밝혀
- <중구의회 제공> 【뉴스탑10=이소진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5월 4일(일), 인천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열린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은 물론, 중구 발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관광공사 주최로, 인천광역시와 인천 중구청, 우리은행이 후원했으며, 10km와 5km 두 개 종목에 약 5,0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8부두를 비롯한 제물포 해안 일대를 달리며, 변화하는 인천 중구의 풍경과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중구의회 제공>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은 개회식에서 “뜻깊은 첫 대회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중구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고, 월미도 회 한 접시, 차이나타운 짜장면 한 그릇도 즐기며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제물포 르네상스를 통해 해마다 변화하는 중구를 직접 찾아와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독려했다. 이 의장은 이어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은비 중구의회 의원도 참석해 출발 세리머니에서 출발 버튼을 함께 누르며,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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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참여로 지역 발전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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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영종국제도시 공공 종합병원 설립 위한 범정부 협의체 구성” 촉구
- <중구의회 제공> 인천광역시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5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영종국제도시 공공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한창한,손은비 의원 등은 성명을 통해 “하루 평균 1,000편 이상의 항공편과 20만 명이 넘는 승객이 이용하는 세계 3위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단 한 곳의 종합병원도 없는 현실은 심각한 의료 공백”이라며,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은 국가적 재난 시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의회는 해외 주요 공항과 비교해도 인천국제공항의 의료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실제 일본 하네다공항 인근에는 11개, 싱가포르 창이공항에는 8개, 독일 뮌헨공항에는 5개, 홍콩공항 인근에는 4개의 종합병원이 위치해 있는 반면, 인천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종합병원까지는 약 31km가 소요된다. 중구의회는 또,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감염병 대응 체계의 중요성이 재확인되었고,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각국과 연결되는 감염병 유입의 주요 통로인 만큼, 초동 대응 및 격리 치료가 가능한 공공 종합병원 설립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중구의회는 정부와 인천시에 ▲영종국제도시에 공공 종합병원을 설립하기 위한 범정부 협의체 구성의 조속한 추진, ▲병원 설립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주민 대상 정보 공개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은 “영종국제도시는 공항 종사자와 주민, 국내외 여행객이 밀집하는 전략적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의료 인프라는 심각한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될 국가적 과제이며, 정부와 인천시가 책임 있게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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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영종국제도시 공공 종합병원 설립 위한 범정부 협의체 구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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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치과 치료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 <서구청 제공> 【뉴스탑10=강숙영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 치료 지원사업에 나섰다. 서구는 지난 21일 청라365클리어치과의원, 우수치과의원과 함께 ‘취약계층 스마일 이 드림(Dream) 치과 치료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치과의원은 총 800만 원 상당의 구강 치료를 서구 주민에게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과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건강 문제를 돌보는 좋은 사례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꾸준히 관리하는 데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 지역사회가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는 한 걸음으로, 의료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서구 #치과치료지원 #취약계층지원 #청라365클리어치과 #우수치과 #민관협력 #복지사업 #강범석구청장 #강숙영기자 #뉴스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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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치과 치료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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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대표단, 인천 동구의회 방문… 자매도시 간 우호협력 강화
- <동구의회 제공> 【뉴스탑10=김인환 기자】몽골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이 자매결연 도시인 인천 동구를 방문해 동구의회와의 우호협력 관계를 다졌다. 동구에 따르면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은 지난 19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상호 교류 확대와 문화·행정 분야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표단은 치미드-오치르 멘드사이항(CHIMID-OCHIR MENDSAIKHAN) 바양주르흐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총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담에서는 자매도시로서 공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은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양 도시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동반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은 오는 5월 22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인천 지역의 현대인프라코어, 수도권매립지 등의 주요 현장을 시찰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도시 간 국제 교류 확대와 함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동구 #몽골바양주르흐구 #자매도시 #의회교류 #국제우호협력 #유옥분의장 #치미드오치르멘드사이항 #동구의회 #뉴스탑10 #김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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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대표단, 인천 동구의회 방문… 자매도시 간 우호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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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인고속도로 상부도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지난 1월 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경인고속도로 상부 구간의 일반도로화를 대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총사업비 약 1조 3,78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청라1동에서 서울시 신월나들목까지 총연장 15.3km 구간에 왕복 4차로 규모의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지상 고속도로에 추가로 자동차 전용 지하 고속도로를 설치함으로써 도로 용량이 대폭 확대되어 상습적인 교통 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지상 고속도로 상부에 설치돼 도시 경관을 해치고 단절을 초래했던 방음벽을 철거하고, 주변 도로와의 단차가 해소되면서 진입·출입로 및 교차로 설치가 가능하게 된다. 이로 인해 주변 지역 주민들의 이동 거리가 단축되고, 차량 흐름도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 상부 도로의 차선을 일부 축소하고 중앙에 녹지를 조성해 소음, 매연, 비산먼지 등 환경 문제를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상 도로가 일반도로로 전환되면, 인천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실현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주관 타당성 평가에 필요한 사업예산이 올해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종신 시 도시균형국장은 “상부 도로에 대한 선제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해 인천시 여건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원활한 사업 추진과 함께 상습 정체 해소, 정주 여건 개선,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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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새로운 지역 평생학습 인프라 ‘평생학습관’ 본격 운영
- <중구청 제공>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영종국제도시의 새로운 지역 평생학습 인프라 ‘중구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본격 운영을 시작하고, ‘배우고 실천하는 평생학습의 선순환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고 1일 밝혔다. ‘중구 평생학습관’은 인천 중구가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한 시설이다. 하늘중학교 부지를 제공받아 찬들로 266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084㎡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7개의 ‘배움실’과 4개의 ‘동아리실’, 누구나 찾아와 쉬어갈 수 있는 ‘커피배움실&라운지’, 백운산 풍광이 한눈에 보이는 ‘북카페 책뜰’ 등 주민들이 소통하며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려졌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14일 바리스타 자격 과정을 시작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2025년도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 그림책 감정 코칭지도사 등 20여 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중구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식 및 연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먼저 25일 개관 기념식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하늘중 정경순 교장, 평생학습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관의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민엔젤스앙상블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연계 행사로 바리스타, 라탄공예, 리본공예, 칼림바 등 10여 개의 강좌를 체험할 수 있는 ‘평생학습 맛보기 열린 강좌’가 주민 200여 명의 열띤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어 26일에는 주민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북카페 책뜰에서 ‘읽었다는 착각’의 저자 조병영 한양대 교수를 초청해 ‘가짜에 속지 않은 문해력’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 ‘인문향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누구나 배우고 학습하며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인 ‘중구 평생학습관’이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면서 “평생학습관 개관을 계기로 ‘평생학습도시 중구’로 더욱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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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새로운 지역 평생학습 인프라 ‘평생학습관’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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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제35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늘 현장에서 구민 한 분 한 분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구정 실현 -
- <남동구청 제공> 인천시 남동구는 제35회 남동구민의 날(4월 25일)을 맞아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동구는 1991년부터 구민의 날을 조례로 제정해 매년 구민들과 함께 그 뜻을 기리고 축하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올해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구‧시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등이 참여해 남동구민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선 모범 구민, 모범 시민 등 6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 가운데 6명은 남동구 최고 영예의 상인 구민상을 받았다. 구민상 수상자는 사회봉사상 이명숙, 효행상 이민정, 문화예술상 이기선, 교육체육상 민재홍, 산업진흥상 이율기, 대민봉사상 김창완 등이다. 표창 수여 후에는 남동구 단체장들과 구민상 수상자들이 구민의 날을 축하하는 인터뷰 영상이 상영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5년이 도약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35년은 함께 살아가는 시간, 함께 돌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늘 현장에서 구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도록 구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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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제35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늘 현장에서 구민 한 분 한 분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구정 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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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서광한의원으로부터 후원금 1,000만 원 전달받아
- <미추홀구청 제공>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서광한의원으로부터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미추홀구 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광한의원 김태희 경영원장은 “작은 도움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믿는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추홀구청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 의료기관에서 보내주신 의미 있는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광한의원은 1989년 개원해 현재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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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서광한의원으로부터 후원금 1,000만 원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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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스피치 교육’실시
- <동구의회 제공>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지난 25일, 동구의회 세미나실에서 구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스피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SK브로드밴드 서울보도제작국의 강혜진 기자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으며,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발성과 발음법 △인사말 및 인터뷰 요령 △구정질문과 의정자유발언 시 유의해야 할 스피치 기법 등으로,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혜진 기자는 교육 참여자들과 1:1 스피치 실습을 통해 개인별 강점과 개선점을 직접 짚어주는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비롯해 각종 공식 석상에서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의원들이 보다 자신 있게 소통하고, 구민들의 목소리를 전문적으로 대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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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제35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남동구청 제공> 인천시 남동구는 제35회 남동구민의 날(4월 25일)을 맞아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동구는 1991년부터 구민의 날을 조례로 제정해 매년 구민들과 함께 그 뜻을 기리고 축하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올해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구‧시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등이 참여해 남동구민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선 모범 구민, 모범 시민 등 6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 가운데 6명은 남동구 최고 영예의 상인 구민상을 받았다. 구민상 수상자는 사회봉사상 이명숙, 효행상 이민정, 문화예술상 이기선, 교육체육상 민재홍, 산업진흥상 이율기, 대민봉사상 김창완 등이다. 표창 수여 후에는 남동구 단체장들과 구민상 수상자들이 구민의 날을 축하하는 인터뷰 영상이 상영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5년이 도약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35년은 함께 살아가는 시간, 함께 돌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늘 현장에서 구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도록 구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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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제35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